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empirical analysis of the impact of depression in physical self-concept, according
to athletic participation. Male and female students attending school and high school located in
Gyeonggi Province in 2012 in order to achieve these objec
This research was designed to illuminate that the participation of students in physical education classes have the positive impact on the mental aspects by analyzing how the participation attitude has influence on physical self-concept. The objects of th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guiding information in order to invigorate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programs, make middle school students aware of importance of physical activities
in adolescence and induce the participation in after-scho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learners of participating in physical-education instruction are perceiving the motivational climate on physical-education instruction and to examine which relationship there is with physical self-concept accord
본 연구는 중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접근으로서 스포츠 참여와 신체적 자기 개념 및 대인관계능력에 대한 인과관계를 검증하여 중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스포츠 참여의 역할과 건전한 자기개념의 인식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C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들을 모집단으로 설정하고 편의표본추출 방법을 이용하여 총 4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설문지는 확인적 요인분석(CFA)을 실시하여 타당성을 확보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구조방정식 모형분석(SEM)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들의 스포츠 참여는 대인관계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중학생들의 스포츠 참여는 신체적 자기개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중학생들의 신체적 자기개념은 대인관계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넷째, 중학생들의 신체적 자기개념은 스포츠 참여와 대인관계능력 사이에서 부분매개역할을 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통증전문 운동치료인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 참여 후, 통증과 우울감소에 미치 는 직접영향력과 신체상 자기차이와 신체적 자기개념의 상호작용이 우울정서 경험에 미치는 간접영향력을 함께 검증하였다. 방법: 반복측정실험설계를 통해 만성통증을 겪고 있는 참여자 104명(여자=9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SNPE 프로그램 참여 전/후 통증, 우울, 신체상과 신체적 자기개념을 측정하였다. 결과: SNPE 참여 전과 비교했 을 때, 통증과 우울은 감소하였고, 더 마른 체형을 원하는 갈망 또한 줄어들었으며, 신체적 자기개념은 좋아졌다. SNPE 참여 전 통증과 우울의 부적관련성이 SNPE 참여 후 낮아졌으므로 SNPE 참여 후 감소된 통증이 우울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참여자의 체지방이 감소할 때, 신체상 자기차이가 우울 정서 감소로 이어지는 간접효과도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 SNPE와 같은 운동치료법은 통증감소는 물론, 신체상 자기차이로 인하여 유발되는 우울감 개선에도 도움이 되므로 운동치료법이 지닌 여러 장점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로 실용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서도 논하였다.
목적: 본 연구는 노인이 지각하는 신체적 자기개념의 타당성 있는 측정도구 개발을 위해 개방형 설문을 통해 노인의 신체적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구성요인을 수집하고, 예비척도 제작을 통해 내재된 개념적 구조를 탐색하였다. 나아가 노인의 신체적 자기개념이 성과 연령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였다. 방법: 인천 소재에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65세 이상 남⋅여 565명이 개방형 설문, 구조 검증을 위한 본조사에 참여 하였으며, 개방형 설문의 반응은 귀납적 내용분석방법을, 신체적 자기개념의 구조 탐색은 예비척도 반응치에 대한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 및 고차요인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과: 노인의 신체적 자기개념은 외모, 건강 및 질병, 숙면, 식이, 신체활력의 5요인(16문항)을 갖는 위계적 구조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노인의 신체적 자기개념 수준은 전반적으로 남자노인이 여자노인보다 높았으며, 연령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는데, 특히 건강 및 질병요인, 숙면요인에서 고연령 노인들의 평가지각이 긍정적이었다. 결론: 노인의 신체적 자기개념 구조는 청소년이나 일반인과 다르다. 노인의 운동이나 신체활동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노인의 신체개념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influence of 7-day exercise deprivation on physical self-concept of habitual exercisers. Methods: Seven habitual exercisers who regularly exercised 6 to 7 days per week and 7 non-habitual exercisers completed a) Stage of Change Scale for Exercise, b) DSM-V Questionnaire, c) Korean Exercise Addiction Scale, and d) Korean version of the Physical Self-Description Questionnaire. Participants refrained from their regular physical activity for the next 7 days. The Korean version of the PSDQ were completed at the same time of each deprivation day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on the last day. Resul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habitual exercisers were significantly higher on the measures of physical self-concept compared to non-habitual participants. For habitual exercisers, perceptions of sports confidence, body fat, physical activity, flexibility, endurance, muscular strength, and physical self-worth decreased sharply and steadily as exercise deprivation continued. The results from interviews revealed that the habitual exercisers had negative reactions to the exercise deprivation and mentioned considerable displeasures about their decreased physical self-concept. Conclusion: The pattern of physical self-concept disturbance followed by unpleasant feelings with exercise deprivation might contribute to understanding why and how individuals became dependent on exercise.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스포츠참여수준에 따른 자기조절능력, 신체적 자기개념, 운동정서 및 학교 생활 만족도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수도권 소재 605명의 고등학생들(남:274, 여:331)이며 연구에서 사용한 자기조절, 신체적 자기개념, 운동정서, 학교생활만족 측정도구의 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탐색 및 확인적 요인분석의 과정을 거쳤으며,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참여수준은 신체적 자기개념을 제외하고 그 어떤 변수와도 관계를 맺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 능력은 신체적 자기개념이나 운동정서와 밀접한 영향력을 주고 받으면서 학교생활 만족도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공했다. 본 연구결과에서 검증된 구조모형은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실태를 조망할 수 있는 경험적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방과후학교 체육프로그램이 신체적 자기개념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성별 차이를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해 중학생 254명을 편의표본추출법을 통해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12주간의 프로그램 사전 사후에 한국판 신체적 자기개념 척도를 사용하여 남녀학생 각각의 집단을 측정하였다. 측정 자료는 기술 통계와 독립표본 t-검정을 통해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신체적 자기개념에 있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방과후학교 체육프로그램은 남학생들의 신체적 자기개념의 어떠한 하위 요인에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과후학교 체육프로그램은 여학생들의 신체적 자기개념의 많은 하위 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천정 효과와 바닥 효과 그리고 운동 효과에 대한 정보적 피드백의 관점에서 논의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체육교육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지닌 교사와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교사가 학생들을 지도했을 때 학생들의 신체적 자기개념, 정서, 수업 만족도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를 밝혀 초등체육교육이 바람직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 연구는 전라북도에 소재한 초등학교 5, 6학년 체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체육전공학급담임, 체육비전공학급담임, 체육전공교과전담, 체육비전공교과전담으로 분류하였다. 교사 71명에게 수업을 받은 학생 987명에게 자료를 수집하여 전산처리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초등체육지도교사 유형에 따른 학생의 신체적 자기개념,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 수업 만족도 간의 관계는 체육전공학급담임교사에게 수업을 받은 학생의 연구모형의 타당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체육전공교과전담교사를 제외한 모든 교사유형에서 학생의 신체적 자기개념은 긍정적 정서와 정적인 관계가 있고, 부정적 정서와는 부적인 관계가 있었다. 모든 교사유형에서 부정적 정서는 긍정적 정서와 수업 만족도와 부적인 관계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초등교육에서 학급담임의 역할은 학생들의 신체적 자기개념, 정서, 수업 만족도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여성의 요가참여가 신체상과 신체적 자기개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G광역시, C도 및 J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20세 이상의 여성요가참여자 274명과 비 참여여성 212명 총486명을 대상으로 SMT와 PSDQ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여성요가참여자의 연령에 따른 신체상과 신체적 자기개념을 비교한 결과 신체상의 경우 60대에 비만형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자기개념의 경우 체지방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고, 신체활동은 50대에 가장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연성의 경우 연령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성의 요가참여 변인이 신체적 자기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중다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요가참여 빈도는 외모와 지구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참여 시간은 체지방에, 참여기간은 건강을 제외한 전체 영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가참여시간은 현재의 신체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체상이 신체적 자기개념에 미치는 영향 중 건강과 자기존중감을 제외한 8개 하위영역에서 신체상에 유의하게(p <.05)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신체적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신체적 자기개념과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인식하에 신체활동 참여유무와 형태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과 학교생활적응에 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으로는 서울소재에 속해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640명의 자료를 SPSS/win program V. 12.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요인분석(Factor analysis),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 t-검증(t-test),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 3-way 다변량 분산분석(MANOVA),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신체활동참여 유무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 및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참가집단이 비 참가 집단에 비해 신체적 자기개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학교생활적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참여 형태에서는 신체적 자기개념인 체지방과 자신감은 운동시간에서, 외모와 근력은 운동기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교생활적응인 교사적응은 운동 빈도, 운동 시간에서, 환경적응과 친구적응 그리고 생활적응은 운동시간에서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볼 때, 신체활동 참여가 신체적 자기개념과 학교생활적응의 지각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생들을 스포츠센터에서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참여가 아니라도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교내‧외 신체활동을 30분 이상 참여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Swiss ball 운동이 발달성 협응장애 아동(7~9세)의 체력 및 신체적 자기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발달성 협응장애 아동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K시 초등학교 1,2,3학년(7~9세) 중 Movement Assessment Battery for Children(M-ABC) 검사를 실시하여 발달성 협응장애로 인정된 남자 초등학생 20명(실험군 10명, 통제군 10명)을 연구대상으로 집단 간과 시행 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이원혼합분산분석(two-way mixed ANOVA)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발달성 협응장애 아동은 순발력, 평형성, 유연성, 근지구력 체력요인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험군이 통제군 보다 체력요인의 향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발달성 협응장애 아동은 신체적 자기개념의 외모, 유연성, 스포츠 자신감, 규칙적인 운동, 근력 요인에서 상호작용 효과에 의한 긍정적인 변화양상을 보여 각 집단의 시행 간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으며, 건강, 체지방, 근지구력 요인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 동아리 활동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의 신체적 자기개념과 정서의 차이와 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 312명(남:206, 여:106)을 대상으로 신체적 자기개념질문지(PSDQ)와 한국어판 기분상태프로파일(K-POMS)을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을 이용하여 t-test, one-way ANOVA,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하였고, 유의수준은 p<.05로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신체적 자기개념의 하위요인과 정서의 활력요인에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스포츠동아리 활동 집단이 비활동 집단보다 신체적 자기개념의 하위요인(외모, 건강, 규칙운동, 체지방, 스포츠자신감, 지구력)과 정서의 활력요인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셋째, 중다회귀분석 결과 스포츠동아리 활동 청소년은 신체적 자기개념의 근력과 외모요인이 정서를 주로 설명하는 예측변인으로, 비활동 청소년은 건강과 외모요인이 정서를 주로 설명하는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과외 스포츠활동이 여자중학생들의 신체적 자기개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학년별, 1회 참여시간, 주당 참여빈도에 따라 신체적 자기개념을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Y시에 소재하는 J여자중학교 1, 2, 3학년 학생들 중 방과 후 과외 스포츠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 267명이었으며, 신체적 자기개념 수준은 10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한국어판 PSDQ(Physical Self-Description Questionnaire)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다변량 분산분석(MANOVA)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학년에 따라 체지방, 외모, 자기존중감 요인에서 그룹별 차이가 있었으며 3학년이 1, 2학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자신을 인식하고 있었다. 1회 참여시간에 따라 스포츠유능감, 건강, 신체활동, 지구력, 신체전반에서 그룹간 차이가 있었으며, 1시간 이상 참여하는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자신의 신체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주당 참여빈도에 따라 스포츠유능감, 건강, 신체활동, 자기존중감, 유연성, 지구력에서 그룹간 차이가 있었으며, 주당 참여빈도가 많은 집단이 자신의 신체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청소년이 자신의 신체 상태와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구에서 개발된 도구에 의존하는 방식을 탈피하여 우리나라의 청소년의 관점에서 신체적 자기개념의 하위 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항을 개발하였다. 우리나라의 일반 청소년과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질적인 방법으로 수집된 자료와 관련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청소년의 신체적 자기개념을 대표하는 10개의 하위 요인을 선정하였다. 80문항의 예비문항을 작성하여 1차 검토를 한 후에 수정, 삭제의 과정을 거쳐 50문항으로 구성된 예비판을 제작하였다. 440명의 남녀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문항분석, 요인분석 등을 통해 8요인 35문항으로 구성된 최적의 확정판을 완성하였다. 내적일관성과 재검사법에 의해 신뢰도를 추정한 결과 일관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선수와 일반학생 사이, 남학생과 여학생 사이에 예상했던 방향으로 신체적 자기개념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타당도를 입증하는 결과로 해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완성한 청소년의 신체적 자기개념 척도는 앞으로 청소년의 신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유도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동의 효과를 진단하는 지표로 널리 활용되리라 기대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신체적 자기개념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성별, 주당 운동빈도(고/중/저), 1회 운동시간(장/중/단)의 그룹에 따른 자신의 신체평가 수준과 차이점을 분석하고, 하위 요인 중 어떤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481명(남학생 272명, 여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PSDQ(Physical Self-Description Questionnaire)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다변량 분산분석(MANOVA)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스포츠 유능감, 체지방, 건강, 신체활동, 유연성, 지구력, 근력, 신체전반의 요인에서 더욱 긍정적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있었다. 주당 운동빈도에 따른 분석결과 스포츠 유능감, 외모, 건강, 신체활동, 유연성, 지구력, 근력, 신체전반의 요인에서 그룹별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고빈도 그룹이 중·저빈도 그룹보다 높은 수준으로 자신을 인식하고 있었다. 마지막 1회 운동시간에 따른 분석결과, 스포츠유능감, 외모, 건강, 신체활동, 유연성, 지구력, 근력, 신체전반의 요인에서 장·중시간 그룹이 단시간 그룹보다 자신의 신체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스포츠 유능감, 외모, 유연성, 근력, 신체전반요인에서는 장시간과 중시간 그룹은 유사한 수준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속적인 운동 참여가 신체적 자기개념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논의되었다.
본 연구는 운동참가자의 참여정도가 신체적 자기개념 증진에 관계가 있는지, 신체적 자기개념이 증진되면 심리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운동참여 정도가 심리적 행복감을 향상시키는지에 대한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부산광역시 KAFA에어로빅 장에서 현재 참가하고 있는 16세-60세까지의 여성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신체적 자기개념 측정은 김병준(2001)의 한국판 신체적 자기개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신뢰도는 .80~.89로 나타났고, 심리적 행복감은 양명환(1998)의 척도를 탐색한 결과 행복감, 몰입감 등 2개의 요인이 탐색되었으며, 신뢰도는 .80~.87로 나타났다. 운동참여 정도는 참여기간, 참여빈도, 참여시간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모형의 검증은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높이기 위하여 수정모형을 통하여 검증한 결과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각 변인간 인과관계에 대한 분석결과 운동참여정도가 신체적 자기개념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참여정도가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참여정도가 신체적 자기개념을 통한 심리적 행복감에 대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신체적 자기개념은 심리적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직접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운동을 하면 신체적 자기개념이 향상됨으로써 심리적 행복감도 향상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운동참여가 직접적으로 심리적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자기개념이 증진됨으로써 심리적 행복감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연구결과였다.
본 연구는 운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 연령, 기간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이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총 20개 종목의 운동참여자 1,184명(남=572명; 여=612명)이었으며, 이들의 신체적 자기개념과 심리적 웰빙 수준은 한국형 PSDQ와 한국형 PWBS에 의해 측정되었다. 운동 참여자의 신체적 자기개념과 심리적 웰빙은 성, 연령, 기간에 따라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운동 참여자들의 성, 연령, 기간에 따라 신체적 자기개념에 대한 지각 정도에 따라 전반적인 심리적 웰빙의 가치를 다차원적으로 예측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으며, PSDQ의 자기존중감 요인은 심리적 웰빙 하위요인의 회귀식에 모두 투입됨으로써 심리적 웰빙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신체개념의 하위요인들이 신체적 자기개념을 결정하고, 신체적 자기개념이 운동 참여자들의 심리적 웰빙을 중재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들은 신체적 자기개념과 심리적 웰빙의 이론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