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법 중의 하나는 매개충을 항공방제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매개충의 분포와 우화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우리나라에서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가 주요 매개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솔수염하늘소는 남부지역, 북방수염하늘소는 중북부지역에 제한되어 분포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 오산, 춘천 지역과 화순, 포항, 진주, 제주 지역에서 각각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상을 설치하여 우화특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온도가 우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각 우화상에는 온도 data logger를 설치하여 온도를 조사하였다. 북방수염하늘소의 경우 우화초일은 5월 6일, 우화최성기는 5월 25일, 우화종료일은 6월 15일로, 총우화기간은 40일, 암:수 성비는 0.59이었다.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초일은, 5월 30일, 우화최성기는 6월 23일, 우화종료일은 8월 9일로, 총우화기간은 71일로 암:수 성비는 0.52이었다. 북방수염하늘소는 솔수염하늘소에 비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두 종 모두 성충의 우화시점은 월동 유충의 발육영점온도(북방수염하늘소: 8.3℃, 솔수염하늘소: 13.1℃)를 넘어선 시기인 4월의 기온 분포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춘기 저온현상이 심했던 2010년의 경우 두 종의 우화초일이 상대적으로 지연되었던 점 역시 동일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또한, 예년에 비해 강수일과 강수량이 많아 기상조건이 양호한 날 우화탈출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Among 154 putative ORFs of Autographa californica multiple nucleopolyhedrovirus (AcMNPV), ac78 and ac79 are highly conserved genes in baculovirus, but their functions in the virus life cycle have been unknown so far. To determine their roles in AcMNPV replication, knockout mutants, ac78KO and ac79KO, were constructed using the plasmid capture system (PCS). Real-Time PCR analysis showed that both of ac78 and ac79 transcripts were first detected at 6 hours post-infection, and accumulated to maximum at 24 hours post-infection, suggesting that both of ac78 and ac79 are belong to late gene. When the genomic DNA of ac78KO was transfected into Sf9 cells, viral replication was restricted to a single cell infection.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 ac78 play an important role in BV production, and therefore is essential for AcMNPV to mount a successful infection. Whereas Sf9 cells infected with the ac79KO showed normal viral symptoms such as rounding and swelling, OBs were not observed from majority of infected cell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ac79 might play an important role in OB production.
An entomopathogenic filamentous fungus, Paecilomyces lilacinus strain HY-4, has a great potential as a promising bio-pesticide due to its superior pathogenicity against Adoretus tenuimaculatus and Tetranychus urticae. When the fungal strain infects host cuticle, it secrets a combination of hydrolytic enzymes including chitinase to solubilize the cuticle. Thus, we investigated effects of different carbon and nitrogen sources on the production of a chitinase from P. lilacinus strain HY-4. The organism produced an extracellular chitinase at a relatively high level (45.4 mU/ml) when cultivated for 5 days on a medium supplemented with insect pupa (0.5%) and colloidal chitin (1%), which was prepared by treating chitin from crab shells (Sigma-Aldrich Co. Ltd.) with 12 N HCl solution. However, extracellular secretion of chitinase by strain HY-4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repressed in the presence of glucose (1%).
목화면충좀벌은 여러 종의 진딧물을 기주섭식 또는 기생에 의해 치사시키는 진딧물의 단독내부포식기생자이다. 목화면충좀벌의 기주섭식, 기생능력 등 생물학적 특성에 미치는 기주곤충과 온도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을 기주로 하여 15, 20, 25, 30℃의 온도와 광주기 16L:8D 조건에서 진딧물 섭식수, 기생수, 우화율,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을 기주로 하였을 때 목화면충좀벌의 기주섭식수는 25℃에서 가장 많았고(9.7마리) 20℃에서 가장 적었으며(1.0마리), 기생수는 30℃에서가장 많았고(21마리) 20℃에서 가장 적었다(9.2마리). 온도 간 우화율은 차이가 없었으며, 산란에서 우화까지 25℃에서 13.9일 소요되었고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기간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짧아졌다(P<0.05). 복숭아혹진딧물을 기주로 하였을 때 기주섭식수는 30℃(2.3마리)에서 가장 많았고 20℃(0.9마리)에서 가장 적었으며, 기생수는 25℃(17.1마리)에서 가장 높았고 30℃(7.6마리)에서 가장 적었다. 온도 간 우화율은 차이가 없었으며, 25℃에서 산란에서 우화까지 14.6일이 소요되었으며,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기간은 30℃(9.9일)에서 가장 짧았다(P<0.05). 목화면충좀벌은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에서 산란에서 우화까지 발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2종의 진딧물은 목화면충좀벌의 적합한 사육기주로 판단되며, 목화진딧물 방제 시 복숭아혹진딧물 방제 시보다 높은 온도조건(30℃)에서 이용 가
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화 시설재배 기간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꽃봉우리와 어린잎을 가해 흡즙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며 세대가 짧아 약제 저항성을 가지기 쉬우며 2차적으로 바이러스까지 매개한다. 본 시험은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의 황소성, 임홍택 농가에서 수행하였으며 사용된 국화는 봄 재배시기인 4월에 삽목하여 9월까지 생산되는 백선 품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채벌레의 트랩식물로 가지를 이용하였다. 시설국화에서 총채벌레의 생물학적 방제 가능성 검토를 위하여 미끌애꽃노린재를 천적으로 활용하였다.
봄재배 시설국화에서 총채벌레는 5월 중순 이후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잦은 약제의 살포에도 밀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트랩식물로 활용한 가지식물은 총채벌레를 효과적으로 유인하였으며 유인효과는 가지로부터 3m 이전까지 있었다. 가지식물과 미끌애꽃노린재를 동시에 투입하였을 때 가지식물에서 미끌애꽃노린재가 가장 많이 채집되었고, 3m 지점에서도 미끌애꽃노린재가 채집되었으나 30일 이후까지 미끌애꽃노린재가 유지되지 못하였다.
Tannic acid가 파밤나방의 중장액에 존재하는 단백질분해효소의 활성을 저해함으로 처리된 Bacillus thuringiensis(이하 B. thuringiensis) subsp. kurstaki KB100균주의 insecticidal crystal proteins(ICPs)의 과분해를 억제하며 살충활성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기초로, tannic acid의 protease inhibition여부 및 tannic acid가 B. thuringiensis KB100균주의 parasporal inclusion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Tannic acid와 파밤나방 중장액을 먼저 혼합하여 반응시킨 후 B. thuringiensis KB100의 parasporal inclusion에 처리하여 SDS-PAGE를 통해 단백질밴드를 확인한 결과, 중장액내의 단백질분해효소에 의해 정상적으로 분해되어 60KDa의 살충활성을 나타내는 독소단백질 밴드를 나타냈다. 따라서 tannic acid에 의한 살충활성증대의 정확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B. thuringiensis의 parasporal inclusion과 먼저 혼합하여 반응시킨 후 파밤나방 중장액을 처리하고 단백질 밴드패턴을 확인한 결과 전독소인 130kDa의 단백질이 거의 분해되지 않고 나타났다.
B. thuringiensis KB100의 parasporal inclusion과 tannic acid을 먼저 혼합하여 반응시킨 것을 위상차현미경하에서 확인한 결과, tannic acid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parasporal inclusion이 응집하여 있는 것이 확인되어, tannic acid가 파밤나방 중장 내 소화효소에 반응하는 영향보다 B. thuringiensis 독소단백질의 응집을 통해 소화효소의 분해저해 원인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A carbofuran-resistant strain (CAS) showed ca. 41.1- and 15.1-fold resistance compared to a susceptible strain (SUS) and a non-selected field strain (FM), respectively. Enhanced activities of carboxylesterase and P450 were found as ca. 3- and 1.6-fold higher in CAS strain, suggesting these enzymes play a minor role in carbofuran resistance. Interestingly, the insensitivity of acetylcholinesterase (AChE) to carbofuran was revealed to be ca. 5.5- and 3.7-fold higher in CAS strain compared to, indicating that AChE insensitivity mechanism is associated with carbofuran resistance. In the western blot analysis, two kinds of AChEs were found and type-1 AChE (Nlace1) was identified as the major AChE in N. lugens. The open reading frame of Nlace1 is composed of 2,106 bp (ca. 78 Kd) and revealed 52.5% and 24.3% identity compared with Nephotettix cincticeps and Drosophila melanogaster, respectively. In the screening of point mutations, four amino acid substitutions (G119A, F/S330Y, F331I and H332L) were identified in the CAS strain that likely contribute to the AChE insensitivity. The allele frequencies of these mutations increased in the survived populations following the selection by LC50 of carbofuran, confirming that they are in fact associated with reduced sensitivity to carbofuran in N. lugens. These point mutation can be useful for the monitoring of resistance levels in conjunction with QS methods.
The resistance levels against carbamates (CB) and organophosphates (OP) were determined through bioassay and quantitative sequencing (QS) methods in 16 field populations of Nilaparvata lugens. The resistance levels to CB and OP by bioassay were 1.3~47.5-fold and 1.4~14.4-fold higher than a susceptible strain, respectively. The QS protocol was established to determine the allele frequencies of eight point mutations on acetylcholinesterase putatively associated CB and OP resistance. The allele frequencies of four mutations in local populations (G119A, F/S330Y, F331H and I332L) ranged from ca. 0.0~51.7%, 1.0~44.3%, 8.5~57.3% and 7.12~56.6%, respectively. The average prediction limits were –9.6±5.1~7.7±2.9%. The F330Y, F331H and I332L were tightly linked each other, suggesting these mutations may occur simultaneously. In the correlation analysis, G119A was not well correlated with both insecticides (r2= less 0.25), whereas F/S330Y, F331H and I332L showed better correlation with the resistance levels of carbamate (r2=0.590) than organophosphate (r2=0.235). This finding indicates that F/S330Y, F331H and I332L mutation frequencies are suitable for detecting carbamate resistance in N. lugens. QS will be applicable for the rapid monitoring of resistance levels to CB insecticides in N. lugens.
The screening of effective lethal genes was conducted via the systemic delivery of dsRNA for the RNAi-based management of Tetranychus urticae. Six candidate genes (COPI coatmer, T_COPI; ESCRT III_Snf7, T_SNF7; Ribosomal protein S4, T_RPS4; v-ATPase A subunit 2, T_V-ATPase; Aminopeptidase N, T_APN3; Acetylcholinesterase, T_AChE) and two reference genes (EGFP and T_AChEintron) were tested for the experiment. The permeated dsRNA to the leaf disc (ca. 30 mm diameter) was detected at 6 h after treatment, indicating that dsRNA could move through veins on the leaf. In the reference gene selection, the T_AChEintron was chosen for its low mortality compared with EGFP gene. In the evaluation of mortality, the T_COPI, T_V-ATPase and T_RPS4 exerted higher toxicities at 24 hour after treatment among six genes tested. Interestingly, T_APN3 showed toxicity after 72 hour. In summary, the dsRNA delivery via leaf disc was effective in screening lethal genes and some genes, such as COPI, V-ATPase and RPS4, can be applicable for establishing a RNAi-based control system against T. urticae.
헤어리베치와 같은 녹비작물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양상이다. 헤어리베치는 친환경농업을 하는 농가나 유기농업을 하는 농가에서 토양개량방법으로 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방제를 위해서 살충제의 사용은 최소화 내지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이들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헤어리베치 포장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 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페로몬트랩을 이용하였다. 또한 친환경농업에 알맞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로 인한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하여 고삼과 님 추출물을 사용하여 제조된 친환경농자재를 대상으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살충효과를 검정하였다. 검정 결과, 친환경농자재를 충체에 직접 처리하는 경우에 일정 수준 이상의 방제 효과를 보였으며, 직접 맞지 않는 경우에는 살충력이 매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살충효과는 속효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약액을 처리한지 96시간 이후부터 살충효과가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초기인 4월 말에 사용하였을 때에 효과적일 것이라 사료된다.
Bacillus thuringiensis(B.t.)에서 cry gene은 plasmid DNA상에 존재하고 대상 곤충에 살충활성을 나타내는 내독소단백질 형성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이다.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에 높은 살충활성을 보이는 B.t. subsp. aizawai KB098 균주의 cry gene이 위치하는 plasmid DNA를 찾기 위해 cur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KB098균주는 cry1Aa, cry1Ab, cry1C, cry1D 4개의 cry gene을 가지고 있으며, Plasmid DNA는 7개가 확인되었다. Cry gene을 암호화하는 plasmid DNA를 찾기 위한 curing 방법은 LB배지에 KB098균주를 희석 후, 27℃ 진탕배양기에서 24시간 배양한 뒤 NA배지에 spreading 한 후, 42℃조건으로 48시간 배양하여 단일 colony를 얻었다. 위상차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내독소단백질을 형성하지 않는 colony를 NA배지에 streaking하여 27℃ 조건으로 4일간 배양하였다. 위상차현미경관찰을 통해 내독소단백질을 형성하지 않는 colony를 선발하였다. Curing과정이 제대로 수행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SDS-PAGE를 통하여 분자량 130kDa의 내독소단백질 band가 형성되지 않음을 확인하였으며, PCR증폭을 통해 acrystalliferous균주가 KB098 균주가 가지고 있는 4개의 cry gene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cry gene을 암호화 하는 plasmid DNA를 찾기 위해 KB098균주와 5개의 acrystalliferous균주와의 plasmid DNA pattern을 비교하였다. acrystalliferous균주에서 결실된 plasmid DNA만을 gel elution 한 후에 PCR을 통해 cry gene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Bistrifluron은 (주)동부한농에서 개발한 IGR계 살충제이며 나비목 해충의 알에 대한 부화억제 및 유충 생육단계에서 chitin 생합성을 저해하여 치사시킨다. Flubendiamide는 diamides계통 살충제이며 곤충의 신경과 근육의 연결 지점에 작용하여 곤충을 마비시킴으로서 살충활성을 나타난다.
본 연구는 저항성 관리 및 국내원제를 활용하여 원제 수입의존도를 감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혼합 살충제를 개발하고자 Bistrifluron+Flubendiamide SC의 방제효과를 담배나방(Helicoverpa assulta)과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을 대상으로 포장시험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시험약제 Bistrifluron은 100g(ai/ha)과 Flubendiamide은 100, 130, 150g(ai/ha)을 각각 SC 제품을 제제하여 사용하였으며, 고추와 파에 주요해충으로 알려진 담배나방과 파밤나방에 대하여 발생초기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 경엽살포하였고, 최종약제처리 10일 후 피해과수와 피해엽수를 조사하였다. 고추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담배나방은 무처리구에서 피해과율이 12.3% 발생하였고, Bistrifluron + Flubendiamide SC의 200, 230, 250g 농도에서 각각 85.3, 89.9, 89.9%의 방제효과를 확인하였다. 파 파밤나방은 무처리구에서 피해엽율이 33.1%로 피해가 심각하였고, Bistrifluron+Flubendiamide SC의 담배나방과 동일 농도에서 각각 94.2, 97.3, 98.8%의 높은 방제효과를 확인하였다. Bistrifluron + Flubendiamide SC의 혼합 살충제 농도을 230g으로 선정하였고, 담배나방과 파밤나방의 방제 약제들에 비하여 우수한 살충활성을 확인하여 채소작물의 주요 방제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Low thermotolerance in entomopathogenic fungi is the main impediment to their industrialization. This research, for the first time, describes the generation of a thermotolerant colony by pairing and subculturing two Beauveria bassiana isolates without sexual reproduction. A mixture of B. bassiana ERL1578 and ERL1576 was inoculated on 1/4SDAY. The paired culture was subcultured three times, followed by a heat treatment as a selection pressure. Two morphologically different colonies (BbHet1 and BbHet2) were isolated from the pairing. BbHet2 had the most rapid mycelial growth and produced sponge-like mycelial masses (the others were flat), and its conidia were darker than the non-paired colonies under a microscope. BbHet2 conidia had 60.7% germination after exposure to 45°C for 60 min (the others had <15%) without significant loss of virulence against western flower thrips, but a slight decrease in conidial yield was found. Sequencing of Bloc locus and 2-D electrophoresis were done to further clarify the phenomenon. The new phenotypes formed suggested that a genetic variation happened as a result of heterokaryosis and/or recombination, more than environmental adaptation, when mixing different conidia. This methodology seems to be very useful for enhancing thermotolerance in fungi.
Recently, the Q biotype of tobacco whitefly has been recognized as the most hazardous strain of worldwide because of increased resistance to some insecticide groups requiring alternative strategies for its control. We studied the susceptibility of this biotype of B. tabaci to 21 isolates of Beauveria bassiana, 3 isolates of Isaria spp., 1 isolate of P. cateni,3 isolates of Lecanicillium lecanii, 1 isolate of L. attenuatum and 1 isolate of Aschersonia aleyrodes. These isolates were evaluated on pruned egg plant seedlings, at a concentration of 108conidia/ml (deposited at 6000±586 conidia mm-2). The mortality based on mycosis varied from 18 to 97% after 6 days. An Isaria sp. isolate, two B. bassiana isolates and a L. lecanii isolate were found the most effective. Furthermore, five isolates were chosen for concentration-mortality response assays and compared to B. bassiana GHA as a standard. The numbers of nymphs infected by fungi were correlated with the spore concentration. A L. lecanii isolate and Isaria sp. had the short LT50 at 6000±586 conidia mm-2. Mortality reduced and LT50s were longer as the concentration of conidia was reduced. The LD50 values were differed in isolates from 87 to 269 conidia mm-2.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Q biotype of sweetpotato whitefly was susceptible to the five isolates of entomopathogenic fungi and these isolates have potential to be developed as a microbial pesticide for whitefly control.
본시험은 LED광원에 따른, 파밤나방 성충유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비트를 정식하고 차광망을 설치하여 빛의 상호 투과를 막은 후 LED광원을 365nm, 410nm, 460nm, 510nm, 560nm, 610nm, 630nm, 730nm 등 8파장을 각 처리별로 나누고, 50개의 번데기를 접종, 우화수와 유인수를 조사하였다. 1차 조사에서는 365nm 파장대에서 70%, 403nm에서 62.5%의 높은 유인률을 보였고, 2차 조사에서는 367nm에서 5.1%, 410nm에서는 35.9%의 유인률을 보인 반면, 다른 파장대에서는 유인되지 않아 파밤나방 성충은 자외선 영역의 LED파장에 유인효과가 높았다.
파밤나방과 거세미나방의 유충의 LED광원에 의한 유인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LED광원을 365nm, 460nm, 510nm, 560nm, 610nm, 630nm, 730nm 등 7파장을 이용하여 유충의 유인시험을 수행한 결과 파밤나방 유충은 365nm에서 41.4%, 560nm 17.3%, 610nm 11.0%로 365nm가 유인률이 가장 높았고, 담배거세미나방에서도 365nm 45.3%, 560nm 16.6%, 460nm 14.0%로 365nm가 유인률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은 성충뿐만이 아니라 유충도 자외선파장에 유인됨을 알 수 있었다.
The cotton aphid, Aphis gossypii (Glover), is one of the most serious pest in the cultivation of various vegetables. A highly imidacloprid-resistant field population (CA-L) was collected from cucumber at Gangwha island in 4th August 2011. Even though neonicotinoid insecticides especially imidacloprid were sprayed six times during June and July, aphid density was too high to be counted. IEF and 2DE analyses revealed that general esterase isozyme (pI. 5) in CA-L were dramatically overexpressed and more isozyme spots identified in CA-L compared to susceptible (CA-S) strain. To identify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 in CA-L, comparative transcriptome analyses based on GS-FLX were conducted with total RNA extracted from CA-L, which generated ca. 143 Mb reads. Previously reported, comparative transcriptome analyses performed in imidacloprid resistant (CA-IR) and CA-S. The comparative transcriptome analyses re-investigated after all data sets were combined together. As previously reported, seven ATP-binding cassette (ABC) transporter genes were newly identified in A. gossypii, among which only ABCC9 gene was highly expressed in CA-IR and L.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ABCC subfamily associated with imidacloprid resistance in A. gossypii.
Riptortus clavatus is one of the most serious pests affecting the cultivation of sweet persimmon, which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export fruits in Korea. A pheromone-baited trap has been used in attempts to control this pest. Although the trap showed relatively good trap efficacy, it was often observed that R. clavatus walks around and rests on the surface of the trap rather than entering the trap. In the present study, the development of a more efficient pheromone-baited trap for R. clavatus was pursued by investigating 3 different traps: the fish trap, the pyramidal trap, and the symmetry trap. The fish trap captured the lowest number of R. clavatus, and the pyramidal trap showed moderate capture efficacy. Significantly greater numbers of R. clavatus adults were captured in the symmetry trap. Significantly increased trapping efficacy of the symmetry trap would be useful for mass trapping of R. clavatus.
사과원의 문제해충인 사과응애(Panonychus ulmi)에 등록된 응애약의 품목별 방제효과 차이를 비교하고 대만 수출 사과원에 사용 가능한 품목을 선발하고자, 2010년에 8품목과 2011년에 11품목을 기준농도로 처리후 경시적(3, 7, 14, 21, 28일) 방제효과를 포장에서 성충을 대상으로 20엽씩 달관조사하고, 알, 유약충, 성충을 대상으로 사과잎을 10엽씩 채취해서 실내 현미경 조사를 각각 3반복으로 하였다. 2011년에는 11품목에 대하여 별도로 기준 농도의 2배 고농도와 1/2 저농도로 처리후 경시적 방제효과를 달관조사 하였다. 밀베멕틴 유제는 2년 모두, 사이플루메토펜 액상수화제는 2010년에, 스피로디클로펜 수화제는 2011년에 방제효과도 높고 약효 지속기간도 긴 경향이었다. 반면에, 에톡사졸 액상수화제는 방제효과가 가장 낮았으며, 나머지 품목들은 처리7-14일후까지는 90%정도로 방제효과가 있었으나 처리 21일후는 방제효과가 급격하게 저하하는 경향이었다. 밀베멕틴 유제, 사이에노피라펜 액상수화제, 아세퀴노실 액상수화제는 고농도와 저농도 모두 기준농도보다 높거나 비슷한 방제효과를 나타내었고, 에톡사졸 액상수화제는 고농도와 저농도 모두 방제효과가 저조 하였으며, 나머지 품목들은 고농도에서는 기준농도 보다 방제효과가 높고, 저농도에서는 기준농도 보다 방제효과가 낮거나 비슷하였다. 밀베멕틴 유제, 페나자퀸 액상수화제, 아미트라즈 유제는 대만 수출 사과원에서 사과응애 방제를 위해 사용 가능하다.
왕담배나방은 주로 채소, 화훼 및 과수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수수의 건강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이의 수요 및 소비증가로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수수의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왕담배나방의 발생시기, 피해증상 및 약제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경남 밀양지역 수수에서 왕담배나방 유충은 6월 상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발생되었으며, 발생최성기는 이삭의 등숙전기부터 등숙중기까지 였다. 왕담배나방 유충에 의한 수수의 1차적 피해는 유충이 개화한 이삭의 수술을 가해하여 불임을 유발하거나, 알맹이를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갉아먹어 수량 및 품질을 떨어뜨리는 것이며, 2차적 피해는 유충의 분비물과 피해 받은 알맹이가 강우 및 이슬 등에 의해 곰팡이병에 감염되어 이삭이 부패된다. 경북 봉화지역에서 수수 품종별 왕담배나방의 피해율은 흰찰수수, 목탁수수, 황금수수 순으로 높았으며, 그 피해율은 각각 33.7, 29.3, 13.0% 이었다. 왕담배나방 2~3령 유충의 접종에 의한 황금수수 이삭의 피해면적률은 출수기에 69~89%로 가장 심하였고, 등숙전기에 59~87%, 등숙후기에 28~46%로 발생시기가 빠를수록 피해가 심하였다. 왕담배나방 3령 유충에 대한 친환경농자재, 무충지대, 다이나, 수호천사의 처리후 3일차 방제효과는 85%이상 이었다. 화학 약제, Chlorfluazuron EC, Indoxacarb SC, Pyridalyl EO, Chlorfenapyr SC 및 Deltamethrin EC의 처리후 3일차 및 7일차의 방제효과는 90%이상 이었다.
오이 작형중에서 6월 중순에서 하순에 정식하는 여름작형에 피해가 많은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는 잎, 꽃, 과실을 가해한다. 특히 무농약, 유기농 오이 재배지에서 피해가 많아 토양 중 번데기를 포식하는 총채가시응애(Hypoaspis aculeifer)와 지상부 약충과 성충을 포식하는 지중해이리응애(Amblyseius swirskii)를 이용하여 방제효과를 시험하였다. 총채가시응애는 6월 중순 오이 정식과 함께 ㎡당 15.2마리(15,000마리/300평/10a) 밀도로 방사하였다. 그리고 총채가시응애를 방사한 후 예찰을 통하여 꽃노랑총채벌레가 50엽당 15~20마리 사이에 발생하면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18,760마리/300평/10a) 밀도로 12~14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2회 방사하면 85% 이상의 밀도감소 효과가 있었다. 한편 예찰을 통하여 지중해이리응애의 1차 방사시기를 지나쳐 꽃노랑총채벌레가 50엽당 20∼50마리 사이에 발생하였을 때는 총채가시응애를 ㎡당 15.2마리,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 밀도로 동시에 토양과 지상부에 각각 1회 방사하고, 이후 7일 간격으로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 밀도로 2회 방사하면 80%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