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통이 다른 유색보리 40종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색보리, 춘추쌀보리와 올보리의 수분 함량은 No. 24가 7.4%로 가장 낮았고 No. 9가 10.8%로 가장 높았다. 또한 조단백질은 9.7~12.8% 의 범위를 보였으며, 올보리의 단백질 함량과 유사한 범위였다. 조지방 함량은 No. 6이 4.35%로 가장 높았고, No, 34가 가장 낮은 1.35%를 나타내었다. 조회분 함량은 1.20%로 No. 31이 가장 낮았고, 2.35%로 춘추쌀보리가 가장 높았다. Ca 함량은 No. 10이 717.50 mg%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보리가 442.82mg%로 가장 낮았다. Mg 함량은 1320.00 mg%로 No. 10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903.30 mg%로 No. 28이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Cu 함량은 No. 20의 경우 2.20 mg%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No. 33의 경우는 6.25 mg%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K 함량은 No. 20의 경우 723.24 mg%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No. 1은 1002.50 m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Mn 함량은 31.72 mg%로 No. 28이 가장 낮은 값을, 94,56 mg%로 일반보리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β-glucan 함량은 No. 25가 5.20%로 가장 낮았고, No. 28이 14.46%로 가장 높았다. 또한 올보리는 6.26%나 유색보리가 올보리에 비해β-glucan 이 2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유색보리는 일반보리에 비교해 일반성분 및 영양성분 의 조성에 우수할 뿐 아니라 기능성 성분인β-glucan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서 균(菌)의 생육(生育)은 5일(日)까지, 구연산생성(酸生成)은 6일(日)까지 계속(繼續) 증가(增加)하였으며 6일(日) 배양시(培養時) 대당(對糖) 46%의 구연산(酸)을 얻었다. 전통의식(傳統意識)에서 탈피(脫皮)치 못하고 미신(迷信)에 젖어 있으며, 백미편식경향(白米偏食傾向)이 짙고 연중(年中) 혼분식(混粉食)을 계속(繼續)하지 못하고 아쉬움이 간절하다. 이런 점(點)이 하루빨리 시정(是定)될때 우리는 건강(健康)과 지능(知能)이 향상(向上)을 초래(招來)하고 소득증대(所得增大)를 도모(圖謀)하며, 자조자립(自助自立)할 수 있는 국민생활(國民生活)로 변모(變貌)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11종(種)과 미확인성분(未確認成分) 1종(種)이 검출(檢出) 확인(確認)되었으며 증자시(蒸煮時)에 일부(一部) 휘발감소(揮發減少)를 보였으나 건조중(乾燥中)에는 일반적(一般的)으로 증가(增加)를 보였다. 6. 비휘발성산(非揮發性酸)으로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α-ketoglutaric acid, pyruvic acid, glutaric acid 등(等) 6종(種)을 분리(分離) 동정(同定)하였으며 비휘발성산(非揮發性酸)은 건조중(乾燥中) 감소(減少)되어 홍삼구(紅蔘區)들이 함량(含量)이 적으나 succinic acid만은 증가(增加)하였다. 7. Polyphenol 류(類)로 3-caffeyl quinic acid, 4-caffeyl quinic acid, 5-caffeyl quinic acid의 3종(種)과 미확인성분(未確認成分) 1종(種)을 분리(分離) 동정(同定)하였으며 polyphenol은 건조중(乾燥中) 많은 감소(減少)가 있었으며 특(特)히 자연건조구(自然乾燥區)에서 많은 감소(減少)가 있었다. 8. 홍삼(紅蔘)들의 갈색도(褐色度)는 갈변촉진구(褐變促進區)가 가장 짙고 다
본 연구는 삼투포텐셜이 동일한 NaCl과 PEG6000 용액을 사용하여 염해와 한발에 대한 보리의 생화학적 반응을 검토하였으며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리의 지상부 생육 및 보리 잎의 상대수분함량은 염해보다 한발에 의해서 더욱 감소하였다. 2. 과산화수소의 발생은 염해처리 후 6일에 한발보다 27.5% 많았으며, 영해처리 후 4일에 나타난 APX, CAT 및 GR의 활성은 한발처 리보다 각각 12.6%, 27.9%, 23.3% 높았다. 한편, 보리의 경우 CAT의 활성은 한발보다 염해조건에서 더욱 신속하게 유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아미노산 함량의 변화는 염해 및 한발처리에 의해서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특히 glycine, arginine 및 GABA의 함량은 한발처리에서 더욱 증가하였으나, proline의 함량은 염해처리에서 크게 증가하였다. 4. 본 연구를 통해서 보리의 항산화효소 활성 및 아미노산 함량이 염해와 한발에 의해서 상이하게 조절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염해에 대한 보리의 특이적인 반응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고품질 콩 품종육성 및 유전자원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콩 주요품종 46계통 및 보존 유전자원 517 계통의 지방함량과 지방산 조성의 변이양상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국산 콩 주요 품종의 지방함량 범위는 15.8%~20.3% 였으며, 평균 18.2%를 나타내었고, 지방함량이 가장 낮은 품종은 1986년에 육성된 보광콩이, 가장 높은 품종은 2000년도에 육성된 새별콩으로 조사되었다. 2. 한국산 콩 주요 품종 46계통의 지방산 조성분석 결과 포화지방산인 C16:0 및 C18:0의 경우 각각 8.96~13.23% 및 2.55~4.20% 범위로 존재하였고, 불포화지방산인 C18:1, C18:2 및 C18:3의 범위는 각각 16.33~36.41%,42.32~58.84% 및 6.98~10.72% 를 나타내었다. 3. 국내 보존 유전자원 517계통의 지방산 조성을 분석한 결과 C16:0은 8.50%(IT 154681)~14.78% (IT 154558), C18:0은 1.86%(IT 022331)~4.78% (KLG 10738), C18:1은 13.29%(IT 178710)~43.30% (IT 154657), C18:2는 38.21%(IT 156004)~61.51% (IT 178710) 및 C18:3이 5.03(IT 188085)%~11.48% (IT 153412)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4. 콩 함유 지방산 중 포화지방산에 속하는 C16:0 및 C18:0은 불포화지방산인 C18:1과 고도의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불포화지방산인 C18:1은 다른 종류의 불포화지방산인 C18:2 및 C18:3과 고도의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고, C18:2와 C18:3 사이에는 고도의 정의상관이 인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 isoflavone 함유 콩 유전자원 선발 및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콩 주요품종 43계통 및 보존 유전자원 648계통의 isoflavone 함량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국산 콩 주요 43품종의 평균 isoflavone 함량은 daidzein이 484.4±223.9ug/g , genisteinol 448.0±156.2ug/g , glyciteinol 84.9±48.7ug/g , total isoflavoneol 1,017.3±390.0ug/g 을 나타내었다. 2. 공시된 주요 품종의 isoflavone 함량은 석양풋콩이 2,002ug/g 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황금콩이 277ug/g 으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콩 주요 43품종을 용도별로 분류하여 isoflavone 함량을 비교한 결과 풋콩 및 올콩이 1,438±493.7ug/g 을 나타내어 조사된 용도별 콩 분류 중 가장 높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3. 국내 보존 콩 유전자원 648계통을 대상으로 isoflavone 함량을 조사한 결과 IT 180001계통이 3,479ug/g 의 함량을 나타내어 가장 높은 양상을 나타내었고, IT 910878 계통은 82.61ug/g 의 total isoflavone을 함유하여 가장 낮은 계통으로 조사되어 보존 유전자원간에 큰 함량변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나물용 콩의 파종기가 콩나물 원료콩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함으로써 양질 콩나물 품종육성과 재배기술 확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2000~2001 년에 호남농업연구소 전작시험포장에서 파종시기 시험과 콩나물 간이검정실에서 콩나물생장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종실의 자반립, 열피립 및 미숙립 발생율은 5월 25일 파종이 6월 15일과 7월 5일 파종에 비하여 높았고, 풍산나물콩이 자반립, 열피립 및 미숙립 발생율이 가장 낮았으며 한남콩이 발생율이 가장 높았다. 2. 조단백질함량은 파종기가 늦어지면서 감소하였고, 5월 25일과 6월 15일 파종에서 다원콩이 가장 높았고 7월 5일 파종에서는 풍산나물콩이 가장 높았다. 조지방함량은 파종기에 따른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소명콩이 가장 높았고 다원콩이 가장 낮았다. 3. Isoflavone의 aglycone 함량은 6월 15일 파종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7월 5일파종이 많았으며, 5월 25일파종이 적었고, 품종간에는 소명콩이 가장 많았고 다원콩이 가장 낮았다. 4. 종실의 품질향상을 위한 나물콩의 파종기는 지나친 일찍 또는 늦게 심는 것 보다 품종 특성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나물콩을 생산하기 위하여 isoflavone함량이 높은 품종을 선발하고, 재배적 방법에 의한 원료콩 종실의 isoflavone함량의 증진 가능성을 조사하는 한편, 콩나물의 재배 일수에 따른 콩나물 부위별 isoflavone 함량의 경시적 변화 양상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한 나물콩 21품종의 종실에 함유된 daidzein과 genistein의 총 함량은 756~1,682ug/g 으로 품종간 차이가 컸으며, 특히 익산 13호(1,682ug/g) 및 남원재래(1,500ug/g) 에서 함량이 높았다. 2. Daidzein 함량은 익산 13호(924ug/g) 및 IT 160996 (828ug/g) 에서 높았으며, genistein 함량은 익산 13호(758ug/g) 및 남원재래(756ug/g) 에서 높았다. 3. 풍산나물콩의 영양생장기에 식물생장조절제인 안티폴(2,472ug/g) 과 후라스타(2,052ug/g) 를 처리하였을 때 daidzein과 genistein의 총 함량이 대조군(1,800ug/g) 에 비하여 각각 37%와 14% 증가하였다. 4. 은하콩의 콩나물 재배일수 경과에 따른 isoflavone 함량은 자엽의 경우 변화가 미미하였으나, 배축의 경우 daidzein이 치상 후 3일까지 증가하다 4일째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배축의 genistein함량은 콩나물 재배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다. 5. 풍산나물콩의 콩나물 재배일수 경과에 따른 isoflavone 함량은 은하콩과 달리 자엽의 경우에는 변화가 미미하였으나, 배축의 경우 daidzein이 치상 후 1일에 5,154ug/g 까지 증가했으나 재배일수가 경과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배축의 genistein함량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6. 콩나물재배 6일째부터 발생한 잔뿌리에는 isoflavone 함량이 4,416ug/g~5,232ug/g 으로 매우 높았다. 7. 고기능성 나물용 콩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원료콩 종실의 isoflavone함량이 높고, 콩나물이 식용으로 이용되는 시기까지 isoflavone함량이 크게 감소하지 않는 특성을 가진 품종의 육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국내육성 콩 품종 및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생리활성이 우수한 고품질의 신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기반기술 확립의 일환으로 group A soyasaponin의 분리 및 정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콩 종실로부터 hypocotyl을 분리하고 탈지한 후 automated solvent extractor(ASE)를 이용하여 MeOH 추출 후 flash column(150mm×40mm i.d.)을 이용하여 총 14개의 fraction을 분리하였다. 2. Flash column으로 얻어진 8 및 9번 fraction(Fraction-I) 을 Luna C18 semipreparative reverse phase column(250cm×50mm i.d.)을 이용하여 Fast PCLC로 정제하여 미지화합물(unknown compound : UKC)(Fr-I-2)을 분리하였다. 3. Compound 1을 NMR(1H-NMR , 600 MHz; 13C-NMR , 100 MHz; DEPT), IR, UV 및 ESI-MS 분석을 통하여 구조를 동정한 결과 분자량(MW)이 1436.6이며, 분자식이 C67H104O33인 group A 계열의 acetyl soyasaponin A1 으로 확인되었다.
본실험은 조생종인 하대두형 및 중국수집종 콩과 중숙~만숙종의 국내 육성 종과의 isoflavone 함량변이를 비교하며, 파종기 이동 및 콩의 생육단계별 생육기간에 따른 isoflavone함량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체 isoflavone함량은 파종기 이동에 관련 없이 국내 수집종이 하대두형 및 중국수집 종에 비하여 놓았으며, 하대 두형콩과 중국수집 종과 비슷한 함량 분포를 나타냈다. 2. 파종기이동에 따른 총 isoflavone 함량은 파종기를 늦게 할수록 하대두형, 중국수집종 및 국내육성종 모두에서 증가하는 경향 이었다. 3. 콩의 개화기~성숙기의 기간 및 생육일수가 길어질수록 isoflavone 함량도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도 부합되었다. 4. 콩의 isoflavone 함량은 입중이 무거울수록 함량이 낮아 졌으며, 상관계수는 4월~5월 파종구에서 각각 -0.57, -0.51 및 -0.38로 분석되었다.
본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교잡종의 평균 과피두께는 37um 로 얇은 특성을 보였는데 특히 CNU108 교잡종이 30.3um 로 가장 얇은 특성을 보였고 출사일수는 CNU69와 CNU202 등이 59일로 가장 빨랐으나 CNU160 교잡종은 68일로 본 교잡종들 중에서 가장 늦었다. 2. CNU70과 CNU138의 교잡종들은 높은 항산화효소(xanthin oxidase, catalase, superoxide dismutase)의 활성을 나타내었고, 특히 CNU160과 CNU193 교잡종은 각각 94.8%, 94.6% 등으로 높은 항산화력(EDA)을 나타내었다. 3. CNU109와 CNU34의 교잡종에서는 전반적으로 높은 항산화효소 활성 및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CNU34, CNU70, CNU108, CNU138, CNU193 등의 교잡종 찰옥수수가 항산화 효과가 높은 고기능성 유색 찰옥수수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작물과학원에서 육성한 찰옥수수 자식계통들을 대상으로 SSR 마커를 이용하여 자식계통간 유연관계 등을 분석하고 계통군화 시켜 교배 모, 부본 선정의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으며 종실의 품질특성들과 연관되어 있는 분자마커를 선발하여 품질육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 찰옥수수 품종육성에 이용하기 위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64개 자식계통의 genomic DNA증폭에 의해 30개 microsatellite 마커를 이용하여 전체 225개, 마커 별로는 2~13 개, 평균 7.5개의 alleles가 관찰되었으며 PIC값은 0.14~0.87 의 범위였고 평균 0.69의 다양성을 보였다. 2. 증폭된 밴드의 유무를 이용하여 계통간 유전적 거리를 구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군집분석을 한 결과 9개 군으로 분류할 수 있었고 특히 I군의 경우 64계통 중 41%인 26계통이 포함되었으며 나머지 군들은 3~9 개의 자식계통이 포함되었다. 3 유전적 거리에 의한 자식계통군의 분류 결과를 기존에 육성된 교잡종들과 비교해 본 결과 찰옥1호의 모, 부본인 KW1, KW2는 각각 I군과 VII군, 찰옥2호의 모, 부본인 KW7, KW3은 각각 I군과 VIII군에 속해 있었으며, 고식미 교잡종인 찰옥4호는 모, 부본인 KW33과 KW35는 I군과 IV군, 일미찰의 모, 부본인 KW51, KW35도 I군과 IV군에 속해 있어서 원연간에 교잡이 이루어 진 것으로 나타났다. 4. 30개 SSR 마커에 의해 발생된 대립인자와 품질관련 특성들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아밀로펙틴 함량 등 8개 형질과 관련되는 마커를 선발하였다. 이 마커들 중 umc 1019는 아밀로펙틴, 단백질 함량과 연관되었으며 umc1020은 아밀로펙틴 함량, 최고점도 및 전체적 기호도와 관련되었고 bnlg1537은 백립중, 립장, 립폭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작할 수 있었다. 이 환원유(還元乳)를 일정(一定)한 조건(條件)에서 한국 영양권장량과 비교(比較)했을 때, 모든 영양소(營養素)를 충분(充分)히 공급(供給)할 수 있었는데 나이아신 만이 권장량에 미달하였다. 또한 분유(粉乳) C에서 철분이 약간 미달했고, 비타민A는 1일(日) 권장량에 6배(倍)나 되어 앞으로 재검토(再檢討)를 요(要)하는 문제라 하겠다. 4.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은 분유간(粉乳間)에 다수 차계(差界)를 보였으며, 필수(必須)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이 우유에 가까웠던 점(點)으로 보아 아미노산 조절(調節)은 없었는듯 하였다. 발효유의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은 우유와 거의 같았다. 5. 지방산(脂肪酸)의 조성(組成)은 전체(全體) 포화지방산대(飽和脂肪酸對) 불포화지방산(不飽和脂肪酸)의 비(比)가 3종(種)의 분유간(粉乳間)에 비슷하였고, 특히 필수지방산(必須脂肪酸)의 조성(組成)이 모유(母乳)와 유사(類似)하거나 높아 이들 지방산(脂肪酸)이 첨가(添加)되어 있음을 나타냈다. 이상의 여러 결과(結果)들을 종합(綜合)할 때 3종(種)의 분유간(粉乳間) 영양효과(營養效果)는 비슷하고, 조제분유(調製粉乳)의 일반조성(一般組成), 무기질(無機質) 및 지방산(脂肪酸) 조성(組成)에 있어서 모유(母乳)에 상당히 접근(接近)하는 것으로 믿어진다. 한편 철분, 비타민 등(等)의 강화(强化)로서 단일식품(單一食品)으로서의 효용성(效用性)을 높인 것은 사실이나, 일부 영양소(營養素)의 지나친 강화(强化)문제는 좀더 신중히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성(構成) polyol은 glycerol뿐이 었으며 세포외(細胞外) 지질(脂質)의 구성(構成) polyol은 glycerol, mannitol, xylitol 및 arabitol 이었다.로 보아 glucosamine 2분자(分子)에 한계의 인(燐)이 monoester결합(結合)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8. spot A화합물(化合物)은 glucosaminiyl
고구마 소형 간식용 생산을 위한 적정 재배기술 확립을 위하여 고구마 삽식기, 재식거리 및 수확시기를 달리하여 소비자의 선호도에 부응한 간식용으로 적합한 소형 고구마 생산을 향상시키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소형간식용 고구마생산을 위한 적정 삽식시기는 4월 중순(피복재배)에 삽식거리는 75cm×15~20cm , 6월 중 순(무피복재배) 삽식시 75cm×15cm 가 적합하였다. 2. 고구마 상저수량은 삽식후 수확일수가 길어질수록 증수되었으나, 삽식후 100일 수확이 80일이나 120일 수확보다 소형 간식용으로 적합한 고구마 괴근 비율이 높았다. 3. 삽식시기 및 삽식거리에 따라 상저수량이 차이가 인정되었으며, 4월 15일 조기 비닐피복재배에서 처리간에 변이폭이 적어 안정적이었다. 4. 보통기(5월) 비닐무피복재배보다 조기(4월) 비닐피복 재배가 농가소득이 32~61% 증가되어 유리하였다.
고구마 고품질 분말 제조 방법을 확립키 위하여 건조방법에 따라 건조시간과 제분을, 분말의 색택 등 조사하고, 제조과정 중 색깔의 변화를 방지 할 수 있는 갈변방지제 선정 실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건조시간은 50℃ 는 3.7~4.1 시간으로 70℃ 에 비하여 1.7~2.2 배, 90℃ 에 비하여 2.7~2.8 배가 길었다. 2. 비타민의 함량은, 생 고구마에 비하여 열풍건조 분말이 2~22% 정도이었고, 동결건조는 62~67% 로 높았다. 열풍 건조의 경우 건조 온도별로는 70℃ 가 원료고구마에 비하여 12~22% 로 손실량이 가장 적었다. 3. 당도는 생 고구마에 비하여 약 40~50% 정도이었고, 건조온도 중에서는 70℃ 가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4. 건조온도별 제분율은 70℃ 가 높았고, 품종 중에서는 진홍미가 높았다. 5. 건물을, 건조시간, 성분변화, 제분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볼 때 적정 건조 온도는 열풍건조 70℃ 가 좋았다. 6. 분말조제시 적정절단 두께는 비타민 C함량과 기호도 등을 고려하여 볼 때 슬라이스 2.0 mm가 가장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7. 고구마 분말 제조시 갈변방지를 위하여 비타민 C 1% 용액에 침지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
안토시아닌 색소가 다량 함유된 자색고구마를 이용하여 음료, 와인을 제조하는 방법과 음료, 와인, 분말, 식초, 색소의 저장기간별 색소 안정성을 구명코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색고구마 음료는 총고형분 15.6%, 당도 11.8Brix˚% , pH 4.1이었고, 와인은 알코올 12.6%, 당도 7.8Brix˚% , pH 4.9이었다. 음료와 와인의 색소 안정성은 4개월 저장 후에도 제조 시와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2. 자색고구마 90% + 유자 5% + 벌꿀 5%로 조제한 음료가 자색고구마 100%나 자색고구마 80% + 유자 10% + 벌꿀 10%에 비하여 기호도가 높았고, 숙성온도는 30℃ 에 비하여 45℃ 가 더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3. 자색고구마의 분말과 식초, 색소는 4개월 저장 후에도 색도의 변화가 없어 높은 안정성을 보였다.
전국의 산과 들의 생육조건이 다양한 지역에서 생육한 약쑥, 뺑쑥, 참쑥, 제비쑥, 물쑥, 황해쑥, 더위지기, 가는잎쑥 등에 대하여 수집한 쑥 100계통을 실험에 이용하여 항산화력과 항산화 성분 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합성 항산화제인 BHT와 비교 실험한 지질과산화 억제력을 살펴보았을때 모든 쑥 시료에서 BHT 200 ppm과 유사한 억제력을 나타내어 그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쑥 수집종 100계통의 AEAC, EDA, 총페놀함량, 플라보노이드 등을 분석한 결과 쑥 수집종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은 156~1,767mg/100g 범위로 최대 10배의 함량변이를 보였는데,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이 900mg/100g 이상인 수집종은 총 20 개체였다.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종간, 수집지역 간에 편차가 컸는데 82.9~852.2mg/100g 범위로 변이의 폭이 컸다. 전자공여능의 경우 13.4~95.0% 의 범위로 다양하였으며 전자공여능이 90% 이상인 수집종은 총 23개체였다. ABTS와 DPPH 라디칼을 이용한 에탄을 추출물의 항산화력 측정 결과 총 페놀화합물 함량이 높았던 대부분의 시료에서 높은 라디칼 제거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항산화력이 우수하며 생육 특성 및 수량성이 우수한 AC-60, AC-67, AC-77을 우수 계통으로 선발하였다.
전국에서 수집한 쑥들에 대한 항산화력과 항산화성분 함량을 비교 분석하여 유효 약용성분을 다량 함유하는 우량계통을 선발한 후 대량 재배하였고, 한방건강식품으로 쑥차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쑥차의 우수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판되고 있는 차들을 구입하여 항산화력과 항산화성분 함량을 비교 분석하는 실험들을 수행하였다. 수집 선발한 쑥 AC60, AC67, AC77을 원료로 하여 만든 차들과 시판 차들의 총 폴리페놀 함량들을 분석한 결과 AC67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109.6 mg/100 mL로 가장 높았다. 선발 쑥차들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선발 쑥 중에서는 AC67가 PH 1.2에서 92.5%로 가장 높았고, 시판 차들 중에는 쟈스민이 98.1%, 감잎차가 96.4%, 녹차가 98.5%, 작설차가 98.7%로 매우 높은 값들을 보여 주었다. SOD 유사 활성을 비교해 본 결과 선발 쑥을 원료로 하는 차들에서는 AC67가 91.7%, AC77이 93.7%로 높았고, 시판 차들에서는 설록차가 92.1%, 루이보스티가 93.8%로 높게 나왔다. 이 결과는 선발 쑥 AC60, AC67, AC77 등은 시판 중인 설록차, 자스민, 작설차, 녹차, 루이보스티 및 페퍼민트차 등과 같은 수준의 고급차의 제조에 이용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우리 나라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약용으로 이용 되어온 약쑥의 품질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특수한 용도로 이용되어 온 약쑥을 48개 지역에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에 걸쳐 210점을 수집하여 잎의 유효성분을 조사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잎 100 9에 함유된 eupatilin 함량은 0~228.0mg (평균 43.8 mg), jaceosidin 함량은 0~73.8mg (평균 12.8 mg)이 었으며, sesamin 함량은 0~6.78mg (평균 3.58 mg)의 변이를 보였다. 이들 화학성분 중 수집지역별로 함량변이가 큰 eupatilin 성분을 비교한 결과 강화도, 백령도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 지역에서 수집된 것에서 높고, 동해안과 남해안지역에서 수집된 약쑥에는 eupatilin이 거의 함유되지 않았다.
남부지역에서 고품질의 택사를 생산하기 위하여 적정 수확시기와 적정 건조온도를 검토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택사 선월종과 용전종을 공시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첫 서리(초상) 후 22일 만인 12월 29일에 수확함으로서 선월종과 용전종이 수량성이 가장 높았고 품질에서도 회전식 박피기에서 박피한 결과 완전한 백색의 택사로 광택이 뚜렷하여 우수하였다. 2. 택사 수확 후 건조기 내에서 1주야로 7일간 35-40℃ 건조할 때에 알맹이 택사(껍질이 벗겨진 박피된 택사)의 수량성이 가장 높았고 품질에서도 완전한 백색의 택사로 광택이 뚜렷하여 우수하였다. 따라서 택사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첫 서리(초상)후 29일에 수확하고 건조는 35-40℃ 건조기 내에서 1주일 건조함이 타당하리라고 생각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elect the most suitable dye bath soil of mat rush for good quality. Dry stem weight ranged from 102.5 to 107.0 g, dry stem ratio ranged from 34 to 36%, color of stem ranged from soft gray to heavy gray, degree of softness ranged from high to low and degree of floating ranged from extremely high to low. All the good quality components, such as dry stem weight, dry stem ratio, color of stem, degree of softness and degree of floating showed large variations. Hadong white ceramic soil, the superior dye bath soil of mat rush, showed relatively superior values for all the good quality components with 102.5 g in light dry stem weight, 34% in high dry stem ratio, good color of soft gray in color stem, high in degree of softness and extremely high id degree of floating. The results indicate that dye bath soils shows different adaptabilities to a particular dye bath and Hadong white ceramic soil seems to be the most suitable dye bath soil of mat rush for good quality.
체세포배 발생을 통한 고구마 재분화 식물체를 유도하기 위하여 성장조정제 및 부위별 배양조건과 체세포배 캘러스발생 조건에 관한 실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장조정제별 캘러스 유기율은 MS+0.5 mg/L IAA+10.0 mg/L BA, MS+1.0 mgt NAA+5.0 mg/L. BA, MS+1.0 mg/L picloram, MS+1.0 mg/L 2.4-D, LS+1.0 mgt picloram 등에서 높았고, 부위별로는 정단분열조직과 엽이 절간과 엽병에 비하여 높았다. 2. 고구마 치상 부위별 캘러스 형성은 부위별로는 정단분열조직 > 엽기저부위 > 줄기상단부위 순으로 높았고, 생장점에서는 건미, 율미, 고계14호 등에서 75~80% 의 노랗고 윤기가 있는 체세포배캘러스를 형성하였다. 3. 2,4-D농도별 체세포배발생캘러스 형성을 조사한 결과 MS+1.0~1.5 mg/L 2,4-D에서 높았고, 품종별로는 건미가 가장 높았다. 4. 식물체 재분화율은 을미가 73%, 신황미가 70%로 신자미와 고계14호에 비하여 높았다.
국내육성 유채품종 간 반수체식물 생산성을 비교하였다. 화아로부터 분리된 소포자를 13%의 sucrose, 0.05mg/ BA 와 0.5mg/ 의 NAA가 첨가된 NLN 배지에서 배양하였다. 반수체 배의 생산에는 유전형이 중요한 요인이였으며, 탐라유채가 가장 높은 반수체 배 생산능을 보여 화아당 176개의 반수체 배가 발생하였으나, 한라유채와 영산유채는 배 생산은 물론 세포분열도 관찰되지 않았다. 발생한 반수체 배를 NLN배지에서 현탁배양하여 Multilobe abnormal embryos를 형성시켰으며, 계속하여 생장조절제가 첨가되지 않은 MS고체 배지에 치상 배양하여 반수체식물체를 유도 하였다. 재생된 반수체 식물체는 성공적으로 순화되었다.