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macaroons prepared using natural color materials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Re-N), mulberry leaf (Gr-N), pumpkin (Ye-N), and cocoa powder (Br-N)) and corresponding artificial food colorants (red (Re-A), yellow (Ye-A), green (Gr-A) and brown (Br-A)). The moisture content of macaroons prepared using natural color material was higher compared to the macaroons prepared using artificial food colorant.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similar in both types of macaroons. Lightness and redness of Re-N, Gr-N, Ye-N, and Br-N macaroons were lower than Re-A, Gr-A, Ye-A and Br-A macaroons. Yellowness of Re-N was higher because of the browning reaction. The texture profile analysis revealed lower hardness when natural color powder was employed. In the sensory evaluation, overall acceptabilit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natural colored and artificial colored macaroons. As a result, macaroons with the natural color material were softer and showed higher antioxidative activity, however, organoleptic properties were not much different when compared with macaroons with artificial colors. Apparently, it is stated that more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macaroons with more enhanced physical functionality and good taste using natural materials should be performed.
본 연구는 멍게 껍질을 100.0 % 에탄올 용매로 추출한 후 DMSO로 희석하여 색소안정성을 평가하였다. pH에 따른 흡광도와 색차계 값을 측정한 결과 pH 7.0에서 흡광도와 색도의 ±a값이 가장 안정하게 나타났다. pH 3.0에서 흡광도의 감소가 나타났고 색도의 ±a값이 감소하여 멍게 껍질 색소는 pH가 중성에 가까울수록 변색방지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항산화제 첨가시 색소의 흡광도가 증가하였으며 α-tocopherol과 Glutathione이 가장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천연색소는 색을 발현할 수 있는 물질로서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에 사용된다. 천연색소는 동・식물에서 추출하여 만들기 때문에 크기가 균일하지 않으며 특히 적색색소의 경우, 다른 색의 색소 에 비해 친유성이 강해 수용액 상태에서 쉽게 응집이 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응집에 의한 크기변화로 인해 색의 재현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적색색소로 기존에 사용했던 동물성 색소인 코치닐 추출 색 소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식용으로서의 거부감이 있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사용이 기피되는 추 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적색의 식물성 색소인 라이코펜 추출물과 치자황색소를 사용하였고 Ball-milling을 이용하여 색소의 크기를 균일하게 만든 후 Asymmetrical flow field-flow fractionation(AsFlFFF), Dynamic light scattering(DLS)를 이용하여 크기를 분석하고 색차계를 이용하 여 색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milling 전에는 색소 입자의 크기가 크고 크기분포가 넓었으나, milling 후에는 크기가 감소하고 크기분포가 좁아짐을 확인하였다. 색차계 측정 결과, milling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밝기, 적색도, 황색도가 높아져서 밝은 적색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피복물질로 말토덱스트린을 이용하여 미세캡슐화 공정을 코치닐색소와 녹차추출물에 적용하였을 때 각각의 기능성으로서 색도 및 DPPH radical 소거활성의 향상정도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코치닐색소와 녹차추출물의 미세캡슐화 전과 후의 입자크기를 비교하여보면 평균 직경은 각각 127.50에서 45.5 μm, 274.90에서 5.48 μm로 작아졌으며 비표면적은 0.068에서 0.850 m2/g, 0.025에서 1.226 m2/g으로 증가하였다. 코치닐색소의 a값은 미세캡슐화 전의 27.76에서 후에는 48.96으로 증가하였으며 b값 또한 13.78에서 27.92로 크게 증가하였다. 녹차추출물의 미세캡슐화 전과 후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비교하여보면 23.59에서 31.03%로 증가하였으며 5%내에서 유의성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미생물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로 염색한 직물의 색채특성을 고찰하고 염색 직물의 색채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색채감각과 물리적 색채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미생물 Zooshikellar에서 추출한 prodiginine 색소를 이용하여 적자색으로 염색된 면, 견, 모, 나일론 직물에 대하여 20대 대학생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의미미분법을 이용한 색채감각 및 감성을 평가하였다. 미생물 prodiginine 색소로 염색한 직물의 색채감성요인은 '유쾌성', '품위성', '독특성', '편안성' 등 4개 요인으로 분류되었는데, 이 중 '유쾌성' 요인이 미생물 색소로 염색한 직물의 대표적인 색채감성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생물 prodiginine 색소로 염색한 직물 색채의 명도 L*은 '유쾌성' 요인과 유의한 관계를, 채도인 C*는 색채감성요인 모두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으며, a*와 b* 의 물리적 색채변인 또한 색채감성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끼쳤다. 또한 색채감각과 색채감성요인은 부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미생물 prodiginine 색소로 염색한 직물의 색채감성, 색채특성 및 색채감각 중에서 색상 선호도를 예측해 주는 변인은 '유쾌성'과 '독특성'을 포함한 색채감성임을 알 수 있었다.
Naphthothiazolo carbocyanine is of industrial importance as red-sensitizing dye in the spectral sensitization of emulsion microcrystals in negative film-making. In this study, red-sensitizing dye was prepared by the reaction of 2-methyl-3-sulfopropyl-4,5-naphthothiazolium(inner salt) with triethyl orthoacetate in the presence of triethylamine. The product was identified by using various analytical tools such as Elemental analyzer, IR spectrophotometer, UV-Vis spectrophotometer, Mass spectrometer, 1H-NMR spectrometer, TGA and DSC. The maximum absorption peak in methanol solvent was 573nm. Therefore, it was concluded that naphthothiazolo carbocyanine dye can be used as red0sensitizing dye for the spectral sensitization of photographic emulsion.
Lithospermum erythrorhyzon has been used as a red fooddye and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to treat wounds, skin diseases and burns. Platelet activation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rombosis and haemostasis. Here, we studied the inhibition of platelet activation and its active compound from the root of Lithospermum erythrorhyzon. Its ethyl acetate extract inhibited the aggregation of washed rabbit platelets induced by collagen or thrombin. Five naphthoquinone pigments, shikonin, acetylshikonin, isobutylshikonin, α-methyl-n-butylshikonin and (β,β-dimethylacrylshikonin were isolated by means of high pressure liquid chromatography. The structures were determined by comparison of their proton nuclear magnetic resonance spectra. The potency of their inhibition was in the following order : β,β-dimethylacrylshikonin≥α-methyl-n-butylshikonin$gt;isobutylshikonin$gt;acetylshikonin$gt;shikonin. It is suggested that the size of the aliphatic hydroxy group of shikonin is important for the enhancement of potency.
치자를 원료로 천연 치자황색소와 치자황색소를 합성 식용 황색 4호와 ?색 2호와의 대체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색차, 내열성 및 내광성을 비교하였으며, ascorbic acid와 dl-α-tocopherol에 의한 내광성 증가효과를 검토하였다. 황색 4호와 치자황색소의 경우 색차는 △E값이 7.55이었다. 내열성 결과는 황색 4호는 80℃×30분과 100℃×30분에서는 pH 2.5∼8.0까지 전 영역에서 99% 이상의 색소 잔존율을 나타내었으며, 121℃×15분 경우에서는 평균 94% 이상의 색소 잔존율을 나타내었다. 치자황색소는 80℃×30분과 100℃×30분의 조건시 pH 7.0부근의 중성영역에서는 약 90% 이상의 잔존율을 보이지만, 121℃×15분에서는 75%의 잔존율을 보였다. 내광성은 황색 4호와 치자황색소의 차이는 약 18%이지만, 비타민 C를 첨가하면 잔존율의 차이는 약 12%로서 6% 정도 내광성이 증가되었다. 청색 2호와 치자청색소의 경우 색차는 △E값이 107로서 다른 보조색의 필요가 있었다. 내열성 결과는 청색 2호는 80℃×30분과 100℃×30분에서는 pH 2.5∼8.0까지 전 영역에서 99% 이상의 색소 잔존율을 나타내었으며, 121℃×15분 경우에서는 평균 95% 이상의 색소 잔존율을 나타내었다. 치자청색소는 80℃×30분과 100℃×30분의 조건시 pH 7.0부터의 중성영역에서는 약 93% 이상의 잔존율을 보이지만, 121℃×15분에서는 90%의 잔존율을 보였다. 내광성은 청색 4호와 치자황색소의 차이는 약 8%이었고, 비타민 E를 0.4% 첨가하면 치자청색소의 내광성이 4%정도 증가되었다.
현재 사용 중인 합성색소 중에서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합성색소 중의 하나인 황색4호의 대체용 천연색소를 치자에서 추출하였으며 추출조건은 추출온도 70℃, 추출시간 48시간, 추출 pH 7.0 및 기질농도는 10%였으며, 이 때의 추출수율은 61%였다. 추출한 조색소를 정제하기 위하여 활성백토를 사용하여 정제를 실시하였으며, 조색소액에서 배당체 성분과 색소성분을 각각 단일 peak로 분리하였다. 조색소액을 정제한 후 정제도는 약 27배 증가하였고, 수율은 96%로 높게 나타났다.
천dus식용색소를 제조하기 위하여 치자를 이용하여 색소추출의 최적조건과 황색 4호와의 내열성 및 내광성을 조사하였다. 에탄올을 추출용매로 사용한 경우 색소추출 최적조건은 추출온도 40℃, 추출시간 42시간, 추출 pH 7.0 및 기질농도 10%였다. 물추출의 경우 추출온도는 70℃, 추출시간 48시간, 추출 pH 7.0 및 기질농도 10%였다. 최적조건에서의 추출수율은 에탄올의 경우 75%였고, 물추출의 경우는 63%로 나타났다. 황색4호와 치자 황색소의 내열성 및 내광성을 비교 검토한 결과, 황색 4호는 내열설과 내광성이 모두 98%이상으로 나타났으나, 치자 황색소의 경우는 내열성은 62%, 내광성은 90%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이종산업인 섬유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천연염색의 원료인 천연염료의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 는 것으로 이를 위해 총 페놀 함량 분석,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단일항산소 억제 효과를 분석하였다. 7종의 천연염료 열수추출물에서 DPPH 라디 칼 소거 활성을 나타내는 IC50 값은 0.012~0.239 mg/mL를 나타내어 일부 색소 추출물의 DPPH 소거 활성이 우수하다 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폴리페놀함량이 높은 자단향과 아선약 추출물의 IC50 값이 각각 12.4 μg/mL, 24.2 μg/mL로 높은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을 확인하였다. 단일항산소 억제 효과 역시 아선약, 자단향 추출물에서 각각 0.19, 0.21 mg/mL을 나타내어 높은 소거 활성을 띄는 것으로 강한 빛에 의해 야기되는 단일항산소(singlet oxygen)를 억제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총 페놀 함량도 열수추출물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반면, 플로라워터의 항산화 활성 은 열수추출물 대비 미비한 효과를 보였으나 한련초의 경우 열수추출물 보다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플로라워터의 경우 액상시료를 첨가하여 수행되는 실험 방법에 의해 정량 적 수치를 명확히 나타내기 어렵기 때문에 연구 방법적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일 부 천연색소 추출물은 생물체의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야기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보다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한다면 새로운 생물 소재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