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 현장전문가들이 요구하는 유아미술 일머리 교육의 역량을 탐색하고, 예비유아교사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 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유치원 원장 3명과 교사 7명, 총 10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면담(FGI)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 료는 개방코딩과 범주화 과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유아미술 일 머리교육의 역량은 첫째, 유아 이해 기반 미술교육 운영 역량, 둘째, 과 정 중심 지원 역량, 셋째, 교육과정 및 활동 흐름 설계 역량, 넷째, 문제 해결·융통성·유연성 역량, 다섯째, 업무 흐름 파악 및 협업 역량으로 도 출되었다. 이는 유아미술교육에서 요구되는 교육적 전문성(유아 이해, 과 정 지원, 수업설계)과 실천적 전문성(문제해결, 업무관리, 협업)이 통합된 역량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유아미술교육과 일머 리교육을 연계하여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천적 역량을 체계적으로 규명하 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는 예비유아교사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유아 이해 교육, 과정 중심 미술경험, 문제해결 중심 실습, 협업 기반 프로젝 트를 포함한 유아미술 일머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기관의 전문성 지원환경과 유아교사의 디지 털 역량의 관계에서 디지털 매체 활용 및 디지털기술 활용태도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아교육기관에 근무하는 유아 교사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제출한 설문을 SPSS 29.0과 PROCESS Macro v5.0의 Model 6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순차적 매개효 과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육기관의 전 문성 지원환경과 유아교사의 디지털 역량에서 디지털 매체 활용과 디지 털기술 활용태도의 매개효과가 각각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유아교육 기관의 전문성 지원환경과 유아교사의 디지털 역량과의 관계에서 디지털 매체 활용과 디지털기술 활용태도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 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아교육기관의 전문성 지원환경과 유아교사의 디 지털 역량의 관계에서 디지털 매체 활용 및 디지털기술 활용태도가 어떻 게 디지털 역량으로 이어지는가에 대한 직렬다중매개 모형을 제시하였다 는 데 의의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교사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아동학대 예방, 중단, 회복에 대한 질적 메타분석 연구이다.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수행된 질적 연구들을 분석하여 아동학대 예방, 중 단, 회복에 대한 해석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기반한 실천 방안 마련에 기 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Noblit와 Hare(1988)에 의해 제시된 메타 문화기술지 방법으로 접근하였다. 분석 대상 논문은 모두 11편이었다. 연구결과 103개의 상호번역 주제, 37개의 반박번역 주제, 13개의 논쟁 줄거리 종합이 출현하였다. 이를 아동학대 예방, 학대 피해자 회복, 부모 의 아동학대 중단과 회복이라는 분석 단위에 재배열하여 새로운 해석체 계를 구축하였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아웃리치 시스템의 구축과 아동 보호전문기관의 역량강화, 학대 피해자의 행위자성 강화를 통한 주체적 인 회복, 아동학대 가해부모들에 대한 사후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 한 가족 회복 등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의 이중언어능력이 학업성적과 희망교육 수준 에 미치는 영향에서 어머니의 한국어 수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의 2기 다문 화청소년패널연구(MAPS) 2024년 중학교 3학년 자료 중 외국인 어머니 를 둔 청소년 1,484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학업성적은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희망교육수준은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다문화청 소년의 이중언어 능력, 어머니의 한국어 수준, 그리고 두 변수의 상호작 용 효과를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이중언어 능력과 어머니의 한국어 수 준의 상호작용효과는 유의하였고, 어머니의 한국어 수준이 낮은 경우에 이중언어 능력의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희망교육 수준에 대해서도 이중언어 능력과 어머니의 한국어 수준의 상호작용 효과가 유 의하였고, 다문화청소년의 이중언어 능력의 긍정적 효과는 어머니의 한 국어 수준이 낮을 때 더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의 이중 언어 능력이 단순한 언어 역량이 아니라 가족 내 의사소통을 보완하는 맥락적 자원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다문화가족 대상 이중 언어교육과 외국인 어머니 대상 한국어교육 정책을 연계적으로 설계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IB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수업 설계와 운영 방식의 특징 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 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 족한 IB 중등교육 프로그램(MYP)을 중심으로 영어B와 중국어B 수업의 단원 설계안, IB 외국어 교사 3인의 인터뷰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 째, IB 외국어 교육은 핵심 개념과 글로벌 맥락을 중심으로 언어와 내용 을 통합하는 개념 기반·탐구 기반 교육으로, 교과 간 연계, 다언어주의, 형성적 평가를 핵심 운영 원리로 확인하였다. 둘째, 교사들은 이러한 운 영 방식이 학생의 국제적 소양, 자기주도성, 의사소통 역량, 평생학습자 적 태도 향상에 기여한다고 인식하였다. 셋째, 교사 역량에 대한 높은 의 존도, 평가의 객관성 확보, 교수·학습 자료 준비의 부담이 공통 과제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어 담당 교사 인터뷰에서는 한국어 교육 참고 자료 와 교사 네트워크의 부족, 기초 단계 교육과정 부재에 따른 진입 장벽이 추가 과제로 확인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IB 한국어 교육의 정착과 발전 을 위해 체계적인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사 연수와 협력 체계 강화, 단 계별 한국어 교육과정 마련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대학 서머스쿨 한국어 프로그램의 운영 특성과 학습자 경험을 탐색함으로써 단기 한국어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주 요 11개 대학의 서머스쿨 관련 홈페이지, 보도 자료, 안내문 등을 수집 하여 프로그램 자료 분석을 실시하고, 2025년 서머스쿨에 참가한 외국인 학습자 24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여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11개 대학의 서머스쿨은 영어 기반 전공 교과, 수준별 한국 어 수업, 문화체험이 결합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최 근 대면·체험형 프로그램 강화와 모듈형 교육과정 정착이라는 운영 경향 이 나타났다. 학습자들은 수업의 상호작용성과 교수자의 전문성을 주요 강점으로 인식한 반면, 중·고급 수준 한국어 수업의 부재, 실생활 어휘 및 말하기 활동 부족 등을 개선 과제로 제기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대 학 서머스쿨 한국어교육을 독립적 교육 영역으로 조명하고, 수준별 분반, 실용 중심 교육과정 설계, 서머스쿨 전용 교육과정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고등교육 정책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학 교양교육의 역할과 제도 적 위상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ACE 사업, CORE 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글로컬대학30, RISE, 앵커 등 주요 고등교육 정책 자료와 대학기관평가인증 관련 문헌, 교양교육 관련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최근 고등교육 정책은 대학혁신, 지역혁신, 학생 중심 교육, AI·디지털 전환 등을 중심으로 재편되어 왔고 교양교육은 학문탐색, 진 로설계, 디지털 리터러시, 지역사회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대응 하는 역할이 더욱 다변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정책 문서에서 교양교 육의 정책적 명시성이 약화되는 양상을 보였고 이러한 변화가 교양교육 전담 기관의 조직적 권한 확대나 대학 내 제도적 위상 강화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 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향후 교양교육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학문 탐색, 진로 설계, 핵심역량 함양 등을 지원하는 대학 교육의 기반 영역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이를 뒷받침하는 교양교육 차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조직적 권한과 거버넌스 등 제도적 기반을 함께 강화 해 나갈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외국인 유학생 정주를 유치-학업-취업-정주로 이어 지는 전주기적 과정으로 이해하고, 이를 설명하는 분석 틀로서 DEI 기반 외국인 유학생 정주 체계를 제안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DEI 와 고등교육 국제화 관련 논의, 외국인 유학생 정주의 개념, 그리고 외국 인 유학생의 유치, 학업, 취업, 정주와 관련된 선행연구 및 정책자료를 대상으로 주제 중심 통합적 문헌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외국인 유학생 정주는 유치 단계의 정보 접근과 기대 형성, 학업 단계의 대학생 활적응과 역량 형성, 취업 단계의 노동시장 진입과 체류자격 전환, 정주 단계의 생활기반 형성과 지역사회 참여가 상호 연계되는 전주기적 구조 로 설명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은 각 단 계에서 집단 내부의 차이, 정보와 지원에 대한 접근 조건, 대학과 지역사 회의 수용 환경을 해석하는 기준으로 작동하며, 단계 간 전환의 안정성 을 설명하는 분석 원리로 적용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유치 –학업–취업–정주 단계별 주요 과제와 제약 요인을 정리하고, 대학과 지 역사회가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체계와 운영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 는 외국인 유학생 정주를 전주기적 체계로 개념화하고, DEI 관점에서 구 성 단계와 전환 조건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는 기존 안전교육의 주요 범주와 외국인 유학생의 생애주기 관 점을 토대로 외국인 유학생 안전교육의 교육영역을 체계화하고, 각 영역 의 교육요소와 구성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선행연구, 안전교육 관련 문헌, 국제학생 지원 및 위기 의사소통 관련 문 헌을 대상으로 통합적 문헌검토를 수행하였다. 분석은 기존 안전교육 범 주 검토, 외국인 유학생 안전 요구 및 교육 필요 요소 추출, 분석 기준 적용, 교육영역 및 교육요소 도출의 네 단계로 진행하였다. 분석 기준은 기존 안전교육 범주와의 연계성, 생애주기 적합성, 수행 중심성, 접근성 과 포용성으로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 외국인 유학생 안전교육의 교육영 역은 생활안전교육, 재난안전교육, 캠퍼스안전교육, 관계·권리 안전교육, 노동·산업안전교육, 디지털 안전교육,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일곱 영역으 로 체계화되었다. 각 영역은 안전정보m 이해, 위험 판단, 위기 의사소 통, 도움 요청, 기관 연계라는 공통 수행 요소와 연결된다. 본 연구는 외 국인 유학생 안전교육을 교육영역과 교육요소의 체계로 구조화하고, 생 애주기 기반 교과 및 비교과 교육 설계의 기초 틀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서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캠퍼스 이동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 하여, 이동이 어떠한 환경적 조건과 맥락 속에서 구성되는지를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장기간 동일 캠퍼스를 이용해 온 휠체어 이 용 장애인을 단일사례연구의 사례로 설정하여 참여 기반 동행 관찰을 실 시하고, 수집된 자료에 대해 주제분석을 수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ICF(국 제기능·건강·장애분류)를 분석틀로 활용하여 이동 활동과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동행 관찰 결과는 주제분석을 통해 형식적 접근성과 실제 이용 가능성의 괴리, 연속적인 환경 장벽, 위 험 경험에 따른 이동 전략, 관계적 이동성의 네 가지 핵심 주제로 도출 되었으며, 이를 ICF의 환경요인, 활동 및 참여 요소에 매핑하여 주요 이 동 특성을 구조적으로 해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동 제약이 개인 의 기능적 제한뿐 아니라 환경적 조건과 사회적 지원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됨을 보여준다. 또한 캠퍼스 접근성 정책은 이동 경로 중심의 접근 성 확보, 이용자 중심의 접근성 평가, 접근성 정보 제공체계 구축을 중심 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건에서 나타난 국민적 자원 봉사 현상을 에리히 프롬의 이론을 중심으로 정신분석적으로 분석하여, 사회재난 상황에서 개인 심리적 지향성이 사회적 현상으로 연결되는 과 정을 고찰하였다. 본 연구는 이론적용적 질적연구로서, 2007년부터 2017 년까지의 언론 인터뷰 및 자원봉사 아카이브에서 총 29건의 자원봉사자 발언을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재난 상황에서 나타나는 자원봉사는 연민, 공감, 죄책감, 불안, 연대감, 책임감, 성취감, 사랑 등의 다양한 정서를 담고 있는 삶에 대한 사랑이라는 개인 심리적 지향성이 행동으로 실천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사회재난 상황 에서 나타나는 자원봉사의 개인 심리적 지향성이 집단적 자원봉사라는 사회적 현상으로 전환되는 과정은 개인 심리적 지향성이 매체를 통해 타 자와 감정적 상호작용을 하고 사회적 성격에 의해 집단적 수렴, 연대 에 너지로 승화되어 공동체 형성으로 연결됨으로써 결과적으로 개인의 삶 전체뿐 아니라 세대를 넘는 결속으로의 확장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집 단적 결속은 일회적 행동을 넘어 사회 전체의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중 요한 심리적 기반으로 작용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통해 정신분석이 개 인 심리의 이해를 넘어 사회적 심리 역동을 이해하는 해석 틀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사례관리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슈퍼비전이 감정소진과 사 례관리 전문성에 미치는 영향 및 감정소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연 구방법으로는 SPSS 30.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 귀분석, 조절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슈퍼비전은 감정소진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동시에 사례관리 전문성을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것 으로 나타났으며, 감정소진은 사례관리 전문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슈퍼비전과 사례관리 전문성의 관계에서 감정소진의 조절효과가 유 의하게 확인되어, 슈퍼비전은 감정소진의 부정적 영향을 완충하는 보호 기제로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에 따른 결과적 함의로 사례관리 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슈퍼비전의 체계적 운영과 감정소진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공식영역 돌봄종사자의 돌봄부담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접설문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하였고, 개발표본 210부로 돌봄부담척도의 예 비문항을 개발하였다. 다음 절차에 따라 타당화표본 182부로 요인구조와 내적일관성,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토하여 총 18문항을 확정하였 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한국판 돌봄부담척도(K-CBS-18)는 심리·정서적 부담 6문항, 신체·업무 부담 6문항, 조직·환경 부담 6문항 3요인 구조의 총 1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요인별로 신뢰도(Cronbach’s α ) 값이 .70 이상으로 높은 내적일치도를 보였고, 모형 적합도지수가 TLI는 0.933, CFI는 0.942로 RMSEA는 0.056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의 타당도를 나타 냈다. 3요인 구조의 상관분석에서도 각 요인 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타당도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 시부모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다문화 수용성 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D광역시, C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시부모 235명을 대상으로 임 의표본모집을 실시하였다.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클라인(Kline 2023) 의 구조방정식모형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 시부모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다문화 수용성에 유의한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정 시부모의 문화적응 스트레 스와 다문화 수용성 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다문화가정 시부모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다문화 수용성의 관련성 에서 회복탄력성의 강화가 효과적인 매개역할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시부모의 다문화 수용성과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천 및 정책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이 인식한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 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와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G광역시 D구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297명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 인이 인식한 일상생활수행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사회적 자본은 삶의 만 족도를 설명하는 중요한 변인임이 확인되었다. 둘째, 노인의 일상생활수 행능력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는 완전 매개변수 로, 사회적 자본은 부분 매개변수로서 유의성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 는 노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 리터러 시를 통한 사회적 자본을 형성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재가장기요양서비스 이용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가 삶 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재가장기요양서비스 이용노인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9.0을 활용하여 Pearson의 상관분석, 회귀분석 및 매개효과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는 자기 효능감과 삶의 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인 가족지지, 친구지지 및 전문가지지는 모두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전문 가지지의 영향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기효능감 역시 삶의 질에 유 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와 삶의 질 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재 가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와 함께 자기효능감 을 증진시키는 실천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유아교육기관 그리고 유아교육 전문가 의 협력적 컨설팅을 통해서 연극 기반 유아 약물오남용 안전교육 프로그 램을 고도화하고, 컨설팅 효과와 교육적 효과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 다. 이를 위해 G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연극 기반 유아 약물오남용 프로 그램을 실행하였다. 유아 관찰 기록 및 교사 면담·설문 자료를 주제분석 절차에 따라 분석하였다. 컨설팅을 통해 유아의 발달 특성과 경험을 반 영한 지속적 교육 체계를 구성하고 현장 맞춤형 개선점을 도출하였다. 또한 유아의 약물오남용 인식을 높여 자발적 행동 변화를 유도하였으며, 연극을 통한 정서적 몰입으로 교사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결과는 컨설팅을 통한 연극 기반 안전교육이 유아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 한 효과적인 방안임을 시사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연계 유아 안전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실천적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충주시 산척·시내·시외의 세 권역을 대상으로 비지정문화유 산의 공간구조를 ‘경관–의례–기억’의 삼항모델로 해석하였다. 산척에서 는 선영·신도비·마을신앙이 동일 생활권에서 중첩되어 내향적 성역화가 강하게 나타났고, 시내는 강변·하안단구의 물리적 무대에 파라텍스트(안 내문·비문·가요비)와 산책 동선이 결합하여 일상 루틴 속에서 기억이 주 입·갱신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시외는 고개목·샘터·행정거점 등 경계·매 개의 지점에 표지가 집중되며, 도로 확장·제방 정비 등 변형 사건을 계기 로 이건·집적·복원이 반복되는 전이대의 성격을 보였다. 비교 분석 결과, 입지(경계형·조망형·수로결절형·행정중심형), 의례의 리듬(연례동제·수시추 모·관람·청취), 기억의 매개(문자·도상·동선)가 상호작용하며 배치–실천– 기억의 순환을 형성함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무형문화유산 관광자원으로서 강릉단오제에 대한 온라인 인 식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강릉단오제는 전승 의례, 공연예술, 민속놀이, 관광체험이 결합된 문화유산형 지역축제이다. 본 연구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집한 강릉단오제 관련 비정형 텍스트 자 료를 대상으로 텍스트마이닝, 빈도분석, 중심성 분석, CONCOR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빈도분석에서는 ‘축제’, ‘행사’, ‘공연’, ‘여 행’, ‘전통’, ‘강원’, ‘무형’ 등이 주요 키워드로 도출되었다. 둘째, 중심성 분석에서는 ‘축제’, ‘문화’, ‘행사’, ‘강원’, ‘전통’ 등이 높은 연결중심성을 보여 온라인 담론의 핵심 의미축으로 나타났다. 셋째, CONCOR 분석 결 과, 강릉단오제 관련 키워드는 ‘축제 현장경험 및 방문편의’, ‘무형문화유 산 및 지역대표성’, ‘전통공연 및 관노가면극’, ‘축제 운영 및 전승지원’, ‘시민참여 및 홍보콘텐츠’, ‘지역행정 및 개최정보’의 6개 군집으로 구분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강릉단오제가 온라인 공간에서 단순한 전통행사 로만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경험과 편의정보가 결합된 지역축제이 자 한국 대표 무형문화유산 관광자원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관광이 평화에 기여한다’는 기존의 선언적 담론을 넘어, 양 자의 상호작용을 논리적·수리적으로 규명하는 ‘평화관광의 정식(Formula of Peace Tourism)’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관광(T)이 평화(P)를 심화시켜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평화 강화 모델(P-T≺P')과 평화로운 환경(P)이 관광의 경제적 가치를 증폭시키는 관광 가치 극대화 모델(T-P≺T')을 정립하였다. 특히 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치 증분인 Δ(Delta)를 사회적 신뢰 자본과 지불 용의액(WTP) 상승 등의 하위 지표 로 구체화하여 정량적 측정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수리 모델은 평화관광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학술적 도구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정책 입안자들이 가치 증분(Δ)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자원 배 분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가진다. 본 연구는 평화관 광을 역동적인 가치 창출 프로세스로 재정의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이론 적 지평을 확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