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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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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 53권 S호 (2008년 12월) 21

1.
2008.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30개의 고품질 벼 품종을 공시하여 영남 남부 평야지에서 이앙시기의 차이가 도정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벼 품종 중에서 도정특성이 우수한 유전자원을 탐색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만기(6월 20일) 이앙시 보통기 이앙에 비하여(6월 5일) 출수가 6일 늦어지면서 등숙율과 백미 완전립비율, 완전미 도정수율이 증가하여 수당립수의 감소에 따른 쌀수량의 차이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완전미 쌀수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2. 현미 선별체를 이용한 현미립의 두께에 따른 분포특성은 보통기 이앙에 비하여 만기 이앙에서 1.6~1.9mm 두께의 현미립이 줄고, 1.9 mm 이상 두께의 현미립이 증가하여 균일도가 향상되었다. 3. 보통기와 만기 이앙간에 도정 손실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도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만기 이앙에서 증가하였다. 4. 도정특성이 우수한 유망유전자원으로 남평벼, 일미벼, 추청벼, 동진벼, 호평, 말그미, 칠보, 히노히까리, 청무 등 9품종을 선정하였다. 5. 등숙율은 추청벼, 동진벼, 밀양 205호가 90% 이상으로 가장 양호 하였으며, 백미 완전립비율은 남평벼가 95%로서 가장 좋았고, 완전미 쌀수량은 남평벼와 일미벼가 500 kg/10a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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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흑찰의 품질과 수량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기 위해 재배 지역과 이앙 시기를 달리하여 그에 따른 생육과 품질을 조사하여 최적의 이앙시기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1. 출수기는 동일 이앙시기에서 청원이 제천에 비해 4~5 일 빨랐으며, 이앙시기가 첫 이앙 일을 기준으로 10일씩 늦어짐에 따라 제천은 각각 2, 5, 6일, 청원은 5, 6, 8일 각각 늦어졌다. 2. 출수기 간장은 제천 청원 모두 이앙시기가 늦어질수록 길어졌으며, 수장은 비슷하였으나 지역 간에는 제천보다 청원이 다소 길었다. 3. 수수는 제천보다 청원이 많았으며, 영화수는 5월 30일 이앙에서 두 지역 모두 많았다. 등숙 비율은 제천이 청원보다 높았고, 천립중은 청원지역이 무거웠다. 4. 수량은 제천이 이앙시기가 빠를수록 높았고, 청원은 늦어질수록 높은 경향이었다. 5. 현미수량으로 추정한 최적 이앙시기는 제천은 5월 11일 (491 kg/10a), 청주는 6월 16일(468 kg/10a)로 추정되었다. 6. 이앙시기별 현미의 색도는 제천의 경우 모든 이앙시기에서 검은색을 띠었으나, 청원의 경우 6월 10일 이앙 이후에서 검은색이 짙어졌다. 7. C3G 함량은 제천이 6월 10일 이앙 이전의 동일한 시기에서 청원보다 높았으며, 이앙 시기가 늦을수록 높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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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성숙기 때 대구 지역에서 장기 강우로 발생한 운광벼 및 고품벼 수발아 종자에 대하여 수량 및 품질을 분석시험을 수행하였다. 수발아 종자의 수량 형질은 현미 천립중은 정상종자 운광벼와 고품벼가 각각 22.1 g과 20.9 g 인데 비해 수발아 종자는 각각 0.6 g과 0.5 g 더 적었으며, 현백 비율은 정상종자 운광벼가 89.2%, 고품벼 87.1%에 비해 각각 3.2%와 6.2% 낮은 86.0%와 80.9%였으며, 수량은 정상종자에 비해 운광벼는 5%, 고품벼는 7% 감수되었다. 식미와 관련 높은 최고점도는 정상종자 운광벼가 3,288, 고품벼가 3,122였는데 비해 수발아 종자는 각각 3,127과 2,149로 낮아 품질이 떨어졌다. 치반점도는 운광벼, 고품벼 모두 정상종자에 비해 수발아 종자가 더 낮았고 경도는 오히려 높아 품질을 크게 떨어 드렸으며, 색차는 고품벼에서 a값이 정상종자는 1.65인데 비해 수발아 종자는 0.90으로 더 낮아색깔이 변하였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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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상으로 인해 모내기 지연형 한발이 발생할 경우나 시설 하우스재배 후작으로 벼를 이앙할 경우를 대비하여 이미 생산해 놓은 묘령이 많은 노숙묘 기계 이앙시 가능 한계 묘령과 그에 따른 미질 변화를 구명코자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앙후 본답 적응력을 보기 위한 굴기력은 품종에 관계없이 묘령이 어릴수록 굴기력이 커 본답 적응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수량은 10일묘에서 현저히 감소하였고, 30일묘 이후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조생종인 상미벼는 본년과 전년도의 성적이 상이되는 결과를 보여 기상의 영향에 따라 생육이 달랐다. 3. 묘령이 어릴수록 청미 및 피해립의 비율이 높아져 완전미 비율은 떨어졌고, 45, 60일묘에서 완전미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4. 쌀의 이화학적 특성 및 식미치는 청미와 피해립 등 미숙립이 다발되었던 10일묘에서 단백질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식미치도 낮아졌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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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겨 시용량에 따른 벼 생육 및 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10a 당 쌀겨 100, 250, 500 kg 3수준으로 모 이앙전 10일에 본답 처리하였으며, 화학비료는 기준시용 및 50% 감량으로 단독 및 쌀겨 혼용 처리를 하였다. 화학비료 단독처리구(100% RF)와 쌀겨 단독처리구(200% RB, 100% RB, 50% RB)를 비교하여 보면 쌀겨처리구가 이앙 후 30일째에는 초장 생육이 저조하였으나, 출수기에서의 조사에서는 처리구간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아 쌀겨 처리에 따른 초기 초장 생육 저조현상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회복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쌀겨의 단독 처리보다는 50% 화학비료와의 혼용처리가 수량에 있어서, 화학비료 기준시용보다 비슷하거나 높게 나타나 쌀겨 혼용처리가 화학비료 시용량을 낮출 수 있었다. 쌀겨의 시용량이 많을수록 등숙률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수수와 초장은 반대의 경향이었다. 또한 미질 특성에 있어서는 쌀겨 시용량이 많아질수록 단백질 함량과 분상질립의 비율이 높게 조사되었으나 완전립의 비율은 낮게 조사되었다. 아밀로스 함량은 화학비료 단독 처리구 17.9~18.1% , 화학비료 50%+쌀겨 혼용처리구에서 17.3~17.8% 로 나타나 화학비료 단독처리구보다 혼용 처리구에서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쌀겨 처리량에 따라 벼 생육 및 미질에 영향을 주었으며, 화학비료 50% 시용시 쌀겨를 혼합처리하면 비료 기준시용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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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산 시용에 따른 수량 및 미질 관련해서는 많이 보고되고 있지만 도정 특성과 관련된 보고와 특히 저장관련 자료가 거의 없어 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에서는 규산 시용구에서 수수 및 영화수가 증가하였으며, 등숙비율도 2%이상 증가하여 완전미 수량은 7.7~9.5% 정도 증가하였다. 2. 미질 특성의 이화학적 성분 함량은 규산시용에 따라 단백질 함량은 0.2~0.3% 감소하였으며, 쌀의 외관상 품위 변화는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분상질립 및 피해립율이 감소되면서 완전미의 비율이 규산 무시용(83.2%)에 비해 규산 1배 시용시 85.6%, 1.5배 시용시 86.4%, 2배 시용시 88.7%로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 3. 규산을 시용함에 따른 색체 선별율은 4.2~7.2% 향상되었고, 색미율은 5.5~16.6% 낮아져 완전미 도정수율은 5.5~8.6% 향상되었다. 4. 규산 시용에 따른 저장성 변화에 있어서 지방산도는 저온 저장(15℃ )에서는 저장기간에 따른 큰 변화는 없었으나, 상온저장에서는 6월 이후 증가하여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었다. 5. 쌀의 pH에 의한 최상위 등급 비율은 저온 저장에서는 9월 이후부터 낮아지는 경향이나, 상온 저장에서는 6월부터 급격히 낮아져 신선도가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저온과 상온 저장 모두 규산 시용구에서 쌀의 신선도가 무시용구에 비하여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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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에 함유된 기능성 물질의 발아 전후 함량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일반미, 녹미, 적미, 흑미, 찹쌀현미 등 5종의 현미를 대상으로 발아 전 상태 및 발아현미 제조 후 상태에서의 tocopherol 및 tocotrienol류, squalene 및 phytosterol 류 등 기능성물질 함량 변화를 평가한 본 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비타민 E 함량은 발아전보다 발아후의 현미에서 약 10% 수준의 함량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2. Squalene 함량의 경우 발아찹쌀현미는 발아 과정 중 31%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다른 종류의 현미는 발아 전후 큰 변화가 없었다. 3. Phytosterol류 중 stigmasterol은 모든 종류의 발아현미에서 발아 전 대비 5-27%의 뚜렷한 증가가 관찰되었으며, campesterol, sitosterol 및 총 phytosterol 함량은 발아 전후 간 대차 없거나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4.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비록 현미 종류별 차이는 있었으나 대부분의 경우 발아 현미는 발아전과 비교할 때 stigmasterol은 뚜렷한 증가를 나타내며 본 실험 분석 대상이었던 tocopherol, tocotrienol, squalene, campesterol, sitosterol 등 기능성 물질은 발아 전후 대차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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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생산 유통되는 브랜드 쌀의 품질 분석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으며, 분석시료로는 경북 시군에서 추천한 2006-2007년도 브랜드 쌀 26종을 사용하였다. 단백질 함량은 6.5%이하가 46.2% (12종), 6.6%-7.0%는 23.1%(6종)로 비교적 낮아 단백질 함량은 양호하였다. 완전립율은 95% 이상이 7.7%(2종), 90-94%는 15.4%(4종)이었으며 89% 이하가 76.9%(20종)로 품질이 다소 낮았으며 분상질립은 다소 높아 완전립율과 분상 질립 개선이 필요하다. DNA 분석에 의한 품종 혼입율 분포는 1-10%가 46.2%(12종), 11-20%는 34.6%(9종)로서 순도 80% 이상이 80.8%로서 매우 양호하였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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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벼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는 분상질미를 경감시켜 외관상 품위 및 도정수율을 향상시키고, 쌀의 단백질 함량을 줄여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배방법을 개발코자 질소 분시비율을 조정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최고 분얼기의 경수는 기비와 분얼비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엽면적지수 또한 같은 경향을 보였으나, 출수기의 경수 및 엽면적 지수 등은 수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2.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는 대체로 수비의 영향을 많이 받아 수장, 영화수, 백미 수량 등은 수비 시비량의 증감과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3. 쌀의 이화학적 특징은 단백질 함량이 수비 시비량이 많을수록 높아졌고, 특히 분상질미, 피해립이 차지하는 비율이 현저히 높아져 완전미율은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4. 따라서 쌀의 외관상 품위 및 도정 특성은 총질소 시비량이 동일할 경우 수비의 시비량을 50% 감비하여 시용한 구에서 향상되었으며, 완전미 수량도 높았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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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고품질 쌀로 선정된 고품벼, 운광벼, 삼광벼를 기존의 일품벼와 대비하여 의성과 경주의 탑라이스 재배지역에서 2년간 적응시험을 하여 각 품종들의 품질과 미질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0a당 수량은 의성, 경주 모두 일품벼가 586 kg, 560 kg으로 가장 많은 수량을 보였으나, 완전미 수량은 삼광벼가 의성과 경주에서 각각 519 kg, 495 kg으로 일품벼보다 더 높은 수량을 보였다. 2. 쌀의 외형상 품위에서 완전립 비율은 삼광벼, 고품벼가 90.7%, 82.5%로 일품벼의 77.5%보다 높았다. 3. 단백질 함량은 삼광벼가 6.2%로 가장 낮았으며, 식미치에서는 삼광벼가 85.9%로 가장 높았다. 4. 쌀가루의 점도 특성에서 최고 점도는 의성의 운광벼가 3180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주의 일품벼가 2255로 가장 낮았다. 5. 밥의 물리적 특성에서 경도는 삼광벼가 평균 3174로 가장 낮았으나, 부착성이 -132로 높게 나왔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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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idin-3-glucoside(C3G) 고함유 흑자색미 계통을 육성하기 위해 흑진주, 수원425호, 상해향혈나, 용금1호, C3GHi 품종 및 계통들 간에 완전이면교배에서 얻은 20개 조합 F1 의 현미 천립중과 C3G함량에 대한 diallel analysis 및 조합 능력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교배모본의 현미 천립중은 16.6 g(흑진주) - 30.4 g(상해향혈나)이고, 현미 100 g당 C3G 함량은 C3GHi가 흑진주의 5배 정도 높은 1043.5 mg으로 나타났다. 2. 완전이면교배 결과 현미 천립중과 C3G 함량은 비대립 유전자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유전자의 상가적 및 우성적 유전효과만 인정되었다. 3. 현미 천립중과 C3G 함량의 유전 양식은 두 형질 모두 상가적 및 우성효과에 의한 부분우성을 보였으며, 평균 우성정도는 각각 0.80 및 0.69였고, 교배모본에서 정의대립 유전자 비율이 높았으며, 우성친의 빈도가 높고, 후대에서는 감소하는 방향으로 작용하였다. 4. 두형질의 상가적 유전효과에 의한 협의의 유전력은 각 각 0.66, 0.70이고, 광의의 유전력은 각각 0.98, 0.98로 높게 나타났다. 5. 현미 천립중에 대한 일반조합능력 효과는 상해향혈나가 가장 높았고, 흑진주가 가장 낮았으며, 흑진주/수원425 호, 수원425호/C3GHi 조합의 특정조합능력 효과가 가장 높았다. 6. C3G함량에 대한 일반조합능력 효과는 C3GHi가 가장 높았고, 상해향혈나가 가장 낮았으며, 흑진주/C3GHi 조합에서 특정조합능력 효과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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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이상적으로 많이 발생하여 벼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온 혹명나방의 재배방법별, 엽록소 함량별 피해실태를 조사하여 피해에 따른 수량반응, 미질변화 등을 구명하고자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혹명나방의 피해가 심할수록 벼의 등숙비율, 천립중의 감소와 복백립 등 미숙립의 증가에 따른 완전미 비율이 감소되어 완전미 수량이 피해가 심한 곳에서 36% 감소되었다. 2. 혹명나방의 피해가 심할수록 쌀의 외관상 품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단백질함량이 높아져 식미치는 감소되어 미질이 급격히 저하되었다. 3. 질소질 비료의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혹명나방에 의한 피해는 증가하였으며, 특히 주남벼의 경우 질소량이 증가할수록 피해가 급증하였다. 4. 질소 시비량이 추천 시비량인 11 kg/10a를 초과시 피해엽율이 60% 이상으로 급증하였고, 60% 이상 피해를 입은 엽의 비율도 25%이상으로 늘어나 수량 감수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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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response of the rice yield and grain quality by rice leaf folder (RLF, Cnaphalocrocis medinalis G.) and identify the damages caused by different transplanting dates, nitrogen amounts and chlorophyll amounts (SPAD value) of rice leaf. As the damage degree of RLF was getting severer, the ripened grain rate and 1000-grain weight were decreased and due to the increasing of chalky rice rate the rate of head rice was reduced. Therefore, the yield of head rice was decreased by 36% in heavily damaged rice plant. Among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protein content of rice grain was increased but amylose content was reduced, consequently, the palatability was deteriorated in heavily damaged rice by RLF. The degree of damage of RLF was getting serious as transplanting date was delayed and as the amount of nitrogen was increas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PAD value and the damage degree of RLF, as the SPAD value was increased by nitrogen fertilizing, the damage degree was also increased exponential function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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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에 함유된 성분 중 가장 많은 양으로 존재하며, 인축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콩 단백질의 함량을 1립 비파괴 근적외 분광분석법을 이용하여 동일품종의 개체 내에서 콩이 달린 착협 위치에 따라, 또 콩에서 단백질 함량을 분석하기 위해 개체 내에서 분석시료를 취할 때 개체를 대표할 수 있는 최소 양을 실험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선녹콩 개체 내 단백질 함량은 정규분포를 보였으며, 개체 간에 단백질 함량의 차이가 인정되었다. 2. 콩의 착협 위치에 따른 단백질 함량은 지표면에 가까울수록 단백질 함량이 높았고, 콩 식물체의 윗부분으로 갈수록 단백질 함량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콩에 함유된 단백질의 함량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시료량을 추정한 결과 최소 10립 이상 혹은 개체 내 총 종자량의 20% 이상을 취하면 개체를 대표하는 단백질 함량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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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콩 천연색소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여러 지표로 평가하였다. 검정콩 종피의 색소 추출은 0.1% HCl이 포함된 60% MeOH에서 가장 효율이 높았으며, 추출시간은 여러 가지 경제성을 고려할 때 24시간 추출 후 다시 1회 반복 추출하는 방법이 가장 우수하였다. 색소의 pH가 안정성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pH 4이하에서는 안토시아닌의 안정성이 인정되었으나 pH 4보다 높아질 때는 급격하게 안정성이 파괴되었다. 차광처리가 안토시아닌의 저장성을 높였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안정성이 급격히 떨어졌다. 한편, 냉장 조건의 유리병에서 안토시안을 보관하는 것이 안정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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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래종 콩 유전자원의 품질에 대한 특성을 재평가하고 우수한 교배모본 탐색 및 선정하여 콩 신품종육성에 이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본 시험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전자원 1,291점이 47-102일 분포를 보였고, 평균 68일이며, 결실일수의 분포는 61-65일이 29.4%, 66-70일이 23.5% 순으로 많이 분포하였다. 생육일수별 콩의 분포는, 105-163일의 생육일수 분포로서, 평균 134일이었으며, III군의 분포비율이 가장 높았고, 만숙종인 VI군이 가장 낮았다. 2. 경장에서 최대 216 cm, 최소 18 cm로 평균 70.7이었고, 분지수는 최대 13.7개 최소 1.8개로 평균 4.9개이었고, 주경절수는 최대 28개 최소 6.1개로 평균 16.3개, 도복정도는 평균 4.8로 중정도이었다. 3. 100립중은 2.4 g에서 40.4 g 분포를 보였고, 평균 19.5 g이었다. 100립중 분포는 13.1-20.0 g에 분포하는 계통이 35.3%로 가장 많았고, 20.1-25.0 g에 분포하는 계통이 29.4% 순이었다. 4. 조단백 함량은 평균 41.8%이였고, 32.7-49.2% 분포, 조지방 함량은 11.8-22.2% 분포로 평균 18.0%, 불포화지방산 조성비율은 평균 85.4%, 94.2-81.8% 분포이며 포화지방산조성은 5.8-18.2%, 평균 14.6%이었다. 5. 당 함량중 슈크로스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스타키오스 및 라피노스 순이었다. 슈크로스 함량은 1.2-7.9%, 평균 5.2%였다. 아이소플라본 함량은 평균 1066.8ug/g , 278.4-2736.9ug/g 범위이고, 다이드제인 함량은 평균 483.1ug/g , 범위 48.8-1709.6ug/g , 제이스테인 함량은 평균 472.0ug/g , 범위는 79.8-1242.3ug/g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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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등 환경요인에 의한 수집지대를 구분하여 재래종 콩 유전자원에 대한 생태형 및 품질 특성을 평가하여 품종육성에 이용코자 실시한 본 시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의 기후지대별 콩 성숙군 분류기준으로 생육 일수의 분포를 보면, 성숙군 3군중에서 기후지대 5군(충남 서해안지역), 6군(남부내륙 지역)에서 수집한 유전자원이 가장 많았다. 조생종인 성숙군 0군과 I군은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였으나 지대 6에서 많이 수집되었고, 만생종인 성숙군 V군과 VI군은 주로 지대6군(경북내륙 지역), 지대7군(남부내륙 지역) 및 지대 8군(남해안지역)에서 주로 분포하였다. 2. 수집된 재래종의 수가 적은 지대1과 지대4를 제외한 기후지대별 성숙군의 분포를 보면, 성숙군 III군과 II군의 비율이 기후 지대 6과 지대8을 제외한 지역에서 높았으며, 기후 지대6에서는 성숙군 III군의 콩이 없었다. 또한 지대7과 지대8에서는 다양한 성숙군을 가진 콩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극조생과 극만숙종을 제외한 성숙군을 기후지대별 분포에서, 140일에서 155일 사이의 생육일수에 기후 지대6과 지대8지역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124일에서 139일까지는 지대별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3. 경장은 지대1이 65.8 cm로 가장 작았으며, 지대8이 81.3 cm로 가장 컸고, 주경절수는 지대1이 14.8개로 가장 적었고, 지대8이 17.1로 가장 많았으며, 개체당 분지수는 지대5에서 4.4개로 가장 적었고, 지대 1에서 6.2개로 가장 많았다. 4. 개체당 협수는 지대5에서 68.0개로 가장 적었으며, 지대 8에서 91.8개로 가장 많았다. 또한 불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정도는 지대5에서 가장 강하였으나, 지대4에서 가장 약하였다. 5. 기후 지대별 100립중 분포는, 기후지대 지대1, 지대2, 및 지대4에서는 100립중이 25 g이하인 비율이 높았으며, 지대5, 지대6, 지대7 및 지대8에서는 상대적으로 100립중이 20.1-25.0 g의 비율이 높아졌으며, 지대3에서는 지대1 유형과 지대5 유형사이의 중간정도의 비율을 보였다. 또한 지대5 유형에서는 지대1 유형에 비해서 100립중이 25.1 g 이상의 높았으며, 지대9는 고르게 립중이 분포하였다. 6. 재래종 콩의 립중별 기후지대 분포비율중 8계통인 극소립종인 8.0 g 이하를 제외하고 100립중이 25 g 이하인 계통은 기후지대와 상관없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였으나 100립중이 25 g 이상인 대립종들은 주로 지대5, 지대6 및 지대7순으로 분포하였다. 7. 기후지대별 품질성분들에 있어 조단백 함량은 남부해안 지대인 지대8이 평균 42.8%, 조지방 함량은 중산간지대인 지대2에서 평균 17.2%, 자당 및 올리고당 함량은 고랭지지대인 지대I에서 각각 평균 5.8% 및 8.6%로 가장 높았다. 8. 아이소플라본 함량을 기후지대별 분포는, 다이드제인 및 제니스테인 함량은 고랭지 지대인 지대1에서 각각 평균 567ug/g 및 636ug/g 보였으며, 글라이시테인 함량은 남부 해안 지대인 지대8에서 평균 122ug/g 을 보였다. 전체 이소플라본 함량은 중부 서해안지대인 지대4에서 평균 1,280ug/g 을 보였으며, 고랭지 지대인 지대1, 중산간지역인 지대2, 중 북부 내륙인 지대3 및 동부해안 지역인 지대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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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4년생을 대상으로 해가림 색상을 달리하여 재배 시험한 결과, 대조구인 4중직 PE 차광망(청색 3 + 흑색 1중직)이나 청색 4중직 차광망에서 재배된 인삼의 뿌리 근중은 적색 4중직 차광망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대조구보다 청색과 적색에서 동체의 비율이 낮고 지근의 비율이 높아 투광량이 많아지면 동체의 생장이 감소하고 지근의 생장은 증가하였다. 뿌리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적색 해가림재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투광량이 증가할수록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특히 진세노사이드 Rg1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색상에 따른 진세노사이드 함량차이는 해가림 색상 차이에 의해 생합성 과정이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 생육량의 차이에 따른 결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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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품질평가의 한 요인이 되는 색도 평가 시 기존 평가 방법인 육안평가 혹은 색차 분석에 의존하고 있는 현행 분석방법을 신속, 간편하며 재현성이 높고, 녹차 품질관련 기타 성분과 동시분석이 가능한 녹차 색차 분석용 NIRS 검량식을 작성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된 녹차 시료를 대상으로 색차계를 이용하여 색도 값(L, a, b)을 조사한 결과 검량식 작성용 시료는 L값이 평균 53.37(48.52~57.72 ), a값이 평균 -7.55(-10.02~-4.63 ), b 값이 평균 18.07(14.00~22.02 )을 나타내었고, 작성 검량식의 평가용으로 이용된 예견치 분석용 시료와 거의 동일한 범위를 나타내었다. 2. 녹차의 색차 분석용 NIRS 검량식을 검토한 결과 색차 중 명도에 해당하는 L 값은 원시 스펙트럼에 2차 미분(2nd derivative, 8 nm gap, 6 points smoothing, 1 point second smoothing)을 수행한 조건에서 R2 = 0.936으로 가장 우수한 양상을 나타내었고, 적색에 해당되는 색차 a값과 황색에 해당하는 b값은 1차 미분(1st derivative, 4 nm gap, 4 points smoothing, 1 point second smoothing)조건에서 R2 가 각각 0.991 및 0.958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3. 최적의 녹차 색차 분석용으로 작성된 각각의 NIRS 검량식을 미지시료에 적용하여 정확성을 평가한 결과 색도값 L, a 및 b의 결정계수는 각각 0.905, 0.986 및 0.931로 매우 높은 상관을 보였으며, 이들 검량식은 향후 NIRS를 이용한 녹차 관련 연구 및 녹차 산업현장에서 품질관리를 위한 효율적 분석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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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vitamin E 구성 성분으로 항산화, 항암, 고지혈증 개선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tocotrienol이 국내산 차조기에서 보고된 바, 존재 여부 확인을 위하여 국내수집 6종, 일본수집 8종 등 총 14종의 차조기 유전자원과 들깨 종실을 대상으로 HPLC 및 GC, GC/MS 비교 분석을 수행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순상의 HPLC 이용시 차조기에서 4종의 tocopherol 및β-tocotrienol , λ-tocotrienol 과 매우 유사한 머무름 시간의 발견되었다. 2. 그러나 동일 시료를 GC로 재분석한 결과 13개 차조기 유전자원에서 모두 4종의 tocotrienol과 일치하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3. GC 이용시 δ-tocotrienol 및 λ-tocotrienol 과 유사한 머무름 시간의 peak가 검출되었으나 GC/MS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tocotrienol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4. 이상의 HPLC 및 GC 비교분석결과에 기초할 때, 차조기에는 tocotrienol류의 vitamin E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GC를 이용한 vitamin E isomer 분석이 HPLC 이용시 발생가능한 유사 머무름시간대 물질을 tocotrienol로 판단하는 오류 방지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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