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척지에서 밀과 헤어리베치 혼파에 따른 녹비 생산성 향상 구명을 위하여 수행하였다. 새만금간척지에서 동계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와 밀 혼파 재배시 관행구(헤어리베치 30 kg ha-1)와 혼파구는 관행구 대비 헤어리베치 40%감축(헤어리베치 20+ 밀 50 kg ha-1), 40%증량(헤어리베치 40+ 밀 50 kg ha-1), 100%증량(헤어리베치 60+ 밀 50 kg ha-1) 하여 각각 파종하고 토양화학성, 생육 및 생산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토양은 유기물, 유효인산 함량이 적었으며 치환성마그네슘 및 나트륨 함량이 많은 약산성 염류토양 이었다. 생육은 혼파 재배에서 양호하였고, 초장은 관행 (101cm) 대비 30∼44% 길었으며 경직경은 관행 (2.75mm) 대비 19∼26% 두꺼웠다. 식물체 중 무기양분 함량은 혼파 재배시 질소, 인산, 가리 함량이 증가하고 탄소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질소생산성은 단파구 (90kg ha-1)에 비하여 혼파구에서 94∼107 kg ha-1 로 많은 반면에 탄질률은 단파구 (14.6)에 비하여 혼파구에서 12.8∼14.2로 낮았다. 생초수량은 헤어리베치 단파구 (18,790 kg ha-1)에 비하여 헤어리베치와 밀 혼파구에서 18,740∼22,080 kg ha-1로, 건물수량은 헤어리베치 단파구 (3,120 kg ha-1)에 비하여 헤어리베치와 밀 혼파구에서 3,110∼3,650 kg ha-1로 나타났다. 따라서 새만금 간척지에서 두과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와 밀의 혼파로 높은 질소 생산성 및 낮은 탄질률로 녹비효과 증진과 혼파재배로 농업생태계 다양화 및 유휴 농경지 녹색경관 조성을 기대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헤어리 베치를 이용하여 사일리지 제조시 젖산균과 클로렐라를 처리하여 사일리지의 사료가치, 품질 및 미생물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IRG-HV 사일리지 제조시 대조구와 젖산균 단독처리구의 조단백질 함량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클로렐라와 젖산균 공용처리구는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섬유소와 TDN 함량 그리고 in vitro 건물소화율 처리구에서는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다. IRG-HV 사일리지에서 대조구는 젖산균 처리구의 pH와 비슷하였으나 클로렐라와 젖산균 공용처리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pH가 감소되었다(p<0.05). 젖산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젖산균 첨가구에서 증가되었으며(p<0.05), 클로렐라와 젖산균 공용처리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젖산함량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IRG-HV 사일리지 젖산균 단독 처리구의 젖산균 수는 대조구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또한 클로렐라와 젖산균 공용처리구도 현저하게 증가하였다.이상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IRG-HV 사일리지 제조시 젖산균과 클로렐라 처리에 의해 사일리지의 품질이 향상되었다.
연구는 당근-녹비 윤작지에서 헤어리베치 및 클림손클로버의 토양환원이 당근의 수량 및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당근재배지에서 전작물로 재배된 녹비작물의 질소(N), 인(P2O5), 칼륨(K2O), 칼슘(CaO) 및 마그네슘(MgO) 공급량은 헤어리베치의 경우 각각 23.8, 12.8, 6.1, 1.7, 및 2.8 kg 10a-1이었으며, 클림손클로버의 경우 각각 4.3, 6.0, 3.5, 1.3, 및 1.3 kg 10a-1이었다. 당근재배지에서 녹비작물의 토양환원 후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가밀도는 녹비작물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고, 공극율은 증가하였다. EC는 녹비작물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약간 낮았으며, 유기물, T-N 및 avail. P2O5는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당근의 장해율은 녹비작물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장해된 당근의 수량을 제외한 상품수량은 헤어리베치 처리구 (3,733kg 10a-1)가 대조구(2,566kg 10a-1)에 비해 45.5%의 증수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당근재배지에서 녹비작물의 시용은 비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녹비작물 토양환원 후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을 개선함으로써 당근의 상품수량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면서 농업분야에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친환경 유기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업을 위하여 녹비작물로 헤어리베치를 재배하여 이앙 1개월 전에, 트랙터 부착형 진압기로 진압하여 녹비작물을 피복하였다. 피복 직후 물을 관수하여 헤어리베치를 부숙시킨 후 경운작업 없이 이앙할 부분만 경운 동시에 이앙하여 녹비작물 피복 논에서 부분경운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시험은 파와 고추재배지에서 호밀과 헤어리베치를 휴한기에 윤작한 유기재배구와 관행재배구 간의 토양생물상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 파와 고추의 상품성 수량은 관행에서 유기재배구 보다 다소 높았는데, 이는 병충해 발생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두 재배구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수량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고추 재배지에서는 유기재배구가 관행재배구 보다 토양미생물체량을 10 ~ 40배 전후, 미소동물 군집수와 종다양성을 2배 전후 증가시켰다. 특히 헤어리베치를 윤작한 유기재배구에서 토양미생물체량과 미소동물 수는 더 크게 증가하였다.
3. 파 재배지에서는 관행과 유기재배구 간에 토양 생물상에 별다른 차이는 없었다.
본 시험은 친환경농업 및 조사료 용도로 재배가 증가하고 있는 헤어리베치를 대상으로 국내 헤어리베치 종자 채종 시 개화 후 경과 일시에 따른 채종 수량 추이를 조사하여 안전 다수확 채종 기간을 구명하기 위하여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에서 헤어리베치 품종 ‘청풍보라’를 이용하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개년에 걸쳐시험하였다. 2009년도는 개화 후 35일 (6월 11일), 42일 (6월 18일), 48일 (6월 24일), 54일 (6월 30일), 58일 (7월 4일) 등 5회, 2010년도는개화 후 35일 (6월 21일), 42일 (6월 28일), 48일(7월 4일), 54일 (7월 10일), 58일 (7월 14일) 등5회, 그리고 2011년에는 개화 후 39일 (6월 21일), 49일 (7월 1일), 53일 (7월 5일) 등 3회 수확하여 종자 수량과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종자 수량은 개화 후 경과 일수와 비례하여 증가하다가 개화 후 42일 (2010년도), 49일 (2011년도), 54일 (2009년도)에 정점을 나타낸 이후 도복으로 인한 꼬투리 소실로 수량이 감소하였다. 수확 시기가 늦어질수록 1,000립 중과 발아율이 증가하였으나 장마기 이후에 수확 된 종자는 수발아 종자 발생이 증가하였다. 이상의본 시험 결과에 의하면 헤어리베치 종자 안전다수확을 위한 수확 시기는 개화 후 42일에서54일 사이에 장마 전 기간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유기재배 배 과수원 시비에 있어서 화학비료 대체를 위한 녹비작물 재배 이용기술 개발을 확립하고자 파종방법에 따라 토양에 무기성분 환원량과 이에 따른 배나무 생장에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파종방법은 전남보성의 배 과수원 독농가에 방임초생, 호밀(16 kg/10 a) 단파, 헤어리베치(5 kg/10 a) 단파, 호밀(6.4 kg/10 a) +헤어리베치(3 kg/10 a) 혼파로 나누어서 2007년에 10월에 처리하였다. 녹비작물의 줄기수는 단파처리가 혼파처리보다 월등히 많았다. 처리별건물중은 관행 방임 초생은 362kg/10a로 두 초종의 혼파 처리(856 kg/10 a)보다 낮았다. 전질소 환원량은 두 녹비작물의 혼파처리가 13.9 kg/10 a으로 관행대비 2.1배 높았다. 혼파처리는인산과 칼륨 환원량을 증가시켰고, 10-12년생 배나무 생장을위해 필요로 하는 질소(10 kg/10 a), 인산(2 kg/10 a), 칼륨(7 kg/10 a)을 충족시켰다. 방임초생 재배는 가장 높은 토양 용적밀도와 가장 낮은 공극율을 나타내었다. 배나무 잎은 예초후에 질소, 인산, 칼륨 농도가 증가되었고 과실 품질은 처리간에 별다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헤어리베치와 같은 녹비작물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양상이다. 헤어리베치는 친환경농업을 하는 농가나 유기농업을 하는 농가에서 토양개량방법으로 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방제를 위해서 살충제의 사용은 최소화 내지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이들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헤어리베치 포장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 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페로몬트랩을 이용하였다. 또한 친환경농업에 알맞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로 인한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하여 고삼과 님 추출물을 사용하여 제조된 친환경농자재를 대상으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살충효과를 검정하였다. 검정 결과, 친환경농자재를 충체에 직접 처리하는 경우에 일정 수준 이상의 방제 효과를 보였으며, 직접 맞지 않는 경우에는 살충력이 매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살충효과는 속효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약액을 처리한지 96시간 이후부터 살충효과가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초기인 4월 말에 사용하였을 때에 효과적일 것이라 사료된다.
본 연구는 유기재배 배 과수원 시비에 있어서 화학 비료 대체를 위한 녹비작물 재배 이용기술 개발을 확립하고자 호밀과 헤어리베치의 파종시기에 따라 녹비작물의 생육과 양분 공급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녹비작물의 파종시기는 2008년 9월 27일, 10월 15일, 11월 8일, 12월 10일로 나누어서 전남 보성의 배 과수원 독농가에 처리하였다. 관행 방임 초생 재배구는 대조구로 선정하였다. 호밀의 생육은 파종시기에 따라 별다른 차이 없이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헤어리베치는 파종 시기가 늦을수록 초장이 짧아지고 엽수와 줄기수가 감소하였고 건물중에도 그러한 비슷한 경향이 관찰되었다. 9월 하순 녹비처리는 관행 방임 초생 재배구에서 생산한 362kg/10a의 건물 중 보다 2.6배 높았다. 파종시기별 전질소 농도는 파종 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전질소 환원량은 피종 시기가 빠른 9월 하순처리가 16.9k/l0a으로 관행대비 2.6배 높았다. 인산 환원량은 10월 중순 파종이 가장 높았으며, 칼륨 환원량은 파종 시기가 빠를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겨울철 유휴 논토양에 헤어리베치를 재배 이용하여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인 옥수수를 재배할 경우 화학비료와 제초제를 절감하고, 옥수수의 무경운 재배법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헤어리베치 피복 이용 옥수수 무경운 직파재배 시 재식밀도에 따른 옥수수의 간장, 경태 및 엽색도 등은 관행재배에비하여 감소하였으며, 착수고는 밀식할 경우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그 밖의 옥수수의 출사기는 헤어리베치를 피복한 처리구에서 관행재배구에 비하여 평균 3일 지연되었으며,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또는 시비량이 감소될수록 지연되었다. 한편 경작지에서 우점하는 잡초는 여뀌, 바랭이 및 피였으며, 헤어리베치 피복량 증가는 잡초 건물중을 감소시켰다. 바이오에탄올생산량은 헤어리베치를 피복한 처리구에서 관행과 비교하여58.9~89.8%까지 확보할 수 있었으며, 재식밀도가 낮거나 시비량이 적을수록 감소 정도가 크게 나타났다. 바이오에너지 작물인 옥수수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헤어리베치를 피복하고 무경운 직파하여 시비량을 50% 감량하고, 재식밀도를 125,000 주 ha-1로 높이면 총 건물수량과 바이오에탄올량을 관행과 유사한 수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The seasonal occurrence of Riptortus pedestris Fabricius was investigated using pheromone traps baited with its aggregation pheromone in the fields with various crop composition (mixture culture of barley and hairy vetch in Asan, Chungnam, monoculture of hairy vetch in Yuseung, Daejeon) from mid-May to mid-July of seed gathering season in 2010. The invasion of R. pedestris into the experimental fields began to increase rapidly from late-June in which period hairy vetch and barley reach the beginning of seed formation stage. After seed gathering season in mid-July, the invasion rate of R. pedestris decreased, and the activity was continually observed till early-November. In addition to dominant R. pedestris species, 33 species of hemiptera including Apolyaus watajii, Dolycoris baccarum, Adelphocoris suturalis, and Yemma exlis were collected, which indicated abundant species diversity in the hairy vetch fields. In the laboratory, R. pedestris did not developed successfully to adult stage on food sources of hairy vetch, with decreasing survival rate after 4th instar and the failure of emergence to adult stage. Also, R. pedestris showed higher preference on soybeans than hairy vetch. Consequently, hairy vetch may be not true host for the development and survival of R. pedestris. It is considered that R. pedestris is a temporary visitor at the season of seed formation in hairy vetch fields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양상을 조사하기 위하 여 페로몬트랩과 포충망을 이용하여 대전시 유성구에 3곳, 아산시 지역에 2곳에서 수행하였다.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혼식한 아산 포장 두 곳에서페로몬트랩에 유인 포획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5월에 비해 6월에 매우 감소하였지만, 7월 달에 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헤어리베치만 정식되어 있는 노은포장과 궁동 제 1 포장에 서는 7월에 비해 8월에 많이 포획되었다. 하지만 헤어리베치가 정식되어 있는 포 장 4곳에 비하여 유인포장으로서 콩이 정식되어 있는 궁동 제 2 포장에서의 유인 포획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월등히 많았다. 아산시 포장, 노은포장과 궁동 제 1 포장에서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보다 닮은초록노린재, 변색장님노린재, 알락 수염노린재 등이 더 많이 포획되었지만, 궁동 제 2포장에서는 톱다리개미허리노 린재가 주로 포획되었다. 친환경농자재를 헤어리베치 채종지에 사용하여 톱다리 개미허리노린재의 방제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실내에서 직접살포 및 간접살포를 실시한 결과, 직접살포에서 일부 친환경농자재가 효과를 보였다.
국내에서 자운영과 헤어리베치는 화학농약 사용절감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많이 재배되는 녹비작물이다. 겨울철 내한성 등의 이유로 자운영은 남부 지방에서 헤어리베치는 중부지방에서 주로 재배된다. 국내에서 알팔파바구미는 1994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발생되었으며, 2005년 경남 사천에서 대량으로 발생된 이후 전국적으로 그 분포가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알팔파바구미의 발생지역 확산은 녹비작물의 안정 및 안전생산에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므로 알팔파바구미의 친환경 관리는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에서 알팔파바구미의 발생양상과 그로 인한 녹비작물의 피해를 정확히 조사하는 것이 우선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에서 알팔파바구미의 유충과 성충발생 및 그로 인한 녹비작물의 피해를 조사하였다. 포충망 조사법에 의한 월동성충의 발생최성기는 4월 상순경 이었으며, 유충발생 최성기는 4월 중순경 이었고, 신성충은 4월 하순부터 발생되었다. 알팔파바구미에 의한 녹비작물의 피해는 헤어리베치보다 자운영에서 심하였으며, 5월 하순경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의 피해엽수률은 80%이상 이었다. 따라서 녹비작물의 안정생산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알팔파바구미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제제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는 바이다.
초고는 크림손 클로버에 비하여 헤어리 베치가 높았으며, 희토 1회 처리시 크림손 클로버는 가장 낮았고, 헤어리 베치는 가장 좋아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크림손 클로버와 헤어리베치의 평균 건물율은 각각 20.3%와 18.1%로 크림손 클로버의 건물율이 높았으며 희토 처리에 의한 건물을 차이는 없었다. 생초 수량은 크림손 클로버에 비하여 헤어리 베치가 많았으나 건물 수량은 생초 수량과 반대로 크림손 클로버가 많았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크림손 클로버와
본 실험에서는 답리작으로 호밀과 헤어리 베치를 단파 혹은 혼파 재배 시 화학비료와 가축분뇨의 시용에 따른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여 양질의 조사료 자원을 확보하고자 실시되었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답리작으로 호밀 단파구와 호밀 및 헤어리 베치 혼파구의 연 평균 건물과 가소화양분총량(TDN) 수량은 각각 ha 당 7.2와 4.0 ton 및 8.0과 4.4 ton으로 헤어리 베치 단파구의 연 건물수량과 TDN 수량(4.5 및 2.7 ton
본 시험의 목적은 대구 경북에 자생하는 헤어리베치로 다수성 조생품종과 중만생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경북 성주와 경남 사천에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자료수집 및 순화, 생육이 왕성한 조생 및 중만생계통 선발, 상호교잡의 단순순환선발법으로 조생종인 콜드그린과 중만생종인 청파를 육성하였다. 육성종자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경북성주와 경남사천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을 평가하였다. 줄기의 털은 콜드그린과 청파는 있었으나, 헤이메이커프러스와
본 연구는 2005년과 2006년 축산과학원 2개 지역의 시험포장에서 각각 수행되었다. 1년차는 수원(중부)과 남원(남부)에서 2년차는 천안(중부)과 남원(남부)에서 수행되었으며 공시 품종은 헤어리 베치 11품종 도입품종 9품종(Penn-02, Sander, Latigo, Welta, Ostsaat, VV4712, Minnie, Barlosa 및 Capello), 국내품종 2품종(Cold green과 Cheong pa)를 이용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