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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종교 KCI 등재 Literature and 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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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24권 1호 (2019년 3월) 13

1.
2019.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의 목적은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제5권과 제6권에 수록된「대심문관의 전설」과「러시아 수도사」를 중심으로 도스토옙스키의 종교관을 분석한 후, 문학에 형상화된 종교성의 문제가 인성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분석하는 데 있다. 기술의 발전과 축적된 자본의 세계화로 21세기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풍요로운 번영을 누리고 있지만, 배금주의가 빚어낸 도덕적 타락으로 개인의 개성과 인성이 파괴되는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물질적 번영보다 내면적,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회를 위한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문학에 형상화된 종교적 테마는 인간의 본심(本心)을 일깨워주는 주요한 모티브가 된다는 점에서 인성교육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인간 본성의 한계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대심문관의 전설」과 그에 대한 예술적 답변으로 기획된「러시아 수도사」는 죄의 근본적 의미와 인간이 어떻게 그 죄를 극복하여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기적을 낳을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이는 자유라는 이름으로 인간에 내재 된 신의 이미지로, 인간 내면에 관한 탐구는 곧 신에 관한 탐구이자 존재를 도덕적 주체로 입법하는 근본적 토대임을 형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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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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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이청준이 『축제』라는 작품을 통해서 등장인물들 사이의 사건이나 전개과정이 어떻게 카니발의 특성을 지닌 축제로 거듭나게 되는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한다. 본질적으로 카니발은 제식이나 의례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다시 말해서, 죽음을 위한 축제의식을 수행하는 동안 참여자들은 죽음을 통한 삶의 변화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청준은 노인의 죽음을 소재로 축제가 지니고 있는 본질적 특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용순의 출현은 가족들로 하여금 죽은 노인에 대한 원망과 가족들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게 하는 요인이다. 이러한 갈등 및 대립 속에서 노인을 떠나 보내는 슬픔, 회한, 그리고 장례식장을 찾은 사람들의 웃음, 떠들썩한 난장, 그리고 무질서가 조화롭게 제시되면서 축제가 추구하고 있는 통합의 과정으로 나아가고 있다. 결론적으로 노인의 죽음을 매개로 고향집의 공간은 가족들 사이의 새로운 결속과 이해를 경험할 수 있는 공존의 공간이며, 동시에 진정한 축제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6,100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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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 다문화주의를 정책으로 실행하고, 전 세계에서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이면서 그들의 문화와 인종 집단의 고유성을 수용하면서 도가니가 아닌 모자이크의 사회를 추구하는 캐나다에서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현재의 캐나다의 정체성의 바탕은 대륙횡단 철도 건설의 완성을 통한 정치적, 지리적, 문화적, 사회적 통합이다. 이러한 통합의 상징을 캐나다 국민 시인인 프랏은 철로 공사의 ‘마지막 대못’으로 보고, 대륙횡단 철도 건설 사업의 과정을 그의 서사시 마지막 대못을 향하여 에서 기록하고 노래하고 있다. 프랏은 시를 통해 자연과 국가 건설을 서술하고 설명함으로써 캐나다인들에게 캐나다라는 정체성을 환기시키고, 캐나다다움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하였다. 모자이크의 형태의 통합 사회를 추구하는 캐나다처럼, 우리도 다문화주의를 넘어 탈국가주의를 주장하는 캐나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다문화 사회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국민 통합정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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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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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도전에 종교학적으로 답하기 위해 폴 리쾨르(Paul Ricoeur)의 미메시스(mimèsis) 이론을 그의 종교적 해석학에 접붙였다. 이 접붙임을 통해 드러나는 종교적 텍스트의 본유적인 기능은 개인과 공동체가 종교적 텍스트를 읽고 해석하면서 개인과 공동체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한정적인 시간성(Zeitlichkeit)을 넘어선 영원성(eternity)이나 공(空)과 같은 근원적인 시간성과 새로운 존재의 가능성을 보면서 일어나는 영혼의 변형과 서사적 정체성이다. 약한 인공지능(weak AI)의 경우, 인공지능이 지식적이고 교리적인 측면의 기능을 감당하게 되어 영혼의 변형이라는 종교적 텍스트의 본유적 기능이 강화될 것이다. 강한 인공지능(strong AI)의 경우, 인공지능이 앞으로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강한 인공지능이 등장하기 전에 지금까지 종교적 텍스트가 형성해 온 다양한 종교적인 서사적 정체성을 인공지능 프로그램 안에 적극적으로 포함하는 컴퓨터 공학과의 협업이 강력하게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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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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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슬라보이 지젝의 기독교에 대한 관점과 이해를 바탕으로 기독교의 종교적 핵심과 그에 대한 비판의 내용을 해명하는 것이다. 지젝에 따르면 기독교성의 철학적 핵심은 내재적 초월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보여주는 사유형식이다. 그런데 오늘날의 기독교는 그러한 기독교성의 사유와 신앙을 불가능하게 하는 도착적 신앙과 사유형식으로 타락해 가고 있다. 사라진 대타자의 자리를 자본과 소비로 채우는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의 근본적인 신앙심과 종교성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예배 의례로 고착화(固着化)되고 형해화(形骸化)된 기존의 기독교를 ‘생성-중인-기독교’로 재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곧 도착적 주체의 신앙에서 기독교적 주체의 신앙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기독교적 주체의 신앙은 기존의 사회질서의 이데올로기적 환상들에 사로잡혀 자신을 사회구조의 충실한 받침대로 삼는 도착적 주체의 신앙방식에서 벗어나, 사랑의 성령이라는 실재를 만나서 사랑의 주체로 거듭남으로써 사랑의 삶과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존재방식을 지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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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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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케고르는 기독교적 실존주의자로서 릴케와 윤동주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철학자였다. 이 논문은 릴케의 문학에 나타난 키르케고르 사상의 전유와 윤동주의 문학에 나타난 키르케고르 사상의 전유를 비교한다. 키르케고르는 인간을 ‘죽음에 이르는 병’, 즉 절망을 지닌 존재로 보면서,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신앙뿐이라고 강조하였다. 나아가 키르케고르는 진정한 신의 사랑, 즉,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타자까지 사랑하는 실천으로 나아가는 것이 그리스도교적인 사랑임을 주장한다. 릴케와 윤동주는 인간 존재의 취약한 실존에 대한 자의식을 드러내면서 절망을 표현해 온 시인들이었다. 이러한 점은 키르케고르의 『죽음에 이르는 병』에 나타난 인간 실존에 대한 이해와 상당히 깊이 맞닿아 있다. 그러나 한편 릴케와 윤동주는 자신들의 문학의 정점에서 인류애라고 할 법한 아가페로서의 사랑을 공통적으로 보여준다. 그러한 사랑은 바로 키르케고르의 『사랑의 역사』에 나타난 사랑과 깊이 맞닿아 있다. 특히 윤동주는 예수를 닮아가려 했음을 한국의 역사를 위한 순교자적 죽음으로 증명했다. 그러므로, 윤동주는 릴케와 또 다른 위대한 시인으로 고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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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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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소설 『채식주의자』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여러 전통신화 및 문학 작품들과 비교하여 이 작품에 담겨있는 신화적 사고를 드러낸다. 특히 『채식주의자』의 바탕에 자리 잡고 있는 ‘부조리한 현재를 벗어나 태초의 신화적 시간으로 회귀하기’ 및 ‘죽음을 통해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기’라는 두 개의 원형적인 신화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소설의 주인공 영혜는 폭력과 억압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상을 벗어나, 동물과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할 뿐 아니라 식물과 인간의 생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던 신화적 태초를 회복하고자 한다. 영혜가 채식주의자가 되고 나아가 나무가 되고자 하는 처절한 노력은 ‘이전의 존재 양태는 죽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인간이 오랜 세월 동안 신화를 통해 천착해왔던 주제이기도 하다. 나무가 되고자 하는 영혜의 갈망은 인간의 생명이 초목에서 유래했고 또한 죽어서 초목이 될 수 있다는 신화적 사고를 계승하고 있다.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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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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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근현대 문학에서 안중근은 대체로 평화의 인물로 형상화된다. 하지만 안중근을 어떠한 맥락에서 평화의 인물로 서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동북아시아 근현대 문학에서 평화의 인물로서 안중근을 서로 다르게 서술하고 있는 양상에 관해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 림종상의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 냉혈생(冷血生)의 『영웅의 눈물』(英雄淚), 사키류조(佐木隆三)의 『이등박문과 안중근』(伊騰博文と安重根)을 중심으로 북한, 중국, 일본의 근현대 문학에서 나타나는 안중근에 주목할 것이다. 이들은 모두 소극적 평화의 맥락에서 안중근의 삶을 형상화한다. 하지만 본고에서는 요한 갈퉁(Johan Galtung)이 주장한 적극적 평화의 맥락에서 안중근의 삶에 나타난 구조적 평화 만들기의 가능성을 논의하고 그 속에서 나타나는 가톨릭 신앙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 이토 히로부미의 저격으로 ‘평화를 완성한 인물’이 아닌 ‘가톨릭 신앙을 통해 구조적 평화를 만들어가는 인물’로서 안중근에 대한 서사화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
6,100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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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기 이슬람 국가와의 교류와 침입으로 이슬람 문화와 함께 수피즘이 인도에 유입되었다. 수피즘은 정통적인 이슬람교의 제식에 반대해 생겨난 것으로 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만으로 신과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수피즘의 일원론은 인도의 전통 철학인 베단따 철학과도 유사했으므로 인도에 쉽게 정착할 수 있었다. 초기 수피즘에는 포교를 위해 지역의 언어와 그들의 문화가 반영되었다. 비록 이 시기 힌디어로 쓰여진 수피들의 문학은 힌디문학사에 흐름을 만들지 못했지만 대중들의 언어로 대중을 위한 글을 쓰면서 박띠시대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후 14세기 박띠문학은 대중을 위한, 대중에 의한 문학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박띠즘은 문학사조이기 이전 인도 전체를 아울렀던 인도의 사회개혁운동으로 니르군 박띠 시파에 수피즘의 영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제식이 아니라 신에 대한 사랑만으로 신과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믿었으며 신 앞에서 모두가 평등하므로 카스트를 반대하고 힌두와 무슬림의 차별을 없애는데 앞장섰다. 수피사랑시파의 사랑시 전통은 비록 영향력은 미미했지만 리띠시대에도 이어져왔다. 수피즘이 힌디 문학을 선도했다고 볼 수 없지만 수피즘의 영향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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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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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근대시 형성과정에 대한 두 가지의 의문으로 시작 했다. 첫째, 근대시의 형성과정은 개화가사→ 창가→ 신체시→ 자유시로 단계적인 이행을 거쳤을까? 둘째, 19세기말 찬송가의 유입은 창가처럼 노래를 전제한 시가(詩歌) 뿐만 아니라, 신체시와 자유시의 형성에도 상당하게 영향을 주었을까? 하는 것이었다. 사실 창가와 신체시는 서양의 선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찬송가가 활발하게 번역되면서 개화기의 시가(詩歌)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후 자유시의 태동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생각된다. 이 글의 논점은 찬송가는 서양악곡을 기반으로 한 종교음악이었지만 번역과정을 통해 시적(詩的)인 형식과 새로운 문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져와서 근대시의 형성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 았다. 최남선의 신체시는 그 가운데에 등장하게 된 것이며, 본고는 이를 갈등과 변화 속에서 탄생한 ‘메타모포시스 시학’으로 불러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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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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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설화에 내포된 금기 화소의 의미를 신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자 하는 연구다. 연구자는 설화의 금기 화소에 대하여, 인간은 신에게 어떤 존재인가. 신은 인간에게 어떤 존재이며, 신은 왜 인간에게 하필 금기를 부여하는가. 또 그렇게 부여된 금기의 의미나 목적을 인간은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하여야하는가 등의 의문을 갖게 되었다. 금기 화소의 의미에 관하여는 지금까지 적잖은 연구가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인간은 결코 신이 될 수 없는 존재”이며, 금기는 그런 인간이 침범해서는 안 될 신적 영역의 “경계선”이나 “고갯마루”로 규정하고, 이를 경계로 신과 인간을 대치시키는 부정적 견해로만 규정하였다. 연구자는 설화가 원시종교와 함께 발화된 점에 주목하여 기존의 연구에 신학적 시각의 접근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금기는 인간이 그것을 깨뜨림으로써 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적 메시지’라는 융의 주장을 수용하고, 금기의 파기로 원형성을 상실한 인간이 금기에 투사하여 통과 의례를 치름으로써, 신적 지위를 회복할 수 있는 근본적 행위 문제로써, 이는 인간의 구원을 위한 신의 계획된 목적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6,300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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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존 던의 작품 『제레미의 비탄』에 나타난 인간의 죄, 고난, 그리고 이에서 벗어나고자 하여 비롯된 절대자에 대한 간청이 어떻게 형상화 되고 있는가를 다룬다. 작가는 당대의 런던시에 창궐했던 역병의 위력에 영향을 받아 작품 속에서 영적인 병, 즉 신에 대해 저지른 이스라엘인들의 내적인 죄를 상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1610년대의 작품들은 주로 외적인 병폐를 다루었다면 본 작품은 인간의 내적인 부패상을 종교적인 시각에서 그려주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예언자 자신의 죄의 고백과 참회, 그리고 신에게의 간절한 애원도 그려줌으로써 인간의 죄를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영역에까지도 깊이 있게 접근하여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이를 연구하는 것이 본 논문의 주안점이다.
5,700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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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의 목적은 평신도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쓰여 진 조직신학 대작인 『신학이 있는 묵상』을 통해 화석화된 교의학의 위상을 환기하고 평신도 들에게 신학이 있는 신앙을 제시함으로써 기독교의 참된 정신을 회복하는데 있 다. 한국교회는 난해한 신학서적들이 즐비하고 무수한 양의 신학 이론들이 만연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더욱더 많은 병리현상을 양산하고 사회와 격리 된 게토가 되어 가고 있다. 전문 신학자와 현장 목회자들의 합작으로 저술된 신 학이 있는 묵상은 이러한 한국교회의 문제를 올바른 신학교육의 부재로 진단한 다. 그래서 저자들은 조직신학의 모든 주제를 망라하는 묵상으로 병들어 있는 한국교회를 치유하고자 한다. 평자 또한 묵상의 저자들의 저술 내용에 전체적으 로 공감한다. 그러나 묵상이 한국교회에 올바른 신앙의 토대를 세우는 것에 목 적을 두면서도 그 방법론에 있어서는 서양 신학적 입장에서만 서술된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따라서 평자는 앞으로 묵상이 서양신학 뿐만 아니라 동양과 한 국의 사상적 맥락에서도 서술되기를 제안한다.
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