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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 병재배용 배지재료들은 버섯재배를 위하여 별도의 제조공정으로 산출된 제품이 아니다. 대개의 경우 일반 산업부산물들로서 원재료의 종류나 원산지, 산출공정, 산출시기 등에 따라 물리성과 성분함량이 다르므로 그 특성을 파악한 후 사용해야 할 것이나, 이와 관련한 체계적인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농가에서는 재료의 이화학적 특성 등을 파악하지 않은 채로 장기간에 걸쳐 반복되는 경험에 의존하여 배지재료를 혼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시험은 각 버섯재배 농장에서 수집한 배지재료의 이화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재료별 성분함량의 범위를 알아보았다. 배지재료는 구득이 용이하고 가격이 싼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나 무작정 재료간의 혼합비율을 달리하면서 재배를 거듭하기에는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것이며 생산량 기복의 부담을 감수하여야 할 것이다. 이때 배지재료 각각의 이화학적 특징과 성분함량을 알고 있다면 배지제조 시 버섯 종류별로 혼합배지의 영양성분량을 계산하여 재배함으로서 단기간에 재료들의 배합비율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농가에서 수집한 시료들은 동일한 명칭의 재료이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질소, 칼리, 칼슘 등 성분함량에서 최고값과 최저값의 차이가 2~4배인 경우도 있었다. 따라서 제시된 성분함량표는 배지재료의 성분함량 절대치로 보지 말고 상대적 비교를 위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배지재료들의 성분함량 평균치와 활용방법은 어떤 배지재료의 구득이 어려워지거나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구입이 용이하고 값싼 재료로 대체하려고 할 때, 보다 빠르고 손쉽게 혼합배지의 영양성분 조성비율을 결정함으로써 배지의 합리적인 양분관리를 통하여 버섯 품질 및 수량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버섯 병재배 배지의 수분함량과 배지입병량을 측정하여 병내의 고상, 액상, 기상 등 3상조건 계산을 위한 엑셀 파일을 작성하였다. 먼저 병용량①, 가비중②, 수분함량③으로 ④건물중(=①×②), ⑤수분량(=④×③÷(100-③), ⑥입병량(=④+⑤)을 계산한 후 건물중④, 수분량⑤, 입병량⑥으로 병내 3상조건 ⑦고상(④÷①×100), ⑧액상(⑤÷①×100), ⑨기상(100-⑦-⑧)을 구한다. 이 방법을 활용하여 병재배 농가에서 수집한 접종 전 배지의 병내 3상조건 평균치를 구해본 결과, 팽이버섯 배지는 고상 22~25, 액상 35~49, 기상 26~40의 범위였으며 큰느타리 배지는 고상 19~23, 액상 40~44, 기상 34~39의 범위에 분포하였다. 팽이버섯 1,100 ml 배양병의 배지조성 평균조건은 배지 pH 6.8, 수분함량 63.6%, 입병량 720 g, 건조중량 260 g, 수분량 460 ml, 질소량 3.67 g이었으며 병내 3상조건은 고상 24%, 액상 42%, 기상 34%이었다. 병당 배지 재료비는 100원 정도, 평균 수량은 319 g/1,100ml이었다. 그러나 조사 농가수가 3개소로 적었으므로 개소수를 좀 더 늘려서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큰느타리도 1,100 ml 배양병을 사용하는 7농가의 배지조성 평균조건은 배지 pH 6.4, 수분함량 67.2%, 입병량 699 g, 건조중량 231 g, 수분량 468 ml, 질소량 4.11 g이었으며 병내 3상조건은 고상 21%, 액상 43%, 기상 36%이었다. 병당 배지재료비는 102원, 평균수량은 172g/1,100ml이었다. 이때 평균 수량 이상인 3개소의 병내 3상조건은 고상 21%, 액상 42%, 기상 37%이었으며 병당 배지 재료비는 105원 정도로 전체 평균에 비하여 3원 정도(2.9%) 더 들었으며, 평균 수량은 183 g으로 전체 평균에 비하여 10 g(5.8%) 정도 많은 경향이었다.
        82.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크게 목이목(Auriculariales), 목이과(Auriculariaceae), 목이속(Auricularia)에 속하는 목이(Auricularia auricula)와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가 있고, 흰목이목(Tremellales), 흰목이과(Tremellaceae), 흰목이속(Tremella)의 흰목이(Tremella fuciforamis)가 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목이버섯은 털목이버섯으로 털목이버섯의 단점은 버섯에 털이 있어 식감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이의 대안으로 목이버섯 재배가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 재배 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앞으로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목이버섯의 재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봉지 재배에 적합한 배지 선발 및 혼합비율을 구명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봉지재배 탄소원인 톱밥재료 선발 및 혼합 비율은 참나무톱밥 80%에 포플러톱밥을 20% 섞었을 때 균 생육 및 밀도가 양호하였다. 톱밥 혼합비율을 고정하고 질소원인 면실박과 밀기울의 혼합비율을 선정한 결과 면실박 10%와 밀기울 5%를 첨가했을 때 균 생육 및 밀도가 양호하였다. 또한 참나무톱밥을 첨가한 버섯 배지는 톱밥에 탄닌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살균 후 pH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탄산칼슘을 0.3~0.4% 정도 첨가하여 중화시킨 배지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배지를 이용하여 목이버섯을 생산하였을 때 대조(참나무톱밥 80%+미강 20%)보다 수량이 25% 향상되었다. 이상으로 얻어진 목이버섯 봉지재배의 배지재료 및 혼합비율을 농가에 보급하여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83.
        201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8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표고 톱밥재배시 LED광파장에 따른 생육특성을 분석한 결과, 파장이 긴 적색광과 황색광에서 대길이가 길어지고 갓색이 연해지며, 파장이 짧은 청색광과녹색광에서는 대길이가 짧아지고 갓색이 진해지는현상을 보였다. 자실체 항산화활성은 광파장에 따른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2주기까지 배지당 자실체 수량은 녹색에서 159g으로 형광등 121g 대비31% 증수효과가 있었다.
        3,000원
        85.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버섯의 혼합배지에 사용되는 배지원료의 아미노산과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순단백질(아미노산) 함량은 대두박이 44.02%로 가장 높았고, 건비지가31.5, 면실박이 30.6%로 나타났다. 주요 질소원 배지지료의 비단백태질소화합물(NPN)의 조단백질에 대한 비율은 대두박이 2.4%, 건비지는 5.6%였지만, 탄소원 배지재료인 미강과 밀기울은 17.6%로써 높았다.조단백질/가격(원)은 채종박이 6.0으로 가격대비 조단백질량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균사생장에 관여하는 가용성무질소물(NFE)는 알파콘이 72.9%, 소맥피B가 57.2%로 높았다. 산성세제불용섬유(ADF)는 콘콥이 51.88%로 높았는데, 잣버섯 등 갈색부후균이 이용하기 어려운 리그닌이 포함되어 있으므로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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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2013.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느타리버섯(Pleurotus pulmonarius (Fr.) Quelet)은 담자균문, 주름버섯목, 느타리과, 느타리속에 속 하며 미색 또는 약한 황갈색을 띄며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작고 폐모양이며 자실체는 여름 에서 초가을 사이에 침엽수의 죽은 부위에서 발생, 맛과 향이 좋고, 씹는 질감이 뛰어나며, 항염증, 항콜레스테롤, 항고지혈증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 육성품종으로서는 호산, 강산, 향산 등 3 종이 등록되어 있고 병재배 위주의 연구가 이루어져 있으며 봉지재배에 대한 연구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산느타리버섯 봉지재배시 종균종류 및 배지량별 수량특성을 검토 하였다. 종균종류별 생육특성 조사결과 호산에서는 톱밥종균처리시 배양일수 31일, 생육일수 47일, 액체종균처리시 배양일수 35일, 생육일수 50일, 향산에서는 톱밥종균처리시 배양일수 32일, 생육일 수 45일, 액체종균처리시 배양일수 35일, 생육일수 47일로서 두 품종에서 톱밥종균처리가 액체종균 처리에 비하여 배양 및 생육일수 모두 2-4일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특성에서는 호산에 서는 톱밥종균처리 413g/1.5kg봉지, 액체종균처리 425g/1.5kg봉지, 향산에서는 407g/1.5kg봉지, 488g/1.5kg봉지로서 액체종균처리가 두 품종에서 톱밥종균처리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호산 에서는 차이가 적었으나 향산에서는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배지량별 생육특성 조사결과 배 지량이 늘어날수록 배양일수 및 생육일수가 증가하였고 수량특성에서도 마찬가지로 배지량이 늘어 날수록 수량도 증가하였다. 배지량을 1kg으로 하여 환산하였을 때 큰 차이는 없었으나 2kg봉지 배 지가 호산 340.1g/봉지, 향산 381.9g/봉지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87.
        2013.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 소규모 병재배에서는 배지재료로서 톱밥, 미강 등 국내 부존자원을 활용하였으나 대규모로 전환되면서 국내의 부산물자원 만으로는 배지재료의 안정적인 대량 공급이 어려워서 콘코브, 비트 펄프, 면실피, 면실박 등 다양한 재료들로 수입에 의존하게 되었다. 그러나 주요 수입국인 중국에서도 버섯 재배면적이 급증하면서 중국산 수입재료의 가격이 3~5년 사이에 2배 이상 올라서 수입국의 다변화는 물론 새로운 자원을 찾아야 하게 되었다. 2011년에 베트남 출장시에 카사바 부산물인 지 상부의 줄기는 땔감이나 울타리용 이외에는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음을 알고 이화학성 분석용 시료 를 확보하였으며 버섯 병재배용 재료로 국내로 보내주기를 요청하였다. 카사바줄기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열대지방 재배작물인 카사바의 뿌리를 수확할 때 산 출되는 부산물로서, 이 식물은 수확기에 도달하면 잎과 잎자루는 떨어지고 지상부에 줄기만 남는다. 카사바는 1년생 열대성 작물로서 줄기는 2~4 m까지 자라며 재배기간이 10개월 정도이고 베트남에 서는 주로 2~3월경에 뿌리를 수확을 한다. 베트남의 카사바 재배면적은 50만ha 정도이고 카사바줄 기는 ha당 10톤(건조) 정도로서 땔감 등으로 약 40%를 활용한다고 한다. 그 나머지 중에서 5%를 수집한다면 약 15만톤의 수입이 가능하다. 카사바줄기로 국내 수집량이 제한적인 톱밥류와 수입재료인 콘코브, 비트펄프, 면실피 등을 대체 하여 이들이 주로 대량으로 소요되고 있는 팽이버섯과 큰느타리 병재배에 활용이 가능한지 시험을 수행하였다. 큰느타리용 배지 조성은 [미송톱밥 60, 미강 20, 밀기울 10, 비트펄프 10]를 대조구로 하고 [카사바줄기 60, 미강 20, 밀기울 10, 비트펄프 10]를 시험구로 하였다. 카사바 줄기는 총탄소(T-C) 함량이 47.2%, 총질소(T-N) 1.16%로서 C/N율은 41:1 정도이다. 버 섯 배지재료의 영양성분 등 질소함량을 참고하여 카사바줄기는 미송톱밥, 포플러톱밥, 비트펄프, 콘 코브, 면실피 등을 대체하는 쪽으로 활용하고 비트펄프, 케이폭박, 면실박 등의 영양원첨가제 양을 줄이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사바줄기의 양이온 함량은 P2O5 0.05%, K2O 0.36%, CaO 0.13%, MgO 0.05%, ClO2 0.03%, Na 156 ppm, Fe 30 ppm, Mn 38 ppm, Cu 5.8 ppm 정도 이었으 며 As(비소), Cd(카드뮴), Cr(크롬), Pb(납)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다. 큰느타리 병재배용 배지재료들의 조성비율에 따라 제조된 대조구의 배지는 pH 5.7, 탄소함량 47.7%, 질소함량 1.44%, C/N율이 33:1이었다. 대조구의 ‘미송톱밥 60’ 부분을 ‘카사바줄기분쇄물 60’ 으로 바꾼 시험구의 배지는 pH 6.1, 탄소함량 46.6%, 질소함량 1.65%, C/N율이 28:1이었다. 카사 바줄기를 활용한 큰느타리 병재배용 배지에서 자실체 수량은 850ml병당 96g으로 대조구의 104g에 비하여 92%로 적었다. 그러나 병내 가비중(건조무게/부피)은 시험구가 0.17로 대조구의 0.23에 비하 여 74%정도에 불과하였음을 감안할 때 생물효과는 시험구의 0.68과 대조구의 0.53으로 시험구에서 28%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병내 배지의 충진량을 좀더 높이고 수분함량을 조절함으로 서 자실체 수량을 좀더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큰느타리 버섯발생 및 생육 시에 카사바줄기를 활용한 배지에서는 버섯발생량이 적어 솎기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며, 갓 모양이 일정하고 대가 곧고 길게 자라는 경향이었다. 카사바 주요 생산국인 베트남에서 카사바줄기를 병재배용 배지재료로 사용하기에 알맞은 형태로 가공하여 낮은 가격에 수입한다면 국내에서 공급량이 부족한 톱밥과 고가에 수입하고 있는 콘코브, 비트펄프, 면실피 등의 대체와 더불어 이들 재료의 가격인하 유도 효과도 기대한다.
        88.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이버섯의 톱밥종균을 제조하는데 참나무톱밥은영양원으로 미강을 20%첨가하고, 포플러톱밥은 밀기울을 10%첨가하였을 때 목이버섯의 균사와 밀도가 양호하였다. 이때 봉지재배에 적합한 종균 접종양은 참나무톱밥종균은 15g, 포플러톱밥종균은 25g를접종할 때 오염발생률이 줄고 배양완성률이 높아 적합한 접종양 이었다.
        3,000원
        89.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토마토 수경재배에서 Frequency Domain Reflectometry(FDR) 센서를 활용한 무배액 시스 템에 적합한 코이어 배지의 chip과 dust 비율을 구명하기 위한 기초 실험으로 chip 함량에 따른 일일 급액량, 배액량, 배지의 용적당 수분함량 및 전기전도도, 식물생육, 과실 수량과 수분이용효율 측정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시판 코이어 슬라브 중 chip과 dust 부피비율이 0 : 100%, 30 : 70%, 50 : 50%, 70 : 30%인 것과 대조구로 시판 rockwool 배지와 2층 슬라브, 즉 1층에 chip함량과 2층에 dust함량이 15 : 85%, 25 : 75%, 35 : 65%인 것을 사용하여 실험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배지 중 0 : 100%와 rockwool 배지는 전 생육기간 동안 배액이 배출 되지 않았고 나머지 모든 배지에서도 극소량의 배액이 배출되었다. 일일 평균 급액량은 시판 슬라브와 2층 슬라브 배지 모두에서 chip 함량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식물 생육, 상품과 수량 및 수분이용효율은 chip과 dust의 비율이 0 : 100%인 시판 슬라브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FDR센서에 의한 자동급액 방식으로 토마토 작물을 재배 할 때 chip과 dust 부피비율이 0 : 100%인 코이어 배지를 사용할 경우 식물이 더욱 효과적으로 수분을 이용하여 생산량이 증가되면서도 배액을 최소화하거나 배액을 창출하지 않아 환경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다. FDR 센서에 의해 자동 급액되는 시스템에서 1회 급액량과 급액간격 기능을 생육단계별로 조정하여 배지의 물리성에 따른 급액 일정에 대한 세밀한 실험이 앞으로 수행될 계획이다.
        4,000원
        90.
        2013.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규모 농가에서 많이 하는 느타리버섯 봉지재배는 배지제조시 고압살균(121℃ 90~120)과 상압살균(98℃, 4~10시간)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느타리버섯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여 수 요에 비해 공급이 많아 버섯 가격이 하락 하는데다 고유가로 인해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 따라서 봉지재배시 회전식 배지제조기를 이용한 발효배지로 재배할 경우 배지혼 합, 수분조절, 살균, 발효 등을 일괄작업 함으로써 상압살균보다 52% 유류를 절감할수 있었 다. 그리고 균배양은 배지 발효시간이 길수록 균사밀도는 치밀해지나 균배양기간은 2~3일, 초발이소요일수 1일 정도 지연되는 경향이었다. 수량성은 64℃발효 36시간 처리한 배지에서 배지크기 600g봉지에서 수한품종은 131.2g/봉지로 8% 증수되었으며, 배지발효시간이 72시간 이 지나면서 배지부피가 20% 이상 줄어 들고, 수량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회전식배지제 조기를 이용한 봉지재배용 발효배지 제조기술의 단계별 과정을 보면 ①기본배지는 면실피(배 지수분 68%)를 사용하며, 봉지당 배지무게는 600g으로 한다. ②회전식배지제조기 내부온도를 스팀열로 60~70℃ 유지하면서 6~8시간 배지를 혼합한다.(회전식배지제조기 회전속도 분당 3~4회) ③배지 혼합후 70℃에서 1시간 유지하고 50℃까지 하온 하면서 가스빼기를 실시한 다. ④건열로 배지온도를 64℃까지 4~6시간 동안 서서히 올린다. ⑤발효온도 64℃에서 36시간 유지후 20℃내외로 하온하여 입봉하여 종균을 접종한다. ⑥입봉․종균접종은 3,000봉 작업시 4~5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여름철 고온기에는 잡균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온이 낮은 오전10시 이전에 작업 완료하는 것이 유리하다.
        91.
        2013.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느타리버섯(Pleurotus pulmonarius (Fr.) Quelet)은 담자균문, 주름버섯목, 송이과, 느타리 버섯속에 속하며 미색 또는 약한 황갈색을 띄며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작고 폐모양이며 자 실체는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침엽수의 죽은 부위에서 발생, 맛과 향이 좋고, 씹는 질감이 뛰어나며, 항염증, 항콜레스테롤, 항고지혈증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 육성품종으로서 는 호산, 강산, 향산 등 3종이 등록되어 있으나 재배방법에서는 연구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산느타리버섯 병재배시 수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한 배지를 개발하였다. 건물 부피비로서 미루나무톱밥 10%, 면실피 50%, 면실박 20%, 비트펄프 20%의 혼합배지를 이용하였을 경우 호산품종에서는 배양일수 24일, 초발이 소요일수 3일, 생육일수 31일, 병당 수량 198.4g으로 가장 우수하였고, 향산 품종에서도 마찬가지로 배양일수 25일, 초발이소요일 수 3일, 생육일수 32일, 병당 수량 163.1g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92.
        2013.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촌진흥청에서 2009년도 시험연구 결과활용자료로 제시한 “버섯 배지의 살균온도 측정 방 법”이 버섯 병재배 영농현장에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버섯 배지 살균시 온도측정은 살 균솥 내부의 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배지 내부가 살균온도에 도달하였는지, 살균시간을 얼마 동안 유지하는지 알 수가 없다. 버섯 재배용 배지를 살균할 때 배지 내부의 온도 상승 패턴 및 살균 소요시간은 배지의 초기온도, 용기의 크기와 종류, 배지의 수분함량과 밀도, 수 증기 온도와 압력, 살균솥의 크기와 형태, 보일러의 용량, 스팀 배관의 단면적 등 많은 요인에 따라 다르다. 한 농장에서도 보일러와 살균솥이 각각 한 대씩 연결되어 있는지, 한 대의 보일 러에 살균기 여러 대를 연결하였는지에 따라 살균 솥마다 배지 내부의 온도 상승 및 살균온도 유지시 간이 다르다. 따라서 각 농장별로 살균솥별로 배지 내부의 경시적(시간흐름에 따른) 온도를 측정해 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알맞은 온도측정 기기를 선정하여 영농현장에 적 용한 결과, 목적에 부합하고 사용이 간편한 iButton data logger DS-1922E를 소개하였다. 이 기기는 직경 1.7cm, 두께 0.6cm의 소형으로 배지내부에 삽입하여 살균을 실시하고 살균이 끝 난 후에는 기기를 회수하여 컴퓨터로 살균시간(분단위) 경과에 따른 온도를 읽음으로써 살균 시간을 연장하든지 단축하여 배지내부가 알맞은 살균 온도와 시간을 유지하게 할 수 있다. 사 례농가 중에는 살균솥 3대에 매일 보일러 가동시간이 10시간으로 400ℓ의 경유가 소비되었는 데, 배지 내부의 온도측정 결과를 토대로 살균시간을 2시간 단축하고 경유 소비량도 80ℓ를 절약(20%)하였다. 이 온도측정 기기는 값이 비싼 편인데다가 전지를 교체할 수가 없는 소모 품이므로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아깝다. 따라서 버섯 작목반에서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농업 기술센터의 기술보급용 휴대 장비로 활용하면 좋겠다.
        93.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토마토 'Mascara' 품종을 코코피트, 피트모스, 황토와 피트모스 혼합배지에서 양액재배시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토마토 묘를 4월 29일에 정식하였고, Yamazaki 토마토 전용 양액을 EC 2.0dS·m-1, pH 6.5로 조정하여 공급하였다. 토마토 과실은 6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확하여 생육과 품질을 조사하였다. 토마토 양액재배에 있어서 배액량은 일사량이 많고 온도가 높았을때 배액량이 감소하였으나, 코코피트, 피트모스, 황토 + 피트모스 등 배지별 배액량은 차이가 없었다. 피트모스 단용 배지에서 재배기간동안 다른 배지에 비해 배액의 EC가 낮게 나타났으며, 황토와 피트모스 혼합배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황토와 피트모스 혼합배지는 다른 배지보다 고상이 많았고, 유효수분함량이 가장 높았다. 토마토의 당도는 황토와 피트모스 혼합배지에서 5.5˚Brix로 가장 높았고, 피트모스 배지에서 4.7˚Brix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산도는 황토와 피트모스 혼합배지에서 0.66%로 가장 높았다. 수확량은 황토와 피트모스 혼합배지에서 8,428kg/10a로 가장 많았고, 상품성이 있는 과실수량의 비율도 다른 배지보다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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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미 재배시 플로랄폼 배지의 사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험한 결과 배지별 pH 변화의 경우 초기 재배시에는 5.6 ~ 6.2의 범위로 안정적이었으나, 2년 재배 후에는 배지 종류에 관계없이 4.7~5.1의 범위로 산성화 되는 경향이었다. EC의 경우 관수직후에는 암면 배지나 플로랄폼 배지에 비해 코이어 배지에서 높았으나, 2년 재배 후에는 암면 배지에서는 2.3 dS·m−1이었으며 코이어 배지는 2.5 dS·m−1 및 플로랄폼 배지는 2.7 dS·m−1로 나타났다. 배지별 이온 축척량의 경우 암면 배지는 질소의 함량만 증가 하였을 뿐 기타성분은 감소하는 추세였고 플로랄폼 배지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비료성분이 증가되었다. 그러나 코이어 배지에서는 질소, 칼슘이 증가되었고 인산, 칼륨 및 나트륨 성분은 감소되었다. 장미 삽목 후 배지별 발근율은 플로랄폼 >암면 >코이어 배지 순이었다. 장미 생육의 경우, 절화장은 암면배지에서 컸으나 화고, 화폭 및 절화수량은 배지별 차이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장미 양액재배 시 암면배지와 코이어배지는 플로랄폼 배지 사용과 유사한 생육을 보였다. 이는 기존 사용 배지인 암면배지와 코이어배지를 플로랄폼 배지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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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기물 코이어 배지를 이용한 절화장미 수경재배시 유묘기 급액농도가 장미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배양액을 0.6, 1.0, 1.4, 1.8dS·m-1로 다른 농도로 공급하였다. 배지 추출액의 EC와 무기이온은 정식 22일까지는 높은 농도로 양액을 공급하여도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이후 급액농도가 높을수록 빠른 속도로 배지내 양분농도도 높아졌다. 신초의 발생량은 정식후 30일째에 해당하는 2차 신장기에는 1.8dS·m-1로 급액한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고, 3차와 4차에는 0.6dS·m-1 처리구를 제외하고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나, 급액농도가 높을수록 신초의 발생량이 많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장미 유묘기(수체형성기간 약 6개월 정도)의 급액농도는 기존의 무기배지를 이용한 수경재배에서는 3~4월에 정식한 이후 고온기로 갈수록 급액농도 점진적으로 낮추어 1.0dS·m-1 내외로 낮게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코이어 배지를 이용한 수경재배에서는 코이어 배지가 양분을 흡착하기 때문에 정식 후 약 3개월은 EC 1.8dS·m-1로, 이후에는 약 3개월은 1.4dS·m-1 정도로 관행적인 농도보다 높게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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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잎새버섯 적정 배지량 구명시험에서 배지량별 균사배양 소요일수는 1kg 30일, 2kg 39일, 2.5kg 42일 및 3kg 45일로서 배지량이 많을수록 배양일수가 늘어났고, 수확 소요일수 또한 93일에서 104일로 늘어났다. 수량에서는 1kg 봉지에서는 103.3g, 2kg 봉지 227.2g, 2.5kg 봉지 245.5g, 그리고 3kg 봉지 312.0g으로 배지량이 증가할수록 수량이 증가하였다. 잎새버섯 발효톱밥 첨가효과 구명시험에서 균사배양 소요일수는 발효톱밥을 첨가한 처리에서 4~7일 정도 빨랐고, 수량은 발효 참나무톱밥을 첨가한 처리에서 함박 1kg 봉지당 145.2g, 잎새1호 121.2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발효활엽수 톱밥 첨가율에 따른 시험관칼럼배지를 이용한 균사생장속도조사에서는 발효활엽수 톱밥을 60%까지 증가시켰을 경우 생장속도가 점점 빨라졌으며, 80% 첨가에서는 다소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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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버섯 병재배 수확배지를 느타리버섯 2차배지로 재활용하기 위해 팽이버섯, 큰느타리, 느타리 재배후 탈병배지를 운반하여 바로 느타리 532배지에 첨가시험을 수행한 결과, 팽이버섯과 큰느타리 수확후배지를 첨가한 배지에서 느타리 품종 춘추2호와 만추리는 모두 자실체 수량이 무첨가구에 비하여 낮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느타리 병재배 수확후배지는 기본배지에 대하여 50%까지 대체하여도 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10%~30% 첨가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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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2012.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은 민주름목, 구멍장이버섯과, 잎새버섯속에 속하며 저령, 잎새버섯 등 4종이 알려져 있으며 사물기생균으로서 늦가을에 물참나무와 물푸레나무 등 활엽수의 고사목 그루터기에 발생한다. 식용 및 약용 겸용 기능성 버섯으로 원기형성 후 자실체의 갓이 성숙하기까지 4단계로 변화하는 과정이 있어 병재배보다 봉지재배를 선호하고 있다. 일본, 중국 등 에서는 참나무톱밥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봉지배지를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재배기술 개발이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본 시험에서는 잎새버섯 봉지재배시 적정 배지량을 구명하였다. 잎새버섯 봉지재배 배지는 참나무톱밥75+미강10+옥수수피 15%로 혼합, 수분을 조절하여 내열성 PP봉지에 1.0~3.0kg씩 입봉, 내열성 스크류캡으로 마개를 막은 후 살균(121℃, 130분) 후 톱밥종균을 무균적으로 접종하여 22±1℃, 암조건으로 환기를 충분히 하면서 배양하고 후숙은 배양완료 후 15일간 21±1℃, 암조건으로 처리한 후 입상, 생육시킨 결과, 봉지량이 증가할 수록 수량과 상품성은 증가하였으나 수확일이 다소 오래 걸리는 결과를 나타냈고, 처리별 수확소요일수 및 자실체 수량은 1kg 봉지 처리리의 경우 93일, 103.3g, 2kg 봉지는 95일, 227.2g, 2.5kg 봉지는 99일, 245.5g, 그리고 3kg의 경우는 104일, 312.0g으로 나타났다.
        99.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 499524'(적색), 'E 499526'(황색) 및 'E 499531'(주황색) 3 품종(Enza Zaden, The Netherlands)의 소과형 파프리카를 이용하여 여름철에 코이어배지경으로 시험을 수행하였다. 양액공급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TDR센서를 이용하여 공급하였으며 배지 내 함수량(관수개시점)을 생육단계별로 설정하였다. 초장은 배지함수량이 높을수록 길었으며 품종 간에는 '적색', '황색', '주황색' 순이었다. 평균과중은 배지함수량이 많을수록 무거웠으나 품종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주당 착과수는 함수량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품종 간에는 '적색', '황색', '주황색' 순이었다. 상품수량은 배지함수량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배지함수량 55~65~60% 처리에서 가장 많았으며 품종 간에는 '적색' 품종이 8,348kg/10a, '황색' 품종이 6,916kg/10a, '주황색' 6,916kg/10a, 순으로 많았다. 과실의 당도는 배지수분 함량이 적을수록 높았으며 품종 간에는 '주황색'이 7.8~9.3˚Brix로 가장 높았다. 과육의 두께는 배지 수분함량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품종 간에는 '황색'이 가장 두꺼웠다. BER, 과병무름증 및 일소과 발생율은 배지함수량이 많을수록 낮았으며 품종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여름철 소과형 파프리카 수경재배 시 코이어 배지의 관수개시점을 정식부터 제1그룹 착과까지는 55%, 제1그룹부터 2그룹수확까지는 65%, 제3그룹착과 이후부터는 60%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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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숙근안개초 주산지 연작장해 경감을 위한 기술개발 의 일환으로 몇가지 품종과 배지를 이용하여 수경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정식 후 15주째 배지별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품종에서 화경이 추 대하지 않는 로제트 현상이 나타났는데 그 정도는 배 지에 따라 조금씩 달랐다. Cocomix에서는 모든 품종에 서 로제트 현상이 나타났는데 ‘Mirabella’와 ‘Bristol Fairy’는 100%, ‘Inbal’ 88%, ‘Ginga’ 55.5%, ‘Cassiopeia’ 5.6% 순이었다. Cocodust에서는 ‘Mirabella’와 ‘Bristol Fairy’, ‘Ginga’에서 각각 100%, 83%, 35%의 로제트 현상이 나타났으나 Mixture에서는 ‘Bristol Fairy’를 제 외한 모든 품종에서는 정상적으로 추대 개화 하였다. 품종별로 보면 ‘Cassiopeia’는 거의 모든 배지에서 정 상적으로 추대, 개화하였고, ‘Inbal’은 Cocomix를 제외 한 다른 배지에서는 정상적으로 추대 개화를 하였다. ‘Bristol Fairy’는 모든 배지에서 로제트 현상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초장과 지상부 생체중은 로제트의 발생 정도에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개화는 Cocodust와 Mixture에 정식한 ‘Cassiopeia’가 11월 16일로 가장 빨랐고, Cocomix에 정식한 ‘Bristol Fairy’가 이듬해 2월 11일로 가장 늦었다. 배지별 평균 개화소요일수는 Mixture에서 117일로 가장 짧았고, Cocodust에서 152 일, Cocomix에서는 164일로 가장 길었다. 배지별 평균 절화수량은 Cocodust에서 28.2본으로 가장 많았고, Mixture에서 26.4본, Cocomix에서 22.5본으로 가장 적 었다. 품종별 평균 절화수량은 ‘Cassiopeia’와 ‘Ginga’가 각각 36.5, 33.0본으로 가장 많았고, ‘Mirabella’가 14.3 본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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