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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산란후기에서 토종닭 산란계(KNH)와 하이라인 브란운 산란계(HBH)의 계란 품질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각 50마리의 KNH (Korean Rhode C, Korean Leghorn F, KNC Yellowish-brown 및 Korean Rhode D의 4원 교배종)와 HBH를 60~64주령까지 실험 케이지에 분배하였다. 실험 종료 시점에 각 그룹에서 30개의 계란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난중은 KNH그룹에서 HBH그룹보다 통계적으로 낮았다(P < 0.05). 난각과 난백 중량은 KNH그룹이 HBH그룹보다 낮았으나(P < 0.05), 난황 중량은 KNH그룹에서 HBH그룹보다 높게 나타났다(P < 0.05). 난각의 강도와 두께는 KNH그룹에서 HBH그룹보다 낮았다(P < 0.05). 난형지수는 KNH그룹이 HBH그룹보다 높았다(P<0.05). 난황 지수와 색에서는 그룹 간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종합적으로, 산란후기 KNH의 계란은 HBH의 계란에 비해 낮은 품질을 보였다. 국내 토종닭의 한정된 계통 숫자로 교배조합 측면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교배종의 유전능력을 최대로 발현하기 위한 사양관리 차원(육종선발, 영양 등)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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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sorghum bicolor L.: SSH)에 대해 극단기상과 정상기상 간 생산량을 비교할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SSH 데이터 (n=1,025)는 농촌진흥청의 신품종 적응성 실험보고서(1979 ―2019)로부터 수집하였다. 기상자료는 기상청으로부터 평균기온, 최저기온, 최고기온, 최대 강수량, 누적 강수량, 최대풍속, 평균풍속 및 일조시간을 10일 기준으로 계산하 여 수집하였다. 극단기상과 정상기상 간 구별을 위해 상 자 그림을 이용하여 탐색하였다. 극단기상과 정상기상 간 생산량 차이는 5% 유의수준 하에서 t-검정 및 ANOVA를 통해 확인하였다. 그 결과, 극단기상은 극단적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봄 가뭄, 극단적으로 높은 강우량을 기록 하는 여름장마와 가을장마가 두드러졌다. 예측 생산량 피 해(kg/ha)는 각각 1,961―6,541, 2,161―4,526 및 508― 5,582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SSH에 대한 취 약성 및 피해 산정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로서 극단기상 과 정상기상 사이의 생산량 차이를 확인하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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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confirm the possibility of preparing Sorghum×sudangrass hybrid artificial hay using far-infrared rays in Korea. The machine used in this experiment is a drying device based on far-infrared rays, and is designed to control temperature, air flow rate, far-infrared radiation amount, and air flow speed. The Sorghum×sudangrass hybrids harvested in late September were wilted in the field for one day, and a drying test was performed on them. Conditions for drying were performed by selecting a total of 7 conditions, and each condition induced a change in radiation amount in a single condition (42%) and two steps (4 treatments) and three steps (2 treatments). The speed of the air flow in the device was fixed at 60 m/s, and the run time was changed to 30, 60, and 90 minutes. The average dry matter (DM) content was 82.84%. The DM content was 59.94 and 76.91%, respectively, in drying conditions 1 and 3, which were not suitable for hay. In terms of drying rate, i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80% in the 5, 6 and 7 treatment, and power consumption was slightly high with an average of 5.7 kw/h. As for the feed value according to each drying condition, the crude protein (CP) content increased as the drying time increased,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reatments in ADF, NDF, IVDMD and TDN content. In terms of RFV, treatment 1, which is a single condition,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complex condition. Through the above results, it was determined that the drying conditions 4 and 5 were the most advantageous when considering the drying speed, power consumption, and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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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2.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북방전복과 둥근전복속 교잡종(왕전복♀*둥근전복♂)의 생물지표를 분석하여 교잡육종의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생존율은 북방전복과 유사하였 으나, 성장(각장)은 교잡종에서 약 10%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패각의 호흡공 기형율은 교잡 종이 북방전복보다 약 6% 낮았으며, 패각 함몰 및 부식율은 교잡종이 약 15% 낮았다. 생화학 적 조성에서는 조단백질의 경우 교잡종에서 약 3.1% 높았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에서 유사 한 값을 나타냈다. 소화, 흡수 및 해독기능을 수행하는 간췌장의 조직학적 평가에서는 교잡종 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둥근전복속 교잡종은 추후 양식 환경에 접목 하였을 때 높은 양식 생산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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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2.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왕자바리의 대량생산을 위한 적정 염분을 구명하였다. 각 염분별 노출시킨 대왕자바리의 생 존율은 0 psu에서 노출 4일째 모두 폐사하였으며, 염분 5 psu 이상에서 생존율은 100%였다. 성 장률은 염분 5 psu 이상에서 염분 상승에 따라 체중과 체장은 모두 증가하였으며, 염분 30 psu (대조구)에서 성장률은 가장 높았다. 먹이섭취량은 염분이 하강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 였다. 염분 3 psu에서 먹이섭취는 없었으며, 염분 20, 25 및 30 psu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염분별 혈액 삼투질농도는 염분 5~30 psu에서 341~368 mg Osmol/㎏였다. 염분변화에 따른 산소소비율은 30 psu(대조구)에서 163.6±22.3 mg O2/㎏ fish/h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염분변화 에 따른 SOD, CAT 및 GSH-PX는 염분 15 psu에서 가장 높았다. 따라서 대왕자바리 생존 최저 임계염분은 5 psu이며, 양성을 위한 적정 염분은 20~30 psu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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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2.0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나도풍란의 경우 교배 후 화분이 발아하여 화분관 신장이 이루어지고 화분관은 수분 후 5-7일경 배주원기에 도착하였다. 어린배주 발달은 수정 후에야 비로소 진행되며 수분 후 14 일경에는 배주의 원기가 둥근 돌기형태이고 34일경에는 filament형태로 길어지며 Megaspore Mother cell 모습이 나타났다. 수분 후 40-50일 사이 배낭을 갖춘 성숙된 배주가 형성된다. 배주가 수정준비상태가 될 때까지 화분관 신장은 계속 활발히 진행되어 배주 주위를 완전 히 둘러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 후 54일경 화분관이 배낭을 침투하여 수정하는 모습이 관찰되었으며 보통 수정은 54에서 64일 사이에 일어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수정 후 접합자세포는 가로로 한번 분열하여 윗부분의 작은 세포와 밑부분의 큰 세포로 나뉘어 지며 윗부분의 세포는 proembryo로 발달하며 밑부분의 세포는 다시 세로로 분열하여 두개 의 세포로 나뉘어지고 계속 분열하여 영양분을 공급하는 suspensor로 발달한다. 수분 후 110 일 경 배와 16개의 다리를 가진 suspensor가 부착 되어 있는 배 발달 양상이 관찰되었다. Proembryo는 계속 분열하여 140일경 종자로 성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도풍란과 호접란 속간잡종을 얻기 위해 수분 후 발달하는 시기별로 꼬투리를 채취하여 인공배지에 발아시킨 결과, 수분 후 56일 이전의 배주로는 발아가 힘들었고 발아가능시점은 수분 후 69일로 분 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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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mprovement effect of biomarkers through the supply of natural diet in the juvenile hybrid abalone (Haliotis discus discus♀*H. madaka♂). For the study, the shell length of about 17 mm and the total weight of 0.83 g were used. The feeding conditions were set as the natural diet group (dried laver) and the formulated diet group, and the experiment duration was 16 weeks. The survival rate was about 14% higher in the natural diet group than the formulated diet group, and growth was also faster in the natural diet group. Shell malformation rate was lower in the natural diet group (7.5%) than the formulated diet group (21.5%). In the biochemical composition, except for carbohydrates, both experimental groups showed similar values. The degeneration of epithelial cells in the hepatopancreatic tubule was lower in the natural diet group than the formulated diet group, and the activity of basophilic cell was higher in the natural diet group.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t is worth considering the supply of natural diet for the breeding of juvenile hybrid abalone and the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the formulated diet (H. discus discus♀*H. mad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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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time of trot on hematology and blood chemistry values of the Jeju Pony crossbreed horses that are commonly used for riding (14.1±1.4 years old, Gelding). A total of 28 parameters including vital signs as well as stress hormones such as cortisol and lactic acid levels were examined as the time of the trot exercise progressed. Vital signs such as heart rate (38.0→81.0 times/min) and respiratory rate (11.7→35.7 times/min) increased significantly within 30 minutes of exercise. However, difference in the body temperature was not observed before and after exercise. The hematology including white blood cell count (8.03→9.52×103 cells/μL), red blood cell count (5.94×103→7.23–7.32×103 cells/μL), hemoglobin levels (11.82→14.65–14.78 g/dL), and hematocrit levels (25.04→30.27%) significantly increased 30 minutes after the start of the exercise (p<0.05). The blood chemistry value of albumin (3.25→3.47 g/dL) (p<0.05) only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after the exercise. However, the other blood chemistry levels such as, Na+, K+, Ca2+, total CO2, creatine kinase, glucose, blood urea nitrogen, creatinine, aspartate transaminase, total bilirubin, gamma–glutamyl transpeptidase, and total plasma protein did not change. Also, cortisol and lactic acid levels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The middle-aged Jeju pony crossbreed horses were not stressed by the 30-minute exercise; therefore, it can be concluded that there is no problem regarding the safety of both the rider and the 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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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trend in dry matter yield (DMY) of a new sorghum-sudangrass hybrid (SSH) in the central inland regions of Korea. The metadata (n=388) were collected from various reports of the experiments examining the adaptability of this new variety conducted by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1988–2013). To determine the trend, the parameters of autoregressive (AR) and moving average (MA) were estimated from correlogram of Autocorrelation function (ACF) and partial ACF (PACF) using time series modeling. The results showed that the trend increased slightly year by year. Furthermore, ARIMA (1, 1, 0) was found to be the optimal model to describe the historical trend. This means that the trend in the DMY of the SSH was associated with changes over the past two years but not with changes from three years ago. Although climatic variables, such as temperature, precipitation, and sunshine were also considered as environmental factors for the annual trends, no clear association was observed between DMY and climates. Therefore, more precise processing and detailed definition of climate considering specific growth stages are required to validate this association. In particular, research on the impact of heavy rainfall and typhoons, which are expected to cause damage in the short term, on DMY trends is ongoing, and the model confirmed in this study is expec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studying this aspect. Furthermore, we plan to add the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soil and cultivation management as well as climate to our futur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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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ink Bell’ 품종은 초세가 강건하고 잎마름병 및 엽소피해에 강하며 꽃이 큰 백합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0년도에 충남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종간교배한 OT(Oriental hybrid × Trumpet hybrid)백합이다. 교배모본으로는 복색(백색+적색)의 OT백합 ‘Nymph’ 품종을, 부본으로는 백색의 오리 엔탈백합 ‘Rialto’ 품종을 주두절단수분법으로 교배하여 종자배양을 하였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인편배양을 통한 증식 및 하우스에 육묘에 의하여 구근생산을 하였으며, 2014년도에 우수계통(OT14-4)으로 선발하였다. 2017년부터 2019년도까지 3년동안 ‘Nymph’ 품종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자연재배를 통한 특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8년 화훼연구소의 백합 육성계 통 평가회을 통해서 최종 선발되어 ‘Pink Bell’로 명명한 후 충 청남도종자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하였다. ‘Pink Bell’ 품종의 자연개화는 중부지역에서 6월 18일로 ‘Nymph’ 품종과 별차이가 없었고 초장은 150.6츠로 큰 편이었다. 분홍색 반점에 복색(백색+분홍)의 꽃색과 사발모양의 화형을 나타내었다. 재배에 있어서는 생육단계별 영양분 시비, 잎마름병과 진딧물 등 병해충 방제와 및 하우스 환기 등 주기적인 재배관리로 고품질의 절화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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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orghum×sudangrass hybrid (Sorghum bicolor (L.) Moench, SSH)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summer forage crop and it is widely used for silage in Korea. Agriculture is highly dependent on the climate condition and experiencing significant loss of productivity due to climate chang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productivity of forage SSH and climatic factors in Central Northern region of South Korea for 3 years (2017 to 2019). Plant height and dry matter yield of SSH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Gyeonggi-do than Ganwon-do. The productivity of SSH is more closely related with temperature than other climatic factors. Maximum temperature and Growing degree days in May and June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However, correlation between production of SSH and precipitation was not clear in this study, but rainy days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0.42). In conclusion, temperature is most important climatic factor to the maintenance of plant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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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본 연구는 GM콩이 비의도적으로 자연에 방출되었을 시 야생콩과의 교잡에 의해 발생 가능한 교잡콩을 모니터링하고 영양학적 측면에서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베타카로틴 강화 GM콩과 야생콩, 두 품종간 인위적으로 생산한 교잡콩, GM콩의 모본이자 일반 재배 품종인 광안콩 등 4품종을 국내 2개 지역에서 재배하고 콩 종자를 대상으로 주요 영양성분 38종을 분석하였다. 2. 재배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GM콩 및 야생콩과 비교해 교잡콩에서 유의적 차이를 보이는 성분은 조단백질, 조섬유, alanine, glycine, leucine, serine, tryptophan, oleic acid, linolenic acid, arachidonic acid 등 10종이었다. 하지만, 분석한 모든 시료의 성분은 국내외 자연 범위에 포함되는 수준이었다. 3. PCA분석 결과, 주요 영양성분 함량 변이는 GM콩은 모본과 유사하였고, 교잡콩은 GM콩 보다는 야생콩과 유사하였다. 즉, 분석한 4품종의 영양성분의 변이는 재배 환경보다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더 크게 영향을 받음을 알았다. 4. 본 연구의 결과는 GM콩과 야생콩간 교잡콩의 영양학적 안전성을 분석한 최초의 보고이며, 이는 향후 GM콩의 비의도적 자연 방출을 모니터링하는데 있어 유용한 기초 자료로써 활용 가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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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easibility of discrimination 12 different cultivar of sorghum × sudangrass hybrid (Sorghum genus) seed through near infrared spectroscopy (NIRS). The amount of samples for develop to the best discriminant equation was 360. Whole samples were applied different three spectra range (visible, NIR and full range) within 680-2500 nm wavelength and the spectrastar 2500 Near near infrared was used to measure spectra. The calibration equation for discriminant analysis was developed partial least square (PLS) regression and discrimination equation (DE) analysis. The PLS discriminant analysis model for three spectra range developed with mathematic pretreatment 1,8,8,1 successfully discriminated 12 different sorghum genus. External validation indicated that all samples were discriminated correctly. The whole discriminant accuracy shown 82 ~ 100 % in NIR full range spectra. The results demonstrated the usefulness of NIRS combined with chemometrics as a rapid method for discrimination of sorghum × sudangrass hybrid cultivar through 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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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ig Bang’ 품종은 꽃이 크고 생육이 왕성하며 엽소 및 잎 마름병에 강한 백합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0년 충남농 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교배한 OT(Oriental hybrid × Trumpet hybrid) 백합의 종간교잡종이다. 모본으로는 노랑색의 OT백합 ‘Biarits’ 품종을, 부본으로는 백색의 오리엔탈백합 ‘O11-149’ 계통을 화주절단수분법에 의해 교배한 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기내 종자배양 및 증식 육묘하여 2014년 우수 계통(OT14-6)을 1차 선발하였다. 2016년부터 2018년도에 걸쳐 ‘Nymph’ 품종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일반재배를 통한 특성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6년 화훼연구소 백합 육성계통 평가 회에서 우수계통으로 선발되어 ‘Big Bang’로 명명한 후 충청 남도와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하였다. ‘Big Bang’ 품종의 자연개화는 중부지역에서 6월 16일로 ‘Nymph’ 품종과 비슷하였고 초장은 155.3cm이었다. 적색 반점에 복색(백색+적색)의 화색과 사발화형의 꽃모양을 나타내었다. 재배에 있어서는 진딧물과 잎마름병 등의 병해충 방제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영양분 관리 등 일반적인 재배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구근생산 및 고품질 절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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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소동속종인 팥나방(Matsumuraeses phaseoli)과 어리팥나방(M. falcana)(나비목: 잎말이나방과) 사이에 교잡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두 종을 교잡시켰다. 두 종의 암수를 교차하여 교미시켰을 때, F1 잡종세대가 발생하였다. 두 잡종세대 집단을 집단 내 및 집단 간 암수를 교차하여 교미시킨 경우들에서, 팥나방 암컷과 어리팥나방 수컷이 교잡되어 생성된 F1 잡종세대 집단(H집단)의 암컷이 같은 집단의 수컷 혹은 다른 집단의 수컷과 교미되었을 때, F2 후대를 거의 생성하지 못했다. 다른 집단으로 만들어진 F2 세대는 집단 내 교미에서 F3 세대를 생성시켰다. F1 잡종세대 집단 암수와 팥나방 혹은 어리팥나방 암수를 각각 교차하여 교미시킨 역교잡 8개 집단 중에서도 H집단의 암컷과 짝지어진 어미세대 수컷 집단 2개는 전혀 산란하지 못했다. 후대가 생성된 다른 6개 집단은 모두 집단 내 암수 교미에서 역교잡 F2 세대를 생성하였다. 이 결과는 팥나방 암컷과 어리팥나방 수컷이 교미하였을 경우 F1 후대잡종을 생성할 수 있으나, 이 F1 후대잡종 암컷은 불임이 되는 것을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두 종 사이에 접합후 생식단계에서 부분적인 생식격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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