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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키워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삶의 질과 거주성 측면에서 국내 농촌지역의 실제 생활 환경을 분석하고 농촌 생활환경의 개선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농 촌은 고령화, 인구감소, 경제활동 저하, 기초생활서비스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 기 위한 농촌 생활환경 개선방안의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삶의 질(Quality of life)과 거주성(Livability)개념을 바탕으로 이론적 측면에서 국외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국내 농촌 생 활환경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삶의 질과 거주 성 측면에서의 이론적 연구 경향 분석을 통해 실제 우리나라 농촌 생활환경에 직면한 문제점을 분석하 였다. 그 결과 국내에서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1)녹지 및 생태시설 조성, 2)지 역과 개인 및 주민 간 상호작용 개선, 3)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주거공간 마련, 4)다양한 관점에서 농촌환 경을 포괄할 수 있는 목표 설정의 4가지 방안을 제안하였다. 국내 농촌의 개선 목표로 제시되고 있는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농촌 회복력(Rural resilience)의 개념을 도입하면 농촌의 기능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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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참여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중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향후 가정환경수정 중재에 있어 필요한 요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필요도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대상자는 2020년 상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중복으로 신청했던 16,388명이며, 이 중 가정환경수정 이용한 1,075명 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과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개선이 필요 한 주거환경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 및 그래프를 활용하였다. 결과 :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은 조명, 계단, 문턱, 온수,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좋을수록 일상생활 활동의 독립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고령, 여자보다는 남자일 때, 높은 사회보장수급권, 열악한 바닥 과 벽지, 이동이 불편한 계단과 문턱, 낮은 주관적 건강상태와 인지기능이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가정환경 개선 욕구에서는 안전 손잡이, 욕조, 바닥과 벽지 순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노인의 맞춤형 가정환경수정을 위해서는 신체적 기능과 인지적 기능을 고려하여 바닥과 벽지, 계단, 문턱 등 환경 적 측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작업치료사가 적절하게 배치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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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생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여성의 면 생리대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알 아보는 데 있다. 이 연구에는 A시 관내 성인 여성 50명이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환경교육이 면 생리대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생리 시 느끼는 불편감은 면 생리대 사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일회용 생리대의 위해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45명(90%)은 들어 봤고, 정보 출처는 언론이 32명(64%), 교육 11명(22%)이라고 답했다. 넷째, 면 생리대 사용 을 망설이는 이유는 세탁 등 뒤처리가 어려워가 37명(74%), 생리혈이 샐까 봐 불안해서가 7명(14%)으로 조사되었다. 다섯째, 미혼보다는 기혼의 면 생리대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면 생리대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이 필 요하다. 본 연구가 여성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데 활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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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반 일상생활활동 중재를 병행한 가정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였을 때 일상생활 안전 및 낙상 예방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만성질환 노인 9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제공되었으며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평가 및 수정을 진행하고 수정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훈련을 진행하였다. 또한 대상자가 센터로 방문하여 가상현실 환경 내에서 일 상생활동작 훈련을 하였다. 아울러 일상생활활동 중재의 일환으로 운동 처방 및 코치를 제공하였다. 결과 : 중재 전·후 가정 내 안전 및 낙상 위험요소는 Home Falls and Accidents Screening Test(HOME-FAST) 평가 결과 평균 6.2(SD ± 3.9)에서 11.7(SD ± 3.7)로 개선되었다(p = .00). 낙상 관련 행동요인은 Falls Behavioural Scale(FaB) 평가 결과 97.8(SD ± 3.9)에서 103.1(SD ± 6.2)로 향상되었고(p = .02), 활동특이적 균형 자신감은 Activity-specific Balance Confidence Scale(ABC)평가결과 496.6(SD ± 303.7)에 서 742.2(SD ± 315.7)로 향상되었다(p = .02). HOME-FAST, FaB, ABC 모든 평가에서 서비스 전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냄으로써 본 프로그램이 가정 내 낙상 예방 및 낙상 위험 행동요인의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낙상에 대한 균형 자신감의 향상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시행한 혼합형 중재 모델의 가정환경개선 서비스에 대하여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가상현실기반 일상생활활동 중재를 병행한 가정환경개선 서비스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낙상 예방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효율적인 작업치료 중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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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국 노인들의 생활양식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노인들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고령친화 주거단지 환경계획을 그 목적으로 한다. 장시성 상라오시에 거주하는 노인 306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여가시간 동안 산책과 대화, 간단한 쇼핑, 경작과 가드닝, 장기두기 등의 활동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전체 대상지는 입구·경관구역, 생활교류구역, 생태재배구역, 생활주거구역, 야외활동구역 및 완충식재구역으로 구분하였다. 단지 내 차량과 보행동선을 분 리하였으며, 생활교류구역 내에는 만남, 산책, 이벤트 및 판매 등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였다. 노 인층의 원예욕구를 반영하여 생태재배구역을 조성하였으며, 무장애 플랜터박스 및 온실을 설 치하였으며, 손자, 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활동공간을 조성하였다. 커뮤니티 가로계획과 관련하여 무장애 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우물, 마당 등과 같은 랜드마크 시설을 도입하여 공 간의 식별성을 높혔다. 또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차분리 및 전통성 도입을 위한 포장설계 등 의 디테일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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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매력적인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도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둘레길 및 보행환경을 적절히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평가요소를 도출하고 이를 이용하여 세종시에 조성된 도심둘레길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행환경 요소별 만족도 비교 및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용자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보행환경요소별 영향력을 도출하였는데 그 결과 세종시 도심둘레길에 대한 인식은 “잘 알고 있다”가 5.3%로 대다수 이용객들은 세종시의 도심둘레길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채 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소요시간은 30분-1시간이 4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심둘레길 내에서도 구간별 이용이 활발한 곳과 활발하지 못한 곳이 구분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코스별 보행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편의성 요인이 각 코스별 만족도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안전성 요인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사 둘레길은 쾌적성 요인이 다른 두 코스보다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고, 장소성 요인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다른 두 코스와는 다르게 상업지역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도심둘레길에 대한 보행환경 만족도에 대한 요인분석은 길의 상태, 시설만족도, 장소성, 길의 접근성, 특수 환경, 코스 외부요인, 안전성 총 7개의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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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소년원학교 여자 청소년들의 수용생활 기간 동안의 환경생리학적 변화를 알아보고, 향후 소년원생들의 심리사회적 적응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소년원학교 수용생활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치료프로그램 참여 활동에 따른 적극적인 실행이 없는 약 18세의 여자 소년원생 8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고, 3개월 전과 후에 동일한 조건에서 채혈하였다. 면역지표와 Red blood cell, Platelet, Hemoglobin을 분석한 결과, Red blood cell, Platelet, Hemoglobin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p<.05). 이러한 결과를 통해, 소년원학교 여자 청소년들이 수용 기간에 활동의 제한과 심리적 압박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이 매우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심리적 표현과 신체적 활동 등이 매우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또한 소년원학교의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체, 심리 통합적 접근 프로그램 및 생리학적 검사 지표로써의 과학적 근거가 뒷받침되는 통합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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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가정환경 수정 및 보조도구 제공이 장애인의 작업수행 및 일상생활활동 수행 수준과 가정 내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으로 인해 뇌병변과 지체 장애 등급을 받은 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캐나다작업수행측정을 통하여 가정 내 중요한 일상생활활동을 선정하고 작업 수행도와 만족도를 확인하였다. 가정 내 일상생활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된 활동들의 독립성, 어려움, 안전성을 파악하고, 가정안전 자가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가정 내 위험요소를 확인하였다. 가정환경 수정 및 보조도구 제공 중재 전·후의 장애인의 작업 수행도와 만족도, 일상생활활동 수행 수준과 가정 내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하여 Wilcoxon signed rank 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 가정 내 현관, 거실 및 침실, 주방, 욕실, 화장실 공간에서 작업 수행을 실시하는데 중요한 공간으로 선정 되었으며 가정환경 수정 및 보조도구 제공 후의 수행도와 만족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가정 내 일상생활활동 수행 수준에서는 독립성과 어려움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가정 내 위험요소는 전반적으로 감소되었고 특히, 침실과 욕실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 다양한 질환을 가진 장애인을 중심으로 작업기반의 가정환경 수정과 보조도구 제공을 통하여 작업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고 가정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였다. 장애인의 독립적인 역할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에서 능동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개인의 가정마다 적합한 중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평가도구 적용을 제안하고 보다 많은 작업 중심의 환경 수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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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ietary education on undergraduate student’s health, environment, and consideration. A total of 54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an undergraduate student in Seoul. We conductive quantitative analysis of a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qualitative analysis of interviews recorded by photovoice.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knowledge, dietary attitude, and food behavior in the field of health (p<0.001). In the field of health, photovoice data were categorized as ‘health care practice’, ‘Korean dietary lifestyles’, or ‘awareness of importance of health’ (p<0.001). In the field of environment, photovoice data were categorized as ‘environment-friendly dietary lifestyle’ and ‘environmental contamination minimization’(p<0.001). In the field of consideration, photovoice data were categorized as ‘gratitude for others’, ‘joy of cooking’or ‘eating meals together’(p<0.01). In conclusion, we found that dietary education about health, environment, and consideration may affect healthy dietary lifestyle among undergraduate students. Our findings may warrant further studies to develop significantly effective dietary education for undergraduate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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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남 광양시 백운산의 조릿대 개화지에서 외적 환경인자가 개화원인으로 작용하는가를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조릿대의 개화원인, 개화양식 및 생활사 전략을 고찰했다. 조릿대 개화지와 비개화지 사이의 토양・물리적 조건・광량 차이는 없었다. 2014~17년 사이에 조릿대가 개화했던 한국과 일본 개화지의 강수량・기온은 평년치(과거 30년)와 다른 특이점을 찾을 수 없었다. 또한 대면적으로 조릿대가 꽃을 피운 후에 대부분 죽었으나 일부 조릿대 간이 다시 발생하기도 하고 일부는 죽지 않았다. 즉, 조릿대는 외적 환경인자와 상관없이 일제히 개화했으며, 대부분의 조릿대 간은 죽지만 일부는 살아남았다. 이는 조릿대 개화원인은 외적 환경인자 영향보다 생물시계에 따라 주기적으로 발현하는 특정 유전자(일명, 유전자 시계)로 촉발된다고 본다. 한편, 멀리 떨어져 있는 조릿대 개체와 동조해 꽃을 대규모로 피우며, 소규모 단독으로 여러 번 개화하기도 한다. 이것은 평생 한 번 개화하는 조릿대의 유성번식 실패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한 일종의 보험시스템이라고 판단된다. 열대성 대나무・조릿대류가 온대로 분포를 넓히면서 환경 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유성번식의 최적화를 위해 장주기 단개화성이 강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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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7.10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주거환경 중재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요소이다. 이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나, 국내 장애인가구는 장애특성에 따른 물리적 접근성 확보에 대한 고려없이 대부분 열악한 주거실태를 겪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의 욕구와 장애특성에 따른 주거환경 개조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경기도 G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욕구와 장애특성에 따라 맞춤형 주거환경 개조를 실시 하였다. 이를 위해 상담, 주거환경 평가 후 수립된 서비스계획에 따라 주택을 개조하고 한국형 보조공학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여 제공된 서비스의 질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도구(COPM)로 일상생활에서의 작업수행 및 만족도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결과 : 보조공학서비스 만족도는 평균 4.35점으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나타났다. 주거환경 중재 후 주택체크리스트 점 수는 평균 11.25점에서 14.5점으로 높아졌고, 모든 대상자의 작업 수행도와 만족도가 향상되었다. 결론 : 장애인의 개인별 욕구에 따른 주거환경 중재는 이들의 일상생활 활동 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작업 기반의 보조공학서비스가 제공될 필요가 있다. 주거환경 중재 활성화 및 보다 포괄적인 접근을 위해 주거환경 관련 다영역 전문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협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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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경상남도 김해시의 유효응답자수 569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환경관련 행동을 생활환경 여건과 비교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환경관련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환경행동 항목별 실천정도에 대한 상관분석 결과 법률 또를 조례로 정하여 규제하고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실천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다만 환경보전의식이 낮은 사람의 경우에는 모든 항목에서 실천의지가 낮게 나타났다. 사회적 변수에 의한 환경관련 항목별 실천정도에 대한 상관분석 결과, 주거형태 측면에서는 전체적으로 공동주택보다는 단독주택 거주자의 실천의식이 높았다. 나이에 따라 서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환경보전 실천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실천 강도가 낮았다. 다만 교육수준과 관련해서는 학생집단의 특수성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환경관련 의식과 실천정도에 대한 분석 결과 제도적인 대응보다는 환경의식의 개선이 필요하며, 환경관련 행동을 위한 정책은 일반화 보다는 성별, 거주유형, 교육수준 등 환경적 특성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방법을 달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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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concentration of cadmium and mercury in urine and lead in blood from 668 residents in the exposed and compared areas in Gwangyang-si and Yeosu-si, from July 2013 to December 2015. According to the lifestyle (past smoking, current smoking, passive smoking, drinking and exercise), the concentration of cadmium in urine was higher in the compared areas than in the exposed areas in Gwangyang. However, the concentration of cadmium in urine according to the lifestyle except drinking was higher in the exposed areas than in the compared areas in Yeosu. According to the past smoking and current smoking, the concentration of mercury in urine was higher in the compared areas than in the exposed areas in Gwangyang, but the passive smoking, drinking and exercise showed similar concentration levels both in the exposed and compared areas in Gwangyang. The concentration of mercury in urine according to the past smoking and current smoking was higher in the exposed areas than in the compared areas in Yeosu, but the concentration of mercury in urine according to the drinking and exercise was lower in the exposed areas than in the compared areas in Yeosu. According to the past smoking, the concentration of lead in blood showed similar concentration levels in the exposed and compared areas in Gwangyang, but regarding current and passive smoking, it was higher in the compared areas than in the exposed areas in Gwangyang. Especially, the concentration of lead in blood according to the drinking in Gwangyang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p<0.05). The concentration of lead in blood according to the lifestyle was higher in the compared areas than in the exposed areas in Y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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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measured and analyzed the heavy metal (Cd, As) content of fine dust in the city of Gwangyang, Jeonnam from September 19 to September 22, 2016. For cadmium, the arithmetic average was 0.21 ng/m3 (0.12~0.49 ng/ m3), which did not exceed the WHO's recommended level. The average of arsenic was 2.41 ng/m3 (0.30~142.08 ng/ m3) and the geometric mean was 11.18 ng/m3, which exceeded the WHO's recommended standard in 16 out of 24 measurements. In the case of cadmium, the CTE of male was 9.22 × 10−8 RME 1.91 × 10−7 and the female CTE was 9.44 × 10−8 RME 1.92 × 10−7, which did not exceed the EPA limit of CTE 2.18 × 10−5 RME 1.51 × 10−4 for men and CTE 2.23 × 10−5 RME 1.51 × 10−4 For women, CTE 2.23 × 10−5 RME 1.51 × 10−4 results were obtained, which exceeded the EPA's recommended limit and also exceeded the maximum allowable limit of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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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LF-MF exposure levels in infant living environmental spaces at daycare centers. To achieve the objective of the study, we surveyed ELF-MF levels using EMDEX II at daycare centers from October 2013 to October 2014. The ELF-MF level of 53 daycare centers in terms of arithmetic mean (AM) and geometric mean (GM) were 0.59 ± 0.76 mG and 0.33 mG, respectively. And the ELF-MF level of 260 daycare center classrooms was 0.50 ± 0.71 mG (GM: 0.28 mG). The exposure levels of ELF-MF for all daycare centers were far below the recommended standards cited in guidelines in Korea (833 mG) and international reference levels proposed by WHO or ICNIRP (2,000 mG). Furthermore, we discovered out that as distance increased, ELF-MF emission levels decreased significantly in all electrical instruments. Below the 2 mG ELF-MF levels when an electrical instrument moved away stage 1 (Grade). Thus, these results will provide useful data for the determination of ELF-MF management and reduction methods at infant daycare c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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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6.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능력과 일상생활환경이 접근성을 매개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장애유형별로 규명해 보고자 하 였다. 이를 위해 장애인주거실태조사자료에 담긴 5,127명의 장애 인에 대해 구조방정식 모형에 입각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분석 결 과 일상생활능력과 일상생활환경이 장애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접근성 여부에 따라, 그리고 장애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 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외부장애인의 경우 일상생활능력과 일상생활환경 모두에서 접근성은 삶의 질 향상에 부분 매개효과를 구현하였다. 둘째, 내부 장애인의 경우 일상생활능력 은 접근성을 부분매개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쳤으나, 일상생활환 경은 삶의 질에 대한 접근성의 매개효과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의료기관,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일상생활 환경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나, 이에 대 한 접근성이 가지는 의미는 장애유형에 따라 상이함으로 접근성 을 제고하는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장애유형별로 대처방안이 달 라져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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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indoor air quality of residences has been regulated by designating recommended standard levels of pollutants for newly built apartments. But as of yet, no related guideline has been established for dwellings that are already occupied. From a sociological viewpoint, the gap between the rich and poor has been gradually increasing with economic development, and this has extended to the diversification of house types and living environments. Specifically, people who have the lowest income levels may live in temporary houses such as vinyl greenhouses and shanty houses, and their living environment is mostly inadequate as a result. In this study, we surveyed the indoor air quality in normal and socially vulnerable houses after the occupation stage and tried to figure out the main factors influencing indoor air quality. Airborne fungi are detected more frequently in lower living standard houses. Put another way, the concentration of airborne bacteria and the volatile organic compound levels are much higher than in normal dwel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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