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erature distribution studies were performed in steam-air retort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various processing conditions (come-up time, sterilization temperature, and internal pressure throughout the steam-air retort). Retort temperature data were analyzed for temperature deviations during holding phase, maximum temperature difference between test locations at the beginning and after 1, 3, and 5 min of the holding phase, and box-and-whiskers plots for each location during the holding phase. The results showed that high sterilization temperature led to a more uniform temperature distribution than low sterilization temperature (pasteurization). In pasteurization condition, the temperature stability was slightly increased by increasing pressure during the holding phase. On the other hand, the temperature stability was slightly decreased in high sterilization temperature condition. Programming of the comeup phase did not affect the temperature uniformity. In addition, the slowest cold spot was found at the bottom floor during the holding phase in all conditions. This study determined that the temperature distribution is affected by retort processing conditions, but the steam-air retort needs more validation tests for temperature stability.
양이온기를 운반할 수 있는 반응시약과의 화학적 결합에 의하여 제조되는 양이온성전분은 표면에 음이온기를 보유한 펄프의 결합력을 강하게 해주는 특성을 보유하여 제지산업에서 점차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양이온성전분 중에서도 가장 생산량이 많은 양이온성 옥수수 전분의 water-slurry process에 의한 반응을 최적화하였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치환도 0.03이하의 저치환 양이온성전분과 향 후 사용량이 증가할 치환도 0.04이상의 고치환 양이온성전분으로 분류하여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천연 옥수수전분 현탁액의 알칼리호화가 시작되는 NaOH 농도를 알칼리 첨가량의 최저 기준으로 하여 NaOH의 첨가량을 조절하고, 반응온도, Na2SO4의 농도를 종속변수로 하고, 반응효율을 독립변수로 하여 중심합성계획법에 따라 실험을 진행하여 반응표면 회귀분석을 이용한 양이온반응 최적화를 수행하였다. 저치환 양이온성 옥수수전분의 제조를 위하여 8%(w/w-starch, 65% active monomer)의 양이온화 시약을 첨가한 경우 반응온도 38.48oC, Na2SO4 1.89%의 농도에서 알칼리호화 예상 농도보다 6.75 meq/g-starch의 NaOH를 추가로 첨가한 경우 최적의 양이온화 반응이 진행되었으며 이때의 반응효율은 67.28%이며 최종 양이온성 전분은 0.03022의 치환도를 나타내어 동일한 양의 반응 시약으로 산업적으로 생산되는 양이온성 옥수수전분의 치환도를 20%정도 증가시킬 수 있었다. 반응시약 첨가량을 20%로 증가시킨 경우에는 실험구에서 설계한 4%(w/w)의 Na2SO4 첨가량 및 24시간의 반응범위 내에서 양이온화 반응의 최적점을 찾을 수 없어 water-slurry process에 의한 고치환 양이온성전분의 생산은 산업화에 문제점이 있음을 입증하였다. 설계된 실험군내에서 찾은 최적 반응 조건은 호화억제제를 1.99%(w/w) 첨가하고, 추가로 첨가하는 NaOH를 알칼리호화개시농도(AGIC)보다 5.73 meq/g-starch 만큼 높게 조절할 경우 가장 높은 반응효율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때의 예상 반응효율은 57.37%로 치환도로 환산할 경우 0.0642의 값이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ptimize the production of immature green cherry tomato pickles and to produce green cherry tomato pickles of good sensory quality. The composition of immature green cherry tomato pickles was optimized using a central composition design with 3 variables and 3 levels. The overall acceptability score, based on sensory evaluation, was best, when the immature green cherry tomato pickles contained 231 g of vinegar, 52.6 g of salt, 168.3 g of sugar, 204 g of tomatoes, and 231 ㎖ of water. The statically predicted optimal formulation of immature green cherry tomato pickles on overall acceptability value was 33.54%(w/w) of vinegar, 7.64%(w/w) of salt, 25.28%(w/w) of sucrose, 33.54%(w/w) of water. The optimal conditions for producing immature green cherry tomato pickles should consider the factors of time and temperature of storage.
인삼이 밀가루의 아밀로그래프에 의한 호화 성질과 파리노그래프에 의한 반죽 성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인삼첨가 LL면의 조직감과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밀가루에 대하여 인삼을 5.0∼10% 첨가하여 LL면을 제조한 뒤 면의 조직 특성 분석 및 조리시험을 하고 관능검사를 하였다. 인삼을 첨가하면 아밀로그래프의 호화개시 온도를 3.1℃ 지연시켰으며, 최고 점도를 40B.U 감소시켰다. 파리노그래프의 흡수율은 1.2% 증가하였으며, 반죽의 안정도는 인삼의 첨가로 2.0분 길게 측정되었다. Hunter L값은 인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졌으며, Hunter a, b값은 반대로 측정되었다. 인삼첨가 LL면의 층밀림 압출력은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높아져 10.0%의 첨가는 대조구 18.65(㎏f)보다 2.3(㎏f) 높은 23.95(㎏f)로 측정되었으며, 경도도 대조구보다 5.4(㎏f) 높게 측정되었다. 인삼첨가 LL면의 무게 증가는 인삼의 첨가량이 증가할 때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부피 증가는 오히려 높게 나타나 조직이 다소 치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출량은 인삼량의 증가에 따라 약간 감소하였다. 미생물은 인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줄어들어서 장기 저장이 가능하였다. 관능 검사 결과는 인삼첨가 LL면이 4.2 및 4.0으로 비교적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같이 LL면 제조시 인삼 첨가량은 7.0%의 수준이 효과가 컸다.
당뇨식이로 추천된 5가지의 식단과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한국식단 설문조사 결과에서 가정식 10가지와 외식 9가지 식단을 선정하여 원칙적으로 500±10 kcal가 되도록 식단을 작성하였다. 남녀 정상인에게 섭취시킨 후 섭취전, 섭취후 15분, 30분, 60분, 90분, 120분에 혈당을 조사하고 glucose index(GI)를 계산하였다. 당뇨식으로 추천된 식단과 일반 가정 식단간 혈당 반응에는 큰 차이가 없이 일반적으로 곡규군의 단위수가 적으면 GI가 낮았으며 곡류군의 단위수가 같을때는 반찬의 종류에 따라 혈당반응에 큰 영향을 주었다. 곡류군에서는 밀가루 분식이 혈당상승 억제효과가 컸고 잡곡은 보리와 현미보다 약간 더 좋았다. 보리나 현미는 15%정도 이상 혼식하여야 효과가 있으며 5%이하는 효과를 인정할 수 없었다, 백미로 3단위 이상의 곡류군 섭취시는 혈당 상승이 높았으며 채소군의 섭취량과는 뚜렷한 경향이 없었다, GI는 식사후 30분후의 혈당치와 RAR과는 고도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요오드가가 다른 4종류의 기본유(soybean oil, palmolein, coconut oil, corn oil)에 lecithin과 wax를 일정량 첨가하여 16종류의 시료 이형유를 만든 후 polyether sulphone로 피복한 철판에 케익을 구워 이탈율의 정도 그리고 이형유 제조 직후와 구운 후의 이형유 시료들의 산가와 과산화물가 변화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이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첨가물보다 기본유 자체의 성질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오드가가 낮을수록 즉 포화 지방산이 많을수록 이탈률이 좋았다. 가장 좋은 이탈률을 보인 것은 coconut oil에 wax 2%와 lecithin 2%를 첨가하여 제조한 것으로 도포량에 관계없이 좋은 이탈률을 보였다. 2. 산가는 이형유 조제 직후에나 구운 후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 Soybean oil, palmolein, corn oil, coconut oil은 각각 구운 후의 산가가 0.045, 0.048, 0.085, 0.044를 나타냈다. 3. 철판유 제조 직후 과산화물가는 soybean oil, palmolein, corn oil, coconut oil이 각각 1.19, 0.81, 1.00 그리고 1.10 이었으나 구운 후에는 7.9, 7.0, 10.9, 9.9로 고온에서 과산화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였다.
딸기의 2차대사에 관하여 phenylalanine ammonia-lyase는 풍미나 색소, 향기 등에 큰 영향을 미치며 숙도 측정지표로 여겨진다. phenylananine amonia-lyase는 숙성 전단계에 걸쳐 활성을 나타내기는 하나 완숙기와 과숙기에 그 활성이 뚜렷이 증가하였다. 이는 딸기의 숙성과 더불어 de novo 합성이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분자량은 겔 크로마토그래피로 260, 000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통 음료의 품질 향상과 산업화를 위한 기초 실험으로 오과차의 추출 시간에 따른 성분을 분석하였다. 오과차의 추출 시간에 따른 산도는 30분인 경우 2.4%, 50분에 2.3%, 70분에 1.7%였으며, 고형분은 추출 시간에 따라 각각 0.22g, 0.31g, 0.41g 이었고, pH는 4.70, 4.85, 4.98로 약한 산성을 나타냈으며, 총당은 54.01㎎, 108.82㎎, 142.92㎎으로 추출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오과차의 유리당은 glucose, sucrose, fructose, maltose, xylose 5종이 확인되었는데 유리당의 총량은 각각 1.14㎎, 1.36㎎, 2.17㎎ 함유하긴 있었으며 이중 glucose, sucrose, fructose가 전체의 98.2%, 92.6%, 92.6%로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오과차의 추출물에서는 30분, 50분 추출시 valino, cystine을 제외한 16종의 아미노산이, 70분 추출시 cystlne을 제외한 17종의 아미노산이 검출되었다. 총유리 아미노산의 함량은 각각 84.94㎎, 99.67㎎, 120.40㎎으로 증가하였으며, serine, glutamic acid, threonine, proline, alanine의 5종 아미노산이 각각 94.5%, 93.6%, 94.7%로 대부분을 차지 하였다. 추출 시간에 따른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 비율의 변화는 threonine이 50분간 추출하였을 때 헌저한 감소를 가져왔고, glutamic acid가 추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으며, proline은 50분 추출하였을 때 그 비율이 가장 높게 증가하였다.
Experiments were performed using sweet potato starch-wheat composite flours to study the rheology and baking properties of bread with composite flours and to test sensory characteristics. Doughs were prepared from mixtures containing wheat flour and 10, 20, and 30% of sweet potato starch(SPS). Standard methods were used to evaluate the rheology and characteristics of wheat composite flour.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water absorption, developing time and stability measured by farinograph tended to decrease as SPS contents increased. 2. As the contents of SPS increased, the maximum viscosity of the composite flour by amylograph increased, yet gelatinization temperature was slightly low. 3. In the extensograph, extensibility decreased but the ratio of resistence to extensibility increased in proportion to the contents of SPS. 4. In the quality scoring of the bread, WF, WF + SPS 10%, WF + SPS 20% and WF SPS 30% were 84, 80, 77, 73, respectively. Specific volume and crumb characteristics of bread became inferior as SPS contents increa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