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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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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Symposium on Mites & Whitefly Vol 2 (2008년 10월) 145

Poster Presentation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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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을 매개하는 솔수염하늘소의 산란생태와 소나무재선충 이동과의 관계 및 솔수염하늘소내 소나무재선충 보유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발생지역내 매년 고사목이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2007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초 건전한 소나무를 벌채하여 임내에 존치시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산란을 유인하였다. 또한 야외 사육상(4×2×2.5m)내에 산란목을 설치하고 매개충의 산란을 유도하였다. 피해지내 임내에서 매월 벌채하여 솔수염하늘소 산란을 유도한 해송 공시목에서 이듬해 우화탈출한 솔수염하늘소를 채집(n=60)하여 소나무재선충 보유율을 조사한 결과 18.3%(n=11)였다. 솔수염하늘소 한 마리당 소나무재선충 보유수는 5,713마리(최대 24,533, 최소 13)였다. 야외 사육상에서 산란을 유도하여 이듬해 채집한 솔수염하늘소(n=64) 중 15.6%가 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한 채로 우화탈출 하였다. 솔수염하늘소 한 마리당 선충 보유수는 2,034마리(최대 16,160, 최소 51)였다. 또한 매개충은 서식하고 있으나 소나무재선충이 없는 공시목에 인위적으로 소나무재선충을 접종하여 이듬해 우화탈출하는 솔수염하늘소(n=81)에서는 38.3%가 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하였고, 솔수염하늘소 한 마리당 선충 보유수는 20,083마리(최대 128,700, 최소 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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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과 채소류의 가장 문제해충인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L.)은 대표적인 아열대성 해충으로서, 겨울철 온도가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는 지역에서는 월동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우리나라 고랭지권 밭에서 배추좀나방에 의한 피해가 커지고 발생시기도 빨라지고 있는 바, 성충 초발생시와 월동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강원도 횡성군과 평창군 지역 40곳을 표고별(<400m 10곳, 400~500m 5곳, 500~600m 11곳, >600m 4곳)로 선정하여 배추좀나방 성페로몬트랩으로 발생시기와 발생량을 조사하였다. 2006~2008년에 걸쳐 매년 3월 중순에 트랩을 설치하고 1주일 간격으로 조사한 결과, 성충 발생초기는 표고와는 무관하였고 오히려 지형적 격리에 따른 지역별(횡성군 : 4월 하순~5월 초순, 평창군 : 5월 초~중순) 차이가 확인되었다. 또한 초발생기는 트랩 설치위치에 따라 약간씩 달랐는데, 온실이나 가옥 등 겨울철 난방을 하는 시설물 주변에 설치한 트랩보다는 전년도에 배추를 재배한 밭에 설치한 트랩에서 초발생기가 빨랐다. 이러한 결과는 배추좀나방이 고랭지 배추밭에서 월동할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데,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향후 이른봄 바람 방향과 세기, 겨울철 평균기온과 적설기간 등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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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날개꽃매미의 기주식물은 목본 36종 초본 3종 총 39종이었다. 중국에서는 23종이 보고되어 있다. 약충기와 성충기에 밀도가 높은 식물로는 소태나무, 가중나무, 참중나무, 호주참중나무, 유럽참중나무, 황벽나무, 가래나무, 쉬나무, 미국담쟁이, 머루, 포도나무 11종이였다. 3월에 홍릉에서 채집하여 실내에서 보관중인 난괴에서는 4월16일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였고 임내의 망실에 보관중인 알은 5월상순 부터 5월말 사이에 부화하였다. 4월16일과 20일에 부화한 약충을 실내와 야외에서 사육하여 약충기간을 조사한 결과 약충의 영기별 기간은 1령이 18~20일, 2령 19~22일, 3령17~22일, 4령 21~23일로 부화하여 성충으로 탈피까지 소요일수는 75~87일이었다. 주홍날개꽃매미 방제를 위한 약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델타메스린유제, 이미다크로프리드액제(클로로니코티닐계), 클로치아니딘액상수화제(클로로니코티닐계), 페니트로치온유제, 치아크로프리드액상수화제 1,000배액을 주홍날개꽃매미 약충시기인 6월8일에 살포하고 2시간후, 24시간후의 살충율을 조사하였다. 약제살포 2시간 후의 살충율은 텔타메스린, 클로치아니딘액상수화제가 100%을 보여 약효가 신속하여 방제효과가 좋았다. 페니트로치온유제와 이미다크로프리드액제도 약제살포 24시간후 100의 살충율을 보였으나 치아크로프리드액상수화제는 다른 공시약종에 비해 살충율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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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목명나방(Glyphodes perspectalis) 유충은 6 령기를 거치며, 알은 납작하고 둥근 모양으로 서로 포개진 형태로 산란되었다. 색깔은 처음에는 투명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유백색으로 변했다. 유충의 두부는 검고 광택이 있으며, 몸은 황녹색 이었다. 번데기는 처음에는 연녹색을 띄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흑갈색으로 변하였다. 번데기의 평균 무게는 197.9 mg이었다. 암컷 성충의 앞날개 길이는 37.4 체장은 16.8 mm이었으며, 수컷 성충의 앞날개 길이는 38.1, 체장은 18.4 mm이었다. 성충의 머리는 회백색이며 가슴과 배는 은백색이다. 앞날개는 은백색으로 외연부는 넓게 회흑색이며 종실 끝에 초생달 무늬가 있고, 뒷날개의 외연부도 회흑색이었다. 알의 평균 기간은 3.5일이었고, 유충은 총 6령기를 거쳤다. 회양목명나방 유충의 각 령기별 기간은 4령 기간이 2.6일로 가장 짧았으며, 6령 기간이 9.8일로 가장 길었다. 번데기 기간은 총 10.5일이 소요되었다. 1화기 성충의 최초 우화일은 6월 4일이었으며, 우화 최성기는 6월 19일, 종료일은 6월 27일이었다. 2화기 성충은 8월 14일 최초 우화하였으며, 8월 21일이 우화 최성기였고, 종료일은 9월 9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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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하천습지인 석촌습지와 산지습지인 외고개습지에 서식하는 곤충상을 비교하기 위해 2007년 5월 21일, 7월 27일. 8월 17일, 9월 29일, 10월 18일에 각 습지에서 쓸어잡기(sweeping)와 털어잡기(beating)의 방법을 이용하여 주간채집 하였다. 석천습지는 N35° 20' 14.2", E127° 13' 18", 면적 535,426㎡, 고도는 68m였으며 외고개습지는 N35° 22' 48.4", E127° 47' 1.9", 면적 39,100㎡, 고도 761m였다. 월별로 기록된 종수는 석촌습지에서는 9월에 두점박이좀잠자리(Sympetrum eroticum)를 비롯한 10목 34과 74종이 채집되어 가장 출현종수가 많았고, 우점종은 깃동잠자리(S. infuscatum)였다. 외고개습지에서는 7월에 꼭지메뚜기(Euchorthippus unicolor)를 비롯한 9목 34과 53종으로 가장 많았고 우점종은 고추좀잠자리(S. depressiusculum)였다. 두 지역에서 채집된 곤충을 목별로 비교 한 결과, 잠자리목에서 두 지역간 채집종수의 차이가 가장 많았는데 석촌습지에서는 8월에 202개체를 정점으로 조사기간 동안 계속 채집되었으나 외고개습지에서는 가장 많은 수가 채집된 7월에서도 22개체만 채집되었고, 5월과 10월에는 발견되지 않았다. 딱정벌레목의 경우, 석촌습지에서는 8월과 10월에 가장 많은 종수가 채집된 반면에 외고개습지에서는 7월에 가장 많은 종수가 채집되었다. 석촌습지와 외고개습지 두 곳 중 한 곳에서만 특이성을 나타내는 종이 200종이나 되었는데, 석촌습지에서만 나타난 종은 아시아실잠자리(Ischnura asiatica)와 실베짱이(Phaneroptera falcata)를 비롯한 47과 109종이었으며 외고개습지에서만 나타난 종은 줄베짱이(Ducetia japonica)와 광대소금쟁이(Metrocoris histrio)를 비롯한 49과 91종으로 하천습지와 산지습지 곤충상에 차이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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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수박에서 목화진딧물 발생 밀도에 따른 과일의 품질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2008년 4월~6월에 전북농업기술원 채소연구소 시험포장의 시설하우스 3개동에서 밀도 수준별(6처리 3반복)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4월 3일에 처리구당 10주식 정식하고 20일 후 목화진딧물을 주당 0, 0.5, 2, 5, 10, 30마리 비율로 접종하였다. 시험기간 동안 7일 간격으로 발생밀도 변동을 조사하였으며 수확시기에 과중과 당도 등을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의 밀도는 전 처리구에서 접종 2주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급증하였으며 목화진딧물 접종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 밀도는 현저하게 처이가 나타났다. 목화진딧물 발생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과중은 크게 감소하였는 데 무처리구 대비 주당 0.5마리 접종구에서는 28.3%, 주당 5마리 이상 접종구에서는 40% 이상의 과중 감소율 나타냈다. 과일 당도 역시 감소하였는데 무처리 대비 주당 0.5마리 접종구에서는 1Brix, 주당 5마리 이상 접종구에서는 2.3Brix 이상 감소하였다. 따라서 목화진딧물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수박의 상품가치가 크게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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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남생이무당벌레의 알, 유충 및 번데기의 발육기간은 20℃에서 23.2일, 25℃에서 15.1일, 30℃에서 11.4일, 35℃에서 8.5일로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발육기간이 짧아졌다. 15℃에서는 알~2령충까지는 발육하였으나, 더 이상 발육이 되지 않았고, 40℃는 전혀 발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꼬마남생이무당벌레 알, 유충, 번데기 및 알에서 번데기까지의 발육영점온도는 11.3, 11.5, 12.7, 11.9일이었다. 꼬마남생이무당벌레의 15, 20, 25, 30, 35, 40℃에서의 부화율은 각각 78.5, 80.0, 82.3, 80.1, 82.6, 0%였고, 우화율은 0, 82.3, 82.7, 86.1, 84.2%였다. 꼬마남생이무당벌레 수컷과 암컷 성충의 온도별 목화진딧물 일일 포식량은 20℃에서 각각 69.5, 91.4마리, 25℃에서 113.5, 148.1마리, 30℃에서 150.9, 157.2마리로 암수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온도가 상승할수록 포식량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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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 채종원에 발생하는 곤충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안면도와 강릉, 충주 지역에 유아등과 Malaise trap을 수종별로 설치하여 유인되는 곤충들을 조사하였다. 안면도 지역에서는 해송과 소나무, 강릉 지역에서는 잣나무, 충주 지역은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리기테다 채종원 내에 유아등을 설치하였고, Malaise trap은 안면도 지역은 소나무림에 설치하였고, 충주 지역은 낙엽송과 잣나무, 강릉 지역은 잣나무림에 설치하여 순기별로 조사 하였다. 유아등에서는 딱정벌레목 곤충이 16과 41속 48종이 채집 되었는데, 안면도 해송에서 8과 16속 19종이, 소나무에서 8과 12속 14종이 각기 채집 되었으며, 해송에서 참검정풍뎅이과, 소나무에서 풍뎅이과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강릉에서는 6과 9속 9종이 채집되어 세 지역 중 가장 적은 종수와 개체수가 채집되었으며, 충주는 낙엽송에서 7과 11속 12종, 잣나무에서 5과 7속 7종, 리기다에서 6과 13속 15종, 리기테다에서 5과 9속 10종이 채집 되었고, 대체적으로 참검정풍뎅이과와 풍뎅이과가 우점종 이었다. Malaise trap은 전체14과 45속 52종이 채집되었는데 안면도에서 5과 10속 14종이 채집되었고, 참검정풍뎅이과의 참검정풍뎅이가 우점 하였다. 강릉지역은 6과 10속 11종이 채집되어 유아등과 유사하게 세 지역 중에서 제일 적은 종수와 개체수가 채집 되었다. 충주 지역은 낙엽송에서 6과 17속 17종이 채집되었는데 줄우단풍뎅이가 우점종이었고, 잣나무에서는 검정빗살방아벌레를 비롯한 9과 24속 27종의 딱정벌레가 채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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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관리하고 있는 분재에 발생하는 해충을 조사하여 해충발생 실태와 방제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는 진주 인근의 분재원 6곳에서 2008년 3월부터 9월까지 20회 실시 하였고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해충의 발생과 피해가 확인 된 조경수종은 10목 14과 18속 24종이었고, 발생하는 해충은 7목 28과 35속 41종이었다. 매미목 해충인 진딧물이 우점하여 발생하였으며 복숭아혹딧물(Myzus persicae)이 우점종이었다. 발생기간이 길었던 해충은 5월에 처음 발생하여 9월까지 발생한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이었으며, 기주범위가 넓었던 해충 역시 진딧물류였다. 분재수종 중에 우점종이었던 소나무류에는 소나무왕진딧물(Cinara pinidensiflorae)과 큰솔알락명나방(Dioryctria sylvestrella)을 비롯한 4목 4과 4속 4종의 해충들과 거미강의 응애류가 피해를 주고 있었는데 가장 피해가 많았던 종은 소나무왕진딧물(Cinara pinidensiflorae)이었다. 시기별로는 6월에 해충 발생이 가장 많았는데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을 비롯하여 6목 15과 17속 18종의 해충들이 피해를 주고 있었다. 각 분재원에서는 진딧물이 발생하는 시기나 식엽성 해충인 나비목 해충이 발생하는 시기가 시작되기 전에 방제를 실시하고 있었는데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이용하는 분재의 경우 진딧물이나 응애류에 대한 환경친화적 방제제의 개발이 필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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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동매미충은 흡즙에 의한 벼 잎의 황변, 분얼수 감소 및 임실장해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벼 오갈병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끝동매미충에 의한 벼 오갈병이 발생되어 90%이상의 발병주율을 보였던 전북지역 친환경 벼 재배지역에 발생하는 끝동매미충의 월동 밀도 및 월동충태의 보독충률을 2007년 12월부터 2008년 4월에 걸쳐 조사하여 월동충태의 밀도변화를 예측하여 예찰 및 방제에 이용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전북 김제시 친환경농업지역에서 월동하는 끝동매미충의 밀도 및 충태 변화를 조사한 결과, 2008년 1월 하순에 0.25m2당 15마리가 채집되어 월동개체군 밀도가 이시기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월부터 3월 중순까지는 월동개체군의 90% 이상이 4령 약충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영기 변화를 보이며 5령 약충의 출현과 함께 4월 상순부터 성충이 발생하는 개체군 충태 변동양상을 보였다. 벼오갈병이 발생하였던 친환경 벼 재배지에서 2008년 1월부터 3월까지 채집된 월동 끝동매미충 보독충률은 벼 오갈병 특이 프라이머인 RDR3 -C20 & RDR3-M40을 이용하여 RT-PCR 검정했을 때 월동 초기인 1월 초에는 4.0%의 보독충률을 보였으며, 3월에 10.3%가 보독되어있었으며, 평균 7.4%의 보독충률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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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농업환경을 살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 고조와 겨울철 푸른들 가꾸기 사업 등으로 자운영 등 녹비작물 재배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녹비작물 재배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알팔파바구미등 새로운 해충이 매년 다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따라서 외래해충인 알팔파바구미의 가해 작물 및 작물별 피해를 조사하여 방제법 확립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하였다. 알팔파바구미는 자운영을 포함한 헤어리베치, 크림슨클로버 및 콩 등 두과 작물뿐만 아니라 감자, 취나물 등 10여종의 작물을 가해하고 있었으며, 그 중 피해가 가장 많은 작물은 자운영(피해엽률 80%), 콩(피해주율 75%) 및 감자(피해주율 52%)순이었다. 특히, 알팔파바구미는 자운영 재배지에서는 자운영 생육초기부터 발생하여 결실기까지 피해를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발생량이 많을 때는 건전한 자운영에 비하여 최대 78%까지 생초량을 감소시키므로 자운영을 녹비작물로 이용하려고 할 때 생초량 확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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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비닐하우스 엽채류 근대에서 발생하는 흰띠명나방을 채집하여 사육실(25±2℃, 16L:8D, RH 60~70)에서 누대 사육하면서 성충 수명, 산란수 등을 조사하고, 15℃, 20℃, 25℃, 30℃ 항온기에서 알과 유충의 발육상태를 조사하였다. 사육실에서 성충의 수명은 암컷이 17.5일, 수컷이 15.6일이었고, 암컷 한 마리당 산란수는 85.9개, 일일산란수는 10.6개, 산란전기간은 6.9일, 산란기간은 8.1일, 산란후기간은 2.5일, 번데기기간은 9.8일, 우화율은 57.9%, 유충기간은 16.0일이었다. 온도별 난 및 유충 발육기간은 15℃에서 난기간 6.8일, 1령 4.6일, 2령 4.8일, 20℃에서 난기간 6.8일, 1령 4.5일, 2령 4.7일, 3령 4.0일, 4령 4.2일, 25℃에서 난기간 4.1일, 1령 3.4일, 2령 4.1일, 3령 3.9일, 4령 3.9일, 30℃에서 난기간 3.4일, 1령 3.9일, 2령 3.3일, 3령 2.7일, 4령 3.0일이었다. 온도별 부화율은 15℃에서 12.1%, 20℃에서 21.3%, 25℃에서 71.8%, 30℃에서 6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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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정도를 평가하고, 이들이 국내종 해충인 애멸구의 월동1세대의 발생시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경남 밀양, 진주, 전북 익산, 경기 수원, 강원 철원 다섯 개 지역의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애멸구 유아등 예찰자료를 10년 단위로 시기별로 비교하였다. 비교의 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실내에서 항온기를 사용하여 애멸구 약충의 온도별 발육기간을 조사하였고, 한편으로는 유효적산온도(Degree-day)를 계산하기 위하여, 프로그래밍언어로써 Microsoft Visual C#을 이용하여, 당해연도 11월 초순부터 이듬해 5월 말까지의 온도자료를 입력받아, 애멸구 약충의 령기별 발육영점온도 이상의 유효적산온도를 누적하여 최초 우화시기를 계산함으로써 연도별 누적 밀도가 50%에 최초도달하는 시기의 지역별 편차를 구하였다. 온도는 기상청에 기록되어 있는 자료를 다운받아 사용하였으며, 가설로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애멸구의 Phenology는 일정하다는 전제하에 연도별 Degree-Day를 계산하여 비교하였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겨울철 온도는 5개 지역을 종합한 결과, 지역별로 미세한 차이가 있었지만 겨울철 우리나라의 기온은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평균 약 1.0℃ 상승하였으며, 이에 따라 유아등에 유인된 애멸구의 초기누적50%밀도는 1960년대와 2006년도에 약 12일 정도 차이가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5~7일 정도 차이가 나타났다. 이것은 Degree-Day 개념으로 접근한 방식이 앞으로 진행될 온난화의 영향을 평가하는 기준 잣대로도 유효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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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멸구는 1년에 5세대를 경과하는데, 제1회 성충은 4월 중순, 제2회 성충은 6월 중순, 제3회 성충은 7월 중순, 제4회 성충은 8월 중・하순, 제5회 성충은 9월 하순~10월 상순경에 발생하고, 제3회 성충 이후에는 세대가 약간 겹친다. 주로 4령 약충태로 휴반・보리밭・제방 등에서 월동한다(백 등 1963). 3월 중순부터 제1회 성충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휴반에서 보리밭으로 이동하여 1세대를 경과하고, 제2회 성충은 묘판이나 본답으로 이동하며 이 시기에 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한다(백 등 1963). 최근 온난화의 영향으로 이들 월동 세대의 밀도가 증가하여 국지적으로 줄무늬잎마름병이 대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정밀한 Phenology 분석을 통하여, 정확한 발생예찰 및 지역별 계통의 특성을 파악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여겨진다. 이들은 주로 4령약충기에 월동처로 이동하여 개밀 등에서 월동한 후에 이듬해 보리밭, 본답 등으로 이동하므로, 이들의 효과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먼저 온도별 약충의 발육기간을 조사하여 Lactin1, Lactin2, Briere1, Briere2, Logan, Taylor 등이 제시한 온도발육모델 함수에 적합시켜 보았으며, 각각의 파라미터 값을 구하였다. 모델의 정확성을 제시해 주는 r2 값은 Lactin2의 모형에서 가장 높은 r2 =0.97 정도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이들 각 령기별 각각의 온도발육 모델에 대한 파라미터 값은 온도별 발육기간의 역수를 취하여 Table Curve Ver. 4.01에서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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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도시하천에 흔히 서식하는 조각깔따구(Glyptotendipes tokunagai Sasa)를 수서생태계의 새로운 수질지표종 또는 독성실험종으로 개발하기 위해 실온에서 계대사육하였다. 사육을 위해 우화한 성충을 교미・산란실(¢120×H210 mm)로 옮겨주어 교미와 산란을 유도하였으며, 산란된 알집은 항온기(온도 25±0.5℃; 광주기 16L:8D)로 옮겨 유충기간 동안 사육하였다. 우화할 시기가 되면 항온기에서 우화실(W550×L420×H415 mm)에 있는 수조(W300×L220×H220 mm)로 옮겨주어 우화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혀 주었다. 유충의 먹이는 Tetramin® (TetraWerke, Melle, Germany)을 0.2 mm이하로 갈아서 제공하였고, 배양액으로는 하루이상 폭기시킨 1차 증류수를 사용하였다. 배양용기의 바닥에는 멸균된 가는 모래(<0.5 ㎜)를 넣어주었다. 우화한 성충과 알집의 수는 24시간마다 기록하였다. 또한 각 세대별 알집의 수, 알집당 알의 수 및 부화율을 측정하였으며, 우화된 성충은 두폭, 가슴폭, 날개폭, 날개길이 및 체장을 측정하였다. 조각깔따구의 사육결과 2007년 4월부터 2008년 9월까지 11세대 이상의 계대사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발표에서는 2008년 7월까지 진행된 6세대까지의 사육결과를 수집・측정하여 제시하였다. 우화한 성충의 수는 제 3세대에서 성충이 1,634개체로 가장 많이 우화하였고, 이 세대의 성충이 산란한 제 4세대의 알집이 486개로 가장 많았지만, 다음 세대부터 우화한 성충의 개체수와 알집 수는 점점 감소하였다. 우화한 성충의 성비(암컷 개체수/전체 개체수)가 0.24~0.46 범위를 나타냄으로써 암컷보다 수컷의 우화한 개체수가 모든 세대에서 더 많았다. 각 세대에 따른 알은 제 1세대에서 제 6세대로 진행될수록 첫 번째의 알집과 두 번째의 알집 모두 알집당 알의 수가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알의 부화율은 세대에 따른 특성과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첫 번째의 알집은 전 세대에서 80% 이상의 높은 부화율을 보였다. 성충의 크기 측정값은 세대가 진행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보아 조각깔따구의 사육 조건은 공간의 크기에 민감하며, 11세대가 지나는 시점에서도 비교적 번식력이 양호한 개체군이 유지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에서 깔따구류의 야생종을 순화하여 실내 계대사육을 시도한 최장기간(11세대)의 기록이며,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로 보아 조각깔따구는 수질평가를 위한 독성실험 등 다양한 환경생물학적 연구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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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인 화랑곡나방 유충의 수직분산이 가능한 상황하에서 기생봉인 보리나방살이고치벌의 탐색 행동과 이에 따른 기주의 회피 반응을 살펴보았다. 수직으로 층(5mm 간격으로 7개 층)을 나눌 수 있는 직경 150mm의 원형 아크릴케이지 내에 현미를 채우고 기주인 화랑곡나방의 5령 유충을 여러 처리밀도(2, 4, 8, 16, 32, 64, 128)로 각각 투입한 후 3시간동안 자유분산을 유도하였다. 여기에 보리나방살이고치벌 1쌍을 각각의 처리에 접종하여 24시간동안 산란을 유도한 후 기생봉을 제거하였다. 기주의 수직분포는 밀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주로 최상위층에 집중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기생률도 밀도에 관계없이 최상위층에 집중되어 수직분포의 결과와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수직분포가 가능한 처리와 가능하지 않은 처리에서의 기생봉에 의한 기주탐색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수직분포가 가능한 처리가 그렇지 않은 처리보다 더 낮은 기생률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는 기생봉이 기주를 탐색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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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콩들명나방의 피해를 해석하고자 유충밀도에 따른 피해엽면적과 인위적엽에 따른 생육 및 수량을 구명하였다. 세줄콩들명나방은 1.8엽으로 하나의 권엽을 형성하였고, 콩의 상위부에 주로 위치하였다. 20, 25, 30℃의 항온 사육상에서 유충의 섭식엽면적은 각각 21.26, 25.39, 23.97cm2이었고, 유충 5령기에 전체 섭식엽면적의 80%를 섭식하였다. 온실에서 2령 유충을 주당 5, 10, 15, 20마리씩 협비대기의 콩에 접종하여 유충기간동안 섭식한 엽면적을 측정한 결과 각각 148.5, 316.5, 560.3, 662.6cm2이었고, 피해엽수는 각각 24.7, 45.2, 59.2, 55.4엽이었다. 유충 1마리당 평균 섭식엽면적은 32.3cm2이었고, 평균 가해엽수는 4.0엽이었다. 콩 잎의 피해를 해석하고자 영양생장기(V5), 개화기(R2), 협비대기(R5)에 각각 0, 20, 40, 80%씩 인위적엽한 결과, 협성숙기(R8)에 적엽시기별로 측정한 엽면적의 회복정도는 V5, R2 순이었고, R5는 거의 회복하지 못하였다. 주당 협수는 R2시기에 80%를 적엽하였을 때 가장 많았고, R5시기에 80%를 적엽하였을 때 가장 적었다. 100립중은 대부분의 처리에서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R5시기에 적엽률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80%를 적엽하였을 때 가장 적게 나타났다. 종실수량은 V5, R2, R5 등의 적엽시기에 따라 120.7, 103.6, 100.5kg/10a로 감소하였고, 20, 40, 80% 등의 적엽률에 따라서는 V5시기에는 148.2, 115.3, 98.7kg/10a, R2시기에는 137.1, 114.2, 59.6kg/10a, R5시기에는 141.3, 91.1, 69.1kg/10a로 적엽률이 증가할수록 수량은 크게 감소되었다. 특히, V5시기의 80%, R2시기의 80%, R5시기의 40%와 8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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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6년과 2007년에 경남 진주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임지 내에 있는 고사목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의 기초 생태를 연구한 결과이다.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 유충의 소나무 내 분포와 소나무의 직경에 따른 솔수염하늘소 유충의 침입공수, 우화수, 우화율, 자연치사율을 조사하였다. 소나무 직경별에 따른 솔수염하늘소 유충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최소직경은 2.0 ㎝이었으며 최대 직경은 31.5 ㎝였다. 5~10 ㎝ 사이의 직경에서 가장 많은 수의 침입공이 분포하였고, 가장 적은 수가 분포하는 직경은 30 ㎝ 이상이었으며, 솔수염하늘소가 가장 많이 우화한 직경도 5~10이었다. 각 직경별 솔수염하늘소 우화율은 직경 5~10 ㎝에서 13.5%로 가장 높았다. 조류에 의해 유충이 포식 된 수가 가장 많은 소나무의 직경은 10~15 ㎝로 14.4%의 유충이 소실되었고, 조류에 의해 피해를 입지도 않고 우화하지도 않은 자연 치사된 비율은 71.3%였다. 소나무 수고에 따른 솔수염하늘소 유충의 침입공 분포는 6~7m에 가장 많이 분포하였고, 직경에 따라 수고와 상관없이 소나무전체에 분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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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주요 노린재류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가로줄노린재의 유인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유인물(집합페로몬과 콩 조합)과 4종류의 유인트랩을 조합하여 그 효과를 검토하였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은 3성분(EZ:EE:MI)과 4성분(EZ:EE:MI:OI)의 2종류로 이들 집합페로몬의 조성성분에 따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유인효과는 3성분보다 4성분에서 약 35% 증진되었다. 집합페로몬을 청자콩, 검정콩 및 태광콩의 종실과 각각 조합하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유인효과는 4성분+청자콩>4성분>검정콩>4성분+태광콩>3성분+청자콩>3성분+검정콩>4성분>3성분+태광콩>3성분의 순으로 높았다. 유인트랩에 따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유인효과는 통발트랩>펀넬통기트랩>펀넬트랩>풍뎅이트랩 순으로 높았다. 가로줄노린재의 집합페로몬(EE) 함량에 따른 유인효과는 105㎎>80㎎>50㎎ 순으로 높았다. 집합페로몬과 콩 종실을 조합한 가로줄노린재의 유인효과는 집합페로몬 105㎎+청자콩>105㎎+검정콩>105㎎+태광콩>80㎎+청자콩>80㎎+검정콩>50㎎+청자콩>80㎎+태광콩>50㎎+검정콩>50㎎+태광콩의 순으로 높았다. 유인트랩에 따른 가로줄노린재의 유인효과는 통발트랩>펀넬통기트랩>펀넬트랩>풍뎅이트랩 순으로 높았다. 따라서 콩 포장에서 유인물을 이용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가로줄노린재의 유인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 4성분과 가로줄노린재의 집합페로몬 105㎎을 청자콩 종실과 조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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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국내에서 콩의 수량감소를 유발하는 신 문제 해충으로 콩꼬투리혹파리를 들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콩꼬투리혹파리가 콩의 주요 해충으로 크게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03년 일본에서 DNA분석을 통해 기주교대 한다는 사실이 재발견되면서 비롯되었다. 콩꼬투리혹파리는 봄과 겨울에 각각 여름기주와 겨울기주를 교대하면서 연중 생활사를 완료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콩꼬투리혹파리의 기주교대에 관한 최초의 발견은 1975년 지중해 동부의 키프로스공화국의 쥐엄나무에서 월동한다는 사실이 보고되면서였다. 그 후 일본에서 상록수인 쥐엄나무(2003년)와 구골나무(2005년) 열매의 충령에서 콩꼬투리혹파리가 1령으로 월동한다는 사실이 보고되면서 본 충의 연구가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콩꼬투리혹파리는 파리목 혹파리과에 속하며, 성충의 크기가 3~4㎜로 작고 그 형태가 모기처럼 생겨 조사가 쉽지 않다. 콩꼬투리혹파리는 콩의 어린 꼬투리 안에 산란하고 부화된 약충이 꼬투리 안에서 자실체를 먹고 발육하여 번데기가 되고 우화하면서 탈피각을 꼬투리 표면에 부착함으로 그 발생여부를 쉽게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콩꼬투리혹파리에 의해 피해 받은 콩 꼬투리는 기형화 되므로 정상적인 발육이 불가하여 큰 수량감소를 유발하게 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는 농업생태계에 있어 해충의 발생양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따라서 금후 콩의 신 문제 해충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콩꼬투리혹파리의 발생에 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 본 충에 관한 관심을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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