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verify the effect of increasing the ambient temperature around apple trees by directly blowing warm-air under the slender spindle apple training system using an agricultural warm-air blower and ducts used in plastic house cultivation to develop late frost damage reduction technology during the blooming season. The temperature increase effect around apple trees owing to the operating warm-air blowing ducts was most evident at a height of 30 cm from the ground surface. At this height, the branch ducts made of Oxford fabric and Solartex showed a raised ambient temperature of about 2.6oC and 1.1oC, respectively. However, the temperature rising effect at a height of 130 cm and 230 cm from the ground surface owing to the operating warm-air blowing ducts was not distinct compared to that in the control. The effect of raising ambient temperature around apple trees through the operation of warm-air blowing ducts was found to be greater as the ambient temperature did not severely drop below the freezing temperature. Damage to the central flower in the apple inflorescence at the pink stage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warm-air blowing ducts made of Oxford fabric (42.8%) compared to that in the control (73.2%). However, the damage to other flowers except the central one was not significant compared to that in the control. The fruiting rate of the central and other flowers in the apple inflorescence depending on the operating warm-air blowing ducts wa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at in the control. The fruiting rates of central and other flowers depending on the ducts materials, such as Oxford fabric, and Solartex, and that of the control were 38.3%/82.7%, 31.4%/82.7%, and 0.5%/61.1%, respectively. In conclusion, in the case of open-field apple orchards, if the warm-air blowing duct is installed close to the laterals where frost damage mainly occurs in the slender- spindle dense cultivation system, the damage caused by late frost in the vicinity of blooming time can be reduced to some extent.
코이어 더스트와 수피를 동일한 비율로 혼합한 상토로 ‘싼타’ 딸기를 수경재배할 때 기비로 혼합된 유황의 처리수준 차이가 토양용액의 중탄산 농도, pH, 식물체의 생육 및 무기원소 흡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혼합상토 조제시 유황분말을 0, 0.23, 0.45, 0.90 및 1.80g·L-1으로 조절하여 혼합하였고, 작물 재배 중에는 중탄산 농도를 240mg·L-1으로 조 절한 Hoagland 용액을 관비하였다. 식물체의 생육조사 및 무기원소 함량 분석은 양액처리 140일 후에, 근권부 의 화학성 분석은 매 2주 간격으로 수행하였다. 유황의 시비수준이 증가할수록 모주의 전반적인 생장이 우수하였다. 엽록소 함량을 제외한 모주의 생장조사 항목에서 무처리구가 가장 저조하였고, 0.45g·L-1 이상의 세 처리 구간에서 통계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유황 처리 수준이 높아질수록 런너 발생 및 자묘의 생장 역시 우수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런너 길이, 모주당 발생한 자 묘수 및 1번 자묘의 생체중은 0.45g·L-1 보다 낮은 유황 처리구보다 0.90과 1.80g·L-1 처리구가 우수하였지만 두 처리 간에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유황 0과 0.23g·L-1 처리구는 토양용액의 중탄산 농도와 pH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반면 0.90g·L-1 이상 처리구에서 다소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토양용액 내 K과 PO4의 농도는 0.90과 1.80g·L-1가 다른 처리구보다 낮았으며, Ca과 Mg의 농도는 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유황 무처리구에서 분석한 무기원소 함량이 가장 적었으며, 유황 처리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 코이어 더스트와 수 피 혼합상토(5:5, v/v)에서 ‘싼타’ 딸기를 수경재배할 때 양액의 중탄산 피해를 방지하고 식물 생육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유황을 0.90g·L-1 이상 기비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판단하였다.
다래(Actinidia arguta)는 전국에 자생하지만 상업적으로 약 30ha가 재배되고 있다. 주요 해충에 대한 친환경 방제법을개발한 결과, 뽕나무깍지벌레 성충과 갈색날개매미충 월동난은 겨울철 기계유유제 살포로 90% 이상, 부화유충은5월 중순 유기농업자재 살포로 92% 이상 방제가 가능하였다. 노린재류는 4월 중순부터 다래 생육후기까지 페로몬트랩으로 효과적으로 포획되었다. 기생봉에 기생된 갈색날개노린재 알은 65.4%로 천적이용 가능성이 높았으나, 썩덩나무노린재의 알은 기생률이 매우 낮았다. 녹응애류, 총채벌레류, 애매미충류는 6월 상순에 동시방제를 하면 방제가90% 이상이었고, 밀도가 높을 경우 8월 중순, 9월 상순에 추가 방제가 필요하였다. 한편, 백색필름을 이용한 과수원바닥 멀칭은 자연초종에 비해 총채벌레류와 애매미충류의 피해과율이 34.9% 낮아 효과적이었다. 유기농업자재로는식물추출물 50%+녹나무오일 5%+목초액 30%, 님 80%, 고삼70%+계피 15%, 고삼 75%+계피 0.5%+채종유 15%,식물추출물 91%+목초액 7.5% 등이 방제효과가 우수하였다.
중탄산이 고농도인 수경재배용 원수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혼합상토의 pH를 조절할 때 영양번식중인 ‘싼타’ 딸기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수행을 위해 피트모스와 수피를 5:5(v/v)로 혼합한 산성상토를 조제하였고, 조제된 상토의 pH를 교정하기 위해 혼합하는 고토석회 [CaMg(CO3)2]의 양을 0(무처리), 1, 2, 3 및 4g·L-1로 조절하였다. 이 후 중탄산 농도가 240mg·L-1로 조절된 Hoagland 용액을 공급하면서 모주와 자묘의 생육, 상토의 화학성 변화, 그리고 식물체의 무기원소 함량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싼타’ 딸기의 모주 생체중은 고토석 회 2g·L-1 처리구에서 102.1g으로 가장 무거웠고, 1g·L-1 처리, 94.7g, 3g·L-1 처리, 91.2g, 0g·L-1 처리, 75.4g, 4g·L-1 처리, 72.3g 처리 순으로 가벼워졌으며, 건물중도 생체중과 같은 경향이었다. 모주당 발생한 자묘수는 고 토석회 0, 1, 2, 3 및 4g·L-1 처리구에서 각각 5.8, 9.8, 11.8, 8.8 및 5.0개체였으며, 고토석회를 2g·L-1로 혼합한 처리구에서 자묘 발생이 가장 많았다. ‘싼타’ 딸기 모주를 재배하면서 측정한 상토의 pH 는 고토석회 1 및 2g·L-1 처리구에서 5.6-6.2의 적정 범위에 포함되었고, 3 및 4g·L-1 처리구는 이보다 높았다. 모주의 지상부 무기물 함량은 고토석회 2g·L-1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4g·L-1 처리구에서 Fe, Mn, Zn 및 Cu의 미량원 소 함량이 감소하고 모주 및 자묘에 이들 원소의 결핍 증상이 발생하였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할 때 원수의 중탄산 농도가 높아 발생하는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서는 pH가 약 4인 산성 상토를 조제한 후 기비로서 고토 석회를 2g 혼합한 후 ‘싼타’ 딸기를 육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다.
Five empirical farmhouses were selected to reduce the high temperature damage in oak mushroom cultivation using bed-logs. The cultivation facilities were categorized as follows: those having two blackout curtains or one blackout curtain and outdoor oak mushroom cultivation. The inequality of the indoor condition, oak mushroom hyphae rampant ratio, and fruit body production in each test condition was evaluated. 3oC was lower in indoor temperature of cultivation facility having two blackout curtains than one blackout curtain. Specifically, the indoor air humidity average of cultivation facilities having one or two blackout curtains was 10% lower than that of outdoor oak mushroom cultivation. This condition is not ideal for oak mushroom cultivation as continuous indoor humidity control is essential for producing good fruit bodies. The Inoculated bed-log surface and oak mushroom hyphae rampant ratio of bed-logs cultivated with two blackout curtains was superior to other tested conditions. The mushroom production ratio observed in facilities with two blackout curtains was 117-204% higher than those cultivated in facilities with only one blackout curtain. Furthermore, the mushroom production ratio increased in based on these findings, we recommended five cultivation facility models to reduce high temperature damage in oak mushroom cultivation using bed-logs.
돌발해충인 갈색여치는 최근 몇 년 동안 야산과 인접한 블루베리, 포도, 복숭아 등의 과원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2014년 5월부터 2014년 7월 까지 갈색여치로 인한 피해가 큰 상주지역의 블루베리 과원에서 실시하였다. 갈색 여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먼저 각각 2×2, 4×4, 5×6mm의 방충망 크기로 5월 중 순에 피복하였고 블루베리 생육시기별로 처리별 수체생육과 과실 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충망 크기가 블루베리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신초생장에 경 우 처리별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과실의 숙기에는 차이를 보였다. 먼저 무처리는 첫 수확기가 6월 중순이었으나 2×2mm 처리구에서는 무처리보다 7일, 4×4mm 처리 구는 3일 정도 늦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5×6mm 처리구는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상주지역의 경우 갈색여치 약충은 블루베리 과원에서 4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 하였고 밀도는 6월 하순까지 꾸준하게 증가하였다. 과실에는 유과기부터 피해를 주었고 수확기에는 18.5%의 피해과가 발생하였다. 피해양상은 주로 과실에서 관 찰되었는데 과립을 갉아먹는 피해가 대부분이었고 잎에서도 일부 피해가 나타났 다. 갈색여치 피해는 방충망을 처리함으로써 발생되지 않았고 5×6mm 처리구에서 는 숙기도 무처리와 같은 결과를 보여 현장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담배가루이가 매개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병(TYLCV) 예방을 목적으로 해충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충망 설치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담배가루이가 60메쉬망을 통과는 할 수 있지만, 83메쉬 이상의 방충망으로 완전히 차단할 수 있었다. 담배가루이의 온실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3연동 온실(21.0 × 18.3 m)에 60메쉬 망실, 5.65(W) × 2.05(H) × 18.45(L)(m)을 별도로 설치하였다. 60메쉬 망실 내에서담배가루이 산란과 아메리카잎굴파리 가해흔적이 출입문 쪽에 국부적으로 몇몇 발견되었으나, 토마토황화잎말림병에 걸린 토마토는 없었다. 토마토의 초장, 엽장, 엽폭, 화방수, 당도 조사결과 망실유무에 따른 처리구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량에서도 유의성 있는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실용적인 관점에서 방충망의 설치는 유리온실이나 장기간 사용가능한 비닐온실 등의 측창과 천창 및 출입구에 설치할 경우 유망할것으로 생각되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Riptortus pedestris) 상용 집합페로몬을 이용하여 포획할 때 유인되어지는 거리를 규명하고 이를 이용한 대량포획으로 콩 피해 경감 효과를 조사하였다. 집합페로몬 트랩의 재포획 비율은 최초 방사 지점에서 40 m 이내의 트랩에서는 전체 재포획 개체의 76.1%, 80 m 이내에서는 89.0%가 포획 되었으며, 트랩 설치 방위 간에 재포획 개체수는 큰 차이가 없었다. 대량 포획을 통한 피해 경감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집합페로몬 트랩을 농가 포장에 설치한 결과, 트랩수가 증가 할수록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총 포획수는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페로몬 트랩 당 포획 할당 면적이 770 m2인 포장에서 10주당 수량이 261.8 g 으로 가장 높았으나, 트랩 당 할당 면적과 수량과의 관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트랩 당 포획 할당 면적에 따른 종자 형태 비율은 트랩 당 포획 할당 면적이 385 m2와 770 m2 인 포장에서 건전한 A형 종자의 비율이 62% 근처로 높았고 약한 피해립인 B형 종자의 비율이 27% 근처로 가장 낮았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집합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피해 경감 효과는 포장 면적 385∼770 m2 당 1개를 포장 주변에 적절히 설치 운용 한다면 건전립의 비율을 높이고 약한 피해립의 비율을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표고 재배임가 대부분이 이상고온 등 재배환경 변화에 따른 피해로 표고균의 초기 활착불량과 버섯 생산성 및 품질 저하에 의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시설재배사의 고온피해 경감을 위하여 대표적인 원목 1중(비닐․차광) 재배사 내부에 2중 차광망을 추가 설치하여 1중 재배사와 임내 재배장의 온습도, 균사활착 및 버섯생산성을 조사하였다. 고온성, 중온성 품종 재배시설(폭 7m, 동고 3.6m)의 '09. 8월중 최고온도를 비교한 결과 내부 지붕 2중 하우스가 27.2℃, 임내 재배장이 27.4℃로 1중 재배사보다 평균 약 3~4℃정도 낮았고, 저온성 품종 재배시설(폭 7.4m, 동고 3m)의 경우에는 평균 약 1~2℃정도 낮았다. 평균 습도는 최고온도와는 달리 임내재배장에 비하여 1중, 내부 지붕2중 차광 재배사 각각 79.5%, 80.6%로 임내 재배장(90%)보다 더 낮아 1중 재배시설이 고온 및 건조에 의한 피해가 매우 심각하였다. 버섯 생산성(저온성 품종)을 비교한 결과 내부 지붕 2중 차광 처리구의 본당 버섯 생산량이 866.3g으로 1중 재배시설 424g보다 2배 이상이었다.
함초 자연발생지(전북 김제시 광활면) 및 재배포장지(전남 신안군 증도면)에서 의 퉁퉁마디뿔나방의 발생생태를 조사한 결과, 2지역 모두 1년에 4회 발생하는 것 으로 조사되었다. 부화유충은 김제지역에서는 5월 중순, 신안지역에서는 5월 하순 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월 중순까지 발생하였다. 각 세대별 최고 발생시기는 1 세대는 6월 중순, 2세대는 7월 상순, 3세대는 8월 중순 이었다. 그러나 4세대 유충 은 9월 상·중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지만 함초에 큰 피해를 주지 못하였다. 퉁퉁마 디뿔나방 성충의 산란은 함초의 아래쪽 목질화된 부위뿐만 아니라 함초 재배지 주 변의 말라 죽은 잔재물에 여러 개의 알을 집중적으로 낳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 라서 퉁퉁마디뿔나방은 포장 주변 염생식물에서 월동을 한 후 성충이 포장에 잔존 하는 염생식물에 산란하기 때문에 영농초기에 염생식물의 마른 잔재물 제거를 통 해 이 해충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고구마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 피해 억제 효과가 있는 대항식물을 탐색하기 위하여 경상대학교 부속농장 시설하우스에서 수행하였다. 55㎝×35㎝×25㎝인 pot에 고구마뿌리혹선충의 발생이 높은 경남 함안의 수박 재배지에서 토양을 채취하여 15㎏씩 담은 후, 토양을 각각 300g씩 채취하여 선충의 사전밀도를 조사하였고, pot를 임의로 4등분하여 왼쪽은 대항식물 씨앗을 파종하였고, 오른쪽은 기주식물인 수박 씨앗을 파종하였다. 후보 대항식물은 20종의 식물을 선발하였으며, 수박은 고구마뿌리혹선충에 감수성인 금보수박을 사용하였다.
조사는 60일 후 토양 300g 당 선충 수, 기주식물과 대항식물의 뿌리피해지수, 뿌리무게, 지상부의 생중량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피해지수는 Netscher과 Sikora(1991)의 방법에 따라 선충의 피해가 없는 뿌리를 0으로 시작하여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10까지 나누어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토양 내 선충수는 참깨(Sesamum indicum)를 심은 pot의 밀도감소율이 77.1%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으며, 나팔꽃(Pharbitis nil)과 참깨는 고구마뿌리혹선충으로부터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또한, 나팔꽃의 경우, 기주식물의 뿌리피해지수가 다른 대항식물과 대조구(RI=9~10)에 대비하여 낮은 피해지수(RI=1)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봉선화(Impatiens balsamina) 씨앗을 파종한 pot에서는 기주식물과 대항식물의 생중량 평균이 각각 101.4g과 74.9g으로 다른 처리구와 대비하여 생장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나팔꽃, 봉선화, 그리고 참깨가 대항식물로써 고구마뿌리혹선충에 살선충활성 및 억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Background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ecure technology for stable production of ginseng by developing technology to reduce the high temperature in response to climate change.
Methods and Results : Polyethylene film (PE film), scattering film and blue-white double-sided film (85% shading rate) were tested for ginseng rain-shielding materials. The shading materials used were a black shading net (90% shading rate) in the first, and an aluminum screen (40% shading rate) in the second. The first shading materials were installed on April 10 with PE film + black light shielding net, and scattering film + black light shielding net. As the treatment for high temperature injury relief, an aluminum screen was installed under a scattering film + black light shielding net and a blue-white double-sided film at a high temperature. The amount of transmitted light was 12.9% at scattered film, 14.5% at double sided film, and 12.5% at PE film when the primary rain-shielding material was covered. In secondary shading, scattering film + aluminum screen and blue-white double-sided film + aluminum showed 8.6% and 7.6% of light transmitting, respectively. In the case of temperature, the average temperature was lower than the outside temperature at the scattering film + aluminum screen, clear double sided film + aluminum screen and PE film recovery. The differences among the cultivars were significant in plant height, stem height, stem diameter, leaf length, leaf width and leaf area.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lant height, stem height, leaf length, and leaf width between treatments, but there was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varieties and treatments. The interactions between treatments were found only in the number of brach root.
Conclusion : High temperature damage was influenced by the amount of irradiation in the facility rather than the temperature, which was presumed to be due to the accelerated aging of the ginseng leaf as the light transmittance increased.
Background : Schisandra chinensis is being weighted difficulties in stable production, there is increasing drought damage caused by climate change as shallow rooted crops. Therefore, the study was performed for water supply capacity and growth characteristics analysis by setting the irrigation method for the drought damage reduction. Methods and Results : Test material was used sophomore V-shaped planting Schisandra chinensis. Irrigation method were surface watering, underground watering, sprinkler and untreated. Underground irrigation was irrigation that buried hose and then dug up the 15㎝. Soil moisture tension was the irrigation after fixed at -30 ㎪(23%). Irrigation timing was performed in June-July that high drought damage and made the most fruit enlargement. The main investigating items were investigated fruit growth, normal fault rate, soil moisture and EC content according to the irrigation method. Normal fruit rate according to irrigation method were appeared in sprinkler(81, 74 %)>underground irrigation(76, 69 %)>surface irrigation(76, 67%)>untreated(66, 52 %). Cluster length of yield component was determined to effective irrigation method in fruit growth the highest in sprinkler. Soil moisture contents was maintained at appropriate level with significant -30㎪(23 %) in the sprinkler. EC content low with a downward trend in underground irrigation and sprinkler. Water supply capacity according to Irrigation Method were sprinkler 40 tons, underground irrigation 85 tons, surface irrigation 138 tons. Conclusion : Appropriate watering methods for drought damage reduction of Schisandra chinensis caused by climate change was determined in the most efficient irrigation method in sprinkler that high fruit growth and normal fruit rate, lower the required of water supply capacity.
The objectives of this research have been focussed on 1) developing prediction techniques for the flash flood and landslide based on rainfall prediction data in agricultural area and 2) developing an integrated forecasting system for the abrupt disasters using USN based real-time disaster sensing techniques. This study contains following steps to achieve the objective; 1) selecting rainfall prediction data, 2) constructing prediction techniques for flash flood and landslide, 3) developing USN and communication network protocol for detecting the abrupt disaster suitable for rural area, & 4) developing mobile application and SMS based early warning service system for local resident and tourist. Local prediction model (LDAPS , UM1.5km) supported by Korean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was used for the rainfall prediction by considering spatial and temporal resolution. NRCS TR-20 and infinite slope stability analysis model were used to predict flash flood and landslide. There are limitations in terms of communication distance and cost using Zigbee and CDMA which have been used for existing disaster sensors. Rural suitable sensor-network module for water level and tilting gauge and gateway based on proprietary RF network were developed by consideration of low-cost, low-power, and long-distance for communication suitable for rural condition. SMS & mobile application forecasting & alarming system for local resident and tourist was set up for minimizing damage on the critical regions for abrupt disaster. The developed H/W & S/W for integrated abrupt disaster forecasting & alarming system was verified by field application.
기상청의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보고서(2012)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이 현재와 같이 지속될 경우(RCP 8.5) 21세기 후반(2071-2100)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은 현재보다 5.3℃ 상승하고, 폭염일수는 30.3일 증가하여, 폭염으로 인한 강도가 한층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부터 국민안전처(구 소방방재청)에서 범정부적인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관별, 지자체별로 각각 폭염대응정책 마련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폭염에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 폭염 피해를 경감할 수 있는 대책을 발굴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외 구조적, 비구조적 폭염대책을 비교·분석하고, 국내의 폭염대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조사하였다. 특히, 대표적인 폭염대책 중 하나인 무더위쉼터의 공간적 분포와 이용현황을 분석하였다. 또한, GIS를 이용하여 지역별 폭염일수, 취약계층 비율(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재정자립도 등의 폭염취약지표를 이용한 폭염취약성을 분석하였으며, 폭염취약지역과 무더위쉼터 분포와의 공간적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기존 폭염대책의 개선방안 및 새로운 대책은 중장기적으로 폭염피해를 저감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콩에서 발생이 문제가 되고 있는 불마름병(bacterial pustule: xanthomonas campestris pv.)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장류콩에서 송학콩, 신기콩, 나물콩에서는 풍산나물콩, 그리고 특수용 콩에서 청자3호가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품종별 방아율을 조사한 결과, 불마름병이 많이 발생되었던 품종들이 발아율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다. 파종기 이동에 의한 불마름병 피해를 검토한 결과, 6월 중순으로 파종기를 늦추어 파종했을 때 이병성인 새올콩과 태광콩 모두 불마름병 발생이 다소 경감되었 으며, 조기 파종에 비해 수량도 다소 증수되었다.
본시험은 콩을 파종한 직후에 발생되는 조류의 피해양상 및 조류 피해경감 방법을 찾고자 수행하였다. 콩파종 후 방조망을 피복한 다음 파종기, 출현기, 자엽전개기, 초엽전개기에 방조망을 제거하여 피해양상을 살펴 본 결과 종자섭식, 종자발출, 자엽섭식, 생장점 가해 등의 양상으로 나타났다. 가해시기별 피해양상은 파종 후부터 새 피해에 노출된 처리에서는 종자섭식, 출현기에 방조망을 제거한 처리에서는 종자섭식과 종자발출, 자엽전개기와 초엽전개기에 방조망을 제거한 처리에서는 자엽 섭식과 생장점 가해 피해가 많았다. 조류퇴치 방법으로는 조류 혐오음 발생기, 맹금류 모빌, 송풍식 풍선 인형, 견사류, Thiram제제와 방향성 살충제 등의 효과를 검토한 결과, 조류 혐오음 발생기와 맹금류 모빌처리는 멧비둘기가 주로 가해하는 산간지에서는 효과가 우수했으나, 야생화 된 집비둘기가 피해를 주는 소도시나 주거지에 인접한 들녘에서는 효과가 낮았다. 송풍식 풍선인형은 반경 40m까지도 효과가 우수했으며, 타이머를 이용하여 파상적으로 작동시키면 파종 후 피해가 많은 초엽기까지는 학습효과에 의해 피해경감효과가 저하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었다. 방향성 살충제류를 이용한 조류 피해 경감 효과는 본 시험의 결과에서는 매우 낮거나 거의 없었다. 콩 재배면적별로 적합한 조류의 퇴치방법은 Thiram제제 종자 분의처리를 기본적으로 실천하고 대규모 집단재배지에서는 조류 혐오음 발생기와 맹금류 모빌을 조합한 방법이나 송풍식 풍선 인형을 이용한 퇴치방법이, 중・소농 규모에서는 은박테이프를 이용한 방법이 효과가 우수하고 경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벼의 오존 처리에 따른 피해 경감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자포니카품종인 화명벼와 통일형 품종인 남천벼에 오존처리와 함께 식물생장조절제인 ABA를 농도별로 30일 동안 엽면 처리한 후 분얼기 및 수잉기에 생육, 수량 및 항산화 효소 활성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오존처리에 의해 화명벼 수잉기의 ABA무처리에서 가장 낮은 초장억제를 보였고 ABA 104 M 처리에서 초장이 커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분얼기의 오존처리에 의한 분얼수의 감소는 크지 않았으나 분얼수 확보를 위해서는 104 M 처리가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명벼 분얼기 오존처리의 경우는 ABA 104 M, 화명벼 수잉기 오존처리의 경우는 103M, 남천벼 분얼기 오존처리의 경우는 ABA 104 M,그리고 남천벼 수잉기 오존처리의 경우는 ABA 104 M처리가 엽록소 함량 감소를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ABA 105M처리를 할 때 오존 피해에 의한 수량 감소를 최소화하는데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3. 남천벼 분얼기 오존처리의 경우 모든 ABA 처리에서 SOD 활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APX는 분얼기와 수잉기 화명벼의 오존 15일간 처리에서 활성이 약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분얼기 벼의 GPX활성이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수해에 따른 피해확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피난행동양식의 분석 및 관련정보의 공개 등과 같은 제반 정보를 활용한 재해위기관리의 대책이 불가피하다. 본 연구에서는 수해의 대응대책 중 특히 인명보호의 차원에서 중요한 피난활동을 대상으로 실제 피난행동을 하기까지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피난행동을 규정하는 심리적인 영향요인에 대해서는 주민의 의식조사를 토대로 내.외적인 요인으로 분류하여 도출하였으며, 수량화(II) 이론을 이용하여 수해에 대한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