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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인천광역시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의 안 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24품목의 50건을 대상으로 345종 의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잔류농약은 미량으로도 인체 의 건강에 해를 가할 수 있는 유해 물질로 주의가 필요하 다. 기준 규격외 다양한 잔류농약 확인을 위해, QuEChERS 법으로 전처리후 분석한 결과, 7품목 24건(48%)의 한약재 에서 총 22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 농약이 검출된 한약재는 천궁, 택사, 당귀, 백지 순으로 많았다. 검출 농 약 중 2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이었으나, 위해 평가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 다. 또한, 동일 품목에서 다빈도로 검출되는 농약을 확인 하여, 해당 품목의 지속적인 잔류농약 모니터링의 필요성 을 시사하였으며, 대한약전의 전처리법에 따른 비교분석 에서도 동일한 농약이 검출되어, QuEChERS법을 이용한 생약의 잔류농약 분석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 기준규격 잔류농약 항목 외에도, 생 약에 대한 지속적인 잔류농약 모니터링과 신뢰성 높은 고 효율 분석법 개발 연구가 계속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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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환경오염에 의한 미세먼지의 증가로 피부는 산화적 손상과 노화가 가속화된다. 본 연구에서는 선발된 한약재 추출물의 항산화, hyaluronic acid, filaggrin, MMP-1, ROS 항목을 평가함으로써 PM10으 로 부터의 각질형성세포 보호 효능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1,1-diphenyl-2-picrylhydrazyl(DPPH),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ABTS), FRAP assay에서 농도의존적으로 항산화능 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각질형성세포에 PM10 300 ㎍/㎖을 단독으로 처리한 군에서는 hyaluronic acid 및 filaggrin이 50% 이상 감소하였으며, 고량강, 유백피, 토복령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는 증가하였 다. MMP-1의 경우 PM10 단독처리군에는 55% 이상 증가하였으나,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감소하여 콜라 겐, 엘라스틴의 분해를 저해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제브라피쉬 배아를 이용한 ROS 측정의 경우 추출 물을 처리하였을 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토복령 추출물의 25 μg/ml에서 음성대조군과 유사 한 형광의 세기를 나타내어 ROS의 생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선별된 한약재 소재인 고량강, 유백피, 토복령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소재로서 피 부 개선을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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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참외는 유용한 농업생명자원이면서, 생약 및 한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자원이다. 참외의 생약명(Medicinal name)은 Melonis Pedicellus이며, Cucurbitaceae에 속하는 Cucumis melo Linné의 초본 꽃받침으로 한약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Melonis Pedicellus의 한약 특성을 조사하고 Melonis Pedicellus를 함유 한 34개의 한약 포뮬러를 검토하였다. 이 연구는 꼭지 소재 기반 한약재에 대한 추가 연구를 바탕으로 미활용 한약재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먼저 각 국가의 공정서 및 고문헌 분석을 통해 과체 한약재의 기원을 비교하였다. 특히 중국, 일본, 대만이 아닌 남북한의 약전에서 특이점을 찾아볼 수 있었다. 둘째, Melonis Pedicellus에서 발견된 성분을 조사하였다. 지방산 화합물이 가장 많았으며 셋째로는, Melonis Pedicellus 의 생약학적 관점으로 요약하였다. 그것은 구토 성질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구토 요법에 특별히 사용되어 온 사실을 검증하였다. 끝으로 3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31편의 고문을 분석하였고, Melonis Pedicellus를 포함하는 34개의 한약재 포뮬러가 문헌에서 발견되었다. Melonis Pedicellus는 주로 구토 요법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한약 제제가 구토 요법에 상관성 있게 한약재의 본질이 그 공식에 정확히 반영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Cucumis melo Linné의 꽃받침이 한약재로 사용되어온 근거를 마련했다. Melonis Pedicellus의 기원은 대부분의 동아시아 국가에서 언급되지 않기 때문에 더 확대하여 조사 범위를 넓혀서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전통의학정보포털(KIOM Oasis Portal)과 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고의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문헌 정보를 효율적으로 확보하였다. 앞으로 과체(瓜蔕)뿐만이 아니라 감꼭지, 연밥 꼭지, 가지 꼭지 등 다양한 식물들의 꼭지를 연구한다면, 무심코 버릴 수 있는 소재에서 현대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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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stability of nutrient composition by using herbal medicine by-products as an alternative food source and to examine the growth effect on Protaeria brevitarsis seulensis larvae.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nutritional components of food source, crude protein, crude fat, and crude ash content, except crude fiber content, was high in both non-fermented and fermented medicinal herbal by-products. Especially, crude protein content was highest. Cadmium, lead, mercury, and other heavy metals were not detected and thus stability as alternative food was confirmed. The growth comparison based on the feeding source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fermented oak sawdust fed control group and the herbal medicine by-products fed laboratory group from week 1 to week 3. The weight of a 4 week larva was 0.137 g in the control group and 0.671 g in the laboratory group and so began to reveal differences at a significant level (p<0.05). As a result of comparing weights of 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larvae according to the level of herbal medicine by-product addition, HMB40 recorded the heaviest weight in week 7. Statistical analysis showed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each body weights of HMB40 and HMB80 at week 5 (p<0.05).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f the shipping date of an edible insect is a third instar larva, it arrives at the time of shipment at week 5. Thus feeding HMB40 and HMB80 at the 5th week is the most eff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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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에서는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약재 ISO 국제표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 최신 등재 현황을 소개하고 주요 추진상의 문제점과 대응방안들을 점검해 보았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국제표준화기구 전통의학 기술위원회(ISO TC249)는 2009년 설립이후 31개의 국가가 참여하여 한약재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중·일은 발의 문건은 90%이상을 차지하여 사실상 아시아의 전통의학 분야를 두고 경쟁하고 있으며 간사국인 중국은 약용작물의 종자 ·종묘에서부터 약재의 생산, 품질 그리고 침구, 의료기술 등에 이르기까지 전 한방분야에서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약용작물 재배 및 한약재 품질 관련 안건만 약 50여건에 달해 향후 5년 내에 시장 거래량 상위품목들의 국제표준화 작업이 대부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2.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안건들은 한약재의 품질이나 품질평가에 관한 안건들이 대부분이다. 이 안건들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되면 세계 한약재 유통시장에는 새로운 질서와 우열기준이 생기고 유통 한약재의 시장가치 평가에 반영되어 각국 한약재 점유율 변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들 안건들은 직접적인 재배생산 표준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성분이나 성상 등에 대한 표준을 담고 있으므로 대부분 재배생산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만일 중국 중심의 표준화가 계속해서 심화된다면 장기적으로는 국내 생산농가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한약재 국제표준화 대응은 향후 국내 생산물이 표준규격을 달성할 수 있는 범위내로 기준을 유도하는 전략을 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 생산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선반영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3. 한약재 표준화 대응은 중국의 추진안건이 많으므로 분야별 파급영향을 고려한 선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종자·종묘 등 추가적인 제한 필요성이 낮은 분야보다는 향후 시장에서 한· 중 간 경쟁이 발생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 원산지 변조, 농약 잔류량·이산화황 과다검출 등의 이력이 있는 약재들은 해당 표준을 강화하고 재배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도지약재들의 경우 성상이나 지표성분 등에 대한 국내약재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할 필요성이 있다. 곰팡이나 해충관리 등은 아직 각국의 관리규정이나 저온저장 시설 등 현장 인프라 구축이 충분치 않은 점들도 고려되어야 한다. 아직 국제표준을 추진하기 위한 국내의 연구결과들이 충분치 않은 부분들이 많으므로 추가적인 연구와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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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한약재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와 국내 한약재의 높은 수입 의존도에 따라 유해물질에 대한 오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곰팡이독소는 한약재 중 안전성을 평가하는 주요한 항목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 498 건의 한약재에 대해 곰팡이독소 모니터링을 진행 하였다. 면역컬럼을 이용해 한약재 중 아플라톡신을 추출 하였으며, 추출한 아플라톡신은 HPLC-FLD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직선성, 회수율, LOD 및 LOQ를 통해 본 연구에 이용한 실험법 검증을 실시하였다. 39건에서 평균 7.670 μg/kg의 아플라톡신이 검출되었으며, 0.610~77.452 μg/kg의 검출범위를 보였다. 특히 현호색은 국내 아플라톡신 기준이 없으나, 시험에 사용된 39건 중 5건에서 14.9 ± 4.1 μg/kg의 높은 아플라톡신 농도를 보였다. 즉, 현호색에 대한 기준 설정이 시급히 요구되어지며, 선제적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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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저장해충에 방충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진 한약재중 분석이 이루어진 한약재 외에 자단향, 창이자, 천초, 팔각향, 시라자 등 5종을 선발하여 주요 식품, 저장해충인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ctella) 유충, 어리쌀바구미(Sitophilus zeamais) 성충, 곡식수시렁이(Trogoderma granarium) 유충에 대한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화랑곡나방 유충의 경우 자단향과 시라자에서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자단향: df=38, t=2.08, P<0.05, 시라자: df=38, t=7.36, P<0.05), 어리쌀바구미의 경우 5종의 모든 한약재 추출물에서 매우 높은 기피효과를 보였으며(자단향:df=38, t=15.88, P<0.05, 창이자:df=38, t=12.92, P<0.05, 천초:df=38, t=12.85, P<0.05, 팔각향:df=38, t=14.14, P<0.05, 시라자:df=38, t=8.69, P<0.05), 곡식수시렁이 유충은 오히려 5종의 모든 한약재 추출물 처리면에 유의하게 이끌리는 현상을 보여 기피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자단향:df=38, t=-8.73, P<0.05, 창이자:df=38, t=-5.73, P<0.05, 천초:df=38, t=-21.27, P<0.05, 팔각향:df=38, t=-13.37, P<0.05, 시라자:df=38, t=-6.89, P<0.05). 이러한 결과는 동일한 한약재 추출물이라 할지라도 저장해층의 종류에 따라 기피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인 것으로, 한약재 유래 기피물질 처리 시 대상해충의 종류, 처리장소, 목적 등을 명확히 하여 적용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9.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전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저장, 식품해충에 방충효과를 나타낸 자단향과 시라자(소회향) 추출물을 토대로 창이자, 천초, 팔각향 등의 한약재 추출물을 혼합하여 화랑곡나방 유충, 어리쌀바구미 성충, 곡식수시렁이 유충에 대한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자단향 토대 혼합물(자단향7:천초1:창이자1:시라자1)에서 화랑곡나방 유충과 곡식수시렁이 유충의 경우 무처리와 처리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화랑곡나방: df=58, t=1.82, P>0.05, 곡식수시렁이: df=58, t=-9.32, P>0.05), 어리쌀구미에서는 무처리, 처리구 간에 유의한 기피효과를 나타냈다(df=58, t=16.16, P<0.05). 시라자 토대 혼합물(시라자6: 자단향1: 창이자1: 천초1: 팔각향1)에서는 화랑곡나방 유충과 어리쌀바구미 성충의 경우 무처리구, 처리구 간에 매우 유의한 기피효과(화랑곡나방: df=58, t=7.96, P<0.05, 곡식수시렁이: df=58, t=15.61, P<0.05)를 보였으나, 곡식수시렁이 유충의 경우 기피효과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처리구에 더 많이 분포하는 양상을 보였다(df=58, t=-6.17, P<0.05). 이러한 결과는 한약재 추출물 단독 처리 보다는 대상해충에 기피효과를 보이는 여러 한약재들의 혼합 추출물의 사용이 더욱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으나 대상해충 종, 한약재의 종류, 배합비율 등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10.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약재는 저장 및 유통과정에서 약 20여종의 저장해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ctella H.), 권연벌레(Lasioderma serricorne F.), 거짓쌀도둑거저리(Tribolium castaneum H.) 등 일부 우점해충이 이들 피해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런데 시중유통 한약재 중에는 저장해충 외에 권련침벌 등 포식성 해충이 함께 발견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조사나 연구결과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한약재 저장해충의 생태네트워크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존의 문헌들을 바탕으로 이들 해충의 포식관계를 조사하고 시중유통 한약재 중 비교적 해충오염도가 높은 약재를 번식이 유리한 온습도 조건에서 보관하며 해충밀도를 높인 후 자연 증식한 숙주와 포식해충의 생태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국내외 문헌조사결과 권연벌레의 천적은 권련침벌, 곤충병원성선충, 쌀바구미금좀벌, 긴털가루응애 등이 밝혀진바 있고, 화랑곡나방의 천적은 보리나방살이고치벌이 그리고 거짓쌀도둑거저리의 천적은 긴털가루응애(Tyrophagus putrescentiae S.)가 확인된바 있다. 실제로 오염 한약재인 천궁, 방풍 등을 보관하는 과정에서도 권연벌레의 밀도가 높아지자 권련침벌(Cephalonomia gallicola H.)이 크게 발생하였고, 긴털가루응애는 권연벌레와 거짓쌀도둑거저리 모두에게서 발견되었다. 그러나 권련침벌의 경우 한약재를 구입할 때부터 포장지 내에 권연벌레와 함께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긴털가루응애는 처음부터 한약재 포장 속에 있었는지 한약재 보관실험과정에서 주변으로부터 오염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긴털가루응애의 발생직후 확산속도는 습도가 높을 경우 권련침벌보다 훨씬 빨랐으며 습도를 30% 이하로 낮출 경우에는 밀도가 크게 떨어졌다. Sm. Ch. Papadopoulou(2006)는 권련침벌이 한집단내 권연벌레 유충을 평균 약 20%가량 포식하는 것으로 조사하였으나 본 관찰결과 이보다 훨씬 많이 발생하였으며 권연벌레의 밀도를 90%이상 감소시킨 경우도 있었다. 본 조사를 통해 관련 천적들이 주요 저장해충의 밀도를 어떤 조건에서 얼마나 낮출 수 있는지에 관한 계량적인 연구결과는 아직 부족하나 천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인체 위해성 및 다른 식품 등으로의 2차오염 가능성이 있어 다소 부적합 할 것으로 판단된다.
        11.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residual sulfur dioxide residues (SO2) in commercial medicinal herbs in Korea in 2013. Among a total of 116 samples of 11 different kinds of herbs, 71 samples (11 Kinds) were domestic, and 45 samples (10 Kinds) were imported. The residual contents of SO2 in the samples were determinated by a modified Monier-Williams method. Of the 116 samples, 6 samples (5.2%, 4 Kinds) failed to meet the regulations for sulfur dioxide residues of KFDA in medicinal herbs. Among 6 unsuitable samples, 1 samples (1.4%) were domestic, and 5 samples (11.1%, 3 Kinds) were imported. The highest amount of sulfur dioxide residues was 1546.3 mg/kg (Lycii Fructus) in the domestic samples. Regardless of region, SO2 contents were not found at Anemarrhenae Rhizoma, Citri Unshius Pericarpium, Eucommiae Cortex, Forsythiae Fructus, Gardeniae Fructus, Leonuri Herba and Lonicerae Folium et caulis. These data will be used as a basic data for the future legislation on the regulation and control of sulfur dioxide of herbal medic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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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유통 방풍(S. divaricata, P. japonicum, G. littoralis) 한약재의 원산지 판별을 위해 수행 되었다. 이를 위 해, 형태적 특징비교 뿐만 아니라 엽록체(nrDNA-ITS2) 및 핵 DNA 바코드 유전자(cpDNA-matK, psbA-trnH, rpoB2와 rpoC1)를 이용한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하였다. 방풍류 3종의 형태적 특징을 비교한 결과, 잎 모양과 거치의 형태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 반면, 건조약재의 경우 육안으로 구별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DNA 수준에서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DNA 바코드 후보 유전자들을 이용한 방풍류 3종의 식물자원 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한 후 판별 마커 개발 가능성이 있는 ITS2와 matK, psbA-trnH 세 primer를 선발하였다. 이 를 국내 유통 한약재에 적용한 경우 방풍은 S. divaricata와, 식방풍은 P. japonicum과, 해방풍은 G. littoralis와 동일한 것 으로 확인되었다. 중국산 방풍은 S. divaricata와 동일종으로 바르게 표기되어 유통되나, 국산 방풍은 P. japonicum과 동일 종으로 식방풍(갯기름나물)의 뿌리를 건조시켜 방풍으로 혼용 유통됨을 확인하였다. ITS2 구간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 식방 풍의 경우 두 그룹으로 나눠져 동일 종 내에 유전적 변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방풍류 3종 판별을 위 해 nrDNA-ITS2와 cpDNA-matK, psbA-trnH의 사용이 유용 할 것이며, 차후 방풍류 한약재의 판별을 위한 마커 개발 연 구의 기초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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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전 연구의 12종 한약재 이외에 저장해충에 기피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진 3종 류의 한약재 애엽(Artemisia princeps), 인진(Artemisia capillaris), 정향(Syzygium aromaticum)과 특히, 정향을 토대로 한 4종류 한약재의 혼합 추출물에 대한 화랑곡 나방과 어리쌀바구미의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애엽과 인진에서 화랑곡나방 유 충은 기피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애엽: t=0.25, df=48, P>0.05, 인진: t=-1.0, df=46, P>0.05), 정향의 경우 유의한 기피효과를 나타냈다(정향: t=2.97, df=48, P<0.05). 어리쌀바구미 성충은 3종류 추출물 모두에서 기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애엽: t=12.10, df=48. P<0.05, 인진: t=10.95, df=48, P<0.05, 정향: t=22.12, df=48, P<0.05). 혼합 추출물에서 처리구와 무처리구 간 화랑곡나방 유충 수의 차 이는 유의하지 않았다(정향+목적+몰약: t=-1.93, df=48, P>0.05, 정향+석창포+선 퇴: t=-0.22, df=48, P>0.05, 정향+백강잠+삼내자: t=-1.47, df=48, P>0.05). 어리쌀 바구미 성충의 경우 4종류 혼합 추출물에서 기피효과를 보였다(정향+건강+구척: t=4.99, df=44, P<0.05, 정향+백강잠+삼내자: t=14.91, df=48, P<0.05, 정향+목적+ 몰약: t=4.71, df=48, P>0.05, 정향+석창포+선퇴: t=5.45, df=48, P>0.05). 이러한 결과는 추출물의 단독 처리보다는 기피효과를 보이는 여러 추출물을 혼합하여 처 리 할 경우 기피효과가 더 효과적일 수 있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14.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유통 감초약재의 원산지 판별을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약재로 쓰이는 만주감초(Glycyrrhiza uralensis) 및 유럽감초(G. glabra)와 약재로 사용되지 않는 국내 자생종 개감초(G. pallidiflora) 식물의 형태적 차이 및 엽록체와 핵 DNA 구간의 염기서열의 차이를 구명하였다. 감초식물 3종의 형태적 특징을 비교한 결과, 잎과 뿌리에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잎의 형태에 있어서 중국감초와 유럽감초는난형 혹은 타원형인 반면, 개감초는 엽장/엽폭비가 큰 피침형이었다. 또한 건조된 뿌리로 시중되는 감초 한약재의 경우, 중국산과 한국산은 백색인 반면 우즈베키스탄산은 황백색이었다.감초식물 3종을 대상으로 DNA 수준에서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rpoB2, rpoC1에서는 G. uralensis와 G. glabra가 구분되지않았으며, psbA-trnH의 경우 단 한 구간의 SNP에서 차이를 보였다. 반면 ITS2에 의해 증폭된 450bp의 염기서열을 비교한 결과, G. glabra는 98, 99, 100번째 위치에서, G. pallidiflora는 137, 161, 164, 203, 296위치에서 감초 종간판별을 위한 특이적 SNP가 확인되었다. 또한, phylogenetic tree 분석을 통해, 약재로 쓰이는 G. uralensis과 G. glabra는 약재로 쓰이지 않는 G. pallidiflora에 비하여 유전적 거리가 가까움을 확인하였다. 본 표준시료에서 얻은 결과를 유통 한약재 원산지 판별에 적용한 결과, 중국산과 한국산의 한약재는 G. uralensis와 염기서열이 일치하였고,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수입된 한약재는 G. glabra와 염기서열이 일치됨을 확인하였다. 이에 감초의 생체 및 한약재의 원산지 판별을 위해 ITS2를 이용한 분자수준에서의 판별이 유용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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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저장물 해충에 살충효과와 기피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진 12종의 한약재를 선발, 이들 추출물을 이용하여 저곡해충 중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화랑곡나방과 어리쌀바구미에 대한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화랑곡나방 유충은 건강(Zingiberis officinale), 견우자(Pharbitis nil ), 고삼(Sophora flavescens), 구척(Cibotium barometz), 백강잠(Bombyx mori), 목적(Equisetum hiemale), 몰약(Commiphora myrrha), 삼내자(Kaempferia galanga), 석창포(Acorus gramineus), 선복화(Inula britannica), 선퇴(Cryptotympana atrata), 쇄양(Cynomorium songaricum) 등 모든 처리 한약재 추출물에서 기피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어리쌀바구미 성충의 경우 모든 한약재 추출물에서 시간경과에 따른 뚜렷한 기피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동일한 한약재일지라도 해충 종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다 효과적인 한약재 선발을 위해서는 여러 종의 해충을 대상으로 효과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16.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resent study was evaluated the antibacterial effect of the combination of Coptidis rhizoma, Glycyrrhiza uralensis Fischet, Schizandra chinensis and Corni Fructus(1:1:1) extracts(CGSC10). Furthermore, the effectiveness of CGSC10, sodium chlorate, and the combination of CGSC10 and sodium chlorate(CGSCS10) against E. coli O157:H7 infection was studied using ICR female mice. During the incubation period, the dose of 5, 10, and 20% CGSC10 was inhibited the growth of E. coli O157:H7 by 34.7, 60.2, and 76.4%, respectively. For 7 days after single challenge with E. coli O157:H7, forty female ICR mice were divided into four experimental groups which were administered in drinking water with saline, 10% CGSC10, 15 mM sodium chlorate, and CGSCS10, respectively. On the 3rd day, the number of E. coli O157:H7 in mouse feces was significantly decreased by administration of CGSC10, 15 mM sodium chlorate, and CGSCS10 (p < 0.001). On the 7th day-after administration, CGSC10, sodium chlorate, and CGSCS10 were decreased the number of E. coli O157:H7 by 27.1, 67.7, and 83.3%,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administration of CGSCS10 to mice can reduce the severity of E. coli O157:H7 infection. In addition, it is suggested that CGSCS10 represents a good candidate for the treatment of enteric infections in domestic anim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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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o determine the contents of sulfur dioxide residues in medicinal herbs in Seoul Yang Nyoung Shi in 2010 (1,522 samples of 189 kinds). Samples were measured by modified Monier-Williams method. Of the total samples, 618 samples (84 kinds) were domestic, and 904 samples (158 kinds) were imported. The content of sulfur dioxide in the domestics showed the range of 0.0 to 1,298.0 mg/kg (average 12.7 mg/kg), while those in imported samples were the range of 0.0 to 3,982.2 mg/kg (average 42.4 mg/kg). The average (mg/kg) amount of sulfur dioxide by parts in medicinal herbs was as follows; Tuber 122.3, Radix 69.3, Rhizoma 37.4, Cortex 33.3, Fructus 8.8, Ramulus 4.9, Semen 4.6, Folium 3.4, Flos 2.7, Perithecium 1.4. Of the total samples (1,522), 52 samples (3.4%) were violated the KFDA regulatory guidance of sulfur dioxide. Among these 52 unsuitable samples, 16samples (7 kinds) were domestic, and 36 samples (23 kinds) were imported. Approximately 88.1% of the total samples was less than 10 mg/kg of sulfur dioxide and 6.3% of the total samples showed more than 30 mg/kg of sulfur diox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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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increase in the consumption of herb medicines have made their use a public health problem due to the potential fungal contamination and the risk of the presence of mycotoxins. 360 samples of herb medicines were evaluated for the aflatoxin contamination. The natural occurrence of aflatoxins in these samples were determined using immunoaffinity column clean up and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with post-column derivatization. For samples analyzed, mean levels (incidence) of AFB1, AFB2, AFG1 and AFG2 in positive samples were 1.4 μg/kg (46.4%), 0.4 μg/kg (25.4%), 1.1 μg/kg (37.8%) and 0.9 μg/kg (24.3%), respectively. Recoveries of the full analytical procedure were 71.7~99.7% for AFB1, 88.1~99.2% for AFB2, 82.8~95.5% for AFG1 and 77.9~90.0%for AFG2. The excess cancer risk estimated using the cancer potency of aflatoxin B1 (7 (mg/kg/day)−1 for HBsAg− and 230 (mg/kg/day)−1 for HBsAg+) were 1.30 × 10^(−5) ~ 1.22 × 10^(−7) for hepatits B surface antigen negative (HBsAg−) and 3.31 × 10^(−4)~ 3.12 × 10^(−6) for hepatits B surface antigen positive (HBsAg+) respectively. In conclusion, although the contamination levels of samples used in the study were low, further actions are also required to undertake a program of herbal surveys in order to access mycotoxin contamination overall so that the safety of public will be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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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약재 부산물을 조사료 대체 사료원으로서 사용하였을 때 발효기간에 따른 in vitro 발효 특 성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처리구는 대조구 (control), 한약재 부산물 20%와 볏짚 80% (T1), 한약재 부산물 40%와 볏짚 60% (T2), 한약재 부산물 50%와 볏짚 50% (T3), 그리고 한약재 부산물 100%와 볏짚 0% (T4)이었으며 3, 6, 9, 12, 24, 36, 48, 및 72h 동안 처리당 3반복으로 in vitro 발효실험을 실 시하였다. 가스 발생량과 건물소화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리고 한약재 부산물의 양이 많아짐에 따라 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72시간에 T4가 가장 높았다 (P<0.05). 메탄 발생량 또한 비슷한 결과 로서 시간이 경과하고 한약재 부산물의 양이 많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P<0.05). pH는 5.39~6.80의 범위로 첨가량이 높아질 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P<0.05). 미생물 성장량은 발효 후 시 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점차적으로 증가하였고, 첨가구가 control 보다 높았다 (P<0.05). CMCase, Xylanase 및 amylase 효소 활력은 처리구별 특정한 패턴이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본 실험의 결과는 한약재 부산물이 가스발생량, 미생물성장량 및 건물소화율을 높이고 pH를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주어 반추위 발효의 안정화 및 향상을 꾀할 수 있고, 효소 활력을 높임으로써 사료의 이용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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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the contents of heavy metal in commercial herbal medicines (1047 samples of 132 species) which were collected from markets in Seoul and to analyze the contents of heavy metals of herbal medicines by classifying them by parts. The samples were digested using microwave method. The contents of heavy metal (Pb, Cd, and As) and Hg were determined using Inductively coupled plasma-Mass spectrometer (ICP/MS). And the contents of Hg were obtained by Mercury analyzer. The average values of heavy metal in herbal medicines were as follows [mean (minimum-maximum), mg/kg]; Pb 0.870 (ND-69.200), As 0.148 (ND-2.965), Cd 0.092(ND-2.010), and Hg 0.007 (ND-0.137). And the average values of heavy metal by parts in herbal medicines were as follows [mean (minimum-maximum), mg/kg]; Ramulus 2.046 (0.065-4.474), Herba 1.886 (0.048-10.404), Flos 1.874(0.052-5.393), Cortex 1.377 (0.011-4.837), Radix 1.165 (0.012-70.111), Rhizoma 1.116 (0.016-5.490, Fructus 0.838(0.017-4.527), Perithecium 0.729 (0.013-4.953), Semen 0.646 (0.006-4.416). The average values of heavy metal of imported herbal medicines except Radix were higher than domestic ones. By decoction of herbal medicines exceeding the tolerances, average intake rates of Pb, As, Cd and Hg were obtained as 6.1%, 40.3%, 4.7%, and 2.2%,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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