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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색옥수수 종실의 호분층을 첨가하여 제조된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유색두부를 개발하여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기술로 활 용하고자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호분층 분말의 크기 와 상관없이 유색옥수수 호분층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만들어지는 두부 무게량은 증가하였다. 유색옥수수 호분층 분 말을 첨가한 두부는 100% 콩을 이용한 두부보다 일반적으로 경도가 높았다. 안토시아닌 함량 분석 결과 분말첨가량이 증 가할수록 유색두부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이 증가하였다. 항산 화 활성 측정 결과에서 유색 옥수수 종실의 호분층 분말 첨가 와 항산화 활성이 옥수수 종실의 호분층 분말의 농도 의존적 으로 높아졌다. 기능성성분인 안토시아닌 등을 함유한 유색옥 수수 종실의 호분층를 이용하여 흰색두부에 보라색을 첨가하 여 시각적 효과와 기능성 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더불어 국 민 소비가 많은 두부에 옥수수를 첨가하여, 점차 고급화 되어 가고 있는 소비자의 기호도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질두부 생 산에 본 연구결과가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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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열대지역적응 자포니카인 진미벼, IRKR 1 (IRRIRice and Korea Rice 1 약칭, 계통명은 IR 68333-R-R-B-22)및 인디카인 IR 64 품종에 대하여 필리핀인을 주요 대상으로쌀 외관 및 밥맛 선호도를 평가하여 개발된 품종의 농가 재배확대 및 새로운 품종개발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수행하였다. 1. 쌀의 외관품질 선호도 평가에서 패널로 참여한 필리핀인은 투명도·외관 > 향·색깔 > 쌀의 길이·모양 순이었다. 한국인은 쌀의 길이·모양· 투명도 > 외관 > 색깔·향 순이었다. 따라서 필리핀인은 완전미율이 높고 향이 나는 쌀을, 한국인은 단원립이면서 완전미율이 높은 쌀을 선호하였다. 2. 식미관능평가 결과 필리핀인은 인디카 고아밀로스 품종인 IR 64보다 자포니카 중간아밀로스인 진미벼와 IRKR 1을선호하여 기존에 알려진 인디카를 선호한다는 선행 연구결과와는 상이하였다. 3. 따라서 패널로 참여한 필리핀인의 자포니카 쌀에 대한 선호도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식미관능평가 5개 항목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밥의 모양, 냄새, 맛, 질감은 통계적차이가 없었다. 반면 찰기는 진미벼 보다는 IRKR 1을 선호하였다. 반면 한국인은 진미벼 보다 IRKR 1이 밥의 찰기가 적고 질감이 거칠면서 딱딱한 촉감으로 인해 진미벼를 선호한것으로 고찰된다. 4.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패널로 참여한 필리핀인이 선호하는 자포니카 쌀의 식미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것 보다는 찰기가 적고, 질감은 좀 더 딱딱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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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축산물 중 포레이트 및 대사산물 5종의 안전관리를 위한 공정분석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수행하였으며 분석법의 선택성,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 회수율에 대한 검증을 통하여 포레이트 및 대사산물 5종의 공정시험법으로의 유효성을 확인하였다. 포레이트 및 대사산물 5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동시에 분석하기 위하여 LC-MS/MS를 사용하였고, 1% 아세트산 포함 아세토니트릴 추출 후PSA, C18을 이용해 정제하였다. 개발된 분석법의 평균 회수율은 79.2-113.9%였으며, 분석오차는 19.2% 이하로 정확성 및 재현성이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발된 분석법은 국제적 잔류농약 분석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수준이었으며 축산물 중 포레이트 및 대사산물 5종의 잔류검사를 위한 공정분석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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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열대 채소인 모로헤이야의 남부지역 무가온 하우스 재배시 신초 다수확을 위한 적정 파종시기와 적심높이를 설정하기 위해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모로헤이야 종자는 10oC에서는 전혀 발아되지 않았으나 18~30oC에서는 95.5~98.5%가 발아되었으며, 15oC에서는 75.0%의 발아율을 보였으나 발아세가 아주 낮았다. 또한, 4월 28일 이전 파종시 8월 하순 이후 꼬투리가 성숙되었으나, 5월 7일 이후 파종시에는 꼬투리 성숙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모로 헤이야 신초의 수확량과 수확횟수는 4월 14일 파종한 경우에 가장 많았고, 상품수량도 다른 시기에 비해 14~42% 증가하였다. 한편, 지제부로부터 100cm 높이에서 적심한 후 연속 수확한 처리에서 분지수가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신초수량도 다른 높이의 적심처리에 비해 많았다. 따라서 모로헤이야를 남부지역에서 무가온 하우 스 재배시 4월 중순에 파종하고 100cm 높이에서 적심하는 것이 지속적인 신초수확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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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2014년 전국을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의 국내 분포, 기주식물, 잠재서식지를 조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은 43개 시군에서 관찰되었고, 경북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기주식물은 산지 및 농작물에서 53과 113종으로 확인되었고, 선행연구를 포함하여 62과 138종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기주식물은 사과나무, 두릅나무, 때죽나무, 갯버들, 닥나무, 자귀나무, 가죽나무, 밤나무, 아까시나무, 산수유 등이었다. 종분포 예측은 Maxent 모형을 사용하였고, 12개의 모형변수(8개 기후변수, 1개 토지피복변수, 1개 임상변수, 1개 생태자연도 변수, 1개 거리변수)를 활용하였다. 모형의 정확도는 0.884로 매우 우수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름철 강수량, 여름철 평균기온, 임상현황, 토지이용현황이 갈색날개매미충의 잠재서식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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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근래의 육종산업에 있어서 재래 혹은 토착품종 등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효율적인 보존 및 관리는 중요한 관심사이다. 본 연구는 제주재래돼지와 외래돼지 품종들간의 유전적 다양성, 집단의 구성 및 근연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제주재래돼지, Landrace, Yorkshire, Berkshire 등 4품종 총 200개체를 대상으로 30개 초위성체 마커를 대상으로 대립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265개의 대립유전자가 관찰되었다. 대립유전자 수의 범위는 5개(SW168)에서 22개(S0005)였으며, 전체 좌위에 대한 평균 값은 8.83개로 산출되었다. 30개 마커에 대한 기대 및 관측 이형접합도의 평균치는 0.731 및 0.615, 다형정보지수의 평균값은 0.697로 확인되었다. 제주재래돼지의 유전적 다양성은 외래 품종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계통유전학적 유연관계, 요인대응분석 및 집단구조 분석 결과, 제주재래돼지는 서양유래의 상용품종과 유전적으로 명확히 구분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제주재래돼지의 유전적 고유성 및 유전자원으로써 가치판단을 위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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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7.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밥밑용 검정콩의 식미에 관련된 선발 지표를 탐색하고자 품종과 재래종을 이용하여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비교하였다. 검정콩 종실의 길이는 7.73 ~ 9.99 mm, 너비는 7.13 ~ 8.50 mm, 그리고 두께는 5.06 ~ 7.03 mm의 범위였다. 밥밑용 검정콩 품종과 재래종 종실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명도는 14.48 ~ 19.98, 적색도는 –0.22 ~ 0.09, 황색도는 –0.57 ~ 1.05 범위였다. 밥밑용 검정콩의 조단백 함량은 32.2 ~ 36.9%, 조지방 함량은 11.7 ~ 18.6%, 조섬유 함량은 3.99 ~ 4.50%, 조회분 함량은 4.98 ~ 5.95% 범위였다. 관능평가 결과 종합적 기호도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청자콩이었고 가장 낮은 것은 IT177445이었다. IT177445는 단맛이 가장 약하였는데, 비린맛은 많이 강하고 고소한 맛은 약해 종합적 기호도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에서 이용한 자원의 종실 길이, 너비 및 두께는 종합적 기호도와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고, 조섬유 함량과는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종합적 기호도는 조단백 함량(−0.54*) 및 조섬유 함량(−0.73**)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외관적 기호도를 제외한 씹힘성(0.73**), 단맛(0.82***), 비린맛(0.86***) 그리고 고소한맛(0.89***)은 종합적 기호도에 유의한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나, 단맛(−0.54*), 비린맛(−0.55*) 그리고 고소한맛(−0.80***)은 조섬유 함량과 유의한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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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저시력자의 연령과 성별을 포함한 일반적인 특성과 의료이용에 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2010년 17,885명과 2011년 17,035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저시력 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 연령, 결혼유무, 가구 소득수준, 교육수준, 의료보험의 종류와 경제활동 유무를 조사하였다. 의료이용 현황으로는 응급실과 입원 유무, 국공립 여부와 의료기관의 종류에 대해 파악하였다. 또한 저시력자들이 생각하는 의료서비스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결 과: 저시력자는 남자가 44.7%, 여자가 55.3%였고(p=0.944), 연령대별로는 0~20세 미만이 22.2%, 20~29세가 5.2%, 30~39세가 4.7%, 40~49세가 4.1%, 50~59세가 21.6%, 60~69세가 17.5% 그리고 70세 이상이 24.7%를 보였다(p=0.022). 가구소득에 따른 저시력자는 하위 1분위수와 2분위수가 각각 31.3%와 30.1%로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저시력자가 많이 발생하였다(p=0.001). 저시력자들의 의료이용에 대한 현황은 1년에 평균 2.48번의 외래를 방문하였고, 10.9%가 응급실을 이용하였다. 의료서비스 체계에 대하여 저시력자들은 69.7%가 잘 작동하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국가전체의 의료비 지출과 긴 대기시간을 현재 보건의료 체계의 문제점으로 들었다. 결 론: 소득수준이 낮을 경우와 70세 이상의 노인층과 함께 젊은 연령층에서도 저시력의 발생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의료이용 양상의 결정요인에 대한 파악이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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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genetic and phenotypic parameters of litter size and birth weight traits in three Korean black goat lines (Dangjin, Jangsoo and Tongyung) raised at the Animal Genetic Resources Station (AGRS)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Animal Science (NIAS). A total of 1,861 records collected from 2001 to 2013 were used for analyses with single trait animal models. The average litter size of Dangjin line was the largest (1.72 kids) and the average birth weight of Jangsoo line was the heaviest (1.88 kg) among the three lines. Heritability estimates of litter size and birth weight were 0.07 and 0.26, respectively. The average breeding value of litter size and that of birth weight of Jangsoo line were the greatest of all three lines, 0.15 heads and 1.88 kg, respectively.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phenotypic values and breeding values of litter size in the lines of Dangjin, Jangsoo and Tongyung were 0.054, -0.031 and 0.131, respectively.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phenotypic values and breeding values of birth weight in the lines of Dangjin, Jangsoo and Tongyung were 0.570, 0.454 and 0.521, respectively. The phenotypic correlation and breeding value correlation between litter size and birth weight were 0.031 and 0.003 in Dangjin line, -0.038 and 0.094 in Jangsoo line, and 0.109 and 0.121 in Tongyung line, respectively. These data suggest that the genetic parameters estimated for litter size and birth weight in this study could be used to improve genetic potentials of Korean black goats in industrial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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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2015.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열수침지 및 과열증기 처리한 당근을 IQF 방 법으로 급속 냉동 한 다음 -12, -18, -24 o C에서 24주 동안 저장한 후 해동하여 이화학적 및 영양학적 특성과 미생물 학적 변화를 분석하여 열처리 및 냉동 저장의 최적 공정 과정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대체적으로 과열증기 처리한 당근보다 열수침지 처리한 당근의 ΔE이 큰 값을 나타내었 고, 열처리 후 생당근에 비해 전단력이 감소하였으나 급속 냉동 후 저장 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 다(p>0.05). 열처리 후 생당근에 비해 총균수가 감소되었지 만 냉동 저장시 일정한 경향을 보였고, 열수침지 처리한 당근의 비타민 C 손실양이 과열증기 처리한 당근보다 더 많았다. 열수침지 처리 후 감소한 유리당의 함량은 저장 기간에 따른 변화는 없던 반면, 과열증기 처리 후 급속 냉 동 한 당근의 유리당 함량은 증가하였다. 당근의 유기산의 함량은 열수침지 처리 후 감소하였으나 과열 침지 처리 후 oxalic acid와 malic acid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 통해 열처리 후 영양 성분의 손실이 더 적은 과열증 기법의 공정 과정이 열수침지법보다 더 적절한 것으로 보 인다. 또한 -12 o C에서 저장한 당근의 비타민 C가 6개월 후 모두 파괴되었던 것을 통해 비타민 C의 파괴를 최소화하 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냉동 저장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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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가축의 유전적 다양성 유지 및 식량 안보에 있어서 재래품종의 중요성은 점차 증대되고 있다. 제주흑우는 멸종위험에 처한 품종이며, 2013년 7월 문화재청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흑우(124두)의 유전적 다양성, 유연관계 및 유전적 구조의 평가이며, 그 비교 대상으로 한우(128두) 및 외래품종 홀스타인(73두)을 공시하였다. 분자유전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11개 초위성체 마커(BM1824, BM2113, ETH10, ETH225, ETH3, INRA23, SPS115, TGLA122, TGLA126, TGLA227, TGLA53)의 대립유전자형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유전적 다양성 지수들을 산출하였다. 품종별 평균 기대이형접합도(HExp)는 0.605-0.738, 관측이형접합도(HOsb)는 0.667-0.747 그리고 다형정보지수(PIC)는 0.644-0.773의 범위를 보였다. 특히, 제주흑우의 유전적 다양성 지수는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STRUCTURE를 이용한 군락 분석 결과 유전적으로 3개의 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주성성분분석(PCA) 결과 또한 3개의 군집으로 분류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제주흑우의 유전적 고유성 및 유전자원으로써 가치 판단을 위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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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국내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은 2010년 충남 공주, 예산 일원의 산지 및 과수에서 처음 발견된 후 서쪽에서 동쪽으로 발생이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종 분포 모형 Maxent version 3.3.3k를 사용하여 잠재서식지를 예측하였다. 모델에 사용된 종속변수는 2014년 현지조사에서 확인된 43개 지점을 사용하였다. 독립변수인 환경변수는 기후, 피복, 거리 3개의 유형으로 구분하여 변수를 작성하였다. 모형의 정확도는 AUC(Area Under Cover) 0.884로 높게 평가되었으며 사용된 전체 환경변수 중 여름철 강수량, 여름철 평균온도, 임상현황, 토지피복현황의 순으로 모형의 기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기여도를 바탕으로 출현자료와 환경변수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여름철 강수량이 800~1,000 m 인 지역, 여름철 평균 기온이 25℃ 이상인 지역, 활엽수인공림에서 출현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토지피복유형은 공업지역과 교통지역, 나지에서 분포확률이 높게 나타났으면 특히, 내륙습지에서 출현확률이 가장 높게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잠재서식지 예측을 통해 갈색날개매미충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153.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생물학에서 마르코브 프로세스 (Markov processes)는 DNA 서열, 생태계 천이 등 복잡하며 연속된 서열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어져 왔다. 특히 은닉마르코프모델(Hidden Markov Model; HMM)은 관찰 가능한 시계열 자료(observable event)가 가진 상태(hidden state)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2012년 5월부터 12월까지 영등포구 일대 토지 피복/이용(주거지역, 상업지역, 문화체육, 공공시설, 초지, 내륙습지, 나지, 내륙수, 공업지역, 교통지역) 정도가 다른 12 지점에서 관측된 모기 발생량을 예측하기 위하여 HMM을 사용하였다. 추가적으로 3개의 기상 관측소에서 측정된 기상요인(온도, 습도, 풍속, 강수량, 일사량, 일조량)이 관찰 자료로 사용되었다. 모기 발생의 정도를 HMM의 상태(state)로 지정하고 동일한 값의 시작 전이확률(transition probability matrix; TPM)을 적용하였다. 그리고 앞서 제시된 기상요인과 출현 정도의 관계인 출력 전이확률 (emission probability matrix; EPM)을 지정하여 HMM(100 iteration)에 적용하였다. 모델을 통해 예측된 전이확률을 통해 각 기상요인에 따른 모기 발생 확률의 측정이 가능했다. 또한 발생단계에 따라 기상요인이 가지는 예측 확률이 계산되었다. 또한 토지 피복 상태에 따라 높은 예측 확률을 보이는 기상인자의 추출이 가능하였다.
        15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 반도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다양한 지형적인 요소 및 기후 조건 등으로 인하여 동일 면적의 다른 국가와 비교해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하고 고유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자들은 한반도에 자생하는 생물종 수는 국토의 면적과 위도가 비슷한 일본과 영국의 경우를 고려할 때 약 10만 여종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 생물종을 정리한 종목록은, 한국동물분류학회, 한국식물분류학회, 한국곤충학회 및 한국응용곤충학회 등의 전문 학회가 중심이 되어 분류군별로만 정리하였고, 종합적인 국가 생물종 목록은 1996년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작성한 ‘국내 생물종 문헌조사 연구-한국 생물종 목록’이 최초이다. 이 목록에는 원핵생물 1,167종, 원생생물 736종, 조류(藻類) 3,610종, 균류 및 지의류 1,625종, 식물 4,661종, 곤충을 제외한 무척추동물 3,451종, 곤충 11,853종 및 척추동물 1,359종 등 총 28,462종을 수록하였다. 그 후 2005년 환경부의 ‘생물자원보전종합대책’ 보고서는 1996년의 종목록, 한국동물명집(한국동물분류학회, 1997)과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발표된 종수를 종합하여 1,454종이 증가한 29,916종을 보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최초로 생물종을 종합 정리한 이 자료들은 정확한 분류학적 문헌정보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분류학 이외의 기타 문헌자료들을 총 망라해 정리한 것이라서 종의 실체에 대해서는 모호한 점이 많은 상태였다. 그 후 2007년에 환경부 소속의 국립생물자원관이 출범하면서 분류군별 전문가들이 기존의 분류학적 문헌을 조사하여 국가 생물자원의 인벤토리에 대한 연구를 년차별로 진행한 결과, 2014년 12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가 생물종 목록은 총 42,756종으로 정리되었다. 분류군별 세부 현황은 원핵생물 1,169종, 원생생물 1,573종, 조류(藻類) 4,879종, 균류 및 지의류 4,357종, 식물 5,328종, 곤충을 제외한 무척추동물 7,396종, 곤충 16,121종, 척추동물 1,933종이다. 1996년의 종수와 비교하면 총 14,294종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연구에 매진한 여러 분류학자들의 노력과 국립생물자원관 출범 이후에 활성화된 국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정리가 된 분류군 중에서 식물, 척추동물, 해조류, 지의류, 곤충 전체와 일부 무척추동물 및 미생물은 27권의 국가 생물종 목록집으로 발간하였고, 나머지 분류군들도 2015년까지 발간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한반도 생물종의 실체적 증거인 확증 표본의 조사도 병행한 결과 전체 종목록의 62% 수준인 26,305종의 표본소재를 국내외에서 확인하였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한반도산 생물종은, 추산되는 10만 여종의 약 43%에 불과하기 때문에, 2014년 10월부터 발효된 나고야의정서(ABS) 등의 국제 규범에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생물주권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가 생물종 목록에 신규 종들을 추가하는 분류학계, 연구자의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155.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가 간 교역의 확대로 인해 증대되는 다양한 교류는 의 도적 또는 비의도적으로 생물종의 빈번한 이동을 불러오고 있다. 본래의 서식지를 벗어나 새로운 서식지로 유입되어 정착한 외래생물 가운데 일부의 종은 강한 침입성을 보이며 유입 생태계를 교란시키기도 한다. 침입외래생물은 빠른 증 식을 보이며 높은 확산성을 보여 새로이 정착한 지역의 생 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생물종이다. 남미 원산의 대표적인 침입외래생물인 뉴트리아(Myocastor coypus)는 설치목 뉴트리아과에 속하는 포유동물로 1985년 사 육을 목적으로 국내에 도입되었으나 사육 환경의 미흡으로 산업이 붕괴되며 자연에 유입되었다. 자연에 정착한 뉴트리아 는 굴을 파는 습성으로 관개시설에 피해를 주며 넓은 범위의 식물 섭식으로 생물다양성을 훼손한다. 국내에서는 2006년 자연에서 서식이 보고되었고, 현재 에는 낙동강 중·하류와 남한강 일부 지역, 금강 일부 지역 에서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뉴트리아가 자연에 정착한 이후, 광역적인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2014년부터 구체 적인 관리전략을 수립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본격적인 조 절에 나서고 있다. 침입외래생물로 인한 피해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훼 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관리방법은 일정 서식지역 내에서의 서식을 제한하는 것이 다. 관리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 적용을 시행하며 설 정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대상종에 대한 분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확산 가능한 서식지를 예측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집중 서식지역 인 낙동강 권역을 대상으로 종분포모형을 이용하여 서식지 특성을 파악하고 서식 가능 지역의 예측하여 보다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종속변수인 뉴트리아의 출현 위치 정보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의 현장조사를 통해 서식이 확인된 1,546개 지점을 이용하였고, 생태적 특성을 기반으 로 독립변수를 선정하였다. 모형의 적합도(AUC)는 0.967 로 높게 계산되었으며, 전체 환경 변수 중 연간 최고 기온과 연간 최저 기온, 연간 강수량, 수계로부터의 거리의 순으로 모형의 기여도가 높게 나타나 뉴트리아의 정착과 증식이 서식지역의 기온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환경변수와 서식 가능 지역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연간 강수량이 연간 강수량이 1,300~1,400mm 을 보이는 지역 에서 연간 최고 기온이 29℃ 이상으로, 연간 최저 기온이 영하 5℃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지역에서 정착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트리아는 29℃ 이상 33℃ 이하의 기온에서 높은 활력을 나타내지만, 영하의 온도에서는 생존 을 위협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계로부터 1km 이내를 벗어나지 않는 지역에서 높은 정착 확률을 나타내어 반수생의 뉴트리아의 습성이 반영되는 등 뉴트리아의 생태 적 특성이 국내에서 서식 가능 환경에 그대로 투영되고 있 는 것으로 판단된다. 예측된 서식지는 낙동강 하류인 경상남도 일대와 부산광 역시의 낙동강 하구언을 중심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어, 이 를 바탕으로 실제의 값과 예측된 값의 오차 평균이 최소가 되는 maximum training sensitivity plus specificity’의 값 (threshold)을 이용하여 출현지역과 비출현 지역을 분류 (binary classification)한 결과, 낙동강 권역의 약 8.7%, 경 상남도 면적의 약 24% 에 해당하는 2,531.75㎢ 의 면적이출현지역으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는 뉴트리아의 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관리를 시행함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 공하고자 수행하였다. 기후인자와 수계인자를 이용하여 낙 동강 권역 내 서식하는 뉴트리아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고자하였지만, 향후 보다 정밀한 서식지 예측을 위해서는 보완 된 기후자료와 식생도, 하천기본계획상의 하천측량자료, 습 지지형을 반영하여야 한다. 서식지역의 예측은 뉴트리아가 낮은 밀도로 서식하는 지 역의 관리에 있어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지속된 관리로 인 해 개체수가 감소한 관리 대상 지역에서는 포획 효율의 한 계에 직면할 수 있다. 한계 상황에서 수립된 관리 목표에 이르기 위해서는 뉴트리아의 이동과 확산 특성, 그리고 번 식과 의사소통 등에 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므로 해당 부분에 대한 연구가 추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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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반추위 pH 조정제로서 일반적으로 중조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사료에 중조의 첨가량을 증가시키는 경우에 기호성을 저하시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료의 기호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반추위 완충효과를 나타내도록 개발된 액상형 완충제의 젖소사료 첨가제로서의 이용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축으로 착유 중기 젖소 27두를 공시하였으며, 처리는 대조구와 중조 첨가구, 그리고 액상형 완충제 첨가구로 하여 처리별 9두씩 배치하였다. 대조구는 착유우용 자가배합 TMR 사료를 급여하였으며, 중조 첨가구는 대조 사료에 중조를 두당 1일 150g 추가하여 급여하였고, 액상형 완충제 첨가구는 같은 방식으로 액상형 완충제를 두당 15㎖ 추가하여 사양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 산유량은 대조구, 중조 및 액상형 완충제 첨가구의 경우에 각각 23.82, 23.91, 24.91kg으로 대조구에 비하여 액상형 완충제 처리구에서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처리 간에 뚜렷한 유의 있는 결과를 보여주지는 않았다. 처리에 따른 유성분 변화에서는 유단백질 및 무지고형분에서 액상형 완충제를 첨가한 경우에 대조구에 비해 유의 있는 증가(p < 0.05)를 보여주었고, 유지율에서도 대조구에 비하여 처리구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액성분 중 포도당과 콜레스테롤은 대조구에 비해 액상형 완충제의 첨가구에서 다소 증가하였으나, 처리 간에 유의 있는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따라서 개발된 액상형 완충제의 추가급여 시 생산성 증대, 특히 유성분 증가 효과가 있어 반추위 pH 조정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중조를 대체하여 반추동물의 사료첨가제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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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의 장애학에 관하여 현재까지의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사회모델로의 성장과 장애학의 새로운 변모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사회복지가 인간과 환경 을 고려하여 인간의 욕구에 부응하여 삶의 과정에서 성취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바람직한 모델은 ‘전인적인 재활’을 의미하며 이것은 의료적 재활, 심리적 재활, 교육적 재활, 사회적 재활, 직업적 재활이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장애서비스의 구현을 의미한다. 이것은 과거의 능력주의에서 비롯된 기능위주의 개념정의로부터 탈피하여, 보다 사회복지학적인 차원에서 장애인의 권리와 의사결정을 보다 존중하는 패러다임으로 나가야 함을 의미한다. 이에 현대사회적인 조류에서는 장애학에 있어서 사회적 역할강화 모델과 자립 생활론이 대두되고 있으며 장애인 문화역시 수요자 중심의 욕구 존중을 기 반으로 한 장애인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장애를 바라보는 우리사회에서는 기존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탈피하여 향후 다원적인 패러다임으로 장애인도 문화도 새로이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인 식이 수렴될 때 진정한 장애학의 진보가 이루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장애인은 장애문화, 장애 정체성, 장애 개성을 지닌 새로운 이미지로 정착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것은 사회적으로도 적극 권장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은 신체적으로 잘못된 개념이 아니라 다름의 개념으로 수용되어져야 하며 인간으로서의 자부심과 위엄이 존중 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될 때에 장애인은 자연스럽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될 수 있으며 각종 장애인 인식이나 장애인 복지 역시 긍정적이고 평등한 개념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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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attle breeds were classified previously into three different haplogroups (Y1 and/or Y2 in Bos taurus and Y3 in B. indicus) based on Y chromosome-specific polymorphisms. In particular, a rapid and unambiguous classification method was reported recently. However, a haplogroup classification of Korean native cattle breeds has not been reported. In this study, 196 animal samples from four Korean native cattle breeds (Hanwoo, Chikso, Heugu, and Jeju black cattle) and six exotic breeds were used to determine the Y chromosome-specific haplogroup classification. We amplified an 81 bp indel region within intron 26 of the USP9Y gene and performed electrophoresis to classify the Y1 and Y2 haplogroups. Moreover, enzyme digestion was carried out with the SspI restriction enzyme to classify the Y2 and Y3 haplogroups. Finally, sequence variation in each haplogroup was confirmed by DNA sequencing. All animals in the four Korean native cattle and two exotic breeds (Charolais and Simmental) belonged to the Y2 haplogroup. Three other exotic breeds (Holstein, Angus, and Hereford) belonged to Y1 haplogroup. Japanese black cattle were divided into both the Y1 and Y2 haplogroups. The Y3 haplogroup corresponding to B. indicus was not found in this study. In conclusion, Korean native cattle breeds originated from B. taurus without introduction from B. indicus. In addition, they showed the same paternal heredity pattern which belonged to only Y2 haplogroup. These results can be used to investigate the origin of Korean native cattle br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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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한국 재래계와 도입계의 육성기(0 ~ 20주령) 성장 능력을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가축유전자원 관리기관에서 종란을 인수하여 부화시킨 암수 병아리 180 수를 이용하였으며, 한국 재래계 1 계통(A)과 도입계 2계통(B, C)으로 총 3 계통의 육성률, 육성단계별 체중, 증체량, 사료 요구율, 정강이 길이 등을 조사하였다. 육성 초기(0 ~ 4주) 육성률은, A와 C계통은 98.33%로 높게 나타났으나, B계통은 91.67% 로 낮게 나타났다. 육성기 전 주령(0 ~ 20주)육성률도 C계통이 98.33%로 높게 조사 되었고, B계통이 83.33%로 낮게 조사되었다. 육성기 전 주령의 체중은 A, B계통이 C계통에 비해 높게 조사되었다(p < 0.05). 한국 재래계통인 A계통은 발생 시에는 체중이 가장 낮게 조사되었지만, 20주령에는 1.64 kg으로 가장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계통간 사료 요구율은 0 ~ 8주령에서 C계통이 가장 높았고(p<0.05), 12 ~ 16주령에서는 B계통이 가장 높았으며(p < 0.05), 0 ~ 20주령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 > 0.05). 육성 단계별 정강이 길이를 살펴보면, 0 ~ 12주령까지 B계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6 ~ 20주령에서는 B와 C계통에서 높게 나타났다(p < 0.05). 마지막으로 계통간 정강이 길이 증가량은 0 ~ 8주령까지 B계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8 ~ 16주령까지는 C계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이와 같이 한국 재래계의 육성기 능력이 도입계에 비하여 다소 낮게 조사되었지만, 한국 재래계 고유 특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한국 재래계의 고유 특성들은 한국 재래계 활용에 있어 기준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사료된다(색인어 : 한국 재래계, 도입계, 육성기, 체중, 정강이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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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의 색깔이 다른 계통과 부위별로 갓과 대로 나누어 아미노산 및 유리아미노산 분석을 실시 하여 성분 조성과 함량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버섯 종류 와 계통, 그리고 부위에 따라 서로 다른 아미노산 종류가 검출되었다. 팽이, 느타리 모두에서 tryptophane은 검출되 지 않았으며, 느타리에서는 특이적으로 alanine이 검출되 지 않았다. 또한 팽이에서는 glutam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methionine과 phenylalanine은 극히 적게 검출 되었다. 느타리버섯에서는 glutamic acid 함량이 가장 높 았고 phenylalanine과 cysteine이 낮았으며 특이하게 흑색 변이계통에서 leucine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부위별로 는 팽이와 느타리 모두 아미노산 종류별 비율은 동일한 경향을 보였으며, 일반적으로 대보다는 갓에서 아미노산 함량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유리아미노산 분석 결과 에서는 버섯계통별로 검출되는 아미노산 함량이 서로 달 랐으며, 버섯의 갓과 대에서도 검출되는 아미노산 조성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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