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research, taxonomic revision conducted on subspecies of Cyclommatus metallifer (Boisduval, 1835) which are endemic to Indonesia, and totally 6 subspecies were recorded. Among them, Cyclommatus metallifer otanii Mizunuma et Nagai synonymized by Cyclommatus metallifer aenomicans Parry. And also Cyclommatus metallifer ssp. nov. is recorded. total 6 subspecies will be confirmed as valid subspecies
The pheromone biosynthesis in Plutella xylostella is more active in the scotophase than in the photophase, indicating that there may be changes of gene expression in the pheromone glands. To identify genes contributing to change in pheromone production, we analyzed transcriptomes of pheromone glands from both decapitated females (PG-minus) in the photophase and normal ones (PG-plus) in the scotophase. Deep sequencing for mRNAs in the pheromone gland yielded approximately 7.5Gb and 6,671 transcripts showing positive FPKM value were analyzed.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 analysis revealed that up- and down-regulated transcripts were 310 and 326 in the PG-plus transcriptome, respectively. Genes putatively involved in the pheromone biosynthesis pathway were identified such as acetyl-CoA carboxylase, acetyl-CoA dehydrogenase, fatty acid synthase (FAS), desaturases (Δ9 and Δ 11) and fatty acid reductases of pheromone gland (pgFAR), alcohol oxidase, aldehyde oxidase and aldehyde reductase, etc. Quantitative RT-PCR revealed that expressions of FAS, Δ11 desaturase and pgFAR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PG-plus, suggesting that they may have crucial roles in sex pheromone biosynthesis of P. xylostella
경북지역 시설과 노지 채소 재배지에서 매년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등 여러 종류 진딧물이 발생하여 직접 가해하거나 바이러스 등을 유발하여 품질과 수량 등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진딧물 월동생태를 파악하여 발생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북 칠곡군 등 3개 지역에서 2017년 2월부터 노지배추, 복숭아나무 등에서 진딧물 알, 약충, 무시성충, 유시성충의 월동생태를 조사하였다. 노지배추는 작년 재배이후 방치된 것을 조사하였으며 복숭아나무는 가지에 있는 겨울눈 주변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칠곡, 청도, 의성 3지역 모두 복숭아나무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 알이 노지배추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과 무테두리진딧물 무시성 충이 월동하였다. 복숭아나무에서 알의 첫 부화는 2월 27일이었고 노지배추에서 첫 유시성충 발생은 3월 6일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월동 무시성충이 채소 재배지로의 이동이 가장 빠를 것으로 여겨지며 재배 전 주변 월동처를 없애거나 월동충을 방제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요한 수단으로 판단된다.
산림은 다양한 곤충에게 먹이원으로서뿐만 아니라 서식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산림 벌채는 산림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서식공간과 먹이자원에 영향을 주어 생물다양성이 변하게 한다. 이 연구에는 강원도 평창군 남병산일대의 낙엽송림에서 벌채 정도에 따른 나방의 다양성을 비교분석하였다. 나방조사는 유아등을 이용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였다. 나방의 종수 및 개체수는 벌채가 되지 않은 참나무림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벌채가 되지 않은 낙엽송림에서 높았다. 개벌지 및 군상벌채지에서는 종다양성이 크게 감소하였다. 비벌채지 에서는 목본류를 섭식하는 종의 비율이 높았으며, 벌채지에서는 초본류 섭식종의 비율이 높았다. 다변량분석 결과 벌채지와 비벌채지가 명확하게 구분되었다.
Odonata are widely distributed in the global scale. Their distribution and abundance influenced by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where they habit. Therefore, their distribution patterns reflect the differences of their habitat condition. In this study, we characterized the distribution patterns of Odonata in korean streams by considering various environmental condition such as geographical, landscape, hydrological, and water quality factors. Species Ischmura asiatica, Cercion calamorum, and Onychogomphus ringens displayed the highest abundance and occurrence frequency in the dataset. Among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altitude was the most contributing factors on the distribution of Odonata species, and the species richness was higher at low land than at high land.
West Nile Virus (WNV) is transmitted by infected mosquitoes. Vector mosquitoes usually acquire these pathogens from feeding on an infected host, and transmit the pathogens to a naive host during feeding events. To understand the virus transmission dynamics and to survey WNV throughout country, the present study has been conducted. We collected mosquitoes in Jeju, Busan, Gunsan, and Incheon using CDC light trap and BG Sentinel trap from April to October in 2016. Among collected mosquitoes, blood-fed mosquitoes were conducted blood meal identification assay and the other mosquitoes were subjected to virus detection using real-time PCR method. A total of 29,603 mosquitoes representing 8 genera and 19 species were collected. The most dominant species was Culex pippins complex (35.0%) followed by Cx. bitaeniorhynchus (12.2%), Armigeres subalbatus (11.2%), Aedes albopictus (10.8%), Ae. vexans nipponii (10.3%), and Ochlerotatus dorsalis (8.4%). The blood meal source were of mammal (70.4%), birds (29.0%) and amphibian (0.6%). WNV was not detected in any mosquitoes.
Recently we are facing increased frequency of the vespa encounters not only in the natural forested area but also in the residential area. These could be partly from the increased population sizes of diverse vespa species as well as the expansion of their nest habitats from mountainous environments to the human residences, resulting occasional casualty or sting damages. In terms of the risk management, we studied hornet attack and defense behaviors relative to the visual or physical disturbance. Four species of vespa showed strongest aggressiveness to the black colored target with high rate of bumping and stinging followed by red color. In most case, vespa showed behavioral change to the high alerts and hover-flying surveillance out of the nest entrance when people approached ap. 10 m close to the nest. When the nest was disturbed by the stick beating, then swarm of defensive force moved out and begin to showed the defensive behavior including stinging or propelling poison. The defense boundary was related to the nest colony size with larger defense line for larger colony. But it was between 15 to 25m from the nest location.
2016년 6월 남부지역인 부산에서 국내 미기록속인 Acropyga와 이 속에 포함되는 미기록종 Acropyga Sauteri 1종을 확인하여 보고한다. 이 종은 원산지가 대만이며, 아시아에서는 중국 북부·남부, 일본 전역 등에 서식하며, 국내에서는 기록된 바 없다. 이 종은 주로 돌밑, 썩은 나무 등의 땅 속에서 생활하여 주변 환경의 영향을 덜 받아 서식지가 광범위하다(Lapolla et al., 2002). 해당 종에 대한 식별형질과 사진 등의 정보를 포함하였다.
강원도 인제군 낙엽송 임지에서 2010년, 2012년 봄, 2012년 가을 간벌지와 최근 5년 이상 간벌하지 않은 비간벌지에서 나무좀 군집을 다중깔때기트랩과 Ips속 나무좀류 유인제인 Ipsenol, Ipsedienol을 이용하여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2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총 3아과(긴나무좀아과, 나무좀아과, 소나무좀아과) 53종 46,317개체가 채집되 었다. 간벌 이력이 1년 미만, 1년, 2년, 3년, 4년 된 사이트와 비간벌지에서 연간 트랩 당 채집된 평균 개체수는 각각 4,003개체, 1,159개체, 814개체, 97개체, 146개체, 그리고 256개체였다. 종수추정곡선(rarefaction curve)으로 간벌 이력에 따라 추정된 종수를 비교한 결과, 간벌 이력이 1년 미만, 1년, 2년인 간벌지의 종수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3년, 4년 된 간벌지와 비간벌지 사이트가 유사한 종수를 보였다. 나무좀류를 phloem과 xylem을 섭식하는 종으로 분류하였을 때, phloem을 섭식하는 나무좀류가 간벌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We found a new recorded species, Drosophila subpulchrella Takamori & Watabe from Dopyeong-ri, Idong-myeon, Pocheon-si, Gyeonggi-province. The species of the D. suzukii subgroup in the D. melanogaster species group is reported from Japan and southern China up to now. This species is morphologically very similar to D. suzukii: with spots on the tip of fore-wing(male) and serrated ovipositor(female). The goals of this study are to add a new recorded species, D. subpulchrella to Korean fauna and provide the biological references such as morphological and molecular data using for the species identification
경기도 광주시 국유림에서 잣나무 고사목을 수집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내 밀폐된 항온항습실에서 우화 시킨 북방수염하늘소 42개체(암 24, 수 18)를 Flight Mill에 걸고 3주간 3~4일 간격으로 총 7회, 개체 당 30분 동안 비행능력을 실험하였다. 실험결과 누적비행거리는 암컷이 평균 861.9m(최대 4,200m)이었고, 수컷은 평균 1,249m(최대 3,500m)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더 많은 거리를 비행하였다. 1회 비행거리는 암컷(평균 329.2m)이 수컷(295.2m) 보다 더 많은 거리를 비행하였다. 비행빈도는 전체적으로 수컷이 높게 나타났는데, 암컷의 경우 우화 후 17일이 지난 후 빈도가 이전보다 2배 이상 높아졌다. 반대로 수컷의 경우 17일까지 높은 비행빈도를 보였으나 17일 이후로는 낮은 빈도로 비행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총 30분의 비행 동안 단거리를 여러 차례에 걸쳐 비행하는 개체는 수컷이 암컷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행능력과 개체 수명 및 섭식능력의 관계성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우화 후 7일을 기점으로 일 평균 섭식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립생물자원관 곤충 연구진은 해외에 반출된 한국산 곤충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2016년까지 9년간 6개국 7개 기관(일본 큐슈대학교, 홋카이도대학교; 헝가리 자연사박물관; 폴란드 동물분류진화관; 불가리아 자연사박물관; 영국 자연사박물관; 러시아 생물학·토양연구소)을 방문 조사하였다. 그 결과 17,399점의 표본에 대한 화상자료 및 채집정보 DB를 구축하였으며, 이중에는 1,076점의 모식표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상호업무 이해증진을 통해 헝가리자연사박물관으로부터 2,822점, 일본 큐슈대학으로부터 2,837점의 한반도산 표본을 기증받아 국립생물자원관 곤충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본 과제를 통하여 현재 남한에서는 접근이 어려운 북한 지역 반출 표본, 국내에 남아있지 않은 석주명 채집 표본, 과거의 멸종위기종 표본 등 의미 있는 중요 표본을 확인하였으며, 이들의 반출 경로를 되짚어 보았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국가 생물자원 종합 인벤토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분포 생물종의 실체를 확인하고 분류학적 정보 및 화상 자료를 포함한 표본 정보를 확보하여 database를 구축하는 ‘국가 생물종 확증표본 시스템 구축’을 수행하였다. 따라서 한국 분포 생물종에 대한 국내 소장 표본뿐만 아니라 외국에 반출되어 있는 표본까지도 광범위하게 조사해야 한다. 현 결과는 전체 생물 중 곤충강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자 하였다. 2016년까지 국가 생물종 목록 기준 한국에 기록된 곤충종수는 16,993종이며, 이 중 10,693종(63%)에 대한 확증표본 정보를 확보하였다. 그러나 나머지 6,300종은 대부분 분류학적 난분류군이며, 희귀종이나 감소 추세종으로 추정되어 각 분류군 전문가의 분류학적 소견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전 곤충종에 대한 확증표본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체 및 정보 확보가 완성된다면 국가생물주권확보의 근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여름곤충인 매미는 환경변화(예:도시화, 온난화)에 민감한 종으로 도심환경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도심 생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도심 환경요인과 매미의 생태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심 인공성 정도에 따른 매미 종 구성 및 발생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자료는 총 32개 지점 71개 방형구에서 2016년 6월 3주부터 8월 4주까지 주 단위로 탈피각 수거 및 환경요인을 측정하였다. 또한 도심 인공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조사시점 반경 500m의 토지피복을 추출하고, 산림의 비율에 따라 3가지 유형(도심형공 원, 산림형공원, 주거지역)으로 구분하였다. 그 결과, 유형화된 3개의 서식지 유형은 고도, 수관피복, 식생구조, 낙엽량 등 서식지 환경특성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도심형공원과 주거지역에서 말매미 발생이 높은 반면, 산림형공원 은 말매미의 발생량이 낮게 나타났다. 한편 애매미, 소요산매미 등은 비록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산림형공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2016년도 실시된 환경부 지정 7개 특정도서를 대상으로 춘․하․추계 3회 곤충 다양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출현 총 종수는 소초지도, 어평도, 항도, 서만도, 뭉퉁도, 신도, 할미염 순으로 확인되었으며, 특정도서 지정사유가 식생과 연관된 소초지도, 어평도, 항도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섬의 크기와 출현 종수와의 상관관계는 높지 않았으며(r=0.3), 우점도지수(DI)는 할미염, 뭉퉁도, 서만도, 신도, 항도, 소초지도, 어평도, 다양도지수(H‵)는 어평도, 소초지도, 항도, 서만도, 신도, 뭉퉁도, 할미염, 종풍부도지수(RI)는 어평도, 소초지도, 항도, 서만도, 뭉퉁도, 신도, 할미염, 균등도지수(EI)는 어평도, 소초지도, 항도, 서만도, 신도, 할미염, 뭉퉁도 순으로 나타났다. 수목해충이나 고사목과 관련한 종이 가장 많이 출현한 도서는 항도로 확인되었다
뾰족날개선녀벌레는 2013년 익산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2015년 3개 시군(정읍, 전주, 서천), 2016년 4개 시군(담양, 장성, 나주, 울산)에서 추가 확인되었다. 약충은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성충은 7월 말부터 9월까지 확인되었다. 기주식물은 총 13종이 확인되었고, 그 중에서 밤나무(Castanea crenata)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밀도는 낮지만 국내 기후에 적응하여 개체수가 증가할 경우 약충의 흰색 납물질과 흡즙으로 인해 수세약화 및 그을음병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또한 mitochondrial cytochrome oxidase subunitⅠ(mtCOⅠ)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처음 보고하며, NCBI BLAST 결과 같은 과(Family)에 속하는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 선녀벌레 (Geisha distinctissima), Flatormenis proxima와 가장 높은 유사성(86%)을 보였다.
오색나비 (Apatura ilia (Schiffermüller))는 한반도 동북부 백두대간의 태백산 이북을 중심으로 강원도 가리왕산, 계방산, 설악산, 오대산, 중왕산, 대암산, 해산 등지와 북한의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걸쳐 국지적으로 분포하고, 국외는 중국의 중부이북, 러시아(아무르)와 유럽에서 코카서스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앞으로 보호가 필요한 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본 종에 대한 생활사 관련 연구는 Harada & Igarashi(1993) 의한 월동 유충의 사진 및 먹이식물 등에 대한 보고가 있을 뿐 자세한 생활사에 대한 기록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산 오색나비의 국내 분포 정보와 성충의 생태적 습성 및 미성숙단계(알, 유충, 번데기)의 형태적 특징 등 자세한 생활사 정보를 보고하고자 한다.
Entomacis, a moderately sized parasitic wasp genus within Diapriidae, consist of 56 species in the world. In East Asia, 11 species are recorded from Japan, 6 species from South Korea and Russia and 4 species from China. In this study, two newly recorded species of the genus Entomacis Förster, 1856 (Hymenoptera: Diaprioidea: Diapriidae), E. laticeps Chemyreva, 2015 and E. penelope Nixon, 1980, are reported from South Korea. A revised identification key to the South Korean species, diagnosis, illustrations and photographs of the diagnostic characteristics are provided herein
경상북도에 위치한 유전자원보호구역 3개 지역( 봉화지역의 자작나무, 영주지역의 신갈나무, 울진지역의 소나무)을 식생 유형에 따라 2016년 5월에서 9월까지 함정 트랩(pitfall trap)을 5회씩 3반복하여 각각 상대적으로 비교하였다. 채집된 보행성 딱정벌레류는 딱정벌레과 등 총 25과 116종 1,663개체가 확인되었으며 자작나무 군락에서 종풍부도(72), 종균등도(0.829), 종다양도(3.544)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MRPP(Multi-response Permutation procedures)분석결과 서식지에 대한 군집차이가 있다고 확인되었으며(p < 0.001), Bray-curtis 분석결과 군집간의 확연한 차이와 함께 자작나무 군락이 보행성 딱정벌레류의 종 풍부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나무군락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영향을 받았다. 식생 유형에 대한 지표종 분석결과 자작나무군락에서 끝무늬녹색먼지벌레 (Chlaenius micans Fabricius)를 포함한 4종, 신갈나무 지역에서 긴윤머리먼지벌레(Trichotichnus coruceus Tschitscherine) 를 포함한 9종, 소나무 지역에서 솔곰보바구미(Hylobius harodi Faust)를 포함한 3종의 지표종이 확인되었다.
Aphidiinae in Braconidae includes more than 400 species within approximately 60 genera worldwide. Species of Aphidiinae are mostly known as solitary koinobiont endoparasitoids specifically associated with aphid hosts, and some of them are used for biological control. In the present study, two aphiniine species are newly recognized from South Korea based on morphological and molecular study: Aphidius rhopalosiphi de Stefani-Perez 1902 and A. uzbekistanicus Luzhetzki 1960. Although It was very difficult to discriminate two species morphologically, we cleary identified them by using COI (cytochrome c oxidase subunit I) DNA Barcode sequences. Here we present their morphological descriptions, illustrations and barcoding 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