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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1.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공기감염성 가축질병 유발의 주요 인자인 부유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의 생물학상 인자들에 대한 유형별 공기청정기의 제균 효과를 비교 평가하는 데 있다. 시료 채취 장비에 대한 포집 성능 평가에서는 MS2 바이러스와 Pseudomonas fluorescens 모두 Button sampler보다는 Biosampler에 의한 채취 효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p<0.05). 공기청정기 유형 및 시료채취 방법에 관계없이 MS2 바이러스의 경우 초기 농도 대비 가동 후 5분에 50% 이상, 15분에 70% 이상, 30분에 80% 이상, 그리고 마지막 측정 시점인 60분에는 90% 이상의 제거 효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P. fluorescens 세균의 경우 초기 농도 대비 가동 후 5분에 45% 이상, 15분에 50% 이상, 30분에 70% 이상, 그리고 마지막 측정 시점인 60분에는 75% 이상의 제거 효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공기청정기의 상대적 제균 효율을 비교해 보면 MS2 바이러스의 경우 이온 발생 방식>전기 집진 방식>습식 방식>건조 방식, P. fluorescens 세균의 경우 전기 집진 방식>이온 발생 방식>건조 방식>습식 방식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4,000원
        702.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500 mL 용량의 식염수가 한국에서는 콘택트렌즈 헹굼에 흔히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사용한 대용량 식염수의 미생물 오염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분석하였다. 방법: 120명의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를 모집하고 식염수를 나누어 준 후 이들이 사용한 식염수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사용한 식염수의 미생물 오염상태는 세균의 집락수 (colony-forming units)로 평가하였고, 세균의 종류는 유전자 중합효소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으로 얻은 DNA 서열을 자동 염기서열분석기 및 BLAST 분석기를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식염수 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카이제곱검정, 상관분석 및 다중회기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수집된 식염수 중 45%가 세균에 오염되었으며 7종의 감염성 세균을 포함한 27종의 세균이 검출 되었다. 세균의 오염은 무방부제 식염수, 구멍이 뚫린 용기, 식염수 사용기간 및 렌즈착용 전의 손 세척 습관과 상관성이 있었다. 결론: 방부제가 포함된 식염수는 구멍이 뚫려있지 않은 용기에 적은 용량으로, 무방부제 식염수는 1회용으로 제조되어야 할 것이며, 콘택트렌즈 착용자에게는 관리방법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4,300원
        703.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약재 부산물을 조사료 대체 사료원으로서 사용하였을 때 발효기간에 따른 in vitro 발효 특 성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처리구는 대조구 (control), 한약재 부산물 20%와 볏짚 80% (T1), 한약재 부산물 40%와 볏짚 60% (T2), 한약재 부산물 50%와 볏짚 50% (T3), 그리고 한약재 부산물 100%와 볏짚 0% (T4)이었으며 3, 6, 9, 12, 24, 36, 48, 및 72h 동안 처리당 3반복으로 in vitro 발효실험을 실 시하였다. 가스 발생량과 건물소화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리고 한약재 부산물의 양이 많아짐에 따라 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72시간에 T4가 가장 높았다 (P<0.05). 메탄 발생량 또한 비슷한 결과 로서 시간이 경과하고 한약재 부산물의 양이 많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P<0.05). pH는 5.39~6.80의 범위로 첨가량이 높아질 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P<0.05). 미생물 성장량은 발효 후 시 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점차적으로 증가하였고, 첨가구가 control 보다 높았다 (P<0.05). CMCase, Xylanase 및 amylase 효소 활력은 처리구별 특정한 패턴이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본 실험의 결과는 한약재 부산물이 가스발생량, 미생물성장량 및 건물소화율을 높이고 pH를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주어 반추위 발효의 안정화 및 향상을 꾀할 수 있고, 효소 활력을 높임으로써 사료의 이용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4,200원
        705.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세균성갈반병은 주로 Pseudomonas tolaasii에 의해 발생한다. 병징은 초기에 버섯 갓의 표면에 황갈색의 점무늬가 생기고 점차 진갈색의 불규칙한 큰 병반으로 확대된다. 발병이 심하면 버섯 표면은 점액성을 띄고 부패한다. 어린 버섯에 감염되면 뚜렷한 갈색 점무늬가 생기고 아주 어린 자실체는 전체가 갈변 부패한다. 이 병원균은 톨라신(tolaasin)이라는 독소를 분비하여 버섯의 세포막을 파괴하며, 세포막이 파괴되면서 분비되는 물질이 산화되어 갈색으로 변색되고, 세포의 파괴가 심하면 그 부분이 움푹 파이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P. tolaasii에 의해 생성되는 톨라신을 분해하는 균을 선발하여 방제에 이용하고자 실험을 하였다. P. tolaasii가 생성하는 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세균들을 버섯배지로부터 분리하여 16s rDNA로 동정한 결과 Pseudomonas otitidis, Ochrobactrum anthropi, Bacillus safensis, Bacillus altitudinis 등으로 동정되었다. 이들 중 가장 효과가 좋은 Pseudomonas otitidis을 선택하여 독소분해 정도 및 배양특성을 조사하였다. 균의 최적 배양온도는 30℃였고, pH5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다. 그리고 탄소원Dextrine을 가장 잘 이용하였고, 질소원은 Yeast extract, 아미노산은 Arginine을 가장 잘 이용하였으며, 톨라신 분해효과도 높았다.
        706.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의 버섯 생산량은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버섯 생산의 안전성을 저해하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농가의 피해는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세균성 병원균에 의한 갈반병은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커다란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양송이버섯에 발생하는 세균성병해 중 Pseudomonas tolaasii는 세균성갈반병을 일으키고, Psudomonas agarici는 세균성갈색무늬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송이의 세균성갈색무늬병은 Pseudomonas agarici에 의해 일어나며, 갓 표면의 갈변증상에 의해 상품가치의 하락을 초래하여 재배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따라서 P. agarici에 대한 길항균을 선발하여 균의 동정 및 배양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길항미생물은 버섯배지로부터 분리한 1800균주 중 디스크 확산 법을 통하여 길항성이 높은 8개의 균주를 선발하여 16s rDNA로 동정한 결과 Alcaligenes faecalis, Enterococcus mundtii, Bacillus safensis 등으로 동정되었다. 이들 중 길항성이 가장 높은 Alcaligenes faecalis을 선택하여 배양특성을 조사한 결과 pH9와 3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탄소원은 Dextrose에서 가장 생육이 좋았고, 질소원은 Yeast extract에서 아미노산은 Proline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길항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07.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버섯재배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균성갈반병은 Pseudomonas tolaasii에 의해 발생되며 초기에는 버섯 갓의 표면에 황갈색의 점무늬가 생기고 점차 진갈색의 불규칙 한 큰 병반으로 확대되어 심하면 표면이 점액성을 띄고 부패한다. 본 연구에서는 Pseudomonas tolaasii에 대하여 길항미생물을 선발하고 길항미생물의 대량배양 조건을 설정하기위하여 최적 pH, 배양온도, 탄소원, 질소원 및 아미노산의 이용성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P. tolaasii에 대한 길항균은 버섯 배지로부터 분리한 1800균주 중 길항성이 좋은 3균주를 선발하여 16s rDNA로 동정결과 Pseudomonas azotoformans, Stenotrophomonas maltophilia, Pseudomonas otitidis로 동정되었다. 이들 선발길항균 중 길항성이 가장 좋은 Pseudomonas azotoformans균주를 선택하여 최적배양조건을 조사한 결과 pH6과 20℃에서 가장 생육이 좋았고, 병원균에 대해 강한 억제력을 나타내었다. 탄소원의 선발에서는 Dextrine, Adonitol에서 균생육이 가장 좋았고, 질소원에서는 Soytone, Tryptone, Yeast extract에서 생육과 길항성이 좋았으며 아미노산은 Cysteine에서 가장 생육이 좋았다.
        708.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충남 부여군의 양송이 재배는 석성면, 초촌면을 중심으로 8개 작목회에 3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약 5,972톤이 생산되는 전국의 45%를 차지하는 대규모 산지로서 1980년까지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일찍부터 재배기술이 발달하여 왔으나 현재의 상황은 배지의 질이 떨어지고 있고, 연작장해 등 불확실한 재배환경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으로 양송이의 전반적인 재배방법에 대한 반성과 개선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기이다. 양송이균은 생장에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칼슘 등 각종 무․유기 영양분을 퇴비 배지로부터 얻기 때문에 퇴비 배지는 균사 생장과 버섯의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양질배지를 제조하는 것이 양송이 재배에 있어서의 가장 큰 관건이라 할 수 있다. 단위 면적 당 양송이 수량 향상을 위해서 배지의 전질소(Total-N) 함량을 증가시켜야 하는데 유기태질소의 급원으로서 밀기울을 첨가함으로써 배지 내 질소 함량을 높일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유통되고 있는 마분배지와 일반 볏짚배지의 양송이 수량성 관계를 알아보았다. 양송이 균의 생육에 적합한 배지 내 전질소 함량은 2.0∼2.5%로서, 초기야외발효 시에는 질소량을 1.5%로 맞추는 것이 좋은 데, 그것은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탄소율이 저하되고 축적된 미생물체에 의해서 접종 시에는 질소량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배지조성에서 순황백색의 양호한 볏짚 74.0%와 밀짚 26.0%의 혼합배지에 밀기울 8.0%, 계분 36.0%, 요소 0.8%, 석고 5.0%를 첨가 시 질소 함량은 1.53%이며, 후발효가 끝난 후인 종균 접종 시 질소 함량은 2.1%로 상승했고. 밀기울 7%를 첨가한 밀짚 혼합배지는 발효 초기 1.90%에서 접종시 2.0%로서 밀기울 첨가가 배지 내 질소함량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고 본다. 이에 반해 볏짚배지에서는 발효 초기 1.97%이었으나 접종 시 1.6%로 저하되었다. 그 원인은 무기태인 요소의 과용으로 발효 중에 상당한 양의 비료성분이 휘발되어 소실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수량성은 3.3㎡당 밀기울 8.0%를 첨가한 밀짚 혼합배지는 41.6kg, 밀기울 7%를 첨가한 밀짚 혼합배지 33.3kg, 밀기울을 첨가하지 않은 볏짚배지에서 28.5kg, 마분배지 21.1kg으로 관행적인 볏짚배지에 비해 밀기울 첨가배지는 각각 45.9%와 16.8%의 향상을 보였다. 밀기울 첨가배지에서도 수량성에 차이를 보이는 것은 밀기울 8% 첨가한 배지는 유기태질소와 무기태질소의 비율이 81 : 19로써 배지 발효에 이상적인 반면, 밀기울 7% 첨가 배지는 2%에 달하는 요소비료의 과용으로 무기태질소의 비율이 높은 것과 일부 산패된 볏짚이 부득이 사용된 점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본 실증시험을 통해 양송이 양질배지 제조를 위해서는, 논에서 벼의 조기수확으로 엽록소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수확, 랩핑 작업에 의해 수거된 볏짚이 아닌, 적정하게 건조된 순황백색의 볏짚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볏짚 수거시기와 방법의 조절이 필요하며, 볏짚의 상태가 좋지 못할 때는 볏짚의 질에 따라 밀짚을 20∼60%까지 혼합하여 사용하고, 첨가물로서 밀기울을 7∼8% 사용 시 수량을 높일 수 있다고 본다.
        709.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 수확 후 배지의 퇴비 활용화를 위해 탄소원으로 톱밥과 볏 짚, 질소원으로 돈분, 계분, 우분을 각각 혼용하여 퇴비화과정을 거쳐 퇴비의 이화학적 특성 및 미생물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탄소원은 톱밥이 볏짚보다 높았으며, 질소원은 계분>>돈분>우분 순으로 높았다. 발효기간 동안 폐배지3:톱밥9:돈분1 (MSP) 처리구는 발효 중간까지 온도상승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pH는 초기에 8.5~9.0으로 높게 유지되다가 종료시점에 7.5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비 제조 후 미생물상 변화는 탄소원의 경우 볏짚 처리구가 톱밥 처리구보다 전반적으로 개체수가 많았으며, 특히 호기성세균, Gram 음성균, Bacillus 등이 많았고, 질소원은 계분>돈분>우분 순으로 미생물 개체수가 많았다. 따라서 양송이폐상배지를 이용한 퇴비 제조 시 폐배지3:톱밥9:계분1 (MSF 3:9:1 v/v/v) 처리에서 높은 유기물과 질소원으로 양질의 퇴비가 되었으며 퇴비발효기간은 50~60일이었다. 또한 각 혼합비별로 수도용 시험상토의 용적밀도는 시판용 중량상토보다 높은 0.8~9.9Mg/m3 이상이었으며, pH는 폐배지 함유율이 40% 이하인 시험상토에서는 적정범위인 5.1~5.3 이었으나 80% 이상 에서는 적정범위를 초과 하였다. EC의 경우도 80% 이상에서는 상토의 적정범위 2.0 dS/m 를 초과하여 양송이 폐상배지 혼합비율이 높아질수록 모든 화학성에서 성분분석 값들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수도용 상토의 육묘시험 결과 초장은 40% 와 80% 혼합상토가 대조구보다 다소 생육이 좋았으며, 건물중도 수확 후배지 40%가 함유된 혼합상토가 대조구 보다 약 9% 정도 높게 나타나 양송이 수확 후 배지를 40%이상 첨가할 경우 수도용 상토로서의 활용가치가 인정되었다.
        711.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백색부후균(Trametes versicolor)과 갈색부후균(Tyromyces palustirs)은 목조 문화재 및 건축물 등의 목재 조직의 건조, 부패와 균열, 스펀지화, 변색 등 다양한 손상을 발생시켜 구조적 또는 미학적인 관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해충인 흰개미 (Reticulitermes speratus Morimoto) 는 목조 건축물의 옥의 기둥이나 대들보 등의 표면을 얇게 남겨 두고, 내부는 격렬 히 먹어 들어가 공동화시켜, 결국은 속이 빈 기둥이 되어 건축물이 무너져버리는 피해를 줄 수 있다. 대표적 피해 미생물과 곤충인 두 종 의 부후균이 흰개미의 서식 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후균이 만연된 곳에 흰개미를 넣어 공존의 가능성을 실험해 보았다. 페트리디쉬에 한 달간 두 종의 부후균을 배양한 후 각각 병정개미 5마리, 일개 미 45마리씩 넣고, 흰개미의 섭식을 위한 목재 시편을 넣었다. 일주일 간격으로 관 찰하여 총 12주 동안 실험을 진행하여 총질량 감소, 실험 전, 후 목재 질량 감소를 측정하였다. 전반적인 총질량은 두 종류의 부후균에서 다 감소하였다. 목재의 질량은 백색부 후균에서는 모두 감소하였으나 갈색부후균에서는 오히려 질량이 증가한 경향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섭식량을 측정하기 위한 목재의 건조 후 질량에서는 갈색부 후균에 넣었던 목재의 질량 감소가 더 많았던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갈색 부후균이 목재를 더 부후시켜 습하게 만들어 흰개미 섭식에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갈색부후균과 흰개미가 목조 건축물에 함께 피해를 줄 때 더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사료된다.
        712.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의 생태학적 역할에 있어서 공생미생물은 대부분의 곤충그룹에서 나타나 는 상호간 절대적 이익관계에서부터 해로운 기생적 관계까지 여러 다양성을 가지 고 있다. 곤충의 장내에서나 표면에서 많은 다른 미생물들과 서로 다양한 방법으 로 공존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넓은 범위에서 공생관계가 있는가 하면 기주의 생리에 아주 밀접하면서 필수적인 관계만을 나타내는 것도 있다. 공생자는 대부분 곤충의 소화기관 부근에서 발견되어지고, 이것은 생장과 발육에 필수적인 아미노 산이나 비타민 등을 합성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포식성 곤충 인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의 령기별, 먹이별로 장내에 존재하고 있는 세균 의 분리 및 동정을 통해, 무당벌레 장내미생물의 종류를 알아보고 무당벌레의 생 물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하였다. 충남 금산의 월동개체군을 채집하여 무테두리진딧물로 실내에서 누대사육을 통해 확보한 자손세대 무당벌레 유충(1령~4령)과 진딧물, 설탕물, 닭간을 먹인 성 충의 소화기관을 분리하고 장내세균을 분리 동정한 결과, 총 31균주가 분리 동정 되었다. 설탕물을 먹인 성충을 제외하고 모든 령기와 성충에서 Staphylococcus saprophyticus가 분리 동정되어, 이 세균을 실험균주로 선발하여 S. saprophyticus 의 존재여부에 따른 기주곤충의 발육특성 및 생식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 다. 대상균주의 부재로 인한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항생제인 ofloxacin을 처리한 처리구와, S. saprophyticus을 먹이인 진딧물에 처리하여 공급한 후, 무당벌레의 산란력, 부화율, 번데기 무게, 유충발육기간을 조사한 결과, 알의 부화율은 항생제 처리로 인한 실험 장내세균의 부재로 인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충의 발 육기간이나 번데기 무게와 같은 발육특성에 미치는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
        713.
        201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hungtaejeon is a traditional tea introduced in the age of the Three States and is the only "Don-cha" culture in the world that survived on the southwestern shore of Korea. To restore Chungtaejeon and to make the tea with consistent quality, the microorganisms involved in traditional type fermentation of Chungtaejeon were isolated, and the tea was prepared with high fermentation ability starters. The sensuous characteristics of Chungtaejeon were also examined. Only Bacilli were found in 3 and 5 year aged Chungtaejeon samples. The Lactobacilli were isolated from properly fermented kimchi and one of them showed high growth capability in media containing green tea extract and also showed strong antagonistic activity against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S. aureus, Salmonella, and E. coli. It was identified and named Lactobacillus plantarum CHO25. Chungtaejeon was fermented with a single starter of L. plantarum CHO25 and with a mixed starter (L. plantarum CHO25, Saccharomyces cerevisiae and Bacillus amyloliquefaciens CHO104). The single fermented sample had the highest cell growth after 5 days of inoculation and the level decreased slowly thereafter. The mixed fermented sample showed strong growth of S. cerevisiae. The highest hunter values were the a value of the single fermented sample and the b value of the mixed sample. The single fermented tea showed the best incense score.
        4,000원
        714.
        201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솔잎 토착미생물을 이용하여 제조된 발효사료 급여가 돼지의 성장, 혈액성상, 도체형질 및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평균 체중 75kg인 3원교잡종 (Landrance× Yorkshire×Duroc) 180두를 공시하여 돈방 당 15두씩 시험구당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발효사료는 원료 사료와 미생물을 혼합 후 혐기적 상태로 10일간 발효시켰으며, 양돈용 사료에 0 (대조구, CON), 3 (T1), 5 (T2) 및 10% (T3)로 대체하여, 42일간 급여 후 도축하였다. 발효사료의 조단백질 함량은 발효 후가 발 효 전보다 높았지만 (p<0.05), 조섬유 함량과 pH는 낮았다 (p<0.05). 돼지의 혈중 Hemoglobin 함량은 T3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았고 (p<0.05), Hematocrit 함량은 대조구와 T1구가 T2구와 T3구에 비해 높았 고 (p<0.05), Platelet 함량은 T1구가 T2구와 T3구에 비해 높았다 (p<0.05). 대조구의 혈중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및 Triglycerides 함량은 발효사료를 대체한 모든 시험구에 비해 높았으나 (p<0.05), HDL-cholesterol 함량은 적었다 (p<0.05). 지육중량과 지육율은 T1구와 T3구가 대조구와 T2 구에 비해 높았으며 (p<0.05), 등지방 두께는 T1구와 T2구가 T3구에서 비해 낮았다 (p<0.05). 육 등급은 발효사료를 대체한 모든 시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개선되었으며 (p<0.05), kg 증체당 사료비는 발효사료 를 급여했을 때 약 2~6% 적었다. 따라서 솔잎 토착미생물을 이용하여 제조한 발효사료의 급여는 돼지의 건강과 육 등급 개선 및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715.
        201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석탄회는 독특한 화학조성과 광물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해안가에 위치한 영동화력발전소의 매립 호수에서 배출되는 석탄회와 주변 해수와의 반응에서 토착 미생물이 중금속 용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았다. 매립 호수의 pH는 6.3-8.5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위해 매립 호수의 세 지점을 선정하여 각 지점에서 석탄회(0.4 L)와 해수(1.6 L)가 혼합된 세 개의 시료를 채취하였다. 채취한 시료는 각각 120˚C, 2.5기압 환경하에서 멸균 처리하고,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글루코스를 첨가하여 배양하였으며, 나머지 하나는 자연 상태로 60일 동안 보관하면서 박테리아의 활동에 따른 지화학적 변화과정을 살펴보았다. 다른 시료와 비교하여 글루코스를 첨가한 시료에서 15일 후에 알카리도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Mg, Ca, K와 같은 양이온은 글루코스를 넣은 시료에서 초기에 증가하다가 15일 이후 감소하였다. SO42-는 글루코스를 첨가한 시료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지화학적 결과는 매립 호수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활동성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결과는 석탄회 내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716.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teamed rice is usually used as an essential ingredient when Takju or Yakju is brewed in Korea. Alternatively, non-steamed rice can be used to keep thermolabile nutrients and fresh tastes richer in Takju or Yakju. In this study, therefore,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ethanol and sugar contents, pH, total acidities, and turbidities)and the fermentative microbial profiles (aerobic mesophillic bacteria (AMB), fungi, lactic acid bacteria (LAB), acetic acid bacteria (AAB), and Escherichia coli and coliforms) have been compared among 4 Takju and 1 Yakju samples brewed using steamed or non-steamed rice. Yakju brewed using non-steamed rice has approximately 2-3 times higher ethanol and sugar contents than other 4 Takjus brewed using steamed or non-steamed rice. The pH and total acidity values of all the 5 samples ranged 3.77-4.30 and 0.12-0.35, respectively. As for turbidities, Yakju brewed using nonsteamed rice was transparent, but other 4 Takjus were not. The AMB and fungal counts for Yakju brewed using nonsteamed rice were approximately 104-fold less than those for 4 Takjus. The LAB counts for Takju and Yakju brewed using non-steamed rice were 103-fold less than those for Takjus brewed using steamed rice. The AAB counts ranged 2-6 log10CFU/mL for all the 5 samples. E.coli and coliforms were not detected. Overall,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icrobial counts among 4 Takjus brewed using steamed or non-steamed rice, but Takju has higher microbial counts than Yakju. All the 5 samples were conclusively considered to be hygienically brewed and processed containing plenty of beneficial microorgani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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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7.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micro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retail chicken meats stored under various conditions. Nine of whole chickens and nine of chicken breasts were used for bacterial analysis. Each chicken meat was divided into subsamples of 25 g each followed by storage at room temperature (25℃), refrigeration temperature (4 ℃), and freezing temperature (—20℃) for 180 min, 5 days, and 3 days, respectively. The standard plate counts were performed for the enumeration of the total aerobic bacteria. The number of aerobic bacteria was gradually increased by 1 log in samples held at the room temperature for 180 min. There was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number of bacteria between at 0 min and at 180 min of storage. For samples stored at 4℃ for 5 days, the number of bacteria was increased from 5.11 to 7.26 log CFU/g in chicken breast and 3.83 to 6.04 log CFU/g in whole chicken with statistical difference. No significant changes were observed in frozen chicken.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 consumers for proper storage and safe handling of chicken m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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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8.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친환경 살균자재로 알려져 있는 키틴분해 미생물과 석회보르도액을 ‘신고’ 배나무에 처리하였을 때 검은별무늬병 방제율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였다.유기농 과원에서 생산된 과일은 관행으로 재배한 과일에 비교해서 유기물과 토양 칼슘과 마그네슘 농도를 증가시켰다. 저농약으로 재배된 관행 과원에서는 상당한 검은별무늬병 발생이 억제되었으나, 친환경 살균제를 이용한 유기농 과원에서는방제효과가 없었다. 관행 재배된 과실은 석세포를 감소시키는영향이 있었지만, 유기농 과실에서는 3%이상의 많은 석세포함량을 보였고, 과실 경도를 증가시켰다. 석회보르도액은 당도와 진한 적색의 과실을 생산했지만, 수확된 과실의 표면에 얼룩이 많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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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9.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물과 그 식물의 근권미생물과의 협력관계는 이미 오래전부터 관심을 받아왔고 지구 기후변화에 따라 식물과 그 근권미생물의 생태 및 지구환경에 대한 적응성은 막대한 지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따라서 지구온난화에 따라 식물뿌리에 서식하는 근권미생물인 토양미 생물의 우점종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규명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우선 한국 식물생태계의 대표종인 소나무 (A), 잣나무 (B), 상수리나무 (C), 오리나무 (D) 를 선발하여 각각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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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0.
        2011.03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ssess a level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the KTX. Investigation sites in the KTX were cabin, gateway, toilet and passenger seat. It was found that the mean concentrations of airborne bacteria and fungi were 157 CFU/m3 and 84 CFU/m3 , respectively, in all of the investigation sites of the KTX. They did not exceed the domestic standard (800 CFU/m3 ) for airborne bacteria and the guideline (150 CFU/m3 ) for airborne fungi recommended by WHO. Mean levels of bacteria and fungi distributed in passenger seat were 2.6×105 cfu/m3 and 3.7×104 cfu/m3 , respectively. The predominant genera identified in the KTX were Bacillus, Corynebacterium, Staphylococcus and Micrococcus for bacteria and Aspergillus, Cladosporium and Penicillium for fungi, respectively. Based on identification result, the profiles of airborne bacteria and fungi in the KTX was wholly similar to those of bacteria and fungi distributed in the passenger s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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