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몰입형 가상현실과 비몰입형 가상현실 두 가지 형태의 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한 중재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뇌졸중 발병 후 6개월 이상인 편마비 환자 3명이었다. 연구설계는 단일대상실험연 구(single-subject research design)인 AB 디자인과 교차 연구설계(alternating design)를 사용하였 다. 중재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상지기능 평가는 Box and Block Test와 Fugl-Myer Assessment를 사 용하였고, 연구진행은 기초선 4회, 중재 기간 16회를 포함하여 총 20회기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는 시 각적 그래프와 2SD 구간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는 비몰입형과 몰입형 가상현실 중재법 모두 기초선과 비교하여 Box and Block Test, Fugl-Myer Assessment 점수가 확연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비몰입형 가상현실 중재와 몰입형 가상현 실 중재 간의 의미있는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 본 연구는 몰입형 가상현실을 이용한 중재가 비몰입형 가상현실을 이용한 중재와 같이 만성 뇌졸중 대상자의 상지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만성 뇌졸중 대상자들의 상지기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임상현장에서 가상현실 중재와 연구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 라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10년간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회복을 위해 사용된 가상현실 중재들에 대해 알아보고 체계적으로 고찰을 실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RISS), Koreanstudies Informatin Service System(KISS), DBpia, PubMed, ScienceDirect, Scopus의 온라 인 데이터 베이스에 등록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최종적으로 18개의 Randomized Controlled Trials(RCT) 논문을 대상으로 PICO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회복을 위해 사용된 가상현실 중재방법은 9개였고, 총 18회 사용되었다. 그중 Nintendo Wii가 4회(22.22%),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4회(22.22%)로 가장 많았다. 연구 분석 결과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에 Nintendo Wii와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가상현실 중재방법의 종류와 빈도를 제시하였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Nintendo Wii와 가상현실 프로그램의 중재 방법에 대한 근거 논문들을 중재 방법, 중재 기간 및 횟수, 중재효과를 표로 만들어 제시하였다. 결과는 임상 치료사들이 치료방법 및 기간, 평가도구를 선택하는데 근거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상지운동장애를 가진 아동에게 상지재활로봇치료가 기능회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문 헌을 고찰하고 그 효과를 메타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국외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주요 검색용어는 ‘Upper extremity’, ‘Robotic’, ‘Rehabilitation’, ‘Child’ 등이 사용되었다. 201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게재된 연구 중 선정기준에 적합한 논문 22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의 질적 분석 및 계량적 메타분석, 상지 재활로봇의 종류와 로봇 치료 전·후로 사용된 측정도 구를 분석하였다. 상지운동장애를 가진 아동에게 상지재활로봇치료의 효과는 큰 효과크기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 .05).
결론 : 상지운동장애를 가진 아동에게 상지재활로봇의 치료는 로봇의 종류와 상관없이 기능회복에 효과적 임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임상에서 아동에게 상지 재활치료를 위한 치료방법으로 객관적인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동작 향상을 위해 적용된 과제 지향적 접근 연구들을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으로 연구결과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 결과들을 통해 앞으로의 과제 지향적 접근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분석 자료는 2000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MEDLINE, CINAHL, Pubmed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선정기준에 적합한 17편의 무작위 실험 연구를 수집하였다. 선정된 연구들은 질적 평가(Pedro score)와 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PICO)를 사용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그 후 각 연구들의 중재 형식을 참고하여 평균, 표준편차, 표본수를 사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선정된 17편의 연구는 Pedro score 5점 이상의 연구로 다양한 과제 지향적 접근을 통하여 상지기 능과 일상생활동작을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과제 지향적 접근의 중재 형식은 횟수 강도 등을 통제하는 반복강화형, 기계적 장치나 보조기 등을 사용하는 조합형, 환자별 특성 및 목표 등을 참고한 환자맞춤형 의 3가지로 분류하였다. 과제 지향적 접근이 상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큰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중재 형식에 따른 분석에서는 환자맞춤형은 큰 효과크기, 조합형과 반복강화형은 중간 효과크기를 보였다. 과제 지향적 접근의 일상생활활동에 대한 영향은 중간 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결론 : 환자의 기능 향상을 위한 과제 지향적 접근은 일관되고 정형화된 과제 보다 다양한 자극과 환자 중심의 목표, 환경, 피드백을 활용하여 과제의 다양성을 강화할수록 보다 높은 치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스마트 글러브를 이용한 가상현실 기반의 상지재활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상지의 근 활성도, 일상생활 활동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선착순 무작위 대조 실험연구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의료연구협의회 지표(medical research council scale),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로 대상자를 선별하여 뇌졸중 환자 31명을 무작위로 스마트 글러브를 이용한 가상현실 기반의 상지재활훈련군과 일반적 작업치료군으로 나눈 뒤, 주 5회 하루 30분씩 총 25회기 동안 실험을 진행하였다. 중재 전ᆞ후 비교 분석을 하기 위해서 뇌졸중 상지 기능평가(Manual Function Test; MFT), 표면 근전도 검사(Surface Electromyography; EMG), 한국판 수정된 바델지수(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 뇌졸중 영향 척도 3.0(Stroke Impact Scale 3.0; SIS)을 사용하였다.
결과 : 첫째,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상지의 기능향상(MFT)이 있었고, 실험군에서 위팔노근의 근 활성도에 유 의한 향상이 있었다. 둘째, 일상생활활동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셋째, 삶의 질 에서는 실험군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
결론 : 스마트 글러브를 이용한 가상현실 기반 상지재활훈련은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근 활성도, 일상생활 활동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적인 작업치료 방법이다.
목적 : 본 연구는 short thumb opponens splint 착용이 분만성 상완 신경총 손상 아동의 상지 기능과 손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방법 : 분만성 상완 신경총 손상으로 진단 받은 11세 남성 아동 1명을 대상으로, 증례 보고 방법 중 (single-subject experimental research design) ABA’ 설계를 사용하였다. 총 20회기로 매주 1회기씩 20주간 진행하였다. 기초선 5회기는 중재 없이 평가하였고 중재기 10회기는 하루 6시간 short thumb opponens splint를 착용 하는 중재를 실시한 후 평가하였다. 추적기 5회기는 중재 없이 평가하였다. 평가는 손기능 평가를 위한 상자와 나무토막 검사(Box and Block Test; BBT), 상지 기민성 검사(nine-hole pegboard test)와 분만성 상완 신경총 손상 환자의 상지 기능 평가를 위한 Mallet scale, active movement scale 검사를 통해 변화를 알아보았다.
결과 : short thumb opponens splint 중재 결과, 상지 기능(Mallet scale, active movement scale)과 손기능(BBT, nine-hole pegboard test)은 중재 전에 비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결론 : short thumb opponens splint 착용이 분만성 상완 신경총 손상 아동의 상지 기능과 손기능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향후 분만성 상완 신경총 손상 환자의 임상적 중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인지 중재 비율을 조절한 점진적 관찰감소 동작관찰훈련과 기존의 동작관찰훈련에 대한 상지기능 변화를 비교하여 효율적인 중재 방법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14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7명의 실험군은 점진적 관찰감소 동작관찰훈련을, 7명의 대조군은 기존의 동작관찰훈련을 주 3회, 30분씩, 4주간 실시하였고 각 군은 기존에 실시하던 전통적 작업치료 및 물리치료 역시 시행하였다. 상지 운동기능의 사전, 사후 평가는 울프운동기능검사(Wolf Motor Function Test; WMFT), 상지기능장애 설문지(Disabilities of the Arm, Shoulder and Hand; DASH), 상자와 나무토막 검사(Box and Block Test; BBT)를 사용하였고, 각 군의 중재 전과 후의 차이는 윌콕슨 부호 순위검정(Wilcoxon signed-ranks test), 두 군 간의 중재 후 효과 비교는 맨 휘트니검정(Mann-Whitney U test)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점진적 관찰감소 동작관찰훈련군과 기존의 동작관찰훈련군은 모두 WMFT, DASH, BBT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p<.05). 점진적 관찰감소 동작관찰훈련군과 기존의 동작관찰훈련군의 상지기능 변화량 비교에서는 WMFT의 소요시간과 DASH의 점수에서 점진적 관찰감소 동작관찰훈련군이 더 많은 변화 가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결론 : 본 연구 결과 중재기간에 따라 인지 중재 비율을 고려한 점진적 관찰감소 동작관찰훈련이 기존의 동작관찰훈련보다 상지기능 향상에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만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동작관찰훈련의 중재 시 인지비율을 고려한 중재 전략이 필요하다.
목적 : 과제 기반의 거울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 기능과 일상생활 상지사용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 사용된 연구 설계는 사전-사후 대조군 설계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뇌졸중 편마비 진 단을 받은 실험군 8명, 대조군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대상자는 중재 기간 동안 동일한 수준의 일반 적 재활치료를 받았고 실험군은 과제 기반의 거울치료를 추가로 적용받았다. 과제 기반의 거울치료는 4주 간, 주 5회, 1회 30분씩 총 20회기로 구성되었다. 결과 분석은 기술 통계와 피셔 정확검정(Fisher's exact test), 윌콕슨 부호순위 검정(Wilcoxon signed-rank test), 만-휘트니 U검정(Mann-Whitney U test) 시행하였다. 결과 : 사전 평가에서의 집단 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중재 후, 과제 기반의 거울치료를 적용한 실험군에 서는 Fugl-Meyer Motor Assessment(FMA), Action Research Arm Test(ARAT), Motor Activity Log(MAL), 팔꿈치 관절 움직임의 순발력, 부드러움에서 매우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일반적 재활치료 만 받은 대조군에서는 실험군과 마찬가지로 ARAT와 MAL의 점수 증가를 보였으나, FMA 점수와 팔꿈치 관절 움직임에서의 질적 향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집단 간 비교에서는 FMA, ARAT, MAL, 팔꿈치 관절 움직임의 순발력, 부드러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과제 기반의 거울치료를 이용한 중재가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 기능과 일상생활상지사용 회복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적 : 로봇을 이용한 과제 기반의 로봇 상지재활 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기능과 일상생활수행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능력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검 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1980년부터 2015년 12월까지 발표된 국외 무작위 대조군 실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연 구들 중에서 과제와 함께 이루어지는 상지 로봇 재활치료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EMBASE, Ovid-Medline, PubMed, CINAHL, Cochran CENTRAL을 통해 문헌검색과 선별을 실시했고,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SIGN)으로 문헌의 질평가를 The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 (GRADE)로 근거의 수준을 마련했다. Cochrane collaboration’s tool for assessing risk of bias로 편향을 측정하고 RevMan 5.3 소프트웨어로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개별 연구들의 대상자 수, 중재 전-후 평균값, 표준편차 등을 자료합성에 사용하였다. 결과 : 12편의 연구가 최종 선정되었고 실험군의 대상자수는 총 341명(남성 235명, 여성 106명), 연령은 60.50 ± 5.51세의 분포를 보였다. 대조군의 경우 대상자수가 모두 301명(남성 207명, 여성 94명)이었고 58.55 ± 17.1세의 연령대를 보였다. 운동기능 전체의 효과크기는 2.63, Fugl-Meyer Motor Assessment (FMA)가 2.98, Box and Block Test가 2.25로 기능증진에 효과가 있었고, ADL 수행능력에서는 기능적 독립성 측정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의 3.04을 제외하고 효과가 없었다. 결론 : 과제기반의 로봇상지재활치료는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기능과 ADL 수행능력에 전반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로봇을 이용한 상지재활치료의 효과여부의 확인을 위해 임상 평가의 점 수나 등급으로 산출되는 결과변수에 대한 세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The game intended for treatment directly is not yet much in domestic and even though it is used for child psychotherapy, the direct game therapy has not been used yet. But the possibility of the game therapy is likely to increase in the future due to emerging the field of virtual reality therapy, recreational therapy. In this study it is proposed the rhythm game using the balance ball connected the wired/wireless PC, it is the reason why the functional game may help the upper limb rehabilitation if you are using it continuously without a place, time, and cost constraints.
This study evaluated and compared the effectiveness on upper motor extremity function between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which has been frequently used in clinical practice, and action observation training in terms of improving upper motor extremity function. A study with a single-subject design (A-B-C-A') was conducted with a patient who was diagnosed with left hemiplegia. A repeated-measure analysis was conducted to assess results of the Wolf Motor Function Test (WMFT), Box and Block Test (BBT), and grip and pinch strength test performed daily in the study for 4 week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indicated that the WMFT score, BBT score, grip strength, and pinch strength were improved from 29.60 to 39 (24.10%), from 1.67 to 4.93 each (EA) (66.22%), from 2.06 to 2.66 libras (lbs) (22.61%), and from 1.57 to 1.93 lbs (18.94%), respectively, from the baseline period to treatment period B. The values were improved from 29.60 to 42.20 (29.86%), from 1.67 to 7 EA (76.21%), from 2.06 to 3.47 lbs (40.57%), and from 1.57 to 1.67 lbs (6.12%), respectively, from the baseline period to treatment period C. From treatment period B to treatment period C, the WMFT score, BBT score, and grip strength were improved from 39 to 42.20 (7.58%), from 4.93 to 7 EA (29.56%), and from 2.66 to 3.47 lbs (23.20%), respectively, but pinch strength was decreased from 1.93 to 1.67 lbs (15.83%). In conclusion,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and action observation training both have positive effects on upper extremity motor function. However, we suggest that the posttreatment effect of action observation training was better than that of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목적:본 연구는 전통적인 치료와 비교했을 때, 강제 유도 운동치료가 편마비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메타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국내외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2006년∼2013년까지 게재된 14편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에 적합한 논문을 대상으로 PEDro score를 사용하여 질적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상지기능의 사전-사후 평균과 표준편차, 표본수를 사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결과:선정된 14편의 연구는 PEDro score가 6점 이상이었으며, 연구 참여자는 527명이었다. 효과크기 분석 결과 환측 상지의 운동 능력, 사용빈도 및 질에서는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었다(p<.001). 또한 분리된 움직임, 잡기 능력, 시각 운동 통합 능력에서는 “보통 효과크기”를 나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결론:강제 유도 운동치료는 전통적인 치료보다 편마비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 기능 회복에 있어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임상에서 편마비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 방법으로 객관적인 근거가 될 수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두 가지 유형의 근전도 유발 신경근 전기자극치료를 이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마비측 상지 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뇌졸중 발병 6개월 이내의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 실험을 진행하였다. 두 집단을 대상으로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치료와 상상 훈련 결합된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치료를 하루 20분간, 주 5회, 4주간 실시하였다. 상지기능평가로 울프운동기능평가(Wolf Motor Function Test; WMFT), Fugl-Meyer Assessment (FMA)를 사용 하였으며 일상생활활동 평가로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사용하였다. 결과 : 1) 4주간의 중재 후, 상상 훈련 결합된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치료를 받은 집단에서 FMA와 WMFT의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1). MBI 평가 역시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특히 개인활동 항목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2) 근전도 유발 신경근 전기자극치료를 받은 집단의 경우 FMA의 손목 움직임 항목과 WMFT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또한 MBI 전체 점수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은 없었지만 개인활동 항목에서만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두 유형의 근전도 유발 신경근 전기자극치료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 회복과 일상생활활동에 효과적인 치료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진동자극이 뇌졸중 환자의 상지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연구방법 : 연구 기간은 2013년 12월 9일부터 28일까지 뇌졸중 발병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모든 참가자는 연구에 동의하에 선별되었다. 대상자 13명은 각각 실험군(n=7)과 대조군(n=6)으로 분배되었고, 실험군에게는 진동자극을 제공하고, 대조군에게는 진동 프로그램이 내장되어있는 SD카드를 제거하여 진동자극이 제공되지 않도록 위약중재(placebo)를 적용하였다.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진동자극기 중재는 주 5회씩 2주간 총 10회기 동안 실시하였고, 두 집단 모두 실험 기간 동안 작업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았다. 평가는 사전, 사후평가로 총 2회 진행하였다. 종속변인으로는 상지운동기능(upper extremity motor function), 강직(spasticity), 손 기민성(hand dexterity), 감각기능(sensory function), 그리고 3차원 동작분석을 이용한 움직임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중재 결과, 실험군에서는 팔꿉 관절 움직임의 순발력과 정적 두 점 식별 감각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고(p<.05), 상지운동기능, 손기민성, 강직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p>.05). 대조군은 중재 전, 후로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집단간 비교에서는 중재 전엔 실험군과 대조군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5), 중재 후, 실험군에서 팔꿉 관절 움직임의 순발력과 정적 두 점 식별 감각이 대조군 보다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결론 :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동자극을 장기적으로 제공하자 대상자의 환측 팔꿉관절의 움직임과 감각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추후의 연구는 진동자극을 보다 기능적으로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실제로 응용할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상훈련과 근전도 유발 신경근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가 마비측 상지 기 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K의료원에 외래 치료 중인 44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대 조 실험을 하였다. 두 집단은 전통적 재활치료와 함께 실험군은 상상 훈련과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를, 대조군은 일반적인 전기자극치료를 회당 30분간, 주 5회, 6주간 실시하였다. 상지기능평가로 Fugl-Meyer Assessment (FMA)와 Manual Function Test (MFT)를 사용 하였으며 일상생활활동 평가로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사용하여 중재 전·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1) 6주간의 중재 후 실험군의 FMA, MFT 점수의 비교 결과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1). 2) 실험군의 MBI 점수의 비교 결과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개인위생과 옷 입기 항목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5). 반면 대조군의 경우 약간의 점수 향상은 있었지만 모든 평가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결론 :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상훈련과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가 기능적 전기자극치료에 비해 뇌 졸중 환자의 마비측 상지기능을 향상 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손의 움직임과 관련된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들을 대상으로 앉은 자세에서 지지면의 안정성 변화가 상지기능 수준과 체간근육의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D광역시 ○○재활병원에 내원중인 편마비 환자 15명(남 9명, 여 6명)을 대상으로 앉은 자세에서 양발지지, 손상측지지와 비손상측지지를 사용하여 지지면의 안정성 변화를 중재하였다. 상지기능 수준은 Korea Employment Agency for the Disabled (KEPAD) 다차원 상지기능 작업표본검사로 측정하였고 체간근육의 활성도는 표면근전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앉은 자세에서 세 가지 지지방법 간에 상지기능 수준을 비교한 결과 양발지지가 손상측지지에 비해 상지기능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비손상측으로 지면을 지지한 경우와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체간근육의 활성도를 비교한 결과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임상에서 편마비 환자에게 앉은 자세로 작업수행을 할 경우 양발로 지면을 지지하는 것이 상지기능 수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작업치료사는 환자에게 양발로 지면을 지지하도록하여 자세 안정성을 극대화시킨다면 기능적인 상지의 움직임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상호작용식 메트로놈(Interactive Metronome; IM)을 이용한 작업치료가 편마비 뇌성마비 아동의 신체 양측 협응과 균형 능력, 상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개별 실험 연구이다.
연구방법 : 선천성 뇌성마비로 진단 받은 편마비 아동 1인을 대상으로, 개별실험 연구방법(single-subject experimental research design) 중 ABA 설계를 사용하였다. 총 20회기로 매주 2회기씩 10주간 진행하였다. 기초선 4회기는 중재 없이 양측 협응을 평가하였고 중재기 12회기는 상호작용식 메트로놈을 이용한 중재를 1일 1회 40~45분씩 실시한 후 양측 협응을 평가하였다. 재기초선 4회기는 중재 없이 양측 협응을 평가하였다. 중재전과 후의 균형검사를 실시하였고, 중재 전, 중, 후에는 상지기능 검사를 실시하여 변화를 알아보았다.
결과 : 상호작용식 메트로놈 훈련을 통한 중재 결과, 양측 협응과 균형능력이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양측 협응의 향상에 따른 중재 전, 중, 후의 상지기능은 향상을 보였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상호작용식 메트로놈 훈련이 편마비 뇌성마비 아동의 양측 협응과 균형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편마비 뇌성마비 아동의 양측 협응과 균형 훈련의 중재방법으로 사용될 임상적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3년간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회복을 위해 사용된 중재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근거 자료들을 P(Patient). I(Intervention). C(Comparison). O(Outcome). 방법에 따라 제시하여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연구방법 : 2008년 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외국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PubMed와 MEDLINE을 통하여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용어(key words)는“(stroke OR CVA) AND (hand OR upper OR shoulder) AND intervention” 을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52개의 Randomized Controlled Trials(RCT)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근거를 제시하기 위한 방법으로 P.I.C.O. 방법을 사용하여 제시하였다. 결과 :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회복을 위해 사용된 중재방법은 20개이었으며, 총 56회 사용되었다. 그 중 강제유도운동치료가 12회(21.48%)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치료 10회(17.90%), 양측성상지훈련 7회(12.53%), 근력 운동 및 로봇치료 4회(7.16%), 가상현실 치료 3회(5.37%)이었다. 연구 분석 결과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에 강제유도운동치료와 전기적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방법의 종류와 빈도를 제시하였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강제유도운동 치료 및 전기적 치료의 중재방법에 대한 근거 논문들을 P.I.C.O.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결과는 임상 치료사들이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치료방법 및 기간, 평가도구를 선택하는데 근거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회복을 위해 새롭게 개발되어 임상에 소개되는 중재방법과 중재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분석하여, 근거를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 앞으로는 국내의 뇌졸중 재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기능적 전기자극 동안의 과제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회귀분석 을 통해 인과관계에 따른 설명력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 39명을 대상으로 중재방법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15명 의 실험군은 기능적 전기자극 동안에 과제훈련을 실시하였고, 13명의 대조군Ⅰ은 기능적 전기자극만을 실시하였으며, 11명의 대조군Ⅱ는 과제훈련만을 실시하였다. 6주 후에 분산분석을 통해 세 그룹 간에 손의 근력과 상지의 기능, 운동 활동 지표와 일상생활활동에서 평균변화량의 차이를 각각 비교하였다. 그리고 영역별 결과에서 상지기능의 향상에 대한 잠재적인 변인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회귀분석을 통해 상지기능에 영향을 주는 요소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 손의 근력과 상지 기능, 운동 활동 지표에서 세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고, 기능적 전기자극 동안에 과제훈련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에서 나타난 각 요소들은 상호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변수간의 인과성을 확인하기 위한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결과, 모형 1에서는 근력(R2 = .17), 모형 2에서는 움직임의 질(R2 = .28), 모형 3에서는 움직임의 질과 실험군 중재법(R2 = .37)이 유의한 설명력을 보였다. 운동 활동 지표 중 움직임의 질과 실험군에서 실시한 중재 방법이 상지 기능에 가장 영향력 있는 변수로 나타났고, 상지기능의 회복을 위해 기능적 전기자극 동안의 과제훈련에 대한 중요성을 입증하였다. 결론 : 기능적 전기자극 동안에 과제훈련을 실시한 실험군은 대조군Ⅰ,Ⅱ보다 손의 근력과 상지기능, 운동 활동 지표에서 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또한 움직임의 질과 기능적 전기자극 동안의 과제훈련이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기능적 전기자극 동안에 능동적이고 반복적인 과제훈련 적용이 작업치료사에 의해서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동작관찰 훈련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목적 있는 활동 과제와 관련된 상지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 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13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를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선정하였다. 실험군은 동영상을 통해 목적 있는 활동 과제의 수행 동작을 관찰한 후 동작을 반복적으로 모방 연습하였고, 대조군은 전통적인 작업치료를 시행 하였다. 훈련은 주 3회, 회당 30분, 3주간 실시하였다. 상지 운동기능 평가는 울프운동기능과 장악력 및 파악력을 시행하였고, 각 군의 전후 차이는 윌콕슨 부호순위 검정(Wilcoxon signed-ranks test)과 두 군 간의 비교는 맨 휘트니 검정(Mann-whitney u test)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훈련 후, 대상자의 상지 운동기능은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특히 실험군은 훈련 후에 유의한 증진을 보였다. 실험군의 장악력과 외측집기는 훈련 후에 유의한 증진을 보였다. 결론 : 동영상을 통한 동작관찰은 같은 동작을 집중적이고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전통적인 작업치료 접근보다 상지 운동기능 회복의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주었다. 따라서 동작관찰 훈련을 작업치료 중재 유형의 한 전략으로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