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작업치료 임상에서의 부모 상담과 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치료사의 인식을 조 사해봄으로써 효과적인 부모 상담과 교육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부모 상담과 교육에 대한 개념 정립 후, 연구자가 제작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 용하였다. 설문지는 ‘연구 대상에 대한 일반적 정보’, ‘부모 상담과 교육 실태’, ‘부모 상담과 교육에 대한 작업치료사의 인식’의 3가지 영역으로 나뉘며, 총 8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 대상자는 현재 임 상에 있는 아동작업치료사로 하였고, 2021년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설문지 배포 및 회수를 하여 총 228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결과 : 부모 상담과 교육 현황 결과에 따르면, 상담과 교육은 주로 치료 후 10분 이내로 아동의 ‘모’와 함 께 치료실에서 이루어졌다. 부모 상담과 교육에 대한 치료사의 인식에 따르면, 모든 치료사가 부모 상담 과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하였으며, 적절한 부모 상담과 교육의 대상은 ‘부모 모두’라고 응답하였다. 그러 나 현재 임상 현장에서는 상담 및 교육을 위한 별도의 시간과 장소가 부족하고, 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진행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들은 부모 상담과 교육에 대한 프로토콜이 필 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효과적인 부모 상담과 교육을 위해 관련된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부모 상담과 교육에 대한 작업치료사의 인식, 내용, 효과,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상담 및 교육 내 용과 치료사의 만족도 결과 간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아동작업치료에서 효과적인 부모 상담과 교육을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부모 상담과 교육 프로토콜 또는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코칭(Coaching)에 관한 코치의 주관적 인식을 알아보고자 Q방법 론을 적용하여 코칭에 대한 인식유형과 각 유형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학술적인 코칭의 개념을 넘어서 실제로 코치들이 코칭에 대해서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를 통해 코칭에 대한 학문적인 개념과 실제적인 인식의 갭(Gap)을 줄여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 33명을 P샘플로 선정하여 31개의 진술문을 Q분류한 것을 Quanl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주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가지로 분류되었 다. 제1유형은 ‘실천문화 강조형’, 제2유형은 ‘선한영향 확대형’, 제3유형은 ‘자아 성찰 자각형’, 제4유형은 ‘실질적인 도구형’ 이였다. 이를 통해 근본적인 코칭에 대한 인식을 미시적이고 거시적인 측면과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측면으로 살펴 볼 수 있었다.
목적: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경사 직업에 대한 인식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안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과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의 취지와 자료수집에 동의한 일반인 624명을 대상으로 안경사 제도, 업무범위 및 전문성과 관 련된 설문조사를 수행 및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가 생각하고 있는 시기능검사에 적합한 장소는 대부분 “안경원”인 것으로 파악 되었으며, 시기능검사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사람은 주로 “안경사”로 답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안경사가 전문성 을 가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안과의사와 비교했을 때 유사한 수준의 전문성”으로 답변한 대상자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신뢰도와 책임감”으로 확인되었다. 전문의와 같은 분야별 안경사 양성에 대해서는 “눈과 관련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의 이유로, 대상자 대부분이 “찬 성”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안경사가 토털 아이 케어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안과의사와 유사한 수준의 전문성 함양이 요구되 며,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경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기로 판단 된다
현대사회 대부분의 교육은 전문화를 바탕으로 기능의 분화를 거듭하 였고, 이는 정보의 분산과 같은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냈다. 실제로 초· 중·고 단위로 분화된, 유럽연합에 대한 교육과정은 정상적인 교과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도 단일한 유럽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바 로 이점에 주목해 “유럽연합의 전반적인 학습이 아닌, 지엽적인 국가별 역할에 집착하는 교육을 이수한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유럽연합을 어떻 게 이해하고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실 증분석을 통해 “유럽연합에 대한 교육 기관의 부재, Erasmus Mundus 프로그램, EU Centre 설립 홍보부족, 대학 입학에 의존한 주입식 교육 방법”이 미래의 인재인 대학생들이 유럽국가에 보이는 관심에 비해 유 럽연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원인으로 파악하였다.
To clarify the concepts of dialects, vernacular and regional languages used with similar meanings, this study attempted to reveal the usage patterns and concepts of these expressions based on written corpus. The written corpus of printed newspaper articles from the online Naver News Library that archived newspaper articles from 1920 to 1999 and the news article corpus crawled by the online Naver News portal from January 1, 2004 to December 31, 2021 were extracted and analyzed. In particular, this paper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ates and keywords based on the corpus linguistic research methodology of the news article corpus for the past eighteen years and how they were being used in official records and press documents by corresponding with the 'dialects, vernacular, and regional languages' in socio-linguistic terms of modern Korean.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concept of linguistic norms that a dialects have terms corresponding to the words or standard languages was established after the 1930s. Second, in the library of newspaper articles published in the 20th century, dialects or vernaculars were perceived as negative objects to be removed in preparation for standard language. Third, it can be seen that the positive value judgment on 'vernacular' has increased in the corpus of news articles over the past decade. Fourth, dialects and vernacular, regional language, and standard language were used to be compatible with each other, and it can been seen that dialects were mainly used in academic contexts and vernacular were mainly used in everyday contexts. Fifth, it can be confirmed that the positive perception of standard language has been maintained in the 20th-century newspaper article corpus and the 21st-century news article corpus for the last eighteen years after the recognition of standard language.
본 연구는 식물의 건강증진 효과를 대표하는 용어로 헬스케어식물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개념이 설정되지 않은 용어를 정의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도시민의 인식을 파악하였다. 전국의 도시민 72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응답을 분석한 결과, 40-50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가정 내 식물 기르기를 통해 예전부터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20-30대 젊은 층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소비자로 부상하였다. 소비자는 식물 기르기를 통해 신체적ㆍ심리적 건강의 유지ㆍ증진보다 공간의 분위기나 환경의 변화에 더욱 공감하며, 전반적인 건강 유지ㆍ증진에 관한 공감도는 신체적 건강보다 심리적 건강에 더욱 공감하였다. 헬스케어식물은 식물을 기르면서 느끼게 되는 실내 공간의 변화, 실내의 공기정화 등 가정 내 환경변화를 통해 소비자의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건강의 유지ㆍ증진을 도모하는 식물체를 총칭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소비자는 헬스케어식물을 신체적ㆍ심리적 건강의 유지와 증진을 도모하는 환경정화식물로 인식하여 섭취가 가능한 작물의 개념과는 차이를 보였다. 현재 헬스케어식물에 대한 인지는 식물의 기능적 측면 뿐 아니라 건강증진 효과에 대해서도 공감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개념을 설정하고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가로수의 업무가 산림청으로 이관된 시점부터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17개 광역시·도의 가로수 조성·관리 현황을 조사하고, 가로수업무 담당공무원의 의식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가로수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이론적 고찰을 통해 가로수의 정의 및 역사, 기능 및 효과를 살펴보았으며, 가로수업무의 소관부처, 해당 법령 및 정책 등을 알아보았다. 또한 가로수 선정, 기능, 현황 및 분석, 생육환경, 유지관리 등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가로수 조성·관리 현황 및 실태 조사를 위하여 임업통계연보 및 가로수 조성·관리 사업 실적보고서 등 산림청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가로수 신규 조성 현황(수종별, 시·도별), 가로수 누적 조성 현황(수종별, 시·도별), 가로수 관리 현황(내역별, 시·도별) 가로수 민원 현황, 시·도별 가로수 사업비 현황, 산림청 소관 가로수 교육 현황을 조사하였다. 가로수업무 담당공무원의 의식조사는「설문대상자의 신상 및 업무·조직 관련 사항」과「가로수 조성 및 관리 관련 사항」으로 구성하여, 지방자치단체 17개 광역시·도 가로수업무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온 유형·무형의 농업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국가중요농업유산(KIAHS)에 대한 방문객의 인식을 파악함으로써 농업유산지역의 자원과 행태 등의 이용 특성을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에 KIAHS제도 도입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블로그 및 카페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토대로 특성을 고찰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상위 키워드 분석을 통해 농업유산지역이 무형의 특성을 보유한 공간이라는 것을 방문객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행의 목적이 역사문화적 가치로 인해 발생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키워드 연결망 분석 결과 농업유산지역과 대표자원이 연결되고 있어, 지역의 대표자원이 방문객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시계열적 관점에서 살펴본 결과 농업 유산제도 시행목적에 정합한 키워드가 다수 도출되었으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이후에 집중적으로 등장하여 KIAHS 인식 확대 방안이 요구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감성분석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대 등을 위한 홍보가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KIAHS는 역사성과 대표성을 보유한 곳으로 지식, 문화, 경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추가적으로 세부적인 지역별 특성에 대한 고찰을 진행한다면 지역의 대표자원 인식을 근거로 지역 활력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 본 연구는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재학생 1, 2, 3학년들을 대상으로 작업치료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 여 학년별 작업치료 인식도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학과 탐색의 시기를 파악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 를 통해, 작업치료의 인식도를 향상시키도록 하는 효율적인 홍보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전국 17개 지역의 일반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알게 된 경로, 최소한의 교육과정, 국가고시 필수 여부, 대상자의 연령대, 업무 범위, 취업처와 같은 작업치료 인식도와 작업치료(학)과 지원 및 홍보 방법에 대한 질의와 응답으로 구성된 N사의 온라인 설문지 공유 를 통해 실시하였다. 수집된 설문지 총 860부 중 부적절한 응답 153부를 제외한 707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 처리 및 분석은 기술통계량을 이용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고등학생의 작업치료 인식의 수준은 48.9%로 나타났다. ‘작업치료 대상자의 연령대’를 학년별로 구 분하여 분석한 결과, ‘모르겠다’를 선택한 비율이 1학년 177명(32.2%), 2학년 157명(30.3%), 3학년 84명(23.6%)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학년별로 분석한 다른 작업치료 인 식도 항목 또한 같은 결과를 보였다. 고등학생이 희망하는 학과 홍보 방법으로는 ‘Social Network Service(SNS)홍보 게시물’이 2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 : 일반계 고등학생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작업치료 인식도가 높아졌다. 이는 고등학생들이 진로를 위한 학과 탐색을 통해 높아지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으며, 충분한 탐색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생이 희망하 는 학과 홍보 방법인‘SNS 홍보 게시물’을 활용하면 작업치료 인식개선 등의 효과적일 것이라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typography of the language used on signboards with a focus on the typographical norms and to make policy recommendations that consider exactly which factors are evaluated when approaching this 'signboard language' as a target of language policy. most of the studies related to signboard language have classified signboard language as an object of purification based on the actual condition survey of signboard language using quantitative research. This study takes a different approach to try and examine which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before classifying signboard language as an object of purification in the normative aspect. To this en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ctual condition of signboard language markings on the Hangeul Sign Street in Insa-dong and interviewed a business owner who had experience signboard posting. Through the interview with the business owner, the producer of the signboard language, this study was able to find clues about the value of sign language-related transcription norms to the business owner and the direction of the language policy on the signboard language. In an interview with the sign language owner I tried to find clues about the value of the signboard language and the direction of the language policy toward the signboard language and looked at various factors to consider.
본 연구는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이 비서직 종사자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윤리적 리더 십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상사 신뢰의 매개역할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수도권 지역 기업 에 재직 중인 비서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11부의 데이터가 분석되었다. 수집한 자료는 신뢰도 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변수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가설의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사용하였으며,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부트스트랩핑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은 비서의 직무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 째,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은 비서직 종사자의 상사에 대한 신뢰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이 검증되었다. 셋째, 비서직 종사자의 상사에 대한 신뢰는 비서의 직무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비서직 종사자의 상사 신뢰는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과 비서의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로부터 도출된 결과는 비서직 종사자의 직무만족을 위해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과 상사 신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독립형 VR기기가 활발히 개발되기 전 스마트폰을 HMD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구글의 카드보드와 삼 성의 기어 VR이 그 예이다. 하지만 독립형 VR기기의 출시와 모바일 기기의 한계로 현재는 대부분 AR로 전 환되어 사용되었다. 그렇지만 지난 10년간 모바일 VR과 AR의 기술도 발달했지만, 그동안 모바일 기기의 성 능도 향상되었다. 따라서 발달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손 추적을 뛰어넘어 손동작 분류를 모바일 기기에서 기 존의 VR과 AR 콘텐츠와의 상호작용에 활용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Manomotion을 이용하여 2D 또는 3D 의 골격을 추적하고 손동작 분류를 구현했으며 게임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해운·항만 산업분야는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산업으로, 여성 해기사의 진출 범위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 종사자의 비율은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본 산업분야의 여성들이 겪는 진로발달 상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인이 속한 사회문화적 맥락이나 환경적 요인을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진로장벽 및 진로결정수준에 대한 연구가 아직 수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M대학교 해사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장벽 요인을 도출하고, 진로장벽이 진로결정수 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였다. 해사대학 여학생들이 인식하는 진로장벽 요인으로 성차별(GD), 진로 미결정 및 준비 부족(IOU), 직장-가정 갈등(WFC), 개인특성 부족(LPQ), 기대보다 낮은 직업 전망(LOE)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진로장벽 요인이 진로결정수준에 어떤 영 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진로 미결정 및 준비 부족(IOU)이 진로결정수준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차별 (GD), 직장-가정 갈등(WFC), 개인특성 부족(LPQ), 기대보다 낮은 직업 전망(LOE)은 진로결정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 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론은 진로장벽을 극복하고 진로결정수준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해사대학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지도 및 상담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role of QR Code robots in smart logistics is great. Cognitive robots, such as logistics robots, were mostly used to adjust routes and search for peripheral sensors, cameras, and recognition signs attached to walls. However, recently, the ease of making QR Codes and the convenience of producing and attaching a lot of information within QR Codes have been raised, and many of these reasons have made QR Codes recognizable as visions and others. In addition, there have been cases in developed countries and Korea that control several of these robots at the same time and operate logistics factories smartly. This representative case is the KIVA robot in Amazon. KIVA robots are only operated inside Amazon, but information about them is not exposed to the outside world, so a variety of similar robots are developed and operated in several places around the world. They are applied in various fields such as education, medical, silver, military, parking, construction, marine, and agriculture, creating a variety of application robots. In this work, we are developing a robot that can recognize its current position, move and control in the directed direction through two-dimensional QR Codes with the same horizontal and vertical sides, and the error is to create a QR Code robot with accuracy to reach within 3mm. This paper focuses on indoor mobile robot position recognition and driving experiment using QR Code during the development of QR Code-aware indoor mobility robots.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강점인식과 임상실습 감정노동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 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로 G시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 을 위해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통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강점인식 은 진로정체감(β=.384, p<.001)에 정적인 영향을 나타냈고 임상실습 감정노동은 진로정체감(β=-.370, p<.001)에 부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연구모형은 진로정체감을 45.1% 설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 한 연구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 증진을 위해 감정인식을 증가시키고 임상실습 감정노동을 감소 시키기 위한 방안들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The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operational meal costs by kindergarten size in Seoul and to analyze recognition for optimal meal prices. A survey (31.6% recovery rate) was conducted on all kindergartens (779 kindergartens) in Seoul on April 2021 using descriptive analysis, t-test, and dispersion method. A price sensitivity measurement (psm) method was used to determine optimal meal prices. Result showed an average food cost for kindergartens of 2,647 won, an average labor cost of 605 won, an average operating cost of 146 won, and the total meal cost of 3,506 won. Total meal cost decreased with increasing kindergarten size (p<0.001). On the other hand, kindergartens with more students decreased the ratio of food cost to total meal cost, and operating cost and labor costs (p<0.001) increased. The optimal price of kindergarten operators' meal cost (OPP) was KRW 3,673. Furthermore, the analysis showed the sensitivity of operators' meal costs to kindergarten size was insignific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