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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이 반려견 보호자 의 애착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 다. 이를 위해 20∼30대 반려견 보호자 12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 제집단으로 각각 무선대치 하고, 주 2회씩 총 12회기의 프로그램을 실시 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반려견 애착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판 LAPS 척도 를 사용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 분석은 Ryff(1989)의 척도를 수정한 한 국판 척도를 활용하였다. 통계 분석은 SPSS 27.0을 활용하여 Wilcoxon signed ranks test와 Mann-Whitney U test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실험집단의 반려견 애착 점수는 사전 평균 2.49점에서 사후 3.65 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심리적 안녕감 하위요인 중 환경지배력, 긍정적 대인관계, 개인적 성장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 다. 이러한 결과는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이 반려견 보호자의 정서적 유 대감과 심리적 복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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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 상호작용, 문제행동, 보호자의 돌봄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만 10~12세인 발달장애 아동 10명과 보호자 10명이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1년 동안 경기도 소재의 치유농장에서 주 1회씩, 회기당 120분씩 운영되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로,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숙도,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 문제행동의 강도와 빈도, 감각 처리 능력을 측정하였고,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와 프로그램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결과분석은 기술통계 및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을 하였다. 결과 :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연령, 문제행동의 빈도와 강도를 감소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또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아동의 보호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일부 참여자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아동에게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추후 발달장애아 동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명확히 입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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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문헌 고찰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인적 웰빙을 개선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PubMed, CINAHL, MEDLINE, Embase를 사용하여 2014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출판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adult”, “developmental disability”,“ASD”,“intellectual disability”, “cerebral palsy”,“parents”,“caregiver”, “informal caregiver”,“formal caregiver”,“intervention”을 사용하였고 선정기준과 배제기준에 따라 3편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이후, Web of science에서 3개의 논문을 추가하여 6편의 연구를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연구들은 질적 수준 분석 모델, 근거 중심 물리치료 데이터베이스, PICO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6편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방법론적 질 평가의 총점 평균은 6.6점으로 ‘양호’로 나타났다. 성인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유형은 대체로 가족의 범주에 해당하였다. 중재의 유형은 다양하였지만, 정신 건강 개선을 위한 중재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대상자에게 중재를 제공한 결과, 정신적 영역에서 긍정적 효과를 보였고, 일부 연구에서는 운동 행동, 자기 관리 행동, 영양 행동 등의 신체적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개선을 보고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보호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정신적 및 신체적 웰빙을 포함한 전인적 웰빙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보호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타당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시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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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성격 기질 중 보호자 기질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선호를 확인하고, 이에 기반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 계획 시 대상자 맞춤 프로그램 구성 전략을 도출하고자 실시하였다. 설문은 2019년 4월부터 6월까지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705명에게 실시하였고, 그 중 성격 기질이 보호자 기질로 나타난 335명의 결과를 이용하였다. 설문 내용은 원예에 대한 인식, 원예 활동 경험에 대한 선호, 원예 활동 유형별 선호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설문 결과는 IBM SPSS 25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회귀 분석, IPA 분석 등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원예에 대한 인식과 경험 여부 및 원예 활동에 관한 관심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원예 활동 유형별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활동 유형은 ‘공예 및 요리’, 가장 많이 선호하지 않는 활동은 ‘자연 학습 및 채집’이었고, 선호도 및 관심도가 가장 높은 활동 유형은 ‘직접 자연 느끼기’였다. 회귀 분석을 통한 원예 활동 선호 영향력과 IPA 전략 분석 결과 보호자 기질을 가진 대상에게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는 가장 중요한 실행 요인으로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실내 조원’, ‘실외 조원’ 및 ‘직접 자연 느끼기’ 유형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여기에 기본요인으로 대상자들의 활동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하여 ‘공예 및 요리’ 유형의 활동을 주 프로그램과 함께 부가적인 프로그램으로 추가해주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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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Galactosemia is a rare genetic metabolic disease caused by galactose and its metabolites generated during carbohydrate metabolism, which is relatively rare in Asian countries, including Korea. Patients with galactosemia should be treated with a galactose-restricted diet. However, information is lacking about the exact content of galactose in food, and dietary guidelines for patients with galactosemia in Korea. This study aims to recognize the difficulties faced by parents and clinical experts of patients with galactosemia, and understand their demands. Totally, 5 parents of children diagnosed with galactosemia and 5 clinical professionals participated in the focus group interviews. The parents’ interview focused on the daily life of the patient, which included diet and social difficulties. The clinical experts mainly answered about medical care, including the number and status of patients, and their suggestions for effective treatment. Most parents were worried about social isolation due to conflicts in the family as well as in society due to a lack of understanding of the disease. The clinical experts stated the absence of a disease management system as the greatest problem. An integrated support system for patients with galactosemia, which includes appropriate dietary guidelines by considering the domestic environment, is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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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복지용구 사용자의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실시하여 복지용구 품목 및 서비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복지용구를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의 보호자들 5명을 대상으로, 반 구조화된 전화인터 뷰를 실시하였다. 전화 인터뷰는 2회 실시되었고 인터뷰 후 추가적인 질문이나 내용확인은 전화 통화나 이메일로 하였다. 인터뷰 한 모든 내용은 전사한 후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론에 따라 분석되었다. 결과 : 인터뷰 내용은 18개의 의미단위, 9개의 하위구성요소 그리고 구성요소 5개로 정리하였다. 복지용구 사용자의 보호자들은 복지용구 품목에 대한 개선점으로 사용자 질환 및 특성을 고려한 복지용구, 다양 한 옵션기능이 내제된 복지용구, 고령친화용품 기반의 복지용구 그리고 보호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복 지용구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복지용구와 관련된 서비스에서는 복지용구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 한 훈련을 담당하는 전문가 복지용구 전문가와 복지용구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언 급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복지용구의 사용과 전달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호자의 견해를 살펴 복지용구와 관련한 개선방안을 사회적 환경의 시선에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가 추후 재가 복지서비스 제도개선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추후에는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사용자 및 보호자들의 요구도를 바탕으로 한 복지용구의 품목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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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치매진단 이후에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저하가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의 부양부담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주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 126쌍을 대상으로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 MMSE-DS), 한국형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Korean version-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K-IADL), 단축형 자릿 부양부담 척도(Short Zarit Burden Inventory; S-ZBI)를 사용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에 대한 분석은 기술통계, 독립표본 t 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피어슨 상관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보호자의 부양부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은 인지기능 영역에서는 언어기능,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 영역에서는 음식준비, 교통수단, 전화사용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특성 중에서는 동거 형태, 학력, 나이가 보호자 부양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치매환자의 돌봄 과정에서 보호자의 부양부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특성 및 돌봄 환경의 차이를 고려한 추가적인 연구들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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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국내의 경우 치매 노인 보호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국외에 비해 부족한 편이고, 주로 단일군 전후설계나 사례연구로 진행되어 연구의 질적 수준이 낮은 편이다. 본 고찰에서는 국외 치 매 노인 보호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 중 연구의 질적 수준이 높은 무작위 대조군 연구만을 선정하여 중재 프로그램의 종류와 효과를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RISMA(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를 이용하여 국외 치매 노인 보호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 대한 체계 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논문 검색은 PubMed, Medline(ProQuest), EBSCOhost(CINAHL Plus with full text), PsycINFO를 이용하였다. 본 고찰의 선정기준에 맞는 문헌의 수는 총 8편이었고, PEDro scale(Physiotherapy Evidence Database scale)을 사용하여 문헌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총 8편의 문헌에서 사용된 중재 프로그램은 가정방문 4편, 전화상담 2편, 교육 1편, 명상 1편으로 가정방문이 가장 많았고, 우울증, 스트레스, 삶의 질 등에서 효과적이었다. 결론 : 국외의 다양한 중재 프로그램과 같이 국내에서도 치매 노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작업치료적인 요소를 포함한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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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병원 근무 안경사의 감정노동의 정도를 파악하고, 요인별 수준을 측정하였다. 방법 : 전국 안과에서 근무하는 안경사 10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온라인 설문지를 통하여 감정노동의 유발요인인 보호자와 환자, 동료(의사, 간호사 및 조무사, 병원 근무 안경사)에 대해 설문조사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0.050수준에서 분석하였다. 결과 : 병원 근무 안경사의 감정노동은 30~40시간에서 29.03, 41~50시간에서 29.59, 그리고 51~60시간에서 36.00을, 소규모인 2~5명 에서는 30.91, 중간규모인 6~15명 에서는 30.84, 대규모인 16명 이상에서는 27.32로 나타냈으며, 정규직에서는 30.69, 그리고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에서는 25.64로 정규직에서 더 높은 감정노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병원 근무 안경사의 감정노동은 환자 및 보호자와의 관계에서 가장 높은 감정노동의 수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여러 가지 변수들(직무스트레스, 소진, 직무만족, 이직의도 등)에 의한 감정노동 변화 수치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및 병원 근무 안경사의 감정노동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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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양안시기능에 대한 인식 현항을 파악하여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시기능 이상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방법: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근시를 가지고 있는 경기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굴절 이상, 양 안 감각 기능, 시기능 검사를 하였으며, 설문을 통해 학생들이 양안시 할 때 느끼는 자각적 증상과 보호자의 자녀 시각적 상태 및 시기능 훈련에 대한 이해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학생 72명 가운데 19명(26%)이 안경을 착용하고 물체가 때때로 두개로 보이거나 흐리게 보이는 시 기능 이상 증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19명의 학생 보호자 가운데 시기능 처치를 받거나 시기능 훈련 프로그램 은 권유한 보호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호자의 시기능 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설문 결과 보 호자의 60명(83%)은 자녀가 시기능 이상 증상을 호소할 경우 자녀에게 양안 시기능 이상 처치를 받거나 시 기능 훈련 프로그램을 권유하지 않겠다고 응답하였다. 시기능 훈련에 대해서는 보호자의 11명(15%)이 알고 있었고, 보호자의 62명(86%)이 시기능 훈련이 학습장애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하였으나, 자녀의 학교에서 시 기능 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은 적이 있다고 대답한 보호자는 2명(3%)이었고, 시기능 훈련에 대해 보호 자의 46명(64%)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학생이 시기능 이상을 가지고 있어도 처치를 받거나 시기능 훈련프로그램을 권유한 보호자가 한명 도 없다는 것은 보호자가 시기능 이상에 대한 개념 이 부족하고 시기능 이상 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보호자는 시기능 훈련이 자녀의 학습장애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 으나 시기능 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기회가 거의 없어 시기능과 시기능 훈련에 대한 인식도가 매우 낮 은 것으로 사료되는 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시기능 이상과 시기능 훈련에 대한 교육과 정보제공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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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일상생활활동에 대해 환자의 능력과 보호자의 인식을 비교해봄으로써 뇌졸중 환자가 점 차 독립적인 생활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효율적인 재활중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부산, 대구, 거제에서 재활치료 중인 뇌졸중 환자 및 보호자 각각 95명을 대상으로 한글판 수 정바델지수(Korea Modified Barthel Index; K-MBI)를 이용하여 일상생활활동 평가를 실시하였다. 환 자의 능력에 대해 연구자가 직접 관찰하고, 보호자의 인식에 대해 보호자가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문서 에 기입하도록 하였다. 환자의 능력과 보호자의 인식 비교를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사용하였다. 결과 : 일상생활활동에 대해 환자의 능력과 보호자의 인식을 비교해본 결과 보호자가 인식하는 것보다 환 자의 능력이 더 좋은 경우 환자의 능력은 78.65±14.55점, 보호자의 인식은 70.89±15.35점으로 유의 하게 나타났고(p<.05), 보호자가 인식하는 것보다 환자의 능력이 더 좋지 않은 경우에도 환자의 능력은 69.63±9.82점, 보호자의 인식은 76.11±10.72점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5). 결론 : 연구결과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능력과 보호자가 생각하는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능력 간에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환자의 독립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 방안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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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치매특별등급을 판정받은 클라이언트에게 대상자 중심 접근법을 사용한 서비스를 제공하 였다. 가정 내 활동 수준 및 클라이언트에게 중요한 활동을 평가, 파악하여 중재 목표를 정하였고, 인지 수준 에 적절한 중재 접근 방법을 결정하였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활동 수준과 수행 만족도의 변화를 측정하 였고, 치매특별등급을 판정받은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 치매특별등급 판정을 받은 84세 여성으로 가정 내 일상생활활동 평가도구(Assessment of Home based Activities; AHA)와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 평가를 통해 가정환경 내 활동들의 독립성, 어려움, 안전성을 파악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중요한 활동을 파악하였 다. 이를 통해 계단 오르기, 현관출입하기 등 10 가지 활동들을 중재 목표로 정하였다. 인지수준에 맞는 적절한 중재방법 선택하기 위하여 알렌 인지 수준 판별검사(Allen Cognitive Level Screen; ACLS)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치매노인의 기억력을 요구하지 않는 방법으로 가정환경 수정을 하였으며 중재를 실시한 내용, 종류와 사용법에 대한 보호자 교육을 제공하였다. 중재의 효과는 중재 직후 6개월 추적 조사를 실시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인지의 저하로 인해 수행에 감소를 보인 활동들의 독립성, 어려움, 안전성 점수가 중재 후 향상 및 유지 되었고 그 효과는 6개월 후에도 유지되었다. 수행 만족도 또한 향상되었다. 결론 : 대상자 중심의 접근법을 활용한 가정환경 수정과 보호자 교육을 병행한 중재법은 클라이언트의 활동 수준을 유지 및 증진 시키고, 수행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있어 효과가 있었다. 또한 치매특별등급 판정 을 받은 클라이언트들을 위한 케이스 매니저로의 작업치료사의 역할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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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egistration and identification of companion dos in urban areas is important for the wellbeing of the animals themselves, owner's piece of mind, and to allow city to plan for future community needs. Recently, in Korea, all dogs in urban areas must be registered at the regional city offices. Owners are encouraged to implant microchips in their cats and dogs regardless of age as it ensures these pets can be quickly reunited with the owners after separation. We are aimed to conduct the survey research to evaluate the perception of companion dog's owners on the animal registration policy. We deals with the findings obtained from extensive interviews with a representative samples. The objectives of interviews included 300 owners in Iksan city. Questions focused on how people were recognized the need and policies of animal registration. Questionnaire and technical data are analysed and summarized. As the results of the survey research, the objectives of interviews had well understood about the policies of animal registration. Conclusionally, the promotions of animal registration policies were need. The development of fanimal registration policies were desirable for the establishment of companion animal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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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늘날 우리가 소비하는 축산물, 즉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은 대부분 공장식 축산방법으로 사육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장식 축산이란 공장에서 동일한 규격의 제품을 대량으로 찍어내듯이,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는 표준화된 방법으로 가축을 사육하여 고기를 대량 공급하는 시스템이다.안전한 축산물 소비를 위해서는 가축의 도살이후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위생환경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적절한 사육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축산 농가는 소득증대를 위해 이것을 무시하며 대량공급 달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즉 활동하기조차 매우 비좁은 공간에서 항생제를 대량으로 먹여가며 빠른 시간 내에 살을 찌워 우리에게 공급하는 것이다. 이런 축산물은 우리 건강에 장래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그리고 그에 대한 근본적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공장식 축산의 내용인 ‘단위면적당 가축사육기준’은 축산법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다. 2013년 2월부터 축산법상 사육규제를 강화하였지만, 이 기준은 예전과 비교하여 크게 달라진 바가 없다. 그리고 여전히 사육업자가 이 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행정제재의 실효성에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공장식 축산방법으로 사육된 축산물과 이를 소비한 국민의 생명 ․ 건강상의 위해 간에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음을 전제로 하였다. 즉 국가가 설정한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이 사육업자의 부적절한 사육환경을 유발시키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하여 국가의 안전보호의무 위반에 대한 책임을 논하였다.
        17.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치매노인 증상과 보호자의 부담감에 따른 방문작업치료 프로그램의 요구도를 파악하여 이를 토대로 방문작업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0년 4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치매지원센터 5곳을 방문하여 외래 치료를 받고 있는 치매노인의 주 보호자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중 89부를 대상으로 SPSS 17.0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 검증, 분산분석, 상관분석을 하였다. 결과 : 치매노인의 중증도에 따라서는 환경수정, 여가활동 요구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문제행동에 따라서는 여가활동, 보호자교육 요구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1). 치매노인의 인지수준에 따라서는 환경수정, 일상생활 요구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보호자 부담감에 따라서는 일상생활, 문제행동 요구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1). 결론 : 치매노인의 특성과 보호자의 부담정도에 따라서 방문작업치료 요구도에 차이가 있었다. 치매노인의 중증도가 중등도 일 때, 인지수준은 목적지향적 학습단계(4.0~4.8) 일 때, 문제행동이 심할수록 요구도가 높았으며, 보호자 부담감은 중등도일 때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 따라서 이러한 내용을 고려한 방문작업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한다.
        4,300원
        18.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인간작업모델에 근거한 맞춤형활동프로그램이 재택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과 보호자의 부담에 미치는 효 과를 알아보고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2009년 6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경기도 Y시 치매예방관리센터에 내원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 자 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인간작업모델에 근거한 맞춤형활동프로그램은 전 후 평가를 포함하여 7주 동안 주 2회 (1회 가정방문, 1회 전화점검), 총14회를 실시하였다. 결과 : 맞춤형활동프로그램 실시 전에 비하여 실시 후에 재택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의 심각도와 빈도의 점수는 감소되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으로 인한 보호자의 부담과 반응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 인간작업모델에 근거한 맞춤형활동프로그램은 환자의 의지가 있는 목표활동을 통하여 역할 수행에 필요한 기술을 습관화하고 규칙적인 일과를 보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 감 소와 그로 인한 보호자 부담감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으로 보인다. 작업치료는 치매환자의 개인적 요소, 과제, 환 경과 작업수행의 복잡한 관계를 고려하여 근거중심의 치료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으므로 치매환자 를 위한 다양한 치료적 접근에 반드시 필요하다. 향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과 보호자 부 담감소를 위한 보다 다양한 치료적 접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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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중 뇌졸중 환자를 중심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인지도와 현재 생활하고 있는 주택 환경 내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의 필요도 및 중요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서울과 경기도의 종합병원에서 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외래 환자와 보호자 112명을 대상으로 2006년 11월 27일~12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지식 여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편리도,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필요도 및 중요도로 구성되었다. 주택의 편리도,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필요도 및 중요도에 관한 설문은 주택 입구, 현관, 방, 부엌, 욕실, 주택 전체에 있는 설비 및 가구에 대한 항목으로 나누어 총 5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4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결과 :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해서 이번 연구 전에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환자 33.9%, 보호자 35.7%이었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가옥에 적용할 의사는 환자의 경우 33.9%, 보호자의 경우 57.1%이었다. 환자 및 보호자가 현재 생활하고 있는 주택 전반에 걸친 편리도는 환자의 경우 2.89점, 보호자의 경우 2.82점이었다. 유니버설 디자인의 적용이 필요한 부분은 환자나 보호자 모두 주택 입구, 욕실, 주택 전체에 있는 설비 및 가구의 순서였다. 유니버설 디자인의 적용이 중요한 부분은 환자의 경우 주택 입구, 욕실, 현관의 순서였고 보호자의 경우에는 주택 입구, 부엌, 욕실의 순서로 중요하다고 하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인식도가 낮은 편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가옥 구조의 변경과 보조도구의 사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가옥에 적용 할 때 주택 입구, 욕실, 부엌에 대한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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